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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이윤길 지음 | 이윤길 사진
전망

2022년 11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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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0.52MB)
ISBN 9788979735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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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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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왔던 시인은 이제 시인의 고향인 주문진을 노래한다. 주문진은 시인이 유년과 청년 시절을 보낸, 시인의 시적 모태이다. 시인의 시편들은 피상적이거나 편향적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주문진이 아니라 주문진의 살아있는 속살을 드러내 보여준다. 문명의 삶이 아닌 어찌 보면 쇠락해 가는 삶의 모습들을 핍진하게 그려내고 있는데 이 남루의 풍경 속에서 시인은 다시금 우리가 건져 올려야 할 삶의 가치들을 찾고 있다. 시집 속 사진들은 모두 시인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주문진에 대한 시인의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이다.
차례

시인의 말

1부

주문진에서
수릿골의 독수공방
웃사다리길 목련
샛깔바다에서
활게 유감
봉끄메로 돌아온 남자의 序
동성호 초장집에서
홍질목, 첫눈
양미리 통
일기를 보다
등대 1길의 오후
파랑주의보

2부

순례자의 길
다미네 집에서
보릿골 진달래
도루묵 흑역사
뱃사람 홍성돈 형
소돌해수욕장 곁 능소화
비켜간 사랑
흰긴수염고래의 노래
주문진 대구
바다 앞에서 곰치 살점을 뜯다
서낭당 부연 아래
삼교리 옛날 막국수집

3부

천우사진관
수평선횟집 수족관의 자유
외곬, 첫사랑
폭풍이 바다와 만나는 곶
르메르호텔
주문진수산시장 혜숙 씨
문득 수평선처럼
강원수리조선소에서
카페, 새벽별
전어의 승천
워커힐다방
청솔공원 목백일홍

4부

영순 씨 그녀
어판장 유토피아
주문진 등대
신리천 방파제에서
향호 일출
큰축항, 문어를 노리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다경횟집에서
남정바리를 낚다
불당골 연가
소돌, 아들바위에 빌다
주문진 블루

5부

영진항
푸른점무늬바다물뱀
오리나루선창
쇠부랑 어부는 안다
용소골 노을
노랑가자미
주문진 나릿가
만선의 유적
바다 곁 해당화 화원에서
장덕리 은행나무
싱싱한 經
거머리 봄까치꽃 또는 개불알꽃
해설_ 숭고한 문학의 지속성 혹은 이윤길의 고찰에 대하여

주문진에서


바다는 가난을 벗어날 수 있었던 비상구
나는 뱃고동소리 동무해 파도를 넘었다
사랑은 했으나 사랑을 얻지 못한 젊은 날
그 따뜻한 추억만으로도 견딜 수 있었던
등댓불 바깥으로 쓴 편지는 되돌아왔다
배신자 심장에 애증의 이빨을 박아야지
인도양 모리샤스해적과 럼주를 마셔가며
폭풍에서 표류했던 방랑자요 빅블루였다
희미했던 발자국마저 첫눈처럼 사라진 날
연애의 한 시절이 서성였던 주문진에서
보릿골 언덕의 진달래꽃은 피고 또 졌다
늙어가는 인생 버려진 것 아님이 고맙다
서푸개울 봄꽃이 모두 사라진 뒷날에도
다가간다는 것은 실러캔스 부레를 떼고
파랑새 닮은 얼굴 하나 잊지 않는 것이다
차가운 발꿈치 자주 뒤척거리는 일이다


수릿골의 독수공방


대굴령 넘은 바람이 몇 번 뒤척이자
심장마비로 유방암으로 췌장암으로
혈족 어른들이 떠나기 시작했다

점빵집 아주머니와 빼꼼이 삼촌까지
가슴 속엔 출렁이는 눈물과 파도
떠나가는 이들은 기다려주지 않았다

양철지붕 낙수소리 섧게 수런거리는
어디에선가 마구 젖고 싶었던 봄
마침내 어머니마저 가셨다

샛바람 해악질에 쓰러지는 목단꽃
먼 바다 떠돌던 두려움만 남았다

혼자다





웃사다리길 목련

직박구리 한 마리가 나무 가지사이로 흰구름을 가볍게 쥐었다 놓았다. 툭툭 떨어지는 꽃잎에 화들짝 놀란 하늘이 파랗게 몸서리쳤다. 그 순간 빛나던 봄햇살도 봄바람에 풀석이던 길도 모두 사라졌다. 목련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람이어라





