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고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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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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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에는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 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라는 글이 실려 있다. 여기서 만족할 줄 아는 것은 한없이 높아지려는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 더 가지려는 욕심을 잠깐 내려놓은 것을 말한다. 멈출 줄 아는 것은 복잡한 관계 속에서의 자신을 떠나 오롯이 본연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실천할 때 더 이상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본래의 자신을 지킬 수 있다. (…)
혼자만의 시간에 ‘고전 읽기’를 권한다. 단순히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고전의 지혜를 통해 좋은 생각을 마음에 채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지혜에서 비롯된 좋은 생각으로 나와 내 삶에 대해 더욱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가 수십 권의 고전에서 건져 올린 매일 습관처럼 읽어야 하는 고전 명문장 365개를 담았다. 《논어》, 《명심보감》, 《도덕경》, 《채근담》 등 불안을 다스리고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해 평생 곁에 두고 읽어야 할 문장들을 엄선했다. 특히 요일별로 말(言), 태도(態度), 공부(學), 관계(關係), 부(金), 마음(心), 쉼(休)이라는 주제를 정해 매일 5분, 한 줄의 고전에 담긴 2,000년 궁극의 지혜로 인생의 내공을 기르도록 돕는다. 저자는 말한다. “한 줄의 고전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다면 남다른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인생의 성장과 궁극적인 변화를 바라는 독자들에게 짧지만 깊이 있고 강렬한 고전의 통찰과 지혜를 전할 것이다.
1월(一月)
말을 지키지 않으면 나를 잃게 된다/ 치밀하게 계획하라 반드시 이루리라/ 모든 성공의 시작은 질문이다/ 마음을 얻고 싶다면 같은 온도로 생각하라/ 당당하게 벌고 아름답게 써라/ 1년의 계획은 반드시 봄에 세워라/ 세수하듯 날마다 나를 새롭게 만든다/ 오직 실천할 수 있는 말이어야 한다/ 주변에 좋은 것을 두어야 좋은 습관이 생긴다/ 높이 뛰어오르려면 서 있는 곳부터 다져야 한다/ 가장 경계하고 두려워할 것은 나의 양심이다/ 잘사는 삶은 오롯이 나의 노력에 달렸다 (…)
2월(二月)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도 사랑한다/ 오직 나를 위해 쌓는 부를 경계하라/ 마음을 베풀 때는 오직 순수하라/ 삶이 힘들 때 오히려 나를 돌보는 시간으로 여겨라/ 말은 곧 그 사람 자신이다/ 이루기는 어렵지만 무너지기는 쉽다/ 배울수록 나의 그릇이 커진다/ 서로에게 채울 점을 얻어라/ 가난하다고 그 사람의 가치가 낮은 것은 아니다/ 혼자 있을 때도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
3월(三月)
상대가 수용하지 못하면 한 걸음 물러서라/ 오늘의 노력이 내일의 나를 바꾼다/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변한다는 사실뿐이다/ 지식은 경험을 만나 위력을 발휘한다/ 타인의 말에 의존하거나 골라 듣지 말라/ 습관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인생이 된다/ 공부에는 조급함도 느긋함도 방해가 된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파멸과 불행은 탐욕을 먹고 자란다/ 진정한 공부란 바른 마음의 회복이다 (…)
4월(四月)
준비가 기회를 만나면 행운이 된다/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옮기지 마라/ 멈추지 않고 걸으면 반드시 도달한다/ 무지를 인정하는 겸손에서 배움은 시작된다/ 지식을 얻고 인재를 구하는 데 경계란 없다/ 행복은 가진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다/ 자신을 믿는 사람은 남을 의심하지 않는다/ 넘치는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 자기 확신만 있다면 말은 당당해진다 (…)
5월(五月)
진정한 리더는 사람들이 알고 저절로 따른다/ 스승을 뛰어넘어 새로운 경지에 이르다/ 형제는 돈으로도 구할 수 없다/ 눈과 귀를 멀게 하는 것을 좇으면 마음이 흐려진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생각하고 생각해야 한다/ 내면의 힘이 진정한 힘이다/ 지혜는 말로 나타나지 않는다/ 사소한 일이 가져올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돈은 사라지지만 머릿속 지혜는 영원하다 (…)
