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쑥쑥, 마음도 쑥쑥 신나는 중국어 동요(멀티미디어 eBook)

임대근 지음 | 최보미 그림

책공장 2022년 11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중국어 동요를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제공함으로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학습에 참여하며 중국어를 익힐 수 있는 구조의 전자책을 만들어내는 것을 콘셉트로 기획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토끼, 호랑이 등의 동물이 나오는 동요 위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단한 숫자부터 동작까지 다양한 중국어 단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체조, 율동 등 아이들이 영상을 보며 따라 움직이는 구성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영상과 함께 가사를 제공하며 팝업 기능을 통해 중요 단어를 따로 듣고 연습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조가 있는 중국어의 특성상 발음을 직접 듣고 따라하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단어를 선택할 경우 그 단어의 발음을 재생하여 따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목차

1. 两只老虎 (호랑이 두 마리)
2. 摇篮曲 (자장가_요람가)
3. 上学歌 (학교에 가요)
4.一只小小蜘蛛 (작은 거미 한 마리)
5. 美丽的蝴蝶 (아름다운 나비)
6. 动物好朋友 (동물 친구들)
7. 一二穿好鞋子 (하나, 둘 신발을 신어요)
8. 六只小鸭子 (새끼 오리 여섯 마리)
9. 蜜蜂飞行 (날아라 꿀벌)
10. 动物歌 (동물 노래)
11. 唱唱水果 (과일송)
12. 如果你快乐你就拍拍手 (우리 다 함께 손뼉을)
13. 头儿、肩膀、膝盖、脚 (머리, 어깨, 무릎, 발)
14. 我喜欢红色 (나는 빨간색을 좋아해요)
15. 三只小熊 (곰 세 마리)
16. 一闪一闪亮晶晶 (반짝 반짝 초롱초롱)
17. 唱唱跳跳 跳跳跳 (깡총깡총 총총총)
18. 茉莉花 (모리화)
19. 天气怎么样? (날씨가 어때요?)
20. 躲猫猫儿歌 (숨바꼭질 노래)

출판사 서평

동요는 아이의 노래입니다. 아이는 동요를 듣고, 부르면서 자라납니다. 동요를 듣고, 부르는 어린이는 들을 수 있는 힘을 기릅니다. 리듬을 익히는 힘도 기릅니다. 동요의 가사를 따라부르면서 사물과 세상을 알아가는 힘도 기릅니다. 온몸을 움직이면서 동요를 부르다보면 몸도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나야 할 아이에게 동요는 많은 도움을 줍니다.
중국에서는 동요를 아이의 노래라 하여 ‘얼거’(兒歌)라고 말합니다. 중국 동요에도 우리와 비슷한 가사와 리듬이 꽤 있습니다. 또 전혀 다른 동요도 있습니다. 세상 무엇이라도 모두 빨아들일 수 있는 아이들은 중국어로 된 동요라 해도 어른과는 달리 쉽게 리듬과 가사를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엄마나 아빠가 중국어를 몰라도 괜찮습니다. 아이가 먼저 중국어를 익히면서 노래를 따라 부를 테니까요.
엄마와 아빠는 그저 옆에서 아이가 온몸으로 노래 부를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요는 마음 놓고 거듭하여 부르게 해 주세요. 동요는 아이를 자라나게도 하지만, 무엇보다 엄마 아빠와 끈끈하고 친밀한 마음을 나누면서 교감 능력이 커지도록 합니다. 아이가 동요 부르기를 통해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신나는 중국어 동요 부르기를 통해 엄마 아빠의 사랑을 느낀 아이가 몸도 쑥쑥 마음도 쑥쑥 자라나길 바랍니다.

저자 글 중.

작가정보

저자(글) 임대근

한국외국어대학교 인제니움칼리지 교수. 한국과 중국, 아시아 여러 지역의 문화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상호 교류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어, 영화와 한류,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등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저술, 번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착한 중국 나쁜 차이나󰡕, 『문화콘텐츠연구』, 『한류, 다음』(공저), 『세계의 영화 영화의 세계』(공저), 『한국영화의 역사와 미래』(공저) 등의 책을 지었습니다. 한국외대에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중국영화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회장, 사단법인 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전주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장,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최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