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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쏟아진다

이대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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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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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8.94MB)
ISBN 978893641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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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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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당신의 외딴 방에
봄을 켜겠습니다”
담박한 온기를 전하는 이대흠 서정의 새로운 출발
다정한 외로움으로 모진 삶을 보듬어 안는 사랑의 언어

삶의 구체적인 감각에서 길어올린 토속적인 언어와 구성진 가락으로 남도의 서정을 노래해온 이대흠 시인이 여섯번째 시집 『코끼리가 쏟아진다』를 창비시선으로 펴냈다. 2019년 제1회 조태일문학상 수상작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창비 2018)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는 그간 생생한 사투리의 사용과 질박한 시적 서사로 남다른 문학적 성취를 이뤄온 시인의 시적 세계관이 한층 깊어져, 특유의 은은하고 아름다운 서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묵직한 통찰로 내면을 어루만지는 새로운 경향의 시편들을 선보인다. 시인은 “공기의 명랑함”을 사유하고 “별들이 뛰어노는 하늘 언덕”(「미래를 추억하는 방법」)을 그리는 한없이 자유로운 상상력 속에서 영원한 사랑과 그리움의 대상인 ‘당신’을 찾아가는 ‘사랑의 여정’을 펼쳐 보인다. ‘당신’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과 삶의 비의마저 담박하게 감싸 안는 “다정한 외로움”으로 가득한 이 시집을 읽으며 우리는 상실의 감정을 환대하고 긍정하는 넉넉한 마음을 배우게 될 뿐 아니라 “문학이란 그 무엇보다 사랑의 일임을 실감하게”(황인찬, 추천사) 된다. “마음을 다루고, 정서를 손질하고, 감정을 만져서” 빚어낸 따뜻한 언어와 “순한 온기로 지은 향기”(시인의 말)를 머금은 시편들이 자아내는 서정적 울림 또한 깊디깊다.
제1부
마음의 호랑에서 코끼리떼가 쏟아질 때
혈액이 흐르는 외투
그러나를 수신하는 방식
노랑을 입을래요
감정의 적도를 지나다
슬픔도 배달되나요
지렁이 어머니
독취(獨醉)
아우슈빠이
어란
봄을 입고
천관산 억새

제2부
미래를 추억하는 방법
손톱
열일곱번째의 외로움
구름의 망명지
미로의 감정
다시 회진(會津)에서
슬픔의 뒤축
어떤 예방
뒤집어진 공터에 대한 보고서
골목의 후회
포장술의 발달
우는 남자는 구입한 슬픔에 만족하려 합니다
공원을 믿지 마세요
싱싱한 폐허

제3부
에서의 산책
구엄리 사랑바위
당신의 망설임에서는 살구꽃 향기가 납니다
당신에게 골목의 오후를 드리겠습니다
내가 그날 마량에 간 것은
53쪽 열번째 줄에 있는 사랑 제조법
다정에 감염되다
바람을 입었던 오후가 있었다
그리움의 공장은 휴무가 없습니다
당신의 골목
내 입술에게는 당신의 입술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개울을 건너자 옥수수밭이 나왔습니다
찰나
놀랍구나 너의 얼굴은
나는 당신을 빨강합니다

제4부
바람의 건축술
슬픈 악기
나는 당신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흐느낌이 소멸로 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리움의 탈색 현상에 대한 연구
버려짐을 찬양함
투명한 대지
정취암에서
에서의 거리
이제는 그리움에도 장갑이 필요합니다

