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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 강의 2 : 패풍·용풍·위풍

고전완독 시리즈 2
우응순 지음
북튜브

2022년 11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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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83MB)
ISBN 979119262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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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2
시경 강의 2 : 패풍·용풍·위풍
14,000
시경 강의 1: 주남·소남
12,0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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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 두번째 강의, ‘패풍’ㆍ‘용풍’ㆍ‘위풍’을 읽는다!
친절한 강의와 함께 읽는 『시경』 완독 시리즈 두번째 책! 우응순의 『시경 강의 2』에서는 『시경』의 ‘국풍’(國風) 중에서 「패풍」(?風), 「용풍」(?風), 「위풍」(衛風)의 시들을 함께 읽는다. 이 시들은 모두 춘추시대 위나라에서 불려졌던 노래로 알려져 있다. 주나라 성왕(成王)이 숙부인 강숙(康叔)에게 봉해 준 제후국 위나라는, 춘추시대에 이르러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고, 동생이 형을 모함하는 등 혼란을 거듭하다가 결국 망국에까지 이르게 되는데, 이 시기 위나라에서 불렸던 노래들이 『시경』의 「패풍」, 「용풍」, 「위풍」에 담겨 있다는 것이 전통적인 견해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패’와 ‘용’ 모두 위나라에 속한 지역의 이름이다).
이런 이유에서 주자는 『시경집전』을 통해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의 교화가 펼쳐지는 치세의 시기를 담은 「주남」, 「소남」의 시들과 대비하여, 위나라의 노래들을 ‘난세지음’을 대표하는 것으로 해석해 왔다. 「패풍」, 「용풍」, 「위풍」의 시들을 구중궁궐에서 벌어지는 음란한 일들을 풍자하거나, 그 과정에서 희생된 고결한 인물들을 추모하는가 하면, 눈보라 몰아치는 날씨에 사랑하는 이들의 손을 붙잡고 피란길을 떠나야 하는 처지를 한탄하는 노래들로 본 것. 이 책은 주자로 대표되는 이런 전통적인 해석을 충실히 소개하여 독자들이 전통적인 『시경』 해석의 매트릭스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으로, 저자만의 독특한 시 해석의 관점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동아시아 최초의 시집인 『시경』을 즐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머리말

패풍(?風), 패 지역의 노래

1. 백주(柏舟)
2. 녹의(綠衣)
3. 연연(燕燕)
4. 일월(日月)
5. 종풍(終風)
6. 격고(擊鼓)
7. 개풍(凱風)
8. 웅치(雄雉)
9. 포유고엽(匏有苦葉)
10. 곡풍(谷風)
11. 식미(式微)
12. 모구(?丘)
13. 간혜(簡兮)
14. 천수(泉水)
15. 북문(北門)
16. 북풍(北風)
17. 정녀(靜女)
18. 신대(新臺)
19. 이자승주(二子乘舟)

용풍(?風), 용 지역의 노래

1. 백주(柏舟)
2. 장유자(牆有茨)
3. 군자해로(君子偕老)
4. 상중(桑中)
5. 순지분분(?之奔奔)
6. 정지방중(定之方中)
7. 체동(??)
8. 상서(相鼠)
9. 간모(干?)
10. 재치(載馳)

위풍(衛風), 위 지역의 노래

1. 기욱(淇奧)
2. 고반(考槃)
3. 석인(碩人)
4. 맹(氓)
5. 죽간(竹竿)
6. 환란(?蘭)
7. 하광(河廣)
8. 백혜(伯兮)
9. 유호(有狐)
10. 모과(木瓜)

‘범피백주’(汎彼柏舟)에서 ‘뜰 범(汎)’은 ‘범’(泛) 자와 같은 글자입니다. 여기서 ‘범’ 자는 배가 두둥실 ‘흘러가는 모양’입니다. 주자는 이 구절을 ‘잣나무 배가 견고한데도 타는 사람이 없어, 정박하지 못하고 강물에 떠 있을 뿐’이라고 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정경이지요. 지금 이 구절을 보면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로 시작하는 가곡 「사공의 노래」가 생각나는 분도 계시겠네요. 아니면 판소리 『수궁가』에서 인당수로 가는 심청이가 부르는 「범피중류」(泛彼中流) 대목이 떠오르는 분도 계시겠고요. ‘범피중류, 둥덩실 떠나간다 / 망망한 창해이며 탕탕한 물결이라…’, 이렇게 시작되는 대목인데, 20여 년 전에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성창순 명창의 소리로 「범피중류」를 들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저절로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이렇게 ‘범피’, 번역하면 ‘두둥실’로 시작되는 모든 노래들의 원모티프가 「패풍」과 「용풍」에 나오는 ‘백주’입니다. (18~19쪽)

장강에 관한 기록은 『춘추좌씨전』에 나옵니다. ‘위나라 장공은 제나라 동궁 득신의 여동생과 결혼했는데, 이 여인을 장강이라 한다. 그녀는 아름다웠지만 아들이 없었다. 위나라 사람들이 그녀를 위하여 〈석인〉을 지어 불렀다’(노 은공 3년, BC 720)라는 기록이 남아 있답니다. 『춘추좌씨전』에서 언급하고 있는 「위풍」 〈석인〉은 장강과 관련된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하지만 〈녹의〉와 다음에 나오는 〈연연〉, 〈일월〉, 〈종풍〉에 관한 자료는 없어서 주자는 이 작품들이 장강의 작품 혹은 장강과 관련된 작품이라고 확신하지 못한 것이지요.(33~34쪽)