샛깔바다에서

그러므로 사랑이여! 뜨거운 심장의 피를 흘려보내고 싶었다. 오래되어 희미해진 발자국처럼 수평선에서 흩어지기를 바랐다. 손가락을 빠져나가는 모래톱의 바닷물처럼 스쳐지나가기를, 지상에서 가장 낮은 바다 저 어디쯤, 그러므로 사랑이여! 네가 서 있었던 곳에서 시퍼렇게 부서진다. 서로가 서로의 차가운 손을 위해서 시간을 버렸던 곳, 그 뜨거웠던 침묵의 심장으로 가려했던 것이다.




활게 유감


등댓불을 가로막자 심연에서 익사한
혹등고래 불쾌한 신음소리가 들렸다
비명은 돌아갈 곳 없는 무연고자처럼
화목난로의 흰 연기처럼 흩어지는데

바다를 떠난 지 오래되어 멀미도 잊은
우리들은 슬퍼할 일도 외로워할 일도
없는 고요한 식탁에서 내장을 바르고
산산조각으로 으깨어진 게딱지를 빤다

파랑주의보가 파랑경보로 바뀌어 지자
정박한 배는 바다 곁 주점에서 흔들리고
마지막 물때를 타고 포구로 돌아온
통발어선 뱃머리를 싱싱하게 느끼겠지

샛바람에 거친 숨을 토하는 찜기 속
붉어지는 걸 스스로 알아버린 활게
해저에 뎅그러이 뒹구는 뿔산호 같아
남루했던 한 어부의 묘비처럼 보인다




봉끄메로 돌아온 남자의 序


1
고무장화와 고무우의를 껴입는 동안
갑판으로 몰려든 파도가 투덜거렸지만
봄꽃이 지나가지 않았던 해는 없었다

바다가 고무장화를 넘쳐 발을 적시고
두려움에 오그라든 마음마저 젖더라도
여전히 산야는 개불알꽃이 지천이다

2
새벽별빛 눈 시린 박명 낯선 동행이여
시퍼런 바닷물에 좌우로 흔들린 잠은
물고기가 꾸는 꿈 뱃사람이 꾸는 꿈

싱싱한 열망이 만선에 이르리라 믿으며
출렁이는 수평선 갈라진 짬 속으로
해초 속으로 낚시 바늘을 떨어뜨린다

3
봉끄메나루를 떠남으로 낯설어진 선창
마음만 남은 발걸음은 끝없이 미끄러졌고
미역귀다리가 갯바위에서 말라갈 때

검은 깃에 검은 부리 앵무새를 기르며
뛰는 법을 잊어버린 차가운 심장처럼
도시에서의 삶은 비극적 반복이었다

4
미안함과 용서도 구하지 않았다 기도마저
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유지한 채
빌딩 숲 어두침침한 그늘에서 떠돌았고

