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고양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오늘의 젊은 문학 7
정선임 지음
다산책방

2022년 11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1월 24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0.94MB)
ISBN 9791130695426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0,500원

쿠폰적용가 9,45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현실과 진지하게 대면하는 이야기의 맛이 생생하다”는 평으로 2018년 중앙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작가 정선임의 첫 소설집. 『고양이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삶이라는, 실패와 상실이 빈번하게 펼쳐지는 그 세계에서 자신의 존재를 찾으려 애쓰는 인물들을 따뜻한 슬픔의 모양으로 그려낸다. 작가의 말에서 “소설가는 오래오래 생각하고, 뒤돌아보고, 기억하고, 슬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처럼 인물들이 겪는 아픔과 고통을 꿋꿋하게 바라본다. 다양한 빛깔의 세월이 응축되어 있는 각각의 삶이 섬세한 문장을 통해 부드럽게 풀어진다.
요카타
무슨 말인지 알죠
우리가 우리였던
얼음이 떨어지던 밤
구부린 마음
고양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귓속말
몰려오는 것들

해설 슬픔을 실현하는 이야기_소유정(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추천의 말

요카타, 라고 말하면 마음이 놓였다. 요카타는 다행이란 말보다 더 다행 같았다.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어도 요카타라고 말하면 안심이 되었다. 어쩌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는 하루하루를 요카타, 라는 말로 체념하고 요카타, 라는 말로 달래왔는지도 모른다. 그래야 오늘을, 다시 내일을 살아갈 수 있었으니까.
-「요카타」 중에서

나는 율리아가 더 좋아했던 할머니일까. 미워했던 할머니일까. 가슴을 아프게 하는 할머니가 나라면 웃게 만든 할머니는 당신인 걸까. 하지만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우리를 닮은 얼굴로 율리아는 우리가 되지 않겠다고 했는데.

-「무슨 말인지 알죠」 중에서

“고양이는 행복할 때 진동 소리처럼 몸을 울리는 소리를 내는데 사실은 아플 때도 그래. 그 소리를 우리가 구분할 수 있을까? 내가 제대로 구분한 건지 자신이 없어.”
-「우리가 우리였던」 중에서

훼손되지 않도록. 지원은 그 말을 중얼거리다 문득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혔다. 뒤돌아보니 어느새 따라온 현우가 자전거에 탄 채로 손을 흔들고 있었다. 어쩌면 여기서도 우리는 결국 똑같이 살아갈지도 모른다는, 그 예감이 주는 불길함에 대해 지원은 그때도 말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말하지 못할 것이다.
-「얼음이 떨어지던 밤」 중에서

내 앞으로 다가온다. 작은 발소리와 숨소리도 가까워진다. 손을 뻗는다. 익숙한 온기를 붙잡기 위해.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다. 다시 손을 내민다. 몇 번이고 헛손질해도 괜찮다. 다시 잡을 수 있다면. 양이니? 어둠 속에서 기다리다, 또다시 부른다. 양이야. 몇 번이고 부를 수 있다. 분명 두 마리라고 했으니까.
-「고양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중에서

수경의 눈에는 아직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수경은 지금이 몰려오고 있는 것들을 외면하지 않고 바라볼 시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침식당하지 않고 갉아 먹히지 않기를 바라면서. 되도록 온전한 모습이기를. 수경은 두 손을 모으고 기다렸다.
-「몰려오는 것들」 중에서

“이 ‘요카타’의 세계로 최대한 많은 독자들을 초대하고 싶다.
소설이라는 장(場)에서 함께 웃고 싶어서. 함께 있는 힘껏 쓸쓸해지고 싶어서.”
_조해진(소설가)

현실을 녹인 이야기와 따뜻한 문장으로
지속적인 삶을 향해 부드럽게 나아가는 여덟 편의 이야기

정선임 소설에서 고난은 예정된 파도처럼 온다. 불길한 파동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멀리서도 감지할 수 있다. 마침내 세찬 물살에 부딪혔을 때 인물들은 흐려지거나 지워지거나 밀려나며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고난은 늙음, 가난, 생계, 죽음 등 다양한 이름을 지니고 있다. 때로는 삶 그 자체이기도 하다. 소설집의 문을 여는 「요카타」의 화자 연화에게 있어서 삶이란 그저 견뎌내는 것에 가까웠다. 100세라는 나이와 이름부터가 그녀의 것이 아니었다. 무심했던 아버지에 의해 출생 신고 없이, 죽은 언니의 호적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었다. 순간순간마다 연화는 이물질처럼 마음 깊은 곳 어딘가에서 덜그럭거리는 존재를 발견하는데 그것은 바로 96세의, 이름 없는 진짜 자신의 모습이다. 연화가 그것을 들여다보기 시작하자 수심 깊은 곳에 묻혀 사라질 뻔했던 이야기들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휩쓸리거나 무너지지 않기 위해, 정선임의 인물들은 자리를 지키고 서서 삶을 또렷하게 직시하고자 한다. 그 의지는 표제작 「고양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안에서 이름을 부르는 행위가 된다. 비대면 뜨개 모임에서 만난 지연의 부탁으로, 빈집에 남겨진 고양이들을 돌보기 위해 ‘나’는 그녀의 집을 찾지만 모습을 드러내는 건 ‘고’ 한 마리뿐이다. 나머지 한 마리, ‘양이’의 부재는 소설 내에서 정체 모를 불길함을 암시한다.