6월(六月)
부와 재물에도 품격이 있다/ 높이 올라서야 멀리 보인다/ 삶의 문제가 복잡해 보여도 본질은 단순하다/ 실천 없는 말의 잔치를 경계하라/ 완벽하지 않으면 모두 똑같다/ 준비된 자는 하나를 알려주면 셋을 배운다/ 일을 맡길 때 두 마음을 품지 마라/ 가난은 결코 숙명이 아니다, 선택이다/ 누구도 내 꿈을 대신 꾸지 못 한다/ 힘을 응축하면 더 멀리 도약한다 (…)
7월(七月)
자신의 어리석음을 아는 사람은 어리석지 않다/단 한마디의 말이 인생을 가를 수 있다/오직 나만 가진 장점에 집중하라/돈과 삶의 품격을 바꾸지 마라/멈춰야 생각할 수 있고 생각해야 얻을 수 있다/입을 잘 다스리면 전쟁도 막는다/다른 사람을 대할 때는 먼저 나를 돌아보라/공부, 일, 인간관계에 필요한 정성의 힘/나의 일과 삶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
8월(八月)
지식은 안에서 들어오고 지혜는 밖으로 나간다/다른 이의 경험과 지혜로 더 큰 성과를 거둔다/탐욕스러운 사람은 가급적 멀리하라/과거만큼 훌륭한 스승은 없다/그릇이 큰 사람은 소소한 일로 다투지 않는다/말에 생긴 흠은 지울 수 없다/일이 잘될 때 더 경계하라/지식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부모에게 효도하는 집안은 형제의 우애도 짙다/행복은 지금 이 순간, 우리 발밑에 있다 (…)
9월(九月)
이루고자 한다면 지식과 의지가 필수다/세상이 혼탁할수록 나의 처신을 관리한다/마음에 좋은 것을 채워야 좋은 말이 넘쳐 흐른다/백 년을 꾸리려면 사람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다/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들이 모여든다/불편한 진실을 말해주는 인재를 두어라/원하는 것이 있다면 간절히 노력하라/애착이 심하면 영혼이 지치고 욕심이 과하면 만족을 모른다 (…)
10월(十月)
열린 마음으로 듣고 말하라/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자가 리더가 된다/공부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이다/눈앞의 천리마도 진가를 알아봐줘야 달린다/고난의 순간이 인생의 진정한 자산을 키울 때다/잠잠히 기다리다 때가 오면 파도처럼 덮쳐라/물이 모이면 둑도 무너뜨린다/말로 마음을 알고 마음으로 말을 안다 (…)
11월(十一月)
나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벗으로 삼아라/영원한 가난은 없다 때가 오기를 준비하라/힘이 강한 상대를 꺾고 싶다면 교만하게 만들어라/모든 문제의 근원은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거칠어도 진실한 말이 가치가 있다/평소에는 잔잔하되 결정적 순간에는 세차게/배움은 내 가치를 높이는 최상의 방법이다/남을 이해하려면 먼저 나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 (…)
12월(十二月)
시작은 결코 반이 아니다/자신의 시야를 더 넓힐 일이다/충고, 배려와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한다/먼저 자기 몸을 다스려야 남을 다스릴 수 있다/기본이 탄탄하면 쉬이 무너지지 않는다/가장 익숙한 것이 가장 위험한 것이다/삶을 바꾸는 데 시간만큼 훌륭한 자원은 없다/과하게 주어진 행운은 어떻게 불행을 불러오나/여백을 통해 비로소 채워진다 (…)
생명이 살아나는 아침 시간, 한 줄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는다면 남다른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루를 마친 저녁 시간이나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라도 좋다. 한 줄 고전이 전해주는 지혜를 얻고, 그 의미를 깊이 사색하고, 내 삶과 일을 한 뼘 성장시킬 수 있는 통찰을 얻는다면 이미 하루를 완성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루하루의 완성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을 완성해나간다.
삶의 기적이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오지 않는다.
내가 충실하게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쌓여 기적의 삶이 된다.
들어가며_ 〈매일 아침, 한 줄 고전으로 인생의 변화를 찾다〉 중에서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세워야 하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운다.”_남조 소탁
이 말의 의미를 우리는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먼저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마음의 준비와 각오를 다져야 한다.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말 그대로 일의 진행과 절차를 준비하는 것이지만, 일을 시작하기 전에 마음의 자세부터 바로잡는다는 의미도 크다. 미리 일의 의미를 생각하며 자세를 가다듬은 사람은 일의 결과도 다른 법이다.
