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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일지

실천문학 시인선 50
이종만 지음
실천문학사

2022년 11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12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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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9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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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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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던 이종만 시인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예술지원금〉을 수혜하여 세 번째 시집 『양봉일지』를 《실천문학사》에서 출간했다. 시인은 장성 후 평생이다시피한 40여 년을 양봉을 생업으로 꽃을 쫓아 벌과 함께 남에서 북으로 다시 북에서 남으로 이동하며 살면서 시를 쓰고 있다. '유럽의 알프스 산자락에 양치기 소년(牧童)이 있었다면, 동아시아 한반도의 산자락에는 벌치기 노년(養蜂翁)인 시인이 있다. 양치기 소년은 혼자 그 외로움과 무서움을 못 이겨 동서고금적인 거짓말쟁이가 되었지만, 우리의 시인은 사십여 년을 한결같이 꿀벌들과 동거동고락(同居同苦樂)하고 있다. 문교 당국이 수여한 학위는 중졸이 전부지만, 시인은 꿀벌들과 함께 완성한 ‘표절 한 자 없는 박사 논문’(「양봉 일지10-박사 학위」)을 바람과 햇살로부터 수여 받은 우리 시대의 참 박사이다.'(윤한룡 표4). 이 시집‘양봉일지’는 1부 ‘양봉일지’ 외에 자연과 벗하며 땀으로 체험한 양봉옹의 한평생 삶의 지혜가 고스란히 배어 있는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빼어난 시집이다.
제1부

양봉 일지1 11
양봉 일지2 13
양봉 일지3 15
양봉 일지4 17
양봉 일지5 19
양봉 일지6 20
양봉 일지7 22
양봉 일지8 23
양봉 일지9 24
양봉 일지10 26
양봉 일지11 27
양봉 일지12 28
양봉 일지13 30
양봉 일지14 32
양봉 일지15 34

제2부

황금 발톱 39
돌팔매질 41
진주 터미널에서 43
천국으로 가는 길목 45
숫돌 47
산장 49
흰 독수리를 기다리며 51
어둠에게 53
숲속 감옥 55
세월 56
음주 단속에 걸리다 58
우는 돌 59
다이아몬드 반지 61
바위의 아픔 62
거울 64

제3부

접착제 69
그날 70
거꾸로 71
어둠 속으로 73
질병이 하는 욕 75
투병 77
고장난 인생 79 손 80
밤의 무게 81
까마귀 방생 82
사랑의 거리 83
슬픔을 나누다 85
사랑의 세금 86
아름다움 88
종이 상자 89

제4부

오늘의 오늘 93
계약제 95
계절은 96
가을의 일기 98
색바람 100
주객전도 101
상리 102
골바람 103
소중한 선물 104
낙동강 105
짐꾼 106
봄 출판사 108
봄 대학 110
동양화 111
어떤 사랑 112

해설 안미영 115
시인의 말 131

해설-안미영-과 함께
거꾸로 시학

1. 돌멩이의 언어

나는 돌멩이다. 왜 하필 돌멩이일까.서울에서는 발에 치이고 외면 당해 닳디 닳은 돌이 되었다. 삶의 고초에서 깎이고 깍여서 날선 검이 되었다.

뭉텅한 쇠도
그와 대면하면 날 선 검이 되었다

무릎을 꿇고 갈면
안팎으로 지은 죄가 모조리 씻겨 나갔다
분노와 미움, 교만과 욕심은
그의 면을 스치는 순간
사랑이 되었다

모든 기도는 하늘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다
회개의 면이 있다

사람들의 발에 치이고 외면을 당하는 돌 가운데
가장 희생을 한 숫돌,

자신을 내어준 이력이 움푹 닳아 있다

그 면에
마음을 맞대고 회개를 한다

갈고 갈은 나의 자아가
푸른 눈물로 고인다 -「숫돌」 전문

숫돌은 칼 등을 갈아서 날을 세우는 데 쓰는 돌이다. 돌멩이로 치여 살면서도 ‘자신을 내어준’ 까닭에 숫돌이 되었다. 나에게 다가온 타자를 위해 나는 기꺼이 내 몸을 내어준다. 분노, 미움, 교만, 욕심은 돌멩이와 닿는 순간 ‘사랑’이 되었다. 외면을 당하면서도 희생했고, 자신을 내어주면서 맞대어 회개했다. 갈고 갈은 자아는 푸른 눈물을 흘린다. 돌멩이는 시인이 도달한 경지이다. 돌멩이는 살아 있었다. 살아서 떨고 있으며 미세한 온기를 지닌다. 우는 돌멩이는 시인의 분신이다. 나는 돌의 울음을 감지하고 다음과 같은 자비의 언어를 남긴다.

