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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보는 서양사

부커

2022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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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232.39MB)
ISBN 979116416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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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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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상남자들의 싸움’이 아니라 ‘멍청이들의 치킨게임’이었다
역사 속 지도자들의 어처구니가 없는 뻘짓을 만화로 만나보자!

*** 총 100만 조회 수를 넘기며
*** 펨코, 루리웹, 디씨 등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바로 그 만화!

무능한 지휘관은 적군보다 무서운 법이다. 한 번의 실수로도 수많은 아군을 사지로 몰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전쟁이 철저한 계산 아래에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4차 십자군 원정은 예루살렘까지 갈 돈이 없어서 같은 편인 헝가리와 동로마 제국을 털어먹다가 끝나게 되었고 2차 세계대전의 히틀러는 과대망상에 사로잡혀 무리하게 공세를 유지하다가 전쟁을 말아먹고 말았다. 심지어 11세기 민중 십자군은 보급 계획도 없이 무작정 길을 떠나 도적 떼로 변모했다.

이는 과거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얼마 전, 러시아 군인들도 보급을 받지 못해 우크라이나 마트를 털러 다니곤 했다. 보급이 이 지경인데 러시아는 지금도 우크라이나를 ‘특수 군사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공격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혼돈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다. 이렇듯 세계를 뒤바꾼 전쟁 대부분은 실수와 오판투성이였으며, 그럴듯한 대의를 가진 전쟁 속에서도 황당한 일들이 거듭 일어났다. 그들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너무 낯익어서 어쩐지 우스꽝스러워 보일지도 모를 정도다.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는 조금은 우스꽝스럽고 조금은 어리석은 24가지 전쟁을 만화 형식으로 다룬 책이다. 만화 특유의 재미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인터넷 밈(인터넷에서 유행하는 개그 코드)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역사적 팩트와 포인트도 빠트리지 않고 꼼꼼하게 챙겼다. 사실, 역사는 ‘이게 실화야?’라고 물을 만한 대목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런 지점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역사만화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두 명의 작가가 펨코, 루리웹을 중심으로 연재한 이 만화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누적 조회 수 100만을 훌쩍 넘겼다. 이미 ‘드립력’과 재미를 검증받은 셈이다. 알렉산더 대왕과 페르시아 제국의 대결부터 쿠바 미사일 위기까지,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세계를 만든 굵직한 전쟁을 다루며 때로는 친숙하게, 때로는 낯설게 다가오는 지도자들과 그들이 일으킨 전쟁들을 만나보자.
1장 나는 해적… 아니, 페르시아 왕이 될 거야!
- 이소스 만 전투 편 – 기원전 333년

2장 알렉산더 대왕의 꿈은 끝나지 않아!
- 가우가멜라 전투 편 – 기원전 331년

3장 트롤이 제일 쉬웠어요
– 민중 십자군 편 – 1096년

4장 신께서 원하신다!
- 1차 십자군 편 – 1096년

5장 나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
– 2차 십자군 편 – 1147년

6장 가지지 못한다면 다 부숴버리겠어
- 하틴 전투와 예루살렘 함락 편 – 1187년

7장 그러나 이 매치가 성사되는 일은 없었다
- 3차 십자군 편 – 1189년

8장 설득력이… 있어!!!
- 4차 십자군 편 – 1202년

9장 상남자 특) 죽이 되든 밥이 되든 16번 꼬라박음
- 크레시 전투 편 – 1346년

10장 내 시체를 받아줄 기독교인은 없는가!
- 콘스탄티노플 함락 편 - 1453년

11장 하하하! 셋 다 불 화 자라네!
- 칼레 해전 편 – 1588년

12장 으하하, 굿바이, 아듀, 사요나라다. 영국!
- 미국 독립 전쟁 편 – 1775년

13장 엄마야~ 엄마야~ X꾸멍이 따가워
- 워털루 전투 편 – 1815년

14장 마차를 몰고 가서 남부 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 노예제도와 남북전쟁의 시작 편 – 1861년

