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

대한민국 대표 VC 29인에게 물었다

스타트업레시피 지음

이은북 2022년 11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창업하기 좋은 시대! 생태계 환경이 1,000배는 더 좋아졌다!’
기업가치 1조! 유니콘으로 성장할 비상장 스타트업을 발견하는 눈을 가진 VC 29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나무, 야놀자, 비바리퍼블리카, 컬리, 당근마켓….
아직 상장하지 않았지만 기업 가치가 이미 1조원 이상으로 성장한 스타트업들이다.
예전에는 스타트업이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 가치가 1조 원(10억 달러)이 넘어가는 일은 상상 속에서나 존재했다. 그래서 벤처 투자자 에일린 리는 이들 기업을 상상 속 동물인 ‘유니콘(unicorn)’에서 따와 ‘유니콘 기업’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지금은 1조 원 가치인 유니콘은 물론, 1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데카콘(decacorn), 1천억 달러 이상의 헥토콘(hectocorn)마저 존재한다.

이 책은 수많은 스타트업들 가운데 옥석을 가려내 유니콘들을 발견해낸 대한민국의 대표 벤처캐피털리스트(VC) 29인이 바라보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타트업이라는 말조차 없었을 때부터 투자를 시작했던 투자 1세대 VC.
자신도 스타트업 창업의 경험이 있는 창업자 VC.
순수하게 원천 기술을 보며 투자하는 VC.
대기업 투자부문에서 일하는 VC.
책 속의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VC들은 각자의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해당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쿠팡의 성공적인 상장은 우리나라 스타트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 토스는 어떻게 제도권 금융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을까?
■ 쿠팡? 알파고? 두나무? 오징어 게임? 우리나라 스타트업 투자가 크게 변화한 지점은 어디일까?

스타트업 투자 열풍은 글로벌한 현상이다. 전 세계의 경제가 고도화되면서 스타트업의 수준이 높아지고 투자 규모도 커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이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좋은 아이템이 있는데 제대로 사업화 하고 싶다면?
스타트업으로 야심 차게 출발했는데, 이끌어나가기가 막막하다면?
우리 기업에 날개를 달아줄 방법이 궁금하다면?
우리 기업과 잘 맞는 VC를 알고 싶다면?
아직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숨은 진주 같은 스타트업을 찾아 투자하고 싶다면?
미래에 더욱 떠오를 스타트업을 알고 싶다면?
이 책 속 29인의 벤처캐피털리스트(VC)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길 바란다.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2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지원' 선정작입니다.

목차

Part 1. 1세대가 말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30년
단기‧성과 자금을 장기‧안정 자금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 경국현 다올인베스트먼트 이사
스타트업 투자, 양적 확장 이후 준비해야 할 것들 | 구중회 LB인베스트먼트 전무
스타트업 생태계가 진짜 경계해야 할 버블 | 맹두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
산업이 달라지니 생태계도 달라졌다 | 박계훈 아주IB투자 본부장
한국 스타트업계, 쿠팡 상장 전후로 나뉜다 | 허진호 NFTBank Ventures 대표

Part 2. 창업자 출신 투자자가 바라본 스타트업 생태계
스타트업, 이젠 사회가 함께 고민할 때다 | 강석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
스타트업 생태계 변곡점 이끈 사건 |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스타트업 생태계 질은 창업가 질에서 결정된다 |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혁신이 나올 수 있다 |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Part 3. 투자자가 바라본 기술 창업의 미래
변하지 않는 투자사는 도태된다 | 김서준 해시드 대표
드라마틱한 변곡점은 알파고 쇼크 |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VC도 경쟁해야 살아남는 시대 | 박영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대표
정부 주도 시장, 이제 패러다임이 바뀌는 과도기다 | 이강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대표
기술 기업 투자에서 찾아야 할 가치 |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Part 4. 대기업과 스타트업, 전환기에 서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힘의 균형이 바뀌는 전환기 | 강동석 소프트뱅크벤처스 부사장
스타트업 지원, 이젠 맞춤형으로 가야 한다 | 김영덕 디캠프 상임이사
배민 매각‧토스 은행 라이선스가 생태계에 준 효과 |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아직은 우리만의 리그, 바뀌려면 필요한 것들 | 양상환 네이버D2SF 리더–
앞으로 5년, 스타트업 생태계 도약을 위한 조건 | 임정민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총괄

Part 5. '착한 투자'의 현재와 미래
임팩트 스타트업, 머지않아 주류된다 | 이덕준 D3쥬빌리파트너스 대표
임팩트 투자하기 좋아지는 이유 | 제현주 인비저닝파트너스 대표
스타트업 생태계는 경제의 한 축, 지원은 계속돼야 한다 |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
스타트업 생태계, 고민이 필요한 시기다 |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Part 6.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조건들
회수 전략 다양화가 더 필요하다 |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
한국 생태계 미래, 대학 혁신에 달렸다 |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기술기반 지식기업을 기대하는 이유 | 양정규 지유투자 대표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삼박자 | 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
VC의 다양성·전문화가 좋은 경쟁으로 이어진다 | 이범석 뮤렉스파트너스 대표
스타트업 M&A, 더 많아지려면 필요한 것들 |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책 속으로