물수제비를 뜨려고
동글납작한 돌멩이 하나 집어 들었다

(중략)

말 못하는,
이 작은 돌멩이도 익사의 두려움을 아는지

그래, 죄 없는 돌이었다
장난으로 던진 돌에 맞아죽는 건
개구리만이 아니었다
돌멩이도 수장되는 일이었다

담방담방, 물수제비뜨는 소리만 마음속으로 남겨놓고
우는 돌을 주머니에 넣었다

자비의 언어가 둥글둥글했다 -「우는 돌」 부분

자비의 언어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구현된다. 그것은 ‘꽃’을 피워내는 행위이다. 돌멩이가 닳고 닳아 모래가 되는 날까지, 모래가 밀리고 또 쓸려서 모래꽃이 되는 일련의 행위에서 자비가 실현된다. “수만 번 파도의 고통으로 피어나는 모래 꽃밭”은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실행하는 것이다.

바다에 썰물이 진다

수만 번 파도의 고통으로
피어나는 모래 꽃밭

파도는 망망대해 신명을 뒤따르며
다시 밀물져 오고
만발하던 꽃들은 시들어 간다

그대와 함께 거닐던 발자국도
모두 지워진 사이

눈먼 벌들이
모래 꽃밭으로 날아 간다

나는 해변에 앉아
젖지 않은 모래 꽃잎 한 송이를 움켜 쥔다

저 멀리,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양봉 일지15-모래 꽃」 전문

나는 “젖지 않은 모래 꽃잎 한 송이를 움켜 쥔다” ‘꽃’을 피우고 지고, 다시 피우기 위해 바다에 있는 수많은 모래의 고통을 헤아린다. 돌멩이는 울었지만, 모래는 젖을 뿐 울지 않는다. 울지 않고 꽃을 피운다. 자비의 언어는 읽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2. 돌멩이의 대학과 강의

서울을 떠날 때 나는 봄을 맞이한다. 매해 찾아오는 봄은 ‘대학’이고, 배우고 익힌 것을 표현해 주는 ‘출판사’이다. 문명과 사회가 가르쳐준 지식, 안겨준 상처 대신 나는 자연의 가르침을 받는다. 숲속에서 나무와 새가 만드는 자유를 느낀다. 숲속은 자유를 빼앗지 않는다. 나는 어둠을 받아들인다.

밤이다
나는 어둠을 주워 먹는다

외로움은 죽순같이 몸속에서 자라나고
기다림은 포도처럼 까맣게 익어간다

낚싯바늘에 걸려 날뛰는 물고기처럼
어둠은 멈추지 않는다

힘찬 확장력,

밤은 우주의 힘으로 대지를 덮지만
억누른 적이 없다

어둠을 저울 위에 올려 본다

이 밤의 무게는

0 -「밤의 무게」 전문

밤은 무게를 가지지 않지만 힘찬 확장력으로 세상을 뒤덮는다. 대지를 덮지만 짓누르지 않는다. 나는 어둠을 주워 먹으며 기다림을 배운다. 가까이 있는 이웃과 공동체를 알아나간다.

길모퉁이에서 펄럭거리는
박사 학위 플래카드를 볼 때마다
산속에서 벌치기 하나로만
사십여 년 외길인생을 걸어온 나에게도
박사 학위 하나쯤은 받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벌들과 함께 꿀을 따서 완성한
표절 한 자 없는 나의 꿀벌 박사 논문

꽃피는 봄날,
지도교수인 햇살과 바람이
나에게 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양봉 일지10-박사 학위」 -부분

나의 산속에서 벌치기 하나로 사십여 년 외길인생을 걸으며 “벌들이 꿀을 따서 완성한 표절 한 자 없는” “꿀벌 박사 논문”을 썼다. 꽃피는 봄날, 지도교수인 “햇살과 바람”이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박사 학위를 받고 나는 ‘교수’가 아니라 ‘짐꾼’이 된다. 교수는 밀폐된 강의실에서 자기 이야기를 전달하지만, 나는 넓은 벌판에서 생명을 전달한다. 나는 머리와 등에 짐을 이고 지면서 행복이라는 보수를 받으며 강의 경력을 쌓아나간다.