바스키아의 편지

해설|최현식
시인의 말

이별을 경유해 ‘당신’과 세상을 품어가는 사랑의 여정

시인은 줄곧 차분한 시선으로 세상과 사물을 관찰하며 대상의 이면을 발견해내는데, 마찬가지로 이별의 상황 속에서도 품 넓은 감수성을 빼곡히 두른 채 사랑의 실마리를 찾아나간다. “이별을 고백하고서야 당신을 사랑”(「바스키아의 편지」)하게 된 시인은 잃어버린 ‘당신’의 목소리를 찾고자 애타는 마음으로 ‘당신’을 숱하게 호명한다. 그러나 “당신의 입에서는 또 말없음이 쏟아”지고 “침묵의 폭설”(「당신의 망설임에서는 살구꽃 향기가 납니다」)만이 내릴 뿐, “나는 당신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나는 당신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습니다」)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시인은 비극적 인식에서 멈추지 않고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살아나는 체온”(「그리움의 탈색 현상에 대한 연구」)으로 “화를 태워 사랑을/끓이”듯 “사랑을 제조하는”(「53쪽 열번째 줄에 있는 사랑 제조법」) 일에 정성을 다한다. 그렇게 ‘당신’을 향한 사랑이야말로 “내 안의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당신”(「그러나를 수신하는 방식」)을 찾아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터득해나간다.
이때 ‘당신’을 잃고 외로움에 몸서리치면서도 시인의 언어는 관념화되거나 일방적인 감상성에 젖지 않는다. 산뜻하고 발랄한 감각으로 일상적인 대상을 평이하게 표현하지만 조금씩 빗겨 말하며 깊은 깨달음에 가닿는 번뜩이는 기지가 돋보인다. 시인은 “눈에 보이는 마음”과 “살아 있는 말”(「나는 당신을 빨강합니다」)로 ‘당신’과 소통하고자 한다. 그러나 “나는 꽃을 주었지만 그대가 받는 것은 가시일 수도 있”고, “마음의 거리는 변질을 부”(「에서의 거리」)르기도 한다는 점을 상기하며 슬픔과 외로움에 젖어든다. 시인은 이처럼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시소의 양 끝에 놓인 듯 오르내리는” 환대와 비애의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이윽고 안팎으로 요동치고 끊임없이 술렁대는 이 “사랑의 운동”(추천사)을 담담히 수행하며 “감정의 국경을 침범하지 않을 방법을 연구”(「마음의 호랑에서 코끼리떼가 쏟아질 때」)하고 “막다른 곳에 이른 미로의 감정”(「미로의 감정」)을 헤아리며 마음을 다잡아낸다.

정제된 시적 언어로 이룩한 서정의 놀라운 경지

그리하여 ‘당신’에 대한 시인의 환대는 단지 그리움의 정념에만 그치지 않고 ‘다정’으로 진화해나간다.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병의 씨앗”(「다정에 감염되다」)을 마음에 심은 시인은 삶의 길 어디에서 “예측할 수 없는 폭풍이 일어”(「감정의 적도를 지나다」)나더라도 “절대의 아름다움”이며 “내 우주의 중심”(「놀랍구나 너의 얼굴은」)인 ‘당신’의 존재를 곳곳에서 감각하고 “오답만으로 채워진 사랑도 가능하리라”는 믿음을 되새긴다. 마침내 자신이 ‘당신’은 잃었으나 끝내 “사랑을 잃지는 않았”(「감정의 적도를 지나다」)음을 확인한 시인은 “나의 파장과 당신의 파장이 만나”(「그러나를 수신하는 방식」) “사랑의 그늘이 비로소 몸을 얻는 순간”(「찰나」)에 이른다.
시인은 삶의 고단함과 애달픈 서러움에서 사랑의 싹을 틔우고 보살펴 끝내 향기로운 깨달음의 열매를 수확하는 역설의 미학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모습을 한장의 “사랑의 지도”(「감정의 적도를 지나다」)로 그려냈다. 군더더기 없는 시적 언어로 새로운 서정의 세계를 맞이하며 “풍경을 감춘 말의 뒤편”(「당신의 망설임에서는 살구꽃 향기가 납니다」) 구석구석까지 따스하게 바라보는 시편들에서 우리는 “아직은 희미해서 더욱 밝아질 ‘다정’과 ‘사랑’의 등불을 애틋하게 매다는 중”(최현식, 해설)인 시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따스한 온기로 세상을 밝혀나갈 이대흠 서정의 무궁무진한 여로를 기대해봄직하다.

