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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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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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근의 소실’에 슬퍼하며 생활을 어루만지는
‘방법으로서의 자기’
이 책은 인류학자 샹뱌오가 자신의 경험에서 출발하여
여러 대화자를 만나면서 ‘자기’라는 네트워크를
부단히 세공하는 동안, 독자 역시 이 시대의 여러 모순에 대해,
중국에 대해, 나아가 저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이해의 밀도를 높이는 기이한 경험을 선사한다.
_ 조문영 교수 추천사
인류학자 샹뱌오가 자신의 삶과 연구를 대담 형식으로 담아낸 『주변의 상실: 방법으로서의 자기』가 출간되었다. 독일의 『디차이트』는 최근 옥스퍼드대학 교수직에서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사회인류학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긴 샹뱌오와의 인터뷰에서 그를 “스타 인류학자”이자 “중국의 새로운 사상가”라고 소개했다.
작가정보
중국 저장성 원저우 출신으로, 톈안먼 사태 직후인 1990년 베이징대학에 입학해 사회학을 전공했다. 학부와 대학원 재학 때 베이징 교외의 저장촌을 드나들며 고향인 원저우 출신 민중의 삶을 민족지로 기록했다. 이때 쓴 석사 논문이 중국 인문사회과학계에서 고전으로 인정받아, 옥스퍼드대학에 무시험으로 장학금을 받고 진학했다. 인도 출신 IT 인력들의 국제적 유동과 인도 사회의 관계를 분석한 박사 논문은 인류학계의 영예인 리즈상을 수상했다. 이후 옥스퍼드대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2020년부터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사회인류학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경계를 넘는 마을: 저장촌 이야기』 『글로벌 ‘바디 쇼핑’』 등이 있다. 이 책 『주변의 상실: 방법으로서의 자기』는 중국에서 20만 부 이상 판매됐다. 그는 도구로서의 사회과학의 첫 번째 활용 방법은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이고, 그다음이 사회에 대한 이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핵심 개념으로 제시한 ‘도경圖景’은 관찰 대상 안의 현재뿐 아니라 내재적인 미래 방향까지 파악하는 것을 뜻한다.
그는 자신을 향신?紳 기질의 연구자로 정의했다. 즉 학자로서 자신이 발 딛고 있는 현장에 대한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현지의 언어로 삶의 디테일들을 다루며 내재적 서술을 만들어내고자 했다. 이는 오늘날의 학자나 지식 대중이 자기 자신이나 주변에 대한 반성적 사유를 해야 함을 강조하는 것으로, ‘부근을 소멸시키는’ 현대사회에 대한 경종이기도 하다.
서울 출신으로, 중국 광저우에 거주하며 다른 언어와 생활 방식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번역도 그 작업의 일환이다. 보통 사람들의 일상적 요구와 지역적 호기심에서 출발해 인터내셔널보다는 트랜스내셔널한 관계 맺기를 추구한다.
이천 출신으로, 타이완국립정치대학 동아연구소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다. 중국과 관련된 논의가 첨예하게 펼쳐지는 타이완에서 중국의 디지털 사회 관리와 한중 관계, 중국의 국가-사회 관계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베이징 출신으로,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일제강점기에 문필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작가에 관한 연구로 논문들을 썼다. 최근에 ‘4·19 세대’의 문학세계와 1990년대 한중 에로틱 문학의 양상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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