이번 시의 제목 ‘격고’는 ‘북[鼓]을 치네[擊]’라는 뜻입니다. 이 시의 마지막 두 장은 아주 유명해요. 외워서 활용하시면 좋은데, 『시경』엔 외울 시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지요. 시를 살펴볼까요? 우선, 처음으로 병사의 노래가 나왔습니다. 『시경』에서 남성 화자가 등장하는 병사의 노래는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이지요. 나라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전쟁터에 있지만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집에서 기다리는 여인들 못지않게 강렬합니다. 우리는 이미 「주남」, 「소남」에서 남편을 전쟁터에 보내고 나물 뜯는 여인의 노래를 보았지요. 이 여인들은 나물을 뜯다가 걱정과 그리움에 산으로 올라가 남편이 있는 곳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술 한잔에 고통을 삭이기도 하면서요.(60쪽)

〈곡풍〉은 생활 밀착형 여인의 노래이기 때문에 상황 설명이나 단어들도 생활 밀착형입니다. 그럼 ‘무이하체’(無以下體)는 무슨 뜻일까요? ‘하체’는 무의 뿌리[根]지요. 무는 주로 뿌리 부분을 먹지만 잎도 먹습니다. 지금도 무시래기를 먹잖아요. 여인은 무를 캐면서 뿌리가 나쁘다고 먹을 만한 줄기까지 버려서는 안 된다고 호소하는 겁니다. ‘무이하체’, 이런저런 무를 캐는 것은 ‘뿌리만을 먹기 위해서는 아니다’라는 것이죠. 부부가 한번 인연을 맺었으면 일생을 같이 살아야지, 나이 들었다고 조강지처를 버리면 안 된다는 것인데, 시의 끝부분에 가면 ‘나를 이용해 어려운 시절을 막았다’는 질타가 쏟아집니다. 남편의 배신에 대한 분노가 강렬하지요. (105쪽)

저는 이 작품을 청춘남녀의 연애시라고 봤는데, 주자는 입장이 다릅니다. 주희 선생님은 ‘음분한 자가 만남을 약속한 시’라고 단언을 하시네요. ‘음분’(淫奔)이 무엇일까요? ‘음란할 음’, ‘달아나다 분’, 두 글자가 합쳐진 ‘음분’은 한마디로 비정상적인 남녀 관계를 말합니다. 아니, 남녀 사이에서 정상은 무엇이고 비정상은 무엇이냐는 반론이 나올 수 있지요. 그렇습니다. 지금의 시선으로 보면 청춘남녀가 성 모퉁이에서 만나겠다는데, ‘왜? 적극 권장은 못할망정’이라고 하겠지만, 12세기 남녀유별의 시대를 살았던 주자에게 자유연애는 ‘음분’이었지요. 1970년대에도 연애하다 아버님께 야단맞고 쫓겨나는 일이 심심찮게 있었다고 하면, 지금 젊은 분들은 믿으시려나요. 그 당시 모든 연애는 ‘비밀 연애’였답니다.(183쪽)

우선, 아내로 정해졌던 여인을 아버지에게 뺏긴 태자 급은 어떤 사람일까요? 급은 선공의 전(前)부인 이강(夷姜)의 아들입니다. 『춘추좌씨전』에는 ‘급’이 ‘급자’(急子)로 나옵니다. ‘위선공이 이강과 결혼하여 급자를 낳고 우공자에게 그를 맡겼다’[衛宣公烝于夷姜, 生急子, 屬諸右公子]고. 그런데 결혼을 ‘증’(烝)이라 표현했네요. ‘증혼’(烝婚)을 했다는 건데, ‘증혼제’는 ‘잉첩제’와 같이 당시의 결혼제도입니다. 다만 점차 사라지고 있었지요. ‘증’은 자신보다 위계가 높은 여인과 결혼하는 경우에 쓰는 글자인데요. ‘증혼제’는 생모가 아닌, 자기 아버지의 아내였던 여자와 결혼하는 것입니다. 결국 급의 어머니 이강은 위 장공의 아내였다가 다시 위 선공의 아내가 되어 급을 낳은 것이지요. 급의 입장에서 보면 선공은 동복형님이자 아버지가 됩니다. (197쪽)

작가의 말

망연자실 중에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청춘 남녀가 방문을 사이에 두고 〈북풍〉으로 마음을 나누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아름답던지! 화면 가득 빛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그렇지! 누구에게나 시로 대화하고 사랑을 나누는, 따뜻하고 충만한 시간이 있었지. 그 시간이 왜 과거여야 하는가,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힘이 나더군요. 생각과 말이 리듬을 타고 흐르고, 우리의 입에서 시들이 샘솟는 불멸의 시간이 간헐적 온천처럼 솟구치기를! 마치 랩처럼. 불가능할까요? 시를 잊고 사랑을 잃었지요. 다시 시를 사랑한다면 우리의 마음, 언어, 행동에 미세한 파동이 일고, 점점 그 진동이 커지지 않을까요?
3월 말, 자가 격리 중에 교정을 보았습니다. 창밖으로 봄날이 흘러가고 갑갑할 만도 한데, 흩날리는 꽃잎처럼 리듬이 생기고, 흥얼거리며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시가 손을 내밀며 춤을 추자고 유혹하더군요. 문학이 사라진 시대라고 하는데 시는 여전히 힘이 셉니다. 시의 유혹에 몸을 맡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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