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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난 교리

서창희 지음
생명의말씀사

2022년 11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1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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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0430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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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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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 거듭남, 칭의, 성화…
교리의 핵심을 제대로 안다면
내 일상이 어떻게 달라질까?
추천사
감사의 글
서문

1. [부르심] 엄마가 부르지 않는 아이
2. [거듭남] 나는 태어나기로 결정한 적이 없다
3. [회개] 잘못을 인정했다고 용서해 주면 안 된다
4. [믿음] 믿음을 ‘통해’ 구원받는다
5. [칭의] 내 상태가 좋지 않아도 상관없다
6. [성화] 손을 씻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7. [견인] 결코 실패하지 않는 길
8. 내 삶의 주제로 성화되어 가기

부록

홍대 술집에 성령이 임하신 순간이었다. 나는 그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모든 테이블에서 고성방가가 벌어지고 있었다.

“우리가 회개하기도 전에, 사실 예수님은 나와 너를 이미 용서해 주신 거야.”

이 말을 하는데, 우리 테이블만 조용해졌다. 모두가 몇 초간 나를 말없이 쳐다보고만 있었다. 회개해야 용서해 주시는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은 내가 회개하기 이전에 이미 십자가에서 내 죄를 용서해 주셨다. 내가 지금 술집에 있지만, 이미 나를 용서해 주셨다.
이 말이 무언가 그들에게 충격이었던 것 같다. 그들이 하나님께 가지 못하고 있었던 죄책감이 그 친구들의 마음에서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었다. 술자리에서 예수님이 내 친구들을 부르고 계신 것 같았다. 한 친구가 말했다.

“와, 나 울 것 같아.”

친구들은 술을 마시다 말고, 같이 기도했다. _p. 15-16

[부르심]
구원을 받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그 순서 자체가 구원의 핵심, 복음의 정수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 순서가 메시지다. 그래서 처음 구원을 경험하고 정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미 구원의 확신이 있은 지 오래된 사람도 구원의 서정을 다시 묵상할 필요가 있다. 그 순서 속에서 복음의 핵심이 드러나고, 이미 받은 구원의 감격을 삶에서 충만히 누릴 수 있게 된다. _p. 25-26

구원의 서정에서 왜 처음으로 ‘부르심’을 소개하는가?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만약 나를 창조하신 존재가 있는데 그 존재가 나를 불러 주지 않으신다면, 나는 세상에 왜 왔는지도 모르고 그냥 공부하고, 돈 벌고, 목적 없이 덩그러니 남겨진 존재가 된다.
쉽게 말해, 이 땅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은 아직 하나님의 부르심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부르심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해서 죽는 것은 아니다. 놀이터에서 노는 것과 같이 삶의 특정한 영역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 놀이터에 사람들이 사라지고, 인생에 배고픈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내 삶은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어디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를 고민한다. _p. 28

[거듭남]
짓궂은 장난을 많이 치던 초등학생 시절, 내 생일에 한 식당에서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했다. 생일 케이크를 자르기 전에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불러 주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그 노래를 들을 것을 기대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들이 가사를 바꾸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인구도 많은데, 왜 태어났니.”

친구들이 장난을 치는 것인지 알기에 상처받지는 않았다. 대답하라고 질문을 던진 노래도 아니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조금 더 삶을 살아 보니 가끔 이 가사가 생각날 때가 있다. 나와 주변에서 벌어지는 삶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쫓아가 보면, 이 단순한 삶의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방황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_p. 43-44

주님이 나의 영혼을 태어나게 하셨음을 계속 생각하라. 주님이 내 삶을 부르셨음을 확신하라. 그 부르심의 무게가 내 모든 삶의 고난의 무게를 이기게 만들 것이다. 삶의 무게가 무거워도 괜찮다. 무게와 관계없이, 거듭난 자의 삶은 흔들리지 않는다. _p. 60-61

[회개]
파스타 가게에 식사를 하러 갔다고 생각해 보라. 주문을 받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주세요”라고 했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메뉴가 나왔는데 ‘까르보나라’를 가져왔다. 주문이 잘못 들어간 것이다. 다시 “저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시켰는데요”라고 말했다고 하자. 그런데 그 아르바이트생이 깜짝 놀라며 “정말 죄송합니다, 손님.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말을 계속 반복하곤 가 버렸다. 그리고 서빙하러 지나다닐 때마다 죄송하다고 계속 말했다. 그게 끝이다.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계속 죄송하다고 말을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사과가 유효하려면 메뉴를 다시 가져와야 한다. 잘못에 대한 대가, 보상이 있을 때 사과가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잘못을 인정한다고 죄송하다는 표현이 유효해지는 것이 아니다. 잘못에 대한 합당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_p. 68-69


“회개하라. 천국이 왔다.”