국내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가 자리 잡기 시작한 건 30년 남짓입니다. 30년이라는 기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벤처 투자라는 말이 정립되기 시작한 것은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의미는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이행되는 과정이었다는 점입니다.
Part 1. 1세대가 말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30년

지금 주목하는 분야는 핀테크와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은 기반 기술이 되는 분야이므로 이를 적용할 분야가 게임 쪽에 무엇인가 생기지 않을까 보고 있다. 또 커머스 등 마켓 플레이스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고려하고 있다. 국내 기본 소비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 다. 시장이 커지면서 특화 시장도 생겨났다. 예를 들어 커머스를 보면 예전에는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 일반 몰만 있었지만 이젠 마켓컬리나 브랜디 같이 명품, 신발 등 특화 비즈니스 커머스가 생기고 있다. 이런 특화 시장에서 기회가 더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한국 스타트업계, 쿠팡 상장 전후로 나뉜다 | 허진호 NFTBank Ventures 대표

스타트업이 하는 것은 기술 아니면 서비스다. 그런데 기술과 서비스도 맥락이 있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왜 글로벌화를 못했을까. 상업적 글로벌 관행이나 더 나아가 유저 친근감 같은 것을 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너무 한국적인 것만 하거나 반대로 실리콘밸리에 있는 것을 베꼈다는 이야기를 듣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배달의민족’이 한국적인 서비스와 콘셉트를 가지고 한국에만 서비스 했는데도 글로벌 기업이 인수해서 아시아 전역으로 전파하려 한다. 또한 이는 예외적인 것이 아니라 일반화될 수 있는 예라는 것을 〈오징어 게임〉이 보여줬다. 어떤 기술이나 서비스를 해도 글로벌하게 도전해 볼 만하다는 힌트를 줬다.
스타트업, 이젠 사회가 함께 고민할 때다 | 강석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

결국 돈보다 경영이다. ‘돈만 있으면 창업이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은 스스로에게 하는 거짓말이다. 경영을 잘 못하기 때문에 사업이 안되는 것이지 돈이 없어서 사업이 안되는 것이 아니다. 경영만 잘하면 돈은 넘친다. 얼마든지 따라온다. 그러므로 창업자들이 돈이라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경영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
스타트업 생태계 변곡점 이끈 사건 |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스타트업은 문제를 풀기 위해 만드는 모임이라고 생각한다. 해당 문제를 풀기 위해 모인 사명감 있는 사람들이 똘똘 뭉치는 것이 스타트업 창업이다.
“이런 점에서 1년 뒤에도 이 문제를 풀고 있겠다는 사명감이 있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돈을 벌고 싶으면 다른 것을 해도 됩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든 주식을 하든 말이죠. 그래서 스타트업을 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왜 이것을 지금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은 창업가 질에서 결정된다 |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

요즘에는 딥테크보다는 테크가 아닌 기업에 더 많이 투자한다. 결과적으로 테크 기업이 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이다. ‘10 년 뒤에는 반드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투자한다. 10년 뒤 미래를 보고 왔다고 말할 만한 확신을 가진 사람. 이런 창업자에게는 공격적인 질문을 해도 너무 답변을 잘한다. 논리적 이고 숫자도 있다. 이들이 설계한 미리 보고 온 미래를 실현하는 일에 기여하는 것. 이 일을 사랑하는 이유다.
드라마틱한 변곡점은 알파고 쇼크 |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한국 스타트업이 가진 자질과 역량은 충분하지만 문화나 언어 장벽 때문에 서구 시장 진출이 쉽지는 않다. 다행히 요즘은 K-팝 열풍이나 한류 등으로 한국 문화나 한국어에 대한 장벽이 낮아지고 있고 호감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부분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언어 장벽이나 문화이해도도 나아졌다. 요즘 젊은 창업자는 유학파도 많아 글로벌 진출이 훨씬 더 수월하다.
VC도 경쟁해야 살아남는 시대 | 박영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대표

“수많은 혁신 아이디어가 처음에는 조롱과 냉소 속에서 시작합니다.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로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 처음엔 냉소를 받더라도 충분히 생각을 발전시키고 멋지게 구현할 세상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술 기업 투자에서 찾아야 할 가치 |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2021년에는 CVC(Cooperation Venture Capital) 즉,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대기업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발판도 마련됐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롯데벤처스는 롯데그룹이 운영하는 CVC이고 네이버 D2SF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만든 CVC입니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역시 신세계그룹 산하 CVC라는 걸 보면 대기업이 스타트업 시장에 얼마나 적극적인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Part 4. 대기업과 스타트업, 전환기에 서다

