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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쓰고 바다가 그려주다

함민복 지음
시공사

2022년 11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1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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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0.99MB)
ISBN 979116925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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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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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함민복 시인은 강화도의 마니산을 찾았다가 그곳의 풍광에 매료되었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갯벌에 뻗은 수백 갈래의 물길이 바다의 뿌리를 이루고 있었다. 부초처럼 떠돌던 그의 영혼과 육신이 쉬어갈 만한 곳이었다. 이후 시인은 ‘섬사람’으로 살면서 텃밭을 가꾸고 어선을 타고 동네의 잡일을 돕고 글을 쓰고 시를 썼다. 하나라도 더 취하려고 부단히 달려가는 자본주의의 트랙에서 벗어나 느리고 가난하게 살았다.
《섬이 쓰고 바다가 그려주다》는 바람결에 떠돌던 씨앗이 흙에 뿌리내리고 잎을 틔우고 꽃을 피우듯, 시인이 강화도라는 밭의 양분을 빨아들이며 삶을 더욱 깊이 체험했던 십여 년의 기록을 담고 있다. 매사에 무심해 보이는 섬사람들의 일상은 단순하고 평화롭다. 늘 같은 듯하면서도 서서히 변화하는 자연의 소박한 경이로움은 큰 가르침을 준다. 산과 땅과 바다와 사람에 많은 것을 기대어 살아가는 ‘원시적인’ 삶 속에서 시인은 결핍과 상실과 고독이 축복일 수 있음을 깨닫는다. 삶이란 섬으로 태어나 홀로 먼 길을 가는 것임을, 그 고단함과 외로움이 우리를 살게 하는 것임을 되새긴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삶의 방향성을 다시 잡아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함민복 시인이 담아낸 진솔한 언어들은 현대 문명이 주는 달콤함과 북적거림에 익숙해 있는 동안 상실했던 ‘나’와 삶의 의미를 다시 만나는 마음의 공간을 터줄 것이다. 그리고 시인이 직접 선별해 심어놓은 아름다운 시편들은 무언가로부터 뒤처지고 있다는 조급함과 분주함에 여유를 선물할 것이다.
저자의 말 _ 내 마음을 떠난 마음들 그, 그리운 섬들

하나. 바람을 만나니 파도가 높아진다

흔들린다
텃밭
늦가을 바닷가 마을의 하루
달이 쓴 ‘물때 달력’ 벽에 걸고
배가 웃었다
섬에서 보내는 편지
입 짧은 병어 속 작은 밴댕이
밤길

둘. 추억을 데리고 눈이 내렸다

스피커가 다르다
그 샘물줄기는 지금도 솟고 싶을까?
추억 속의 라디오
뱃멀미
내 인생의 축구
스테인리스스틸 이남박
첫눈

셋. 통증도 희망이다

긍정적인 밥
사람들이 내게 준 희망
고향에 돌아가리라

죄와 선물
그리운 사진 한 장
어머니의 소품
절밥
벚꽃이 피면 마음도 따라 핀다

넷. 읽던 책을 접고 집을 나선다

봄비
봄 산책
봄 삽화 한 장
꽃비
고라니
석양주
《자산어보》를 읽고
수작 거는 봄
시계
파스 한 장

다섯. 물컹물컹한 말씀

나마자기
술자리에서의 충고
정말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걸까?
폭력 냄새나는 말들
‘해안선순환도로’라는 말을 생각하며
먼지의 제왕
고욤나무 아래서
그냥 내버려둬 옥수수들이 다 알아서 일어나
팔무리
항아리
내가 만난 마을 혹은 도시에 관한 기록들

북상하는 태풍에 토마토 섶이 견딜 수 없을 것 같았고 끝물이고 해서 토마토를 베었습니다. 밑둥치를 바싹 쳤습니다. 다음 날이었습니다. 토마토 포기마다 한 뼘 정도 되는 땅이 동그랗게 젖어 있었습니다. 누가 물을 주었을까, 살펴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잘린 토마토 줄기가 젖어 있었습니다. 토마토 뿌리는, 없는 줄기를, 가지를, 꽃을, 열매를 포기하지 않았던 거였습니다. 태풍은 비켜 지나가고 한낮은 뜨거웠습니다. 토마토 포기 주위 흙이 낮에는 말랐고 아침이면 다시 젖어 있었습니다. 토마토 뿌리를 뽑고 무를 심으려던 계획을 나는 미룰 수밖에 없었습니다. 끝내 토마토 뿌리를 뽑아낼 수 없어 무를 심지 못했습니다. _ 「텃밭」, 15~16쪽