이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문장이다. 당신은 이것이 눈물로 받아들여지는가? 그것이 내 죄에 대한 유일한 아름다운 가능성으로 느껴지는가? 이것이 회개의 아름다움이다. _p. 74

[믿음]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믿음 속에 능력이 있어서 우리로 하여금 폭포를 건너게 하는 것이 아니다. 폭포를 건넌 것은 온전히 블롱댕의 능력이었다. 우리가 죽음을 넘어서 구원받게 하는 구원의 주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예수님만이 우리로 하여금 죽음의 폭포를 건너게 하실 수 있는 분임을 이해할 때, 우리의 믿음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비로소 이해가 된다. 믿음 그 자체에 능력은 없지만, 누군가를 신뢰한다는 것은 구원하는 능력을 체험하는 통로, 수단, 도구가 되는 것이다. _p. 85-86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을 이해하고, 나아가 그것을 확신하고 싶다면, 이런저런 이론과 지식적인 깊이만을 찾아다니지 말고 삶의 모든 여정 속에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그 상황을 해석하고 해결하려 해보라. 처음에 폭포 한가운데로 떨어질까 두려워하고, 나를 인도하시는 존재가 나를 폭포 아래로 밀어 버리진 않으실까 두려워했던 옛 모습이 떠오르며 어느새 그분의 등에 안겨 편히 나를 맡기고 있는 ‘믿음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_p. 93

[칭의]
칭의라는 말은 요즘 일상에서 잘 사용되지 않지만, 현대적인 말로 바꾸어 보면 우리의 삶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단어로 다가온다. 칭의라는 말은 ‘인정받다’, ‘충분하다’라는 뜻이다. 생각해 보라. 우리의 삶은 매일 인정받기 위한 노력으로 채워져 있다. 공무원 시험을 봤는데 점수가 커트라인을 넘겼다. 그러면 합격하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것이 칭의의 상태다. 대기업 면접을 보았는데, 총점에서 등을 했다. 그러면 입사할 ‘자격이 있는 자’로 인정받는다. 우리가 무언가 바라는 것, 우리가 원하는 것을 받고 누리는 데에 충분한 자격이 주어지는 상태가 칭의의 상태다. 요약하자면, 칭의란 하나님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을 근거로 내가
하나님 앞에 충분하다고 선언하시는 일이다. _p. 98-99

내가 어떻게 아들의 대우를 받는가? 칭의라는 교리 속에는 ‘전가’라는 교리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다. 전가라는 말은 ‘그렇게 간주하다, 떠안다’라는 의미다. 내 죄가 예수님의 죄인 것처럼 전가된다(=예수님이 떠안으신다). 이것이 첫 번째 전가다. 죄가 없어지는 나는 누구인가? 아직 죄가 없지만, 특별히 한 일도 없는 사람이 된다.
하지만 한 번의 전가가 더 이루어진다. 내 삶에 예수님의 자격, 예수님이 행하신 일이 모두 전가된다(=예수님의 자격과 예수님이 행하신 일이 모두 나의 자격, 내가 한 일로 간주된다). 그러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 예수님이 하나님의 자녀이시기에, 나도 자녀로 대우받는다. 예수님이 순종하셨기에, 나도 이미 순종한 사람처럼 대우받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전가가 두 번 일어난다는 뜻에서 이를 ‘이중 전가’라고 부른다. 이 전가의 위력 때문에 나는 양자 됨의 유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_p. 112-113

[성화]
성화란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일, 행복한 일을 방해하는 삶의 실제적인 오염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그래서 성화는 가장 피부에 와 닿고 신나는 일이다. 즐겁게 손을 씻을수록 점점 삶에 상쾌함과 신선함이 회복되는 것이 직접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_p. 128

방 안에 모기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그 순간이 중요하다. 모기를 잡는 것은 그다음 이야기다. 모기가 있다는 것을 인식한 다음부터는 함부로 이불 밖으로 손과 발을 빼지도 못하고, 혹시나 모기 소리가 들리는 것은 아닌지 소리에 예민해지며, 잠을 포기하고 불을 켜고 모기를 찾기도 한다. 방 안에 나는 소리, 방 안에서 먼지가 날라다니는 것, 방 안 커튼이 살짝 움직이는 것 등 모든 것이 모기와 관련되어 느껴진다.
…모기를 인식할 때부터, 방 안의 모든 움직임이 모기로 보인다. 하나님을 인식할 때부터, 모든 삶이 하나님과 관련되어 해석되기 시작한다. 내 삶의 모든 것이 내 안에 계신 주님과 관계된 것으로 보일 때부터, 성화가 시작된다. _p. 136

[견인]
그리스도가 거듭나게 하시고 그리스도와 연합된 신자들은 어떤 고난과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결국은 인내하고, 결국은 회복하고, 결국은 돌아오며,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견인이란 나의 끝없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공로에 근거하여 나의 구원이 궁극적으로 완성된다는 보증이다. _p. 142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두근거리고,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긴장된다. 배고파도 끝까지 견딘다.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도 끝까지 운동한다. 결혼식이 삶에 너무나 중요하고 영광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일, 가장 귀한 일, 내 인생을 결정짓는 일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결코 방탕할 수 없다. 견인의 교리가 삶을 방탕으로 이끈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하나님과 마주하고, 삶이 결산되며, 우리가 행한 모든 일이 낱낱이 드러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내 죄악의 용서와 영생이 선포될 날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한 것이다 _p. 146-147