몇 번이고 헛손질해도 괜찮다. 다시 잡을 수 있다면. 양이니?
어둠 속에서 기다리다, 또다시 부른다. 양이야.
몇 번이고 부를 수 있다. 분명 두 마리라고 했으니까.(225~226쪽)

그러나 ‘나’는 양이의 이름을 부르는 일을 포기하지 않는다. 호명만이 존재를 사라지지 않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 것처럼. 이름이 필요한 또 다른 이가 「얼음이 떨어지던 밤」에 있다. 프리랜서 PD로 일하다가 정규직 전환에 실패해 섬으로 내려온 현우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다. 집을 갖고,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는 것. 그 사실이 담긴 문서에 이름을 새겨 넣고, 안정적인 자리를 확립하는 것. 그러나 그의 연인인 지원은 아무런 확신 없이 안정감만을 위해 그 모든 것을 추진해야 함에 불안을 느낀다. 연고자도 없는 섬으로 떠밀리듯 도달한 두 사람에게 찾아든 불길함은 그들 앞에 놓여 있는 무연고자의 무덤으로 구체화된다.
한편 「우리가 우리였던」의 고모와 은재는 사회가 제시하는 관습적인 요구를 보다 적극적으로 거부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찾고자 했다. 화자인 ‘나’는 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모가 남긴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삼기 위해, 고모의 동거인이었던 은재에게 퇴거 명령을 전하려 한다. 집안 어른들은 결혼하지 않고 함께하는 둘을 불편하게 여겼지만, 그 집에는 사랑을 듬뿍 받는 고양이와 노래와 음악, 달큼한 술, 행복으로 충만한 시간들이 있었다. 버려진 가구마저도 그곳에 두면 빛나던 것을 ‘나’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 시절을 저버려야 하는 지금, 은재는 모든 상황을 이해한다는 듯 담담하게 고모의 석실 앞에 고양이 치자의 작은 관을 묻는다.

“여기 있다는 걸 우리가 알고 있으니까. 괜찮아.”(113쪽)

눈 부셨던 지난날들은 온기가 되어 땅 위에 새겨진다. 속이 텅 비었던 「얼음이 떨어지던 밤」의 무연고 묘와는 달리 고모와 치자의 묘는 ‘우리가 우리였던’ 시간으로 충만하게 차오른다. 이 충만함은 쏟아지는 주홍빛 햇살을 받으며 광장에 꼿꼿하게 서 있는 「구부린 마음」의 ‘나’를 통과한다. 이직을 반복하며 새로운 직장에 짐을 풀 때마다 ‘나’는 전임자가 그 자리에서 버티기 위해 애썼던 흔적들을 발견하곤 했다. 그들과 마찬가지로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온 ‘나’가 지금 모르는 사람의 부탁 때문에 이토록 긴 줄의 끝에 서서 반나절을 보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녀는 이탈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일의 가치를 안다. 자리 없이 오래 떠돌아 본 적 있기에, 자기 확신으로 가득 찬 현재의 그 꼿꼿함은 마침내 눈부시다.
이미 늦어 가망이 없고 무용한 일로 느껴지는 것일지라도 정선임 소설 속 인물들은 그것을 지키고자 한다. 되찾고, 위로하고, 기억하고자 한다. 「귓속말」은 젊은 나이에 고향을 떠나와 한국에서 불법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 썸낭의 삶과 죽음을 그린다. 그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화자 ‘대수’는 아내의 죽음과 썸낭의 죽음을 거치며 자신이 놓쳐버린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한다. 「몰려오는 것들」에 이르러 떠밀리고 잊힌 자들의 죽음은 더욱 만연해진다. 수몰 사태라는 대재앙 앞, 죽은 이에게 무덤조차 제대로 주어지지 않는 잔혹한 현실 앞에서도 삶의 열의를 잃지 않고 애쓰는 이들이 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서점을 열고, 사지 않는 그림을 그리며. 그리고 무언가를 지키고자 애쓰는 이들을 지켜봐 온 한 노인이 죽음을 앞둔 채로 병상에 누워 있다(「무슨 말인지 알죠」). 그녀는 말한다.

나는 율리아가 원하는 세상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어. 아들이 원하던 세상도. 그래도 무엇과 싸워야 하는지도 몰랐던 우리보다는 나을 거야. 율리아는 싸우고 있어. 자신이 사랑했던 것들과 자신을 품어주었던 것들과 그래서 몸과 정신의 일부가 되어버려 어떻게 분리해야 할지 모르는 것들과. 어떤 세상이 올지 보지 못하게 되는 건 아쉽지만 괜찮아. 아니, 그래서 다행인 것도 같아. 무슨 말인지 알 거야. 당신은.(78쪽)

다행한 삶을 위해 우리는 각자 분투한다. 치열한 일상에 지쳐, 때로는 깊은 어둠 속에서 숨죽이는 고양이처럼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고 싶다. 잊히고 싶다. 그러나, 잊히고 싶다는 생각의 한편에는 잊히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있다.
“잃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오래도록 쓰고 싶다”고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 정선임은 어딘가에 조심히 자리를 잡고 웅크린 채 애쓰는 고양이와 같은 존재들을 우리 앞에 힘 있게 데려다 놓는다. 누군가가 돌아보고 믿어주고, 기억해 준다면 존재는 영원히 지속된다. 있는 곳이 어디든, 자기 존재를 찾으려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기 때문에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선임

인천에서 태어났다. 2018년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귓속말」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집 『고양이는 사라지지 않는다』로 2022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고양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고양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고양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