십 년 전 여차여차해서 마니산 자락 동막리에 자리를 잡았다. 동해 바닷가에서는 살아보았으나 서해 바닷가는 처음이었다. 낯선 풍경. 모든 게 새로웠다. 바닷물이 저렇게 크게 움직이다니. 왜 물은 어제보다 한 시간 늦게 들어오고 더 많이 밀려오는 걸까. 물이 밀려들어오고 쓸려나가는 속도가 매일 다른 까닭은 무엇일까. 바닷물은 하루 두 번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는 것밖에 모르던 나에게 그날그날 변화하는 바닷물의 움직임은 놀라웠다. _ 「달이 쓴 ‘물때 달력’ 벽에 걸고」, 24쪽

마니산에서 내려다보는 뻘밭은 일대 장관이다. 여의도 이십 배나 되는 드넓은 뻘, 뻘에 핏줄처럼 퍼져 있는 물길들. 산 위에서 보는 물길들은 물의 뿌리란 생각이 든다. 구불구불 영락없이 나무뿌리처럼 생겼다. 가늘게 뻗어 있는 물의 실뿌리들은 뭍에 박혀 있다. 그 실뿌리들은 바다 쪽으로 커가면서 가닥과 가닥을 합쳐 점점 굵은 뿌리가 된다. 그러다가 큰 물줄기가 펼쳐지고 그 줄기 위에 푸른 ‘물나무’가 드넓다. 작은 배 몇 척이 누워 있는 물나무를 위태롭게 지나가기도 한다. _ 「달이 쓴 ‘물때 달력’ 벽에 걸고」, 26쪽

고 선장이 배 시동을 걸었다. 배가 녹두빛 물을 가르며 흰 물보라를 일으켰다. 달리는 뱃소리에 자선이 어머니와 아버지가 나누는 말이 끊겼다 들렸다 했다. 배 뒷전에 숨어 담배를 피우며 선장실 유리창을 통해 바라다보는 노부부의 모습이 평화로웠다. 자선이 어머니와 아버지는 자선이가 타고 지금까지 살아온 배란 생각이 들었다. 출렁이는 배에 놀란 숭어가 뛰어오르고 자선이 어머니가 웃었다. 배가 웃었다. _ 「배가 웃었다」, 34쪽

그래서 그냥 걸었지요. 그냥 발길을 내디뎠죠. 길이 보이지 않으니까 진짜 길이 보이더군요. 길이 보이지 않으니까 길이 더 절실하게 느껴지더군요.
지름길 버리고 살아가다 보면 만날 수도 있는 밤길. 살면서 더러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만나 길의 냄새, 길의 소리, 길의 침묵,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_ 「밤길」, 58쪽

이남박을 들고 흔들며 쌀을 일어 전기밥솥에 담는다. 뉘도 돌도 없다. 요즘이야 밥 먹다 돌 씹는 일이 거의 없지만 예전에는 간간히 돌이 우지끈! 씹히곤 했다. 정미소의 시설이 낙후되어 돌이 씹혔을 것이다. 그렇지만, 더러는 어머니의 비어가는 쌀독 걱정과 나이 차가는 누이의 집 떠나고 싶은 마음을 틈 본 돌도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자 우지끈! 마음이 씹힌다. 쌀알들이 시린 이빨들로 보인다.
스테인리스스틸 이남박. 그래, 기억 중에도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기억이 있나 보다 _ 「스테인리스스틸 이남박」, 90쪽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허문 시간 여행자의 아름다운 이야기
함민복 시인에게는 으레 ‘강화 시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그의 많은 글들이 강화도를 노래하기 때문이다. 실제 그의 삶도 강화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1996년 이래 벌써 25년째 강화도에 살면서 ‘토박이’가 되었다. 이 책은 처음 강화도에 도착하여 그곳에 뿌리를 내렸던 십 년의 기록을 담은 수필집 《미안한 마음》(2006)을 개정한 것이다. 여기에 새 에세이를 덧붙이고 감성어린 사진을 게재하는 등 새로운 옷을 입혀 새롭게 출간했다. 15년이라는 만만치 않은 시간의 간극을 넘어 여전한 감동을 선사하는 글과 차츰 변화해가는 현대의 공간이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간파한 비평이 어우러져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그의 글을 통해 어렵지 않게 추측해낼 수 있는 몇 가지 사실들이 있다. 궁벽한 시골에서 유년을 보냈고, 매우 가난했으며, 명문 이공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들어간 안정되고 좋은 직장도 그를 붙잡아둘 수 없었다는 점 등이다. 서른다섯 나이에 겨우겨우 강화도 동막리에 터를 잡았지만, 그의 삶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었다. 섬 이곳저곳을 해찰거리며 돌아다니는 시골 소년으로 살았고, 여전히 가난했으며, 시를 써서 밥벌이를 한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무직’이었다.
이 책에 담긴 수필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하나는 강화도를 배경으로 한 현재의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충청도 어디쯤으로 짐작되는 산골 마을에서 보낸 유년기다. 그런데 이 두 부분의 경계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자본주의 문명과 거리를 둔 채 살았기에 유년과 성년, 과거와 현재 사이에 경계가 놓일 수 없었나 보다.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그의 의식은, 그래서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시간 여행자처럼 추억과 현실을 동시에 품을 수 있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에서 애틋함을 발견하고 감사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 지나온 모든 길들을 아름답게 수놓았기 때문일 것이다.