주님은 내가 축구를 못하는 것을 아셨다. 술도 안 마시는 것을 아셨다. 내가 운전을 할 줄 안다는 것도 아셨다. 미리 모든 것을 아셨던 하나님이 나의 신앙의 발버둥 속에서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길을 여셨다.
그때 내게 생긴 확신이 있다. 끝까지 하나님의 구원만 믿어야 한다는 것을

‘칭의’ 교리의 정의를 외운 성도 vs ‘칭의’라는 단어조차 모르는 성도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칭의를 ‘설명’할 수 있다고 해서,
칭의를 ‘살아 낼’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부르심, 거듭남, 회개, 칭의, 성화, 견인... 이 기본적인 구원 교리를 제대로 알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성도 중에 몇이나 될까? 저자인 서창희 목사는 교회의 성도들에게 한동안 구원 교리에 관해 교육하려고 했으나 예상과 달리 실패하고 말았다. 성도들은 이렇게 되물었다.

“이 교리 공부가 내 삶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일상에서 만난 교리』는 성도들의 물음에 대한, 한 젊은 목사의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저자는 교리와 삶의 연결을 시도하고자 노력했고,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물론 교리를 몰라도 신앙생활은 가능하다. 충만한 예배를 드리고, 필요에 따라 가끔 기도하며,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일반적인 모습 아니겠는가. 어떤 성도들은 교리 지식은 충만한데 교리가 변화시키는 삶의 모습은 빠져 있어 아쉬운 경우도 많지 않았는지... ‘칭의’ 교리의 정의를 외운 성도와 ‘칭의’라는 단어조차 모르는 성도,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칭의를 ‘설명’할 수 있다고 해서, 칭의를 ‘살아 낼’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하여, 저자는 교리의 생생한 삶의 적용을 위해서는 교리에 기반하여 삶에 다리를 놓아 주는 책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이 책을 집필했다.

순서가 메시지다!
구원의 순서를 아는 것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이 책에서는 ‘구원의 서정’과 관련한 핵심적인 교리들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다만, 주된 목적은 교리의 설명이 아니라 그 교리의 핵심을 제대로 이해할 때, 그것이 우리의 삶과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관해 다룬다. 특히 구원을 받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 순서 자체가 구원의 핵심, 복음의 정수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 순서가 메시지다. 순서의 의미를 제대로 알 때 실제 무너진 내 삶의 질서를 바로 잡으며 일상의 문제들을 해석하고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 바뀔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처음 구원을 경험하고 정리하는 사람부터, 이미 구원의 확신이 있은 지 오래된 사람까지 ‘구원의 서정’을 다시 묵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아이스크림을 손에 잔뜩 묻힌 아이에게서 ‘성화’의 교리를

이 모든 과정을 일상에서 만나는 구체적인 예를 통해서 흥미롭고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청국장 가루를 요구르트에 타 먹는 일에서 ‘효력 있는 부르심’의 교리를
자녀를 위해 자녀를 낳지 않겠다는 논의에서 ‘거듭남’의 교리를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서빙 알바생에게서 ‘회개’의 교리를
나이아가라 폭포 외줄타기로 ‘믿음’의 교리를
개그맨 양세형의 미성년자 근로기준법으로 ‘칭의’의 교리를
아이스크림을 손에 잔뜩 묻힌 아이에게서 ‘성화’의 교리를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서 ‘견인’의 교리를 설명한다.

전작 『내 인생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친구를 위한 복음』에서 복음의 진수를 친근하면서도 담백하게 그러나 예리하게 전하는 데 탁월함을 보였던 저자가 이번에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교리가 녹아 있는 일상으로 초대한다. 더 이상 탁상공론이 아닌 자기 삶의 자리에서 구원의 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살아 낼 때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바뀌는지 기대해 보길... 부록에는 교리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도문을 만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창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3년간 포스코(POSCO) 재무실에서 근무하다가, 돈보다 사람을 회심시키는 일에 더 재미를 느끼고 목회의 길에 들어섰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입학과 동시에 ‘한사람교회’를 개척했다. 지인 몇 명과 단출하게 시작했지만 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그의 설교와 칼럼이 입소문을 타면서 사람들이 하나둘 찾아들었다. 이 시대 문화를 예리하게 분석하면서 복음의 강력한 힘을 전달하는 그의 설교는 교회를 전혀 가본 적 없거나 예전에 다녔어도 실망과 상처로 교회에 발길을 끊었던 이들에게 회심의 기회가 되고 있다. 현재 낙성대역 근처에서 한사람교회 성도들과 함께 영혼을 구원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내 인생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친구를 위한 복음』,『회복하는 교회』(공저) 등이 있다.

한사람교회 www.hansaram.org
유튜브 채널 한사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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