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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수업이 싫어요

황순종 지음
만권당

2022년 11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1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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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7.66MB)
ISBN 97911889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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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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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를 중심으로 영광스럽고 찬란한 우리 역사를 밝혀내고, 이런 영광된 우리 역사가 어떻게 왜곡되고 날조되어 학교에서 가르쳐지고 있는지 살펴본다. 아직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식민ㆍ매국사학의 거짓말들을 파헤치고 우리의 진짜 역사를 알리기 위해 쉽게 쓴 역사 이야기!
우리 역사가 여전히 식민사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학계의 반민족적이고 매국적인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낀 저자 황순종은 잘못된 국사 교육으로 역사에 흥미를 잃은 사람들, 특히 젊은 층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대로 된 우리 역사를 알리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글쓰기를 고안해냈다.
『국사 수업이 싫어요』는 역사연구소의 황 소장과 학생들이 ‘역사랑’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역사에 대해 토론하며 진짜 우리 역사를 알아가는 이야기다. 어려운 역사 지식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라 이야기체로 쉽게 서술되는 책이어서 역사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도 누구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 권으로 쉽게 한국 고대사의 진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머리말

제1장 어머니와 아들
제2장 연구소 방문
제3장 역사랑 모임
제4장 인류 최초의 문명, 요하문명
제5장 고대 중국을 지배한 동이, 한민족
제6장 위대한 역사, 배달국과 고조선
제7장 구이와 동이
제8장 대륙을 무대로 한 열국의 역사
제9장 매국사학의 거짓말 잔치
제10장 동북아역사재단의 매국적 행태

참고문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많이 읽을 수 있는 쉬운 책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던 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요즘 학생들은 시간이 없어 책을 읽지도 못할 뿐 아니라 설령 시간이 있더라도 게임이나 다른 취미 활동을 하지 누가 책을 읽느냐는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필자에게는 식민사학을 반드시 몰아내겠다는 굳은 신념이 있었고, 우리 학생들에 대한 믿음과 기대 또한 매우 컸다. 3·1혁명, 4·19혁명, 근래의 촛불 혁명 등에서 보여준 사회 정의와 민주화를 향한 열망과 참여 정신을 믿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이 학생들은 물론이고 그들의 부모들에게도 우리의 참 역사를 알려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 머리말에서

영수: 먼저 제가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어머니께서 우리가 학교에서 잘못된 역사를 배우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런 일은 상상도 못 했고, 사실 지금도 믿어지지 않아요. 그것이 정말 사실인가요?
황 소장: 물론 믿기 어려웠을 거야. 학교에서 거짓을 가르친다고 누가 생각할 수 있겠나?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서글픈 현실이지. 그렇게 된 이유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해방 후 이병도라는 역사학자가 우리 학계를 장악하고 그릇된 역사를 진짜 우리 역사인 것처럼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 이 사람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사람인데, 그가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이 조작한 우리 역사를 그대로 진실인 것처럼 가르치게 하고 온 국민에게 널리 퍼뜨리게 했거든. - ‘제2장 연구소 방문’에서

영애: 낙빈기라는 학자가 밝힌 동이족이 중국을 다스렸다는 내용은 역사적 사실임이 분명할 것인데, 이는 우리가 앞에서 본 대로 인류 최초의 문명을 이룩한 우리 고조선의 조상들이 우리보다 뒤떨어진 중국에 가서 문물을 전파하는 것을 넘어 직접 나라를 다스릴 수 있었다고 보이는 것이죠. 이는 오늘날 한류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에 비유할 수 있는데, 당시의 한류는 지금보다 더욱 강력해 중국을 다스리며 그들을 교화하는 데까지 이르렀다고 생각됩니다. - ‘제5장 고대 중국을 지배한 동이, 한민족’에서

지민: 지금의 한류는 우리 민족이 가진 저력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것인데도 우리 학생들이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 같아요. 저는 부모님 세대에서 ‘한강의 기적’이라는 경제 성장과 정치적 민주화라는 두 가지 중요한 과제를 단기간에 이루어냄으로써 그 결과로 오늘날의 한류가 세계에 확산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도 그에 대해 자긍심을 갖기보다는 알게 모르게 한국인에 대해 스스로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그 근본적 원인은 무엇보다 역사 교육이 잘못된 데 있는 게 아닐까요? 부모님 세대나 지금의 우리 모두 낙후되어 있던 한국의 역사가 외국의 지배를 받아 문명화되었다고 배우고 있으니 어찌 민족적 자긍심이 있을 수 있겠어요? 우리 고대의 위대한 역사를 하루빨리 되찾는 일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확신해요. - ‘제6장 위대한 역사, 배달국과 고조선’에서

지민: 구이의 대표 격인 고죽국에 관한 소장님과 세호 형의 설명을 들으니 고대 우리 민족의 높은 정신문화와 강한 군사력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중국에서 사방의 구이라는 표현 대신 ‘동해바다 쪽의 이’라는 뜻으로 축소해 부른 동이에도 조이, 우이, 래이, 도이, 회이, 서이 등 수많은 이족들이 있어 중국과 대륙의 땅을 쟁패해왔던 것이 엄연한 역사였어요. 그런데도 국사 교과서를 보면 구이나 동이라는 단어 자체가 단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아요. 우리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모두 지워버려 그 모습을 모르게 하려는 매국사학자들의 악질적인 의도 때문이죠. - ‘제7장 구이와 동이’에서