안개 낀 바다를 표류하는 배에게 섬은 가장 든든한 이정표였다
동막리에서 어설픈 어부 노릇을 하던 시인은 어느 날 주꾸미를 잡으러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가 안개 속에서 길을 잃고 만다. 포구가 어느 쪽이냐는 물음에 배에 탄 네 사람이 각기 다른 방향을 가리켰다. 시인은 짙은 해무에 둘러싸여 두려움에 사로잡히면서도 이런 생각을 한다. ‘내 삶을 좀 앞선 시간에서 뒤돌아보면 결국 안개에 갇혀 있는 것과 같지 않을까.’
길을 잃은 바다에서 섬은 든든한 이정표 역할을 해준다. 그에게도 그런 섬들이 있었다. 어머니가 그랬고, 오래전에 잊어먹은 자신을 기억해주는 친구가 그랬고, 마당의 고욤나무가 그랬고, 때 되면 창문으로 스며드는 꽃향기가 그랬고, 시인을 ‘동네 사람’으로 받아들인 섬사람들이 그랬다. 그가 ‘강화도의 시인’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바다에 뿌리내린 섬들이 물길을 내어주듯 세상이라는 망망대해의 ‘섬’이 되어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인가가 드문드문한 섬마을의 외로움을 견디게 한 것은 저 멀리 불빛 아래에 나의 섬이 있기 때문이었고, 시인 또한 누군가의 섬으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섬이 쓰고 바다가 그려주다》는 사람이 자연만큼 아름다울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비록 가난하고 외롭고 내일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나’는 한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체온을 가진, 누군가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존재임을 이야기한다. 때때로 비루하게 여겨지는 우리의 삶 속에 숨겨진 숭고함을 말한다. 시인이 강화도에서 지내는 동안 ‘섬이 쓰고 바다가 그려준’ 아름다운 동화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인간 역시 살아가는 터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는 하나의 생물일 뿐
새 책 작업에 앞서 시인은 책에 포함되기를 바라며 새 원고를 보내왔다. 〈입 짧은 병어 속 작은 밴댕이〉, 〈스테인리스스틸 이남박〉, 〈벚꽃이 피면 마음도 따라 핀다〉, 〈시계〉, 〈내가 만난 마을 혹은 도시에 관한 기록〉 등이다. 시인은 원전(原典)에서 과거, 현재를 관통하는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면서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삶의 원시성이 차츰 훼손되는 양상을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개발의 여파로 자연의 흐름이 막히고 그에 따라 삶의 모습이 변화하는 현상이 점점 두터워지는 현실을 두려워했다.
이번에 새롭게 덧붙여진 장문의 에세이 〈내가 만난 마을 혹은 도시에 관한 기록〉은 1960년대부터 2010년대를 거치면서 시인이 머물렀던 공간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공간의 변화가 우리의 의식을 어떻게 바꾸어놓았고, 그 속에서 차츰 희미해지는 것이 무엇인지를 시적 감수성 가득한 비평으로 아프게 보여준다. 말랑말랑한 흙을 고체화된 아스팔트와 시멘트가 뒤덮고 구불구불한 골목이 사라지고 수직의 벽들이 솟아오르는 가운데 물컹물컹하던 우리의 감성 역시 점점 딱딱해져가는 세태를 고발한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시인은 희망을 발견한다. 문명의 이기가 반드시 인간의 삶을 파편화시키는 악한 도구로 활용되지만은 않을 것이고, ‘중심’이 사라진 질서 속에서 우리 개개인이 모두 중심이 될 것이며, 각자가 아름다운 섬으로 세상이라는 바다 위에서 조화를 이룰 것이란 희망이다. 우리의 선한 마음이 실재하는 현상의 공간에 영향을 끼쳐 ‘아름다운 마을’을 건설하리라는 저자의 바람은 우리 각자에 내재해 있는 선함과 아름다움이 공명하기를 바라는 모두의 바람이기도 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함민복

자본주의와 물질로부터 소외된 인간 존재의 문제를 소박한 문체와 감성적인 시어로 고발하고 환기시켜왔다. 현대인의 삶에 침잠한 욕망과 부조리에 날선 비판을 가하기보다는 낡은 것들을 가까이하는 투박한 일상과 자연의 내밀한 가르침을 보여줌으로써 응수한다. 느리고 가난하게 살며 시로 세상을 그려낸다.

1962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8년 《세계의 문학》에 〈성선설〉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우울 씨의 일일》, 《자본주의의 약속》, 《모든 경계에 는 꽃이 핀다》, 《말랑말랑한 힘》,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등의 시집과 《눈물은 왜 짠가》, 《미안한 마음》, 《길들은 다 일가친척이다》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수영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애지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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