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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다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을까

산문의거울8
산문의 거울 8
최영실 지음
낭독자 이미나
학이사

2022년 11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11월 20일 출간

총 시간
4시간 41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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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382.00MB)
ISBN 979115854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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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다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을까 총 9회
1회. 머리말

3분 5.00MB

2회. 마냥 첫 번째

31분 43.00MB

3회. 마냥 두 번째

24분 33.00MB

4회. 마냥 세 번째

36분 49.00MB

5회. 붉은 첫 번째

40분 55.00MB

6회. 붉은 두 번째

25분 35.00MB

7회. 붉은 세 번째

46분 64.00MB

8회. 다시 첫 번째

37분 52.00MB

9회. 다시 두 번째

34분 46.00MB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독자적인 글쓰기로 SNS상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는 에세이스트 최영실의 여행 산문집이다. 쏟아져 나오는 여행의 기록들과 확연한 차이가 있어 많은 이들이 좋아한다.

작가의 글은 읽는 이에게 한 편의 그림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는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사람들은 음악을 듣는다. 그는 서술어로 마침표를 찍지만 사람들은 시의 여운을 가진다. 무감해지는 일상의 감수성을 깨우는 문장의 힘을 이미 많은 독자들은 알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말한다. “이 여행 산문집은 사진을 넣지 않았다. 홀로 혹은 사랑하는 이와 여행을 꿈꾸는 당신이 마지막 빈 풍경을 채워준다면 더없이 완벽한 여행의 기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지금, 바다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긴 초대장을 넣어 이 책을 당신께 건넨다.”

이 오디오북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의 「2022년 대구지역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작가의 말 / 더없이 완벽한 여행의 기록

마냥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 외씨버선길
극락으로 가는 문과 누 - 부석사
바람의 기억 - 경주 장항리 서 오층석탑
비밀의 숲 - 기장 아홉산 숲
식물원 가는 길 - 포항 기청산 식물원
암해에 내리는 Secret Sunshine - 밀양 만어사
이 분위기 좀 봐, 좀 좋아 - 경주 진평왕릉
하늘의 소리를 듣는 곳 - 순천 매산등
겨울에 피는 꽃이 있다 - 덕유산 덕유평전
달을 품은 절 - 경주 함월산 골굴사
경이로운 숲의 이야기 - 평창 대관령
꽃비 내리는 산사 - 안동 봉정사

붉은

길이 끝나는 곳에 섬이 있다 - 신안 증도, 자은도
물 위에 뜬 섬 - 영주 무섬마을
바다에 핀 연꽃섬 - 통영 연화도
세 갈래 물결이 만나 일렁이는 나루 - 밀양 삼랑진
아버지의 섬 그리고 동백이야기 - 거제 지심도
오름을 타고 오는 가을 - 제주 물영아리 오름
작은 사슴을 닮은 섬 - 고흥 소록도
천년의 시간을 싣고 흐르는 돌다리 - 진천 농다리
새뜰마을에는 보리가 산다 - 강릉 주문진
수달래 피는 봄날의 산책 - 청송 신성계곡
시월, 가을 바다를 걷다 - 남해 앵강다숲길
공룡들의 놀이터 - 울산 태화강 백리길

다시

눈 내리는 마을 - 일본 시라카와고
기차는 간다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사월의 붉은 향기 - 캄보디아 프놈펜
삿포로의 시계탑 - 일본 훗카이도
오래된 미래 - 일본 후쿠오카
낭만의 핑크 시티 - 인도 자이푸르
100년을 거슬러 다시 새로운 100년을 - 중국 상해
헬로우, 미스 사이공 - 베트남 호치민
동그랗고 부드러운 바람 - 대만 타이중
무덤에 깃든 평화 - 인도 타지마할

[머리말]