_〈1년의 계획은 반드시 봄에 세워라〉 중에서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캄캄한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_《명심보감》
배우지 않으면 사물의 이치를 알 수 없다. 사람의 도리 또한 깨달을 수 없다.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갈 지혜도 갖출 수 없다. 인생이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길을 가는 것이다. 배움은 항상 처음일 수밖에 없는 인생의 길을 걸어갈 때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또한 인생의 장애물에 대처하는 지혜를 주고 쉽게 넘어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 인생이란 그냥 살아내는 것이 아니다. 내 삶의 의미를 찾고 가치를 높이는 과정이다. 배움은 그것을 이루기 위한 소중한 도구다. 내 삶에서 이루어야 할 소명을 찾는 나침반이다.
_〈인생을 살아가는 힘은 배움에서 나온다〉 중에서
“타고난 본성은 모두 비슷하지만 습관이 차이를 만든다.”_《논어》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오그 만디노(Og Mandino)는 “사람은 습관의 노예다. 이왕이면 좋은 습관의 노예가 돼라. ”라고 말했다. 영국의 시인 존 드라이든(John Dryden)은 “처음에는 자신이 습관을 만든다. 나중에는 습관이 자신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 습관은 제2의 본성이다.” 세계적인 현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처럼 습관이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곧 자신의 인생이 된다. 공부도 체력 관리도 자기 수양도 습관이 되면 쉽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습관을 만들어두면 평생 앞서가는 삶을 살 수 있다.
_〈습관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인생이 된다〉 중에서
“천 번 만 번 파도에 씻겨 비록 고생스러워도, 모래를 다 불어내니 비로소 금이 나타나네.”_〈낭도사〉
“참언이 파도처럼 심하다고 하지 마라. 귀양살이 모래처럼 파묻혔다고 말하지 마라.” 자신의 억울한 심정을 숨기지 않았지만 어려운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미래의 희망을 굳건히 붙잡고 있다. 흔히 삶에서 고난을 겪을 때는 그 고난이 영원히 계속될 것 같다는 절망에 빠진다. 두려움에 좌절하고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면서 포기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고난이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드시 모래 속에 있던 소중한 금이 드러난다. 내 안에 숨겨진 금 역시 언젠가는 드러난다. 오늘이 바로 그날일 수 있다.
_〈모래가 걷혀야 빛나는 금이 드러난다〉 중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조금씩 잃고 있다면
고전의 한 줄에서 나를 지키는 법을 배워라!”
-조윤제(베스트셀러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 저자)
《사람을 얻는 지혜》, 《마흔에 읽는 니체》, 《오십에 읽는 논어》… 왜 지금 사람들은 유난히 고전을 찾고 읽을까? 세상에는 크고 작은 혼란과 경제적 과제가 쏟아지고, 개인의 삶은 어려운 시기를 현명하게 지나 보내야 하는 숙제로 가득하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결국 이 질문의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부와 성공, 행복, 일, 사람… 인생에서 얻고 싶은 것과 성취하기 위한 목표를 찾기 위해 사람들은 당장의 방법론이나 실천법보다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지혜와 조언을 구하고자 고전을 찾기 시작했다.
30만 독자가 열광한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 저자이자 고전연구가 조윤제 작가가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을 펴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신을 돌아보고 돌볼 시간 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한 줄의 고전에서 자신을 지키는 법을 찾게 하기 위함이다.
생명이 살아나는 아침 시간, 한 줄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는다면 남다른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루를 마친 저녁 시간이나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라도 좋다. 한 줄 고전이 전해주는 지혜를 얻고, 그 의미를 깊이 사색하고, 내 삶과 일을 한 뼘 성장시킬 수 있는 통찰을 얻는다면 이미 하루를 완성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루하루의 완성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을 완성해나간다.
삶의 기적이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오지 않는다.