봄날,
봇짐을 나르는
짐꾼이 되고 싶다

봄바람은
나뭇가지에 부려주고
꽃향기는
강물 위에 실어 주리라

산새 노래는
가까운 곳에 내려놓고
사람들의 귀를
사방으로 흩어놓게 하리라

머리에 이고
등에 지고

봄을 부지런히 나르며 살아도
나는 힘들지 않을 것이다

비록 초라한 짐꾼이지만
그 짐을 받은 이들이 행복해진다면
나도 행복할 것이다 -「짐꾼」 전문

봄바람이 꽃향기와 살아 있는 것들을 실어 나르듯, 나도 초라한 짐꾼이 되어 봄을 부지런히 실어나르며 짐을 받은 이들의 행복을 기원한다. 나에게 도심은 산속이다. 산속 번화가에서 꽃산을 날아오르는 바쁜 벌들을 만난다. 안방처럼 넓적한 바위에서 이름 모를 꽃을 응대한다. 그곳에서 커피가 아닌 샘물을 마시며, 각성이 아니라 황홀한 미소를 머금는다. 나는 벌을 치며, 봄의 대학을 졸업하고 봄의 강단에서 강의한다.


3. 거꾸로 시학

나는 봄의 대학을 졸업했지만, 기실 배움은 겨울의 도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서울의 도심에서 절차탁마의 노동으로 자비의 언어를 익혀나갔다. 숫돌이 되어 푸른 눈물을 흘리고 자비의 언어는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임을 터득했다. 이제 나는 문명의 시간을 거슬러 세상을 본다. 거꾸로 볼 때 세상은 새롭다. 죽음과 삶, 늙음과 젊음, 성장과 노화, 행복과 슬픔은 삶을 채우는 다른 형태이다. 삶에 내재한 생명의 공평성을 고려할 때 시작과 끝, 처음과 마지막의 구분은 무의미하다.

나는 백 살로 태어나고 싶다

아흔의 나이로 숨바꼭질을 하고
땅거미가 지도록 골목길을 쏘다닐 것이다
늙은 소녀들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랄 것이다

(중략)

일흔엔 결혼도 할 것이다
일흔의 아내가 낳은 아이와
오순도순 살아갈 것이다

예순엔 내 집 한 채 장만할 것이다
그 집에서
남은 인생 한 살이 될 때까지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다 -「거꾸로」 전문


-「질병이 하는 욕」 전문

‘투병’은 살아온 내 삶의 ‘시상식’이다. 나는 매일 밤 단상에 올라 투병의 꽃다발을 받는다. 고장의 경지에 이르면 칭찬, 겸손, 선행, 사랑 일련의 것들이 필요 없다. 이미 완성의 경지에 접어들었으므로, 더 이상의 수고로움이 필요 없다.

나는 밤마다 투병의 시상식을 한다

손가락이 아파도 수상 소감을 쓰고
단상을 오른다

시상식의 자금은
몸속에서 솟아나고 있으니,

두통이 오고
목이 아플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기도 하지만
투병의 시상식을
단 하루 빠뜨린 적이 없다

투병을 종식시키려고
병원에 가지만
바닥날 듯하다가
다시금 몸속에 쌓이는 고질痼疾,

매일 밤
나는 투병의 꽃다발을 받는다 -「투병」 전문

거꾸로의 세상에서 삶의 시작은 ‘땅’이 아니라 ‘하늘’이다. 나는 그동안 하늘나라에 세금을 납부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내가 바친 세금이 맑은 별이 되어 하늘에서 반짝인다. 하늘나라, 자연이라는 정부가 징수하는 세금은 화폐와 같은 물질이 아니라 ‘사랑’이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산길을 걸을 때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가 떠오른다 (「사랑의 세금」) 어머니는 자연이 징수하는 세금을 온몸으로 납부하면서, 돌멩이가 터득한 자비의 언어를 이미 구현해 내셨던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종만

1949년 경남 통영 사랑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40여 년을 양봉을 생업으로 꽃을 쫓아 벌과 함께 남에서 북으로 다시 북에서 남으로 이동하며 살면서 시를 쓰고 있다. 1992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오늘은 이 산이 고향이다』, 『찰나의 꽃』이 있다. 2017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찰나의 꽃』이 선정되었고, 2021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예술지원금을 받았다.

작가의 말

나는 시를 따라간 것이 아니었다. 시가 이끄는 데로 따라
갔을 뿐이다.

2021년 세밑
고성 상리 수태산 기슭에서
이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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