가끔 여행에 동행하는 사람들이 내게 묻곤 한다. 다녀와 글을 쓰려면 열심히 돌아보고 사진도 찍고 해야 하는데 마치 그곳에 살고 있었던 사람처럼 느긋해 보이는 것이 의아했던 모양이다. 고백하자면 나의 진정한 여행은 그곳에서 돌아오면서부터 시작된다.
가만히 눈을 감고 시간을 거슬러 가보면 그때는 보지 못했던 아름다웠던 순간들이 빼곡하게 다시 펼쳐진다. 바람의 방향으로 몸을 누이고 살아가는 어느 나무 한 그루의 깊은 숨소리, 소읍의 늙은 거리에서 풍겨 나오던 비릿한 생선 내음, 골목을 안내하며 손을 잡고 뛰어가는 천진한 웃음소리. 내 모든 여행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채 언젠가의 어느 곳, 길 위에 서 있다.

**

나그네의 길을 안내하는 외씨버선길의 보라색 리본이 흩날린다. 자연에서 분리된 것만 같은 색인 모호한 보라가 뜻밖에 연둣빛 숲과 잘 어울린다. 보라를 좋아하는 나는 내내 길을 걸으며 먼저 떠난 사람과, 그 길을 걷는 우리와, 다시 그 발자국을 포개며 걸어올 누군가를 떠올리며 순간이 영원으로 이어질 것만 같은 조붓한 버선길을 딛고 디뎠다.
-p. 17~18,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외씨버선길’ 중에서


그래, 남겨둔다. 이토록 아름다운 것은 두고두고 남겨두었다가 삶에 치여 흙투성이 무릎을 털면서 오거나, 더 이상 오를 것이 없어 사는 것이 시시해질 때 오만함을 주머니에 푹 찔러 넣고 오면 된다. 사과꽃향기 머무는 봄도 좋고, 은행잎 황금빛 주단 펼쳐 밟고 오르는 가을도 좋고, 천년을 거슬러 선묘각 가는 길에 하얀 발자국 내보는 어느 눈 오는 날은 더욱 좋고.
- p. 26, ‘극락으로 가는 문과 누-부석사’ 중에서


지나가는 슬픔, 지나가는 골목, 지나가는 당신, 지나가는 환희, 지나가는 사랑, 지나가는 감기, 지나가는 주소, 지나가는 나무, 지나가는 비, ‘지나가는’이란 말은 너무 서늘하잖아. 세상 모두는 진정 다 지나가고야 마는 것인가.
-p. 89, ‘바다에 핀 연꽃섬-통영 연화도’ 중에서


‘오래된 미래’라는 말의 의미와 ‘새로운 과거’라는 말의 뜻은 다르지 않다. 퇴색되어 낡고 늙은 과거에는 그것만이 품을 수 있는 시간 속 서사가 있다. 그 이야기 속에는 살았던, 살고 있는, 앞으로 살아나갈 사람과 사물이 있다. 세 갈래 시간이 만나 흐르는 물결, 열대의 물속에서 서로 엉키어 지탱하는 맹그로브 나무의 뿌리처럼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힘을 가진다. 미래는 나의, 우리의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똑바로 직시하는 과거에서부터 시작이다.
-p. 101, ‘세 갈래 물결이 만나 일렁이는 나루-밀양 삼랑진’ 중에서

돌아본다, 라는 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이 아닐까. 멈추지 않고 흐르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서로의 상처는 보듬어 살펴주어야 하고 품어야 할 기억은 새기면서 이어가고 싶다. 모든 끊어진 것들은 시간이 필요할 뿐 언젠가는 하나로 이어지리니.
-p. 164, ‘기차는 간다-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중에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혼자 가는 여행의 준비가 어떤 때엔 귀찮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준비하는 꽤 오랜 시간을 떨림과 기대감으로 보낸다. 항공권을 예약하고, 여행 동선에 맞춰 잠잘 곳을 정한다. 도시에서는 야경을 볼 수 있게 넓은 통 유리창 있는 숙소를, 해변이라면 일출은 볼 수 있는지, 노을은 어디로 지는지, 잠잘 곳만 정해지면 나머지는 유동적인 일정으로 마음 닿는 길을 걷기만 하면 된다.
-p. 194, ‘동그랗고 부드러운 바람-대만 타이중’ 중에서