15장 그놈의 군화가 뭐길래
- 게티즈버그 전투와 남북전쟁 종결 – 1863년

16장 나, 강림. 독일 제3제국, 확정
- 2차 세계대전 히틀러 편 – 1934년

17장 하, 하지만!! 이러지 않으면 유럽쨩이 날 바라봐주지 않는걸!!!
- 히틀러와 독일 재무장 편 – 1939년

18장 ???: 졌지만 잘 싸웠으니까 어서 와서 한 잔 해~
- 뮌헨 협정과 폴란드 침공 편 – 1939년

19장 아르덴 숲을 지나서 가자~♪
- 2차 세계대전 프랑스 침공 편 – 1940년

20장 두체는 아가야… 지켜줘야해
- 영국 본토 항공전과 북아프리카 편 – 1940년

21장 내가 스탈린을 화나게 만들었다. 나는 소련을 지배할 수 있다!
- 바르바로사 작전과 모스크바 공방 편 – 1941년

22장 네 눈에는 내가 루마니아 사람으로 보여? 너 포위된 거야
- 스탈린그라드 전투 편 – 1942년

23장 우리는 가장 위대한 정치인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아니면 역사상 가장 악랄한 범죄자로
-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독일의 패망 편 – 1945년

24장 나는 미국의 X알을 움켜쥘 거요
- 쿠바 미사일 위기 편 –1962년

터무니없는 전략으로 놀림거리가 된 러시아
“지도자의 실수로 전쟁을 말아먹는 것은 인류의 오랜 전통?”

2022년 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특수 군사 작전’이라는 터무니없는 명분으로 공격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48시간 내에 전쟁이 끝날 거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러시아군의 실태가 드러나자 사람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군복 150만 벌이 서류로만 있지 않나, 64km 행렬에 이르는 러시아군 탱크들이 길 한복판에 멈추지 않나, 심지어는 군사력에서 한참 밀리는 우크라이나군의 대공세에 맥을 못 추는 모습까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러시아군의 졸전에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 이건 전부 누구의 탓인가? 답은 정해져 있다. 독단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전쟁을 일으킨 지도자와 그 측근들밖에 더 있을까. 그런데 이렇게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 실수 때문에 전쟁을 말아먹는 게 인류의 유구한 전통이라면 당신은 믿겠는가?

“나폴레옹의 패배가 치질 때문이라고? 실화냐?”
세계를 바꾼 전쟁 뒤의 어이없는 순간들

‘평화는 전쟁과 전쟁 사이의 공백일 뿐이다’라는 말이 있다. 인류가 평화로운 시기를 누린 것은 혼란의 시기에 비하면 찰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인류의 역사는 피를 머금은 붓으로 쓰였다. 그만큼 전쟁을 지휘하는 지도자들의 역할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하나하나 뜯어보니 이 사람들, 어딘가 영 시원찮다? 전략적 실패를 용기가 부족해 패배한 것이라 여기고는 아무런 대책 없이 적진에 16번이나 들이박지 않나, 군사 기밀 문서를 적국의 인쇄소에서 찍어내지 않나, 치질 때문에 무능한 장교에게 지휘권을 넘기고 전선을 이탈하지 않나, 추축국들이 대놓고 옆 나라를 침범하며 세력을 넓히는데 손가락이나 빨고 있지 않나……. 이거 정말 이래도 되는 거 맞을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하지만 뭐, 그렇다고 팔짱 끼고 심각한 얼굴로 역사를 바라볼 필요는 없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웃으며 즐기고 배우고 고치면 그만이다. 치질 때문에 판도가 바뀐 워털루 전쟁, 같은 심자군을 털어먹고 다니던 십자군, 자존심 싸움을 하다가 핵전쟁을 일으킬 뻔한 미국과 소련……. 놀랍게도 모두 역사적 사실이다. 압도적인 ‘드립력’과 지식을 뽐내는 두 작가와 함께 바보 같은 지도자들과 그들이 일으킨 전쟁들을 만나보자.

작가정보

소위 ‘역덕(역사 덕후)’. 어릴 때부터 역사책이라면 가리지 않고 읽었으며, 역사 게임인 <문명> 시리즈로 밤을 새웠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역사 글이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순식간에 유명한 썰쟁이가 되었다. 4년간 200여 편의 글을 썼고, 게시물마다 최소 100개에서 최대 300개에 이르는 추천을 받았다. 특히 관심 있는 것은 십자군 전쟁이다. 칼, 갑옷을 따라 그리다 보니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에 진학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하루의 절반은 그림을 그리고 절반은 역사 책을 읽으며 살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터번쟁이 만화’라고 불리는 것을 올리고 있다. 인도에서 창시된 종교인 시크교를 믿으며 실제로 터번을 쓰고 다니기 때문에 ‘터번쟁이’라는 호칭은 정직한 현실 반영이다. 오해와 달리 독실한 크리스천 집안에서 태어났고, 순수 혈통 한국인이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예비군이다. (참고로 군대에서도 터번 썼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을 다니고 있으며 졸업 후 큰 꿈은 없다. 그저 언젠가 고향(서울)에서 인도식 커리 가게를 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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