한국인 DNA에 녹아있는 속성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스타트업은 확실히 뭐든지 속도가 빠르다. 또 우리나라 시장은 테스트베드(Test Bed)로 좋다. 아주 작지도 그렇다고 아주 크지도 않은 크기에 고객의 요구 수준이나 기대 수준은 높다. 스타트업이 이 고객들을 만족시키 면서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가능성이 높다. K-컬처와 관련 업계에서 일어나는 붐과 한국 스타트업이 갖는 속성이 그리 다르지 않다. 스타트업 역시 지금보다 훨씬 더 레벨업해 더 큰 결과를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다.
앞으로 20년 뒤 우리 자녀 세대의 가상 자산과 현실 자산의 구성은 어떤 모습일까. 구체적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가상 자산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힘의 균형이 바뀌는 전환기 | 강동석 소프트뱅크벤처스 부사장

요즘 스타트업 생태계에선 임팩트 투자나 소셜벤처, ESG 경영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ing)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예측 가능한 사회적 혹은 환경적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말합니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적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적 해결책을 제공하려는 사회적 기업가에 의해 설립된 기업을 말하죠. 요즘 주목받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는 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을 말합니다. 기업이나 비즈니스에 대해 투자 지속 가능성이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핵심 요소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들 분야에 대한 투자를 ‘착한 투자’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Part 5. '착한 투자'의 현재와 미래

지금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기로에 서 있다. 양적 성장을 만들어냈고 지난 10년간 노력을 통해 유니콘 기업도 많이 만들었다.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스타트업도 많이 만들었다. 이제 ‘다음은 뭐냐’에 관한 고민이 필요하다.
스타트업 생태계가 단순하게 소수만 영위하고 있거나 소수만이 부르짖는 영역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를 넘어서야 한다. 한국 사회 혹은 글로벌 단위에서 여러 대안을 제시하는 혁신을 주도하는 한 섹터로 성장해야 한다. 그러려면 양적 성장 못지않게 질적 성장이 담보되어야 한다.
스타트업 생태계, 고민이 필요한 시기다 |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창업자라면 돈을 쫓지 말고 어떤 혁신을 줄 것인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 또 머리로만 사업을 하려 하면 안 된다. 책상 위에서만 100번 테스트하지 말고 1번이라도 실제 소비자를 만나봐야 한다. 또 혼자서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 꼭 팀을 이뤄 같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어야 한다.
기술기반 지식기업을 기대하는 이유 | 양정규 지유투자 대표

출판사 서평

2021년은 유니콘 전성시대였다. 많은 스타트업이 이마에 뿔을 달고 달려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만큼 활발한 생태계와 시장이 활발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창업하기 정말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좋은 사업 계획만 있으면 누구나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다들 창업에 대한 유혹이 있었고, 창업만 하면 카카오가 되고, 쿠팡이 되고, 배달의 민족이 되고, 토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였고, 장기적인 불황과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완전히 잠식시켜 버렸다. 리스크가 큰 투자를 과감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 소프트뱅크마저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금액을 줄이겠다고 했다.
지금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2021년과 또 다르다.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2021년에 뜨겁게 불타오르다 식어버리자 현재의 스타트업 시장을 예전 ‘2000년의 닷컴 열풍(버블)’ 때와 비슷하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금은 그 당시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스타트업 검증도 정교해졌고, 이를 테스트하는 소비자층도 영리해지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시장이 더 성숙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훌륭한 사업 구상 전략이 있다고 해도, 앞으로 가치가 높아질 분야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있다고 해도 유니콘이 되지 못하는 스타트업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창업을 시작하려는 사람, 스타트업을 키워 나가고 싶은 사람, 그리고 스타트업에 투자하려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책이다. 스타트업 투자에 뼈가 굵은 전문 투자자 29인이 이들을 대상으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한다. 좋은 스타트업에 대한 설명과 자신만의 기준 또한 제시한다.
시장이 2021년보다 얼어붙은 것은 사실이지만 29인의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지금은 창업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스타트업 투자’를 듣다 보면 그동안 고민해왔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의 실마리를 붙잡을 수 있을 것이다. 스타트업 기업들에겐 앞으로의 방향성을,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자로서 갖춰야할 것들을, 그리고 스타트업 투자자에게는 옥석을 가려낼 기준을 알려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스타트업레시피

글 / 스타트업레시피 (https://startuprecipe.co.kr/)
스타트업레시피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레시피’를 표방하는 뉴스레터 구독 미디어다. 매일 발행하는 뉴스레터 외에 투자와 글로벌 2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국내 주요 투자 정보, 월간 투자 리포트 발행하는 한편 자체 영문 뉴스레터와 전 세계 15개국 17개 글로벌 스타트업 미디어 제휴망을 보유하고 있다.

글 / 이석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현재 스타트업레시피, 테크레시피를 운영하는 미디어레시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인터뷰 진행 / 주승호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경제지, 영자지를 거쳐 스타트업계를 오랫동안 취재해오고 있다. 스타트업 전문 기자, 벤처스퀘어 편집장에 이어 현재 스타트업레시피 편집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