세계에서 자전거 길로 유명하다는 달과 해를 담은 일월담, 낯선 곳에서 자전거를 타는 일은 늘 옳다. 공기와 햇살, 윤슬진 강물과 함께 바퀴를 굴리는 시간은 의심 없는 안온함이다. 비가역성의 시간이지만 동그랗게 맞물려 돌아가는 자전거 바퀴처럼 처음과 끝이 돌고 도는 세상, 페달을 밟고서 일으키는 바람도 그저 동그랗게 세상 속으로 퍼져나간다.
-p. 196, ‘동그랗고 부드러운 바람-대만 타이중’ 중에서

매일 밀려오는 노을만큼 무심히 길을 잃고 쓴 여행 산문집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과 닿아있고 지나간 것은 다가올 것들의 예감이다. 그래서 여행은 비가역적 시간을 수평 위에 점으로 기록하는 일이다. 점 하나하나 모여 선이 되고 선은 저 멀리 달아났다 돌아와 처음과 이어진다.

노을이 지는 어느 곳, 애잔하게 물러간 썰물 뒤의 붉은 물결, 배낭을 두른 나그네 그림자 길어지는 흙빛 사막, 하루를 짊어지고 사라지는 노을 앞의 모든 생명과 사물의 깊은 침묵을 점으로 남겼다. 어김없이 수천억 년을 하루같이 뜨고 지는 해 앞에 가벼이 황홀해지지 않기를, 서쪽 매일 밀려오는 노을만큼 무심히 길을 잃고 쓴 책이다.

국내 24곳, 국외 10곳에서의 느낌을 ‘마냥’, ‘붉은’, ‘다시’로 나누어 실었다. 글은 그 묵직한 자연의 황홀함을 담고 있다. 읽다 보면 일상의 감수성을 깨우는 작가의 문장이 시의 여운마저 느끼게 한다.

작가의 글을 읽고 가만히 눈을 감으면 가보지 못한 곳도 아름다운 광경들이 빼곡하게 펼쳐진다. 바람의 방향으로 몸을 누이고 살아가는 어느 나무 한 그루의 깊은 숨소리, 소읍의 늙은 거리에서 풍겨 나오던 비릿한 생선 내음, 골목을 안내하며 손을 잡고 뛰어가는 천진한 웃음소리. 읽는 이에게는 어느 곳, 길 위에 서 있는 환상을 가져다준다. 마치 그곳에 오래 살고 있는 사람처럼 느긋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에서는 여행이란 인간에 대한 연민과 자연에 대한 경의를 잃지 않고 스며드는 산책과 같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멀거나 가까운 공간의 이동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 산문집은 여행에 관한 글이지만 누구나 찍을 수 있는 여행지의 사진을 담지 않고서도 완벽한 여행을 기록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생생하다. 그것이 바로 눈을 감고도 느낄 수 있도록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는 최영실 작가가 지닌 문장의 힘이다. 머무르든 떠나든 지친 일상을 일으키는 힘이 멀리 있지 않음을 이 책을 통해 작가는 말한다.

이제 당신이 떠날 시간이다. 지금이라도 서두르면 바다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영실

최영실은 울산사람이다. 학성여자중학교와 울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서는 호텔경영학을 공부했다. 이후 여행사와 호텔 등 여행 관련 기관에서 근무하다가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기도 했다.
최영실은 여행과 춤을 좋아한다. ‘이영아 무용단’ 소속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회의 전통무용 공연을 했으며, ‘트라이 앵글’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지금은 카페를 운영하면서 글쓰기와 여행을 즐긴다. 또 울산저널 독자위원과 여러 매체에 기고 작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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