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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4
보리스 비앙 지음 | 이재형 옮김
휴머니스트

2022년 11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0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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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49MB)
ISBN 979116080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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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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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 앙드레 말로, 장 폴 사르트르 등 엘리트 작가들의 책을 제치고 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 파리의 한 호텔 방에서 벌어진 실제 살인 사건의 현장에서 밑줄이 그어진 채 발견되어 큰 논란을 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신랄하고 자극적인 서사와 어긋난 복수심이 빚어낸 파국 때문에 출간 당시에도 독자와 평자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 출간 후 3년 만에 판금 조치 되며 10만 프랑의 벌금을 선고받기도 했지만, 지금까지도 수많은 나라에서 번역되며 인종이나 계급의 차별 문제를 예리하게 다룬 20세기 프랑스 누아르 소설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서문 _007

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 _011

해설 | 복수심이 맞닥뜨린 낭떠러지 _194

덫, 내가 그토록 오랫동안 찾았던 사냥감이 드디어 덫에 걸렸다. 그러니 쉽게 풀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54쪽)

“내가 이런 체격을 갖고 태어난 것도, 얼굴이 천사처럼 귀엽고 예쁘지 않은 것도 내 잘못은 아니니까.”(55쪽)

네가 피해서 도망쳐야 할 상대는 인간들이야.(81쪽)

이 두 비열한 인간은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아 순조롭게 인생의 첫발을 내디뎠으면서도 잘못이라고는 자기네들이랑 다른 피부색을 가진 것밖에는 없는 사람들을 가혹하게 착취한다고 했다.(100쪽)

진과 루, 두 사람 모두 내 걸로 만든 다음 사실대로 얘기하고 둘 다 죽여버리는 것. 가능한 일이 아니다…….(107쪽)

“물론 백인은 훨씬 더 나은 위치에서 흑인의 창조물을 착취하지.”(111쪽)

“당신은 참 별스러운 사람이군요. 난 흑인이 정말 싫어요.”
더 바랄 게 없었다. 나는 형을 생각했고, 하마터면 하느님께 감사할 뻔했다. 하지만 그녀를 너무나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그 순간에는 분노할 수 없었다. 그리고 좋은 일을 하는 데 하느님은 필요 없었다.(111쪽)

내가 그 사고는 검둥이들 때문에 일어났고, 그들은 음흉하며 하인 노릇이나 해야 제격이라고 말하자 진은 그들이 자기 옆에 오기만 해도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다며 맞장구쳤다.(135쪽)

애스퀴스가의 두 딸은 말하자면 일종의 시험 케이스다. 그러고 나면 진짜 유력 인사를 처치하는 데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상원의원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 비슷한 부류의 인물 말이다. 무수히 많은 자를 죽여야만 마음이 좀 편안해질 듯하다.(157쪽)

‘오로지 백인에게 복수해야 한다’라는
소설적 명제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서사

‘버넌 설리번’이라는 가공의 미국인을 앞세워 출간된 《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는 보리스 비앙이 단 보름 만에 완성해낸 소설이다. 비앙은 재즈 연주자, 작사가,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 걸친 재능을 과시했는데, 단숨에 써낸 듯한 응집력 있고 폭발성 있는 소설들이 그의 천재성을 가장 잘 드러내준다. 아울러 무섭게 질주하는 《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에서 애절한 사랑 이야기에 가까운 《세월의 거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소설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스스로를 현대 프랑스 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 중 하나로 위치시킨다. 《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는 비앙의 대표작이자 가장 문제적인 작품이다.

“책을 쓸 거요. 베스트셀러 말이오. 오로지 베스트셀러만 쓸 거요. 역사소설, 검둥이들이 백인 여자들이랑 자도 린치를 안 당하는 소설, 청순한 소녀들이 지방 도시의 비열한 사기꾼들 사이에서 아무 탈 없이 자라나는 소설 말이오.”(16쪽)

가상의 미국 소도시 벅턴에서 서점 관리인으로 일하는 ‘리 앤더슨’은 혼혈로서 흑인의 정체성을 지녔지만 흰 피부 덕분에 백인으로 대우받는다. 리는 백인과 사귀었다는 이유로 백인들에게 살해당한 동생의 복수를 위해 희생양을 찾아 나선다. 난잡한 생활을 즐기는 벅턴의 젊은이들과 문란한 관계를 이어가던 리는, 동생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애스퀴스’ 자매를 복수의 대상으로 정한다. 그리고 오로지 복수해야 한다는 강박에 빠져 자매를 유혹한 뒤 위태로운 질주를 시작하는데…….