책 속으로

당신에게서 문득 파닥이는 꽃을 받았습니다

5초간,
감정의 국경을 침범하지 않을 방법을 연구합니다

당신이 내민 꽃떼를 받지 않을 수 없어서 나는 이름에 갇힌 죄들을 모두 풀어버렸습니다

이러다 꽃에 물리면 온통 당신의 향기가 독처럼 퍼질 것입니다

지금 떠나시렵니까?

나의 마음은 충분히 방목 중입니다
―「마음의 호랑에서 코끼리떼가 쏟아질 때」 전문

내 마음의 언덕에 집 한채 지었습니다 그리움이 나뭇가지를 얽어 벽을 만들고 억새 같은 쓸쓸함으로 지붕을 덮었습니다 하늘을 오려 붙일 작은 창을 내고 헝클어진 바람을 모아 섬돌로 두었습니다 그대 언제든 오시라고 봄을 입고 꽃을 지폈습니다
―「봄을 입고」 전문

빗소리에 대해 좋다거나 나쁘다고 말하는 건 위험합니다 좋다와 나쁘다의 사이에 벽을 치는 건 무서운 일입니다 좋다와 나쁘다의 손을 잡게 하는 게 시의 길이어서
여기에서 미로는 발생합니다

(…)

막다른 곳에 이른 미로의 감정을 생각합니다 나뭇잎이나 양철지붕이 아프지 않게 한없이 물러졌을 빗방울의 마음을 헤아립니다
―「미로의 감정」 부분

나는 그대를 미워하는 방법만 궁리하는 사람처럼 뾰쪽하게 서 있습니다 보도블록 틈새의 민들레처럼 바람을 읽는 날이 많습니다 사랑이라 믿었던 것을 다 지워도 남은 사랑이 있을까요 내 안에는 이슬로 맺히기 전의 습기처럼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전봇대에 기댄 부러진 우산대처럼 나는 우두커니 고요합니다 오래도록 한곳에서 노을을 받아 읽는 돌담 틈의 병 조각처럼 반짝이는 시간이 아직은 남았습니다
―「다시 회진(會津)에서」 전문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바람인데
어떤 바람은 옷처럼
내 몸에 꼭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람을 입었던 오후가 있었다」 부분

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은 오래된 골목이 내게는 있습니다 풍경을 체포한 나는 오히려 풍경에 갇힙니다

(…)

골목에 눈이 내리고 가로등 불빛이 제 발등을 쫍니다 버려진 음료수 뚜껑 하나에도 그냥은 없습니다 당신이라는, 이 오래된 골목에서
―「당신의 골목」 부분

나는 꽃을 주었지만 그대가 받는 것은 가시일 수도 있습니다 나는 온기를 주었지만 그대는 얼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귀하게 여기는 소중한 것을 주었더라도 그대에게는 그것이 쓰레기일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거리는 변질을 부릅니다

여기에서 혹은 저기에서라는 말에는 독재가 있습니다 에서의 주인을 버립니다 그대와 나 사이에 있는 거리를 싹둑 잘라서 담습니다 에서의 거리마저 지우고 그대 앞에 나를 놓습니다
―「에서의 거리」 전문

작가정보

저자(글) 이대흠

이대흠(李戴欠) 시인은 1994년 『창작과비평』에 「제암산을 본다」 외 6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눈물 속에는 고래가 산다』 『상처가 나를 살린다』 『물속의 불』 『귀가 서럽다』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이 있다. 조태일문학상, 현대시동인상, 애지문학상, 육사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바깥으로 향했던 시선을 내 안으로 돌렸습니다.
마음을 다루고, 정서를 손질하고, 감정을 만져서
상대가 다치지 않을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순한 온기로 지은 향기를 흘리려 합니다.

2022년 11월
‘노랑을입을래요’에서
이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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