갈매기도 없고 고래도 없는 음지에 숨어
허기로 황금을 만든다는 연금술사처럼
천의 얼굴 속 변명만이 삶의 관객이었다

5
영동선 간이역에 홀로 내린 여행객처럼
두 손을 마주잡고 파도에 젓는 뱃머리
백두대간을 넘어온 하늬바람조차 낯설다

드럼통을 잘라 만든 화목난로에서
온몸으로 털어내는 설해목의 송진향
그것만으로도 바다로 온 것을 기뻐하자

6
삼숙이 가시에 쏘인 손가락이 썩어들고
생선 비린내에 덮인 몰골은 추레하다
그러나 모든 불행으로부터는 멀어졌다

갑판에서 펄떡이는 도루묵도 하이 파이프
만선 깃발 아래 춤을 추는 파도여
나침반 앞 수평선이 곡옥처럼 휘어진다


7번 국도는 그리 길지 않다. 그렇다고 짧은 길도 아니다. 우리가 가지 못하는 7번 국도의 끝은 대륙으로 연결된다. 바다를 끼고 영남과 영동 그리고 영북을 거슬러 오르는 길. 주문진은 영동과 영북의 경계에 걸쳐 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주문진에 관한 시들은 너무 대략적이었다. 그것들은 삶으로부터의 서사라기보다는 배타와 편향의 서사였다. 깊숙한 곳이 아닌 눈에 닿는 곳을 주문진이라고 썼다. 그런 점에서 이윤길의 주문진은 속살 같은 시다. 그러나 한 가지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어쩌면 이 시집은 주문진의 확장성을 축소시킬지도 모른다. 대략적인 시는 여지를 남기지만 속살 같은 시는 모두 드러낸다. 그렇다 할지라도 시인은 자신의 생을 한번쯤 정리해야 할 숙명을 가지고 있다. 이윤길은 이 시집을 통해 지금까지의 주문진에 대한 풍문을 정리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주문진은 이런 곳이라고, 배타와 편향을 향해 일갈하고 있다. 어딘들 녹록한 삶이 있을까만은 7번 국도변은 점점 쇠락하고 있다. 큰 길이 나고 그 길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도 그들은 7번 국도와 주문진을 기억하는 방식이 한정적일 뿐이다. 그 한정적 관점을 탓하거나 부정할 수는 없다. 사람은 대체로 그런 관점으로 살아간다. 그런 거시적 안목을 미시적으로 변화 시키는 것이 문학이 할 일이라면 이윤길은 시인으로서 자기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비록 문학이 여타의 미디어에 비해 많은 영향력을 상실했을 지라도, 문학은 문학의 숭고한 지속성이 있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척박하고 쇠락하는 것에 대한 애착을 끊지 못하듯, 세상 제일 낮은 곳과 약한 곳 그리고 그곳에서 몸을 부리는 사람들을 기록하는 일을 어떻게 마다할 수 있겠나.

_ 김명기(시인), <시집 해설>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이윤길

주문진 수산고, 강원도립대학 해양산업학과 졸업.
한국해양대학교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2007년 ≪계간문예≫ 영목신인상 등단 <시>, 제11회 한국해양문학상 대상 <시>, 제13회 한국해양문학상 우수상 <소설>, 제4회 해양문학상 우수상 <소설>, 제13회 여수해양문학상 우수상 <소설>, 2011년 부산일보 해양문학상 대상 <소설>, 2013년 계간 ≪동리목월≫ 신인상 등단 <소설>, 2019 원양축제 해양수산부장관상<사진>, 한국해양재단 제15회 해양문학상 대상 수상.

제12회 바다의 날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2012년 『파도공화국』 부산문화재단 우수도서 선정 <시집>, 2013년 『바다, 짐승이 우글우글하다』 부산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시집>, 2015년 『배타적경제수역』 부산문화재단 올해의 문학 <창작집>, 2018 우수출판물콘텐츠 수혜 『하선자들』 <창작집>, 2020 우수출판물콘텐츠 수혜 장편 『남극해』, 2021 전반기 예술인창작지원금 선정,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 『남극해』 선정,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오디오북 제작 지원 『남극해』 선정, 2021 후반기 강원문화재단 전문예술인 지원 사업 선정.

해양시집 『진화하지 못한 물고기 한 마리』 『대왕고래를 만나다』 『파도공화국』
『바다, 짐승이 우글우글하다』 『더블루』 『파도詩편』 『주문진』
해양창작집 『배타적경제수역』 『하선자들』
해양중편집 『쇄빙항해』
해양장편집 『남극해』
해양산문 <바다 위에서>
해양논문 「선상 문화접변 연구」「천금성 문학을 통해본 한국원양어업의 발전 양상」

어선, 상선1급항해사. 동력레저조종1급항해사. 소형선박항해사. 요트항해사. GOC항해사. 선박위생사, 등대 문화해설사, 국제과학옵서버, 어드밴스 스쿠버, 드론조정자격

해양문학살판 빅블루, 한국해양문학가협회원, 바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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