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 윌라 오디오북 시리즈

최용범 지음

페이퍼로드 2019년 09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본 콘텐츠는 윌라 오디오북에서 제작하였습니다.

- 오디오북 제작/발행 : 윌라 오디오북
- 오디오북 발행일 : 2020. 8. 21
- 낭독자 : 서후

19년 연속 한국사 부문 베스트셀러

50만 독자가 선택한 한국사의 결정판!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개정증보판.
역사학계의 성과를 반영하여 달라진 내용을 바로잡았다. 단순히 '삼국유사' 속 단군신화의 설명과 해석에 머물러 있는 시각을 벗어나 고조선의 전개 과정과 멸망 과정, 특히 '승리한 장군조차 처형해버린' 고조선-한 전쟁에 관한 내용을 추가했다. 예를 들어, 수십 년에 걸친 흉노와의 전쟁을 무모하게 전개한 한무제는 고조선의 거센 저항에 고전했다. 그러기에 대 고조선 전쟁에 투입된 자기 장수를 처형하기도 하고 평민으로 전락시켰다.
그 외 조선시대 여성의 입지에 대한 글을 포함, 흥미로울 몇몇 글을 추가했으며, 현대사 부분도 최근 사료까지 끌어올렸다.

목차

추천의 글
책머리에
들어가며
1장-1 훈족이 한반도 출신이라고?
1장-2 그 많은 고인돌이 말해주는 것
1장-3 단군신화, 어떻게 볼 것인가?
1장-4 승리한 장군 모두 처형해버린 고조선-한 전쟁
1장-5 삼국의 건국설화에 숨어 있는 세 가지 이야기
1장-6 경제는 일류, 정치는 삼류였던 가야
1장-7 광개토대왕은 어떻게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을까?
1장-8 한반도 역사를 바꾼 평양 천도
1장-9 고대사 최대의 수출국 백제
1장-10 고구려 삼국통일의 기회를 망친 운명적 수도이전
1장-11 법흥왕대의 친위쿠데타, 이차돈 순교
1장-12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을까?
1장-13 동북아시아 두 강국의 결전, 고구려-수나라 전쟁
1장-14 의자왕의 향락 때문에 백제가 망했다?
1장-15 연개소문 일가의 빛과 그림자
1장-16 신라가 최후의 승자로 남은 이유
1장-17 신라에 왔던 아랍인들
2장-1 대조영, 고구려 계승을 선언하다
2장-2 발해를 한국사에 포함시킬 수 있는가?
2장-3 발해의 목줄이 달린 해외무역
2장-4 원효가 해골에서 본 것은?
2장-5 호족 세력의 불교, 선종
2장-6 장보고는 청해진에서 무엇을 꿈꾸었나?
2장-7 골품제 사회 6두품 지식인의 좌절
2장-8 효녀 지은설화에서 통일신라의 붕괴를 본다
2장-9 궁예가 몰락한 진짜 이유
2장-10 통일전쟁 승리 직전에 패배한 견훤
2장-11 왕건의 쿠데타는 계획적이었다
2장-12 고대사 최초의 사회복지제도 진대법과 을파소
2장-13 연을 이용한 상징조작으로 내란을 진압한 김유신
2장-14 매춘녀가 없었던 발해
3장-1 왕건, 혈연네트워크로 후삼국을 다스리다
3장-2 「훈요 10조」, 전라도 사람은 절대 기용하지 말라고?
3장-3 본관제는 고려에서 시작됐다
3장-4 천하의 중심은 고려다
3장-5 ‘광종의 개혁’ 절반의 고시, 과거제의 도입
3장-6 전시과 도입, 정권의 성격이 경제제도도 결정한다
3장-7 너무나도 판박이인 왕비들의 꿈
3장-8 대 거란 전쟁 제1라운드, 외교전에서 완승을 거둔 서희
3장-9 대 거란 전쟁 제2라운드, 군사력의 승리
3장-10 최고 권력자 이자겸의 반란
3장-11 ‘묘청의 난’ 자주적 민족 운동인가, 불만 세력의 반란인가?
3장-12 고려청자 아름다움의 비밀
3장-13 금속활자, ‘세계 최초’란 딱지가 부끄러운 보물
3장-14 한국이 코리아로 불리게 된 이유
3장-15 사대주의냐, 냉엄한 춘추필법이냐?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3장-16 무신정권,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았지만
3장-17 우리나라 최초의 천민해방운동, 만적의 난
3장-18 대몽 항쟁기의 거대 프로젝트, 팔만대장경
3장-19 반외세 항쟁이냐, 수구세력의 마지막 저항이냐?
3장-20 어디서 감히 첩 제도 운운하나
3장-21 친일파가 있었듯 부원파도 있었다
3장-22 공민왕의 개혁, 신돈은 요승이었나?
3장-23 열 개의 목화씨로 남은 사나이, 문익점
3장-24 끝을 모르는 권문세족의 탐욕
3장-25 거북선의 원형, 고려 군선
3장-26 송나라 대시인 소동파가 고려와의 무역을 반대했던 이유