영애: (……) 고구려가 이렇게 큰 땅을 가졌기에 많은 중국의 역사서들이 이런 내용을 다양하게 전하고 있는데, 몇 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고구려 땅은 사방이 약 2천 리로 그 가운데 요산이 있으니 요수가 발원하는 곳이다.”(『양서』)
“고구려의 강역은 동서가 3,100리, 남북은 2천 리이다.”(『구당서』)
중국의 외국에 대한 기록은 아주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 『구당서』의 기록을 보면 13개 군 지역을 차지한 고구려의 위상이 그대로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어요. - ‘제8장 대륙을 무대로 한 열국의 역사’에서

지민: (……) 식민사학은 우리 역사를 부분적으로 왜곡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말살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거짓으로 시작해서 거짓으로 끝나는 아주 악독한 장치입니다. 그러한 주장들은 거의 대부분이 역사적인 사료의 뒷받침이 없는 비학문적인 억지 주장일 뿐이며, 일부 사료를 근거로 제시하는 경우에도 그 사료를 자기들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해석함으로써 역시나 결론은 거짓으로 끝나는 것이죠. - ‘제9장 매국사학의 거짓말 잔치’에서

영애: 친일파 이야기를 했는데, 동북아역사지도에서 이 하나만 보더라도 이것이 친일파가 작성한 지도라는 점이 너무나 명백해져요. 아니 친일파라기보다는 일본의 극우파가 그린 지도라 하면 더 맞을 거예요. 그건 바로 그 지도들에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독도가 우리 영토에서 빠져 있다는 사실이에요.
지도 편찬 사업에는 60명이 넘는 학자들이 참여했는데 그 사람들이 그린 지도에 한결같이 독도가 빠져 있는 것은 왜일까요? 독도가 우리 영토가 아니라 일본의 영토였고 지금도 일본의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 아니겠어요? 이런 매국적인 학자들에게 국민의 혈세 수백억 원이 지원되고 있다는 게 너무 참담할 뿐이에요. - ‘제10장 동북아역사재단의 매국적 행태’에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진짜 우리 역사!
한 권으로 쉽게 읽는 한국 고대사 이야기!

수치스럽고 슬픈 역사만 배우다 보니 흥미가 나지 않아 국사 수업이 싫다는 영수는 어느 날 어머니로부터 우리 역사는 실제로는 그와 반대로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찬란한 것이었으며, 학교에서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진짜 역사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영수는 잘못된 국사 수업과 올바른 우리 역사에 대해 알기 위해 친구 준호와 함께 역사연구소의 황 소장을 만나게 되고, 다른 친구, 선후배들과 함께 ‘역사랑’이라는 모임을 시작한다.
황 소장과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역사랑 모임에서는 왜 학교에서 거짓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동안 어떻게 역사적 진실이 왜곡되어 왔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바탕에 식민ㆍ매국사학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들은 인류 최초의 문명인 요하문명, 고대 중국을 지배한 동이, 대륙을 무대로 한 열국의 역사, 매국사학과 동북아역사재단의 매국적 행태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토론하며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고대사의 진실들을 밝혀낸다.
식민사학은 우리 역사를 근본적으로 말살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거짓으로 시작해서 거짓으로 끝나는, 거의 대부분이 역사적인 사료의 뒷받침이 없는 비학문적인 억지 주장일 뿐이며, 일부 사료를 근거로 제시하는 경우에도 그 사료를 자기들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해석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역사로 볼 수 없다. 해방 후에도 여전히 식민사관에 사로잡혀 그릇된 역사를 진실인 것처럼 가르치게 하고 온 국민에게 널리 퍼뜨리게 한 식민ㆍ매국사학자들은 ‘단군은 실제의 건국 시조가 아니라 신화적 인물이다’, ‘고조선은 평안도에 있던 작은 나라다’, ‘요하문명의 주인은 중국 민족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은 한반도 안에 머물러 있었다’ 등의 거짓 역사를 아무런 사료적 뒷받침 없이 억지 주장하며 우리 역사를 왜곡해오고 있고, 이는 그대로 잘못된 역사 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
식민ㆍ매국사학자들은 중국과 대륙의 땅을 쟁패해왔던 고대 우리 민족의 강한 군사력과 높은 정신문화, 찬란한 역사를 모두 지워버리고, 낙후되어 있던 한국의 역사가 외국의 지배를 받아 문명화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민족적 자긍심을 낮추고 국사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식민사관에 사로잡혀 왜곡되고 지워진 우리 역사를 복원하고 우리 고대의 위대한 역사를 하루빨리 되찾는 일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국민이 역사 문제가 잘못되어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사를 보는 올바른 시각을 갖게 되기를 소망하며, 아직도 식민사관에 매몰되어 있는 주류 사학계에 뼈아픈 반성을 촉구한다. 이 책이 식민사학을 몰아내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그들의 부모들에게도 우리의 참 역사를 알려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순종

195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기중·고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고 대학 재학 중에 행정고등고시 14회에 합격해 과학기술부 등에서 28년 동안 근무했다. 미국 디트로이트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고대 문헌과 사료를 중심으로 철저한 고증을 추구하는 것이 역사 저술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하며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식민사관’에 젖어 있는 주류 사학계에 뼈아픈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조선총독부에서 한국을 영구 지배하기 위해 만든 식민사관을 바로잡는 일에 남은 인생을 걸고 있으며, 『매국사학의 18가지 거짓말』, 『식민사관의 감춰진 맨얼굴』, 『임나일본부는 없었다』, 『동북아 대륙에서 펼쳐진 우리 고대사』, 『화랑 이야기』, 『매국의 역사학자, 그들만의 세상』(공저)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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