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쉬운 초등 입학 준비

박나정 지음

유페이퍼 2022년 11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녀의 초등 입학을 앞두신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나’ 감격하기 보다는,
‘여전히 어리숙한데 학교에 가서 자기 앞가림은 할 수 있을까’ 불안해하시는 것을 봅니다.
학교는 뭐가 어떻게 다른지, 새학기 적응은 잘 할 수 있을지, 친구관계로 마음 상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실 겁니다.
한글과 수학은 얼마나 공부해가야 할지, 맞벌이부부가 학부모 활동하기 어렵진 않을지도 걱정되실 테고요.
초등 입학과 관련하여 아주 기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서 어디 찾아가 물어보기에는 애매한 질문까지 엮어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의 초등 입학을 걱정하기보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목차

1장. 나도 드디어 학부모
1. 1학년, 한글보다 중요한 건
2. 선생님이 무서워
3. 급식시간이 두렵다면
4. 어? 아이가 이상해요
2장. 초등 저학년 친구 생활
1. 혼자노는 아이, 괜찮을까요
2. 유행, 그 뜨거운 감자
3. 너나 잘하세요
3장. 초등 저학년 학부모 생활
1. 두근두근, 학부모 상담주간
2. 부담 갖지 마세요, 제 마음이에요
3. 나는야 디지털 맹모(孟母)
4장. 초등 저학년 공부 생활
1. 벌써부터 공부를 해야 하나
2. 공부해서 남 주냐? 다 너 좋으라고...
3. 딱! 이것만 공부하면 돼요
4. 초1, 영어는 이미 늦은 걸까요
5. 3학년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작가정보

저자(글) 박나정

9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15년차 초등 교사입니다.
내 아이의 초등 입학과 함께 학부모 입장에서의 걱정과 궁금증, 그리고 오해할 만한 상황을 더욱 가까이에서 보고 느꼈습니다.
우리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가장 긴밀하게 협력해야 할 교사와 부모 사이의 불필요한 오해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자
인스타그램에 글을 써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꽃길만 걷기’를 바라기 보다는, ‘꽃길로 가꿔가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