4장-1 500년 조선왕조를 연 요동 정벌군의 회군
4장-2 역성혁명의 기획자, 정도전
4장-3 고려 말 권문세족의 토지문서를 불태우다
4장-4 정말 신문고만 치면 됐나?
4장-5 세종대왕, 그토록 조화로운 인간에게 불행의 그림자가
4장-6 15세기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시계
4장-7 한글을 만든 진짜 이유 세 가지
4장-8 세조의 쿠데타 ‘왕권 강화냐, 명분 없는 권력욕이냐?’
4장-9 속치마 폭까지 규정한 조선 최고의 법전 경국대전
4장-10 조선의 네로 황제 연산군의 최후, 중종반정
4장-11 조광조, 어느 깐깐한 개혁주의자의 죽음
4장-12 누가, 왜, 무엇 때문에 싸웠는가?
4장-13 임진왜란은 무역 전쟁이었다!
4장-14 불패의 게릴라 부대, 의병
4장-15 이순신이 넬슨보다 위대한 이유
4장-16 세계로 수출된 지식상품, 『동의보감』
4장-17 광해군, 조선시대 최고의 외교정책가
4장-18 인조반정, 성공한 쿠데타는 역사도 처벌 못한다?
4장-19 병자호란, 그날 인조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4장-20 소현세자 독살설의 진상
4장-21 영조, 정쟁의 한복판에서 중흥 시대를 열다
4장-22 정조가 수원에 열두 번 간 까닭은
4장-23 조선에도 장사로 큰돈을 번 여자가 있었다
4장-24 전봉준은 정말 정약용의 개혁론을 만났을까?
4장-25 검찰이 구속한 신윤복의 춘화
4장-26 세도정치, 2만 냥 주고 고을 수령을 산다?
4장-27 용병을 고용한 평안도 농민전쟁
4장-28 〈대동여지도〉, 김정호는 정말 옥사했는가?
4장-29 세도가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나간 흥선대원군
4장-30 조선시대 이혼 이야기
4장-31 봉급 한 푼 없었던 조선시대의 향리
5장-1 자주적 근대화의 발목을 잡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5장-2 강화도조약, 새끼 제국주의 국가 일본에 일격을 당하다
5장-3 임오군란 후 외국군이 주둔하다
5장-4 노터치No-Touch가 노다지의 어원이라니!
5장-5 김옥균의 삼일천하, 갑신정변
5장-6 동학의 창시와 농민혁명의 전개
5장-7 녹두장군 전봉준의 꿈
5장-8 이완용이 독립협회의 초대위원장이었다
5장-9 평민에게 넘어간 의병투쟁의 지도권
5장-10 을사조약, 불법조약 체결을 강요하다니!
5장-11 3·1운동, ‘동방의 등불’이 된 코리아!
5장-12 ‘대한민국임시정부’ 신채호, 이승만에게 일갈하다
5장-13 홍범도, 봉오동·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끌다
5장-14 일제와의 야합 속에 진행된 예비 친일파의 자치운동
5장-15 일제하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조직, 신간회
5장-16 김일성은 가짜였다?
5장-17 잔혹한 수탈과 억압을 자행한 일제
5장-18 아직도 청산되지 않은 반역의 역사, 친일파 문제
5장-19 8·15해방과 건국준비위원회, 반쪽짜리 독립
5장-20 찬탁은 재식민화의 길이었나?
5장-21 식민잔재 청산, 그 통한의 좌절
5장-22 비전쟁기간에 일어난 최대의 학살극, 4 ·3항쟁
5장-23 남침이냐, 북침이냐?
5장-24 한국 민중, 최초의 승리를 거두다 ·‘419혁명’
5장-25 박정희 개발독재의 빛과 그림자
5장-26 광주민주화항쟁에서 촛불항쟁까지
엔딩 크레딧

작가정보

저자(글) 최용범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 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월간 『사회평론 길』에서 취재 기자로 일하다, 2000년 『월간중앙』에 「역사인물 가상 인터뷰」를 연재하면서 역사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50만 독자가 선택한 한국사의 결정판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하룻밤에 읽는 근현대사』(공저)를 비롯, 『역사 인물 인터뷰』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만약에 한국사』 『난세에 간신 춤춘다』 등 역사와 사회 전반에 관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낭독 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