내가 충실하게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쌓여 기적의 삶이 된다. (본문 중에서)
이 책에는 조윤제 작가가 오랫동안 고전을 탐독하고 공부하며 얻은 지혜를 모아 펴냈다. 수십 권의 동양 고전에서 찾아낸 365개의 지혜는 저자가 가진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2,000년 세월을 관통해온 고전의 내공이 응축된 문장 하나하나가 ‘나를 지키기 위해 평생 지녀야 할 태도와 자세’다.
《논어》, 《명심보감》, 《도덕경》… 수십 권 고전에서 건져 올린
불안을 다스리고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한 고전 365
《논어》, 《명심보감》, 《도덕경》, 《채근담》 등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삶의 기본이자 진리로 채워진 고전에서 한 줄의 문장을 뽑고, 단 한 장에 조윤제 작가의 해설과 통찰을 담았다. 1년 365일 매일 5분, 하루에 한 장씩 읽기에 쉽고 편하도록 요일별 주제를 정해 한 주의 시작과 끝에 읽으면 더욱 공감되고 마음 깊이 와닿는 문장들을 전한다.
월요일│ 말(言), 말이 곧 나 자신이다
화요일│ 태도(態度), 나를 바로 세운다
수요일│ 공부(學), 일상에 갇히지 않고 매일 새로워진다
목요일│ 관계(關係), 일도 사람도 얻는 법을 깨닫는다
금요일│ 부(富), 부의 그릇을 키운다
토요일│ 마음(心), 쌓인 마음의 독을 해소한다
일요일│ 쉼(休), 삶에 평안함을 가져오는 지혜를 쌓는다
7가지 주제마다 담긴 한 줄의 고전과 저자의 메시지는 짧고 강렬하며 깊은 울림을 준다.
“사람들은 산에 걸려 넘어지지 않지만
개미 언덕에 걸려 넘어진다.”
_《여씨춘추》(呂氏春秋)
매일 하는 일은 작은 일로 보이지만, 실상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자신이 바라는 큰 이상을 이루기 위한 바탕이 된다. 매일 하는 일은 루틴(routine)이라고 한다. ‘판에 박힌’, ‘타성적인’이라는 뜻이다. 이 루틴이 지루하게 여겨진다면 지금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되새겨야 한다. 작은 일은 사소한 일이 아니다. 큰일을 이루는 시작이다.
人之情不蹶於山 而蹶於垤
인지정부궐어산 이궐어질
7가지 주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고전은 삶의 모든 분야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준다. 단순히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가장 실천적이며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1월부터 12월까지 저자가 제안하는 ‘아침 시간’이나 저녁, 자신만의 성찰 시간을 활용해 매일 한 문장씩 365개의 인생 내공을 만나 보자. 하루에 한 줄씩 읽고, 그 한 문장을 깊이 묵상하고, 자신의 일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얻는 것을 제안한다. 그러면 1년 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중심을 세우고 ‘앞으로 나는 어떤 가치와 마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답을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고전연구가.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마케팅실, 삼성영상사업단 (주)스타맥스에서 근무했다. 이후 출판계에 입문해 오랫동안 책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책을 쓰고 있다. 탐서가로 수많은 책을 열정적으로 읽어왔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논어》, 《맹자》, 《사기》 등 동양 고전10 0여 종을 원전으로 읽으면서 문리가 트이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은 저자가 오랫동안 고전을 탐독하고 공부하며 얻은 지혜를 모아 펴냈다. 수십 권의 동양 고전에서 찾아낸 365개의 지혜는 저자가 가진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월요일은 말(言), 화요일은 태도(態度), 수요일은 공부(學), 목요일은 관계(關係), 금요일은 부(金), 토요일은 마음(心), 일요일은 쉼(休)으로 요일별 일곱 가지 주제를 정해 하루에 한 장씩 고전에 담긴 지혜의 한 마디와 저자의 통찰을 담은 해설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 일곱 가지 주제를 보면 알 수 있듯 고전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도움이 되는 지혜를 준다. 2,000년의 세월을 관통하는, 우리 삶에 가장 본질적이고 실천적이며 현실적인 조언과 흔들리지 않는 내공을 건네는 최고의 자기계발서는 고전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지은 책으로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인 《다산의 마지막 공부》, 《다산의 마지막 습관》, 《다산의 마지막 질문》을 비롯해 《천년의 내공》, 《말공부》, 《고전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우아한 승부사》, 《이천 년의 공부》, 《논어 천재가 된 홍 팀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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