중요한 건 오직 한 가지, 복수하는 것, 그것도 가장 완전한 방법으로 복수하는 것이다.(83쪽)

《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는 미국 작가 버넌 설리번의 소설을 보리스 비앙이 프랑스어로 번역한 것으로 위장해 출판되었다. 출간 초기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지만, 헨리 밀러의 《북회귀선》, 《남회귀선》 같은 작품을 비도적이라고 문제 삼으며 문단을 떠들썩하게 했던 단체가 《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의 작가를 고소하면서 뜻밖의 화제가 되었다. 나아가 파리의 한 호텔 방에서 한 남자가 자신의 애인을 목 졸라 살해했는데, 사건 현장에서 이 책이 발견되면서 자극적인 기사에 목말라 있던 신문들의 1면을 크게 장식했다. 당시 발견된 책에는 리가 ‘진 애스퀴스’를 목 졸라 죽이는 장면에 밑줄이 그어져 있었다.

나는 백인들이 내 동생을 죽였고, 그들은 좀처럼 날 잡지 못할 것이고, 어쨌든 넌 내 손에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그녀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한쪽 가슴을 있는 힘껏 눌렀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뺨을 죽어라 후려쳤다.(174∼175쪽)

보리스 비앙은 실제로는 한 번도 미국에 가보지 못했지만, 작품의 무대를 미국의 소도시로 설정한 뒤 곳곳에 현대 미국 문화에 대한 예찬과 비난을 동시에 심어놓았다. “모든 위대한 작곡가는 다 흑인”이라면서 듀크 엘링턴이나 W. C. 핸디 같은 흑인 뮤지션들에 대해 우호적으로 묘사한 반면, 조지 거슈윈 같은 백인 뮤지션은 “최고의 착취자”라며 거침없이 비난한다. 이러한 편향적인 설정은 합리적인 판단을 미뤄둔 채 ‘오로지 백인에게 복수해야 한다’는 소설적 명제에 전속력으로 다가가기 위한 것이지만, 어쩐지 그의 뒤를 쫓는 독자의 심장은 점점 더 불안하게 요동친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구체적인 가해자가 아닌 그가 속한 집단을 향해 키운 어긋난 복수심은 끝내 끔찍한 파국에 이르리라는 것을 쉬이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소설이 여느 복수 서사의 흐름과 가장 차별적인 지점도 바로 여기에 있다.

누구를 위한 복수인가
무엇을 향한 복수인가

리는 애스퀴스 자매를 복수의 대상으로 정한 뒤에도 자매에게서 성적인 욕망을 채우며 복수의 정당성을 스스로 삭제해버린다. 리의 복수는 그 대상도, 그 방법도 틀린 것이었지만, 그래서인지 도리어 그 이유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곱씹어보게 만든다. 그러니까 액셀러레이터에서 한 번도 발을 떼지 않고 스피디하게 진행되는 서사가 결국은 소설의 마지막 세 문장에 이르기 위한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보게 한다는 것. 보리스 비앙은 자신의 소설 속 인물들처럼 요절했는데, 시사회장에서 영화 〈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의 몇 장면을 보고 난 직후였다.

작가정보

Boris Vian | 1920년 프랑스 파리 근처의 빌다브레에서 태어났다. 사립 탐정 사무실을 운영하는 부유한 집안에서 성장하며 어려서부터 문학에 각별한 열정을 쏟았다. 재즈에도 관심을 보여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군에 징집되지만 허약한 체질 때문에 입대하지 못하고, 앙굴렘의 중앙기술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장편소설 《기생충과 플랑크톤》(1946), 《세월의 거품》(1947)을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자신의 이름을 뚜렷이 알렸다. 그리고 《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1946)로 다시 한번 독자와 평자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 ‘버넌 설리번’이라는 가상의 미국인을 앞세워 출간된 이 소설은 알베르 카뮈, 앙드레 말로 등 당시 엘리트 작가들의 책을 제치고 1950년까지 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는 현재까지도 수많은 나라에서 번역되며 인종이나 계급의 차별 문제를 신랄하게 다룬 20세기 프랑스 누아르 소설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베이징의 가을》(1947), 《붉은 풀》(1950) 등이 있다. 1959년 영화 〈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의 시사회장에서 영화를 보던 도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를 일으켜 세상을 떠났다.

한국외대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레이스 뜨는 여자》, 《세월의 거품》, 《꾸뻬 씨의 시간 여행》, 《꾸뻬 씨의 사랑 여행》, 《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 《하늘의 푸른빛》, 《눈 이야기》, 《당나귀와 함께한 세벤 여행》, 《17일》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프랑스를 걷다》,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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