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왜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나?

교육실습총서 4

PERSIDA HIMMELE , WILLIAM HIMMELE 지음 | 신수범 , 하문선 , 조진우 , 설양환 옮김

한글문화사 2022년 05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교사는 매일 의미 있는 학습을 지원하거나 방해할 수 있는 선택에 직면해 있다. Angela Watson(2014)은 자신의 권한이 그러한 선택을 분석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했다. 교사는 종종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통제력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유능한 교사는 자신과 학생이 성공하기 위해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기 위해 자신이 갖고 있는 선택지들을 생각한다.
예를 들어, 우리 중 누구도 주에서 채택한 기준을 변경할 권한을 갖고 있진 않지만 학생들이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서는 재량적인 권한이 있다. 우리는 전통적인 Q&A 형식을 사용하거나 학습 스타일을 가르치는 것을 요구하는 서면 지시를 받지 않는다. 학생 참여도와 유창성 그리고 이해도를 평가하고자 하는 교사는 돌아가며 읽기 외에 많은 선택들을 할 수 있다. 가르치는 것은 창의적인 과정이다. 그러니 창의력을 발휘해보자!

목차

들어가기
1. 윤독
2. 학습 스타일을 가르치기
3. 기본으로서의 숙제
4. 가짜 형성평가
5. 시험 준비 수업 관행
6. 행동 기록표와 쉬는 시간 뺏기
결론
감사의 말

책 속으로

나는 30년 동안 교육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학교 교육위원회가 여성 교사에게 원피스 치마와 함께 스타킹을 착용하도록 요구하는 명령에서 벗어나는 것을 보았을 만큼 30년은 짧지 않은 시간이다.
또한 30년은 교육트랜드가 1-2번 이상 변화하고 교육과정이 몇 번 변화할 수 있는 긴 시간이다.
우리 부부는 30년간 같은 대학, 같은 부서에서 일했다. 일을 마치고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그날 하루에 대해 이야기했다. 종종 우리는 주변의 능력 있는 교사에 대해, 그리고 어떤 날은 비효율적이거나 여전히 남아있는 잘못된 교육 관행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서로에게 “왜 우리는 아직도 그렇게 하고 있는가?”라고 질문하곤 했다. 즉 우리가 비효율적이라고 알고 있는 교육, 평가 및 학급 관행이 왜 아직도 그 자리에 머물고 있는가에 대해서 깊이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오래된 습관은 고치기 힘들다”라는 의미를 알고 있다. Dylan Wiliam (2007)은 이에 대해 학교생활의 알려지지 않은 진실이라고 얘기했다.
대부분의 교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학생으로서 교실에서 약 13,000시간을 보낸다. 대학에서 우수 교사 모델에 대해 알게 된 후에도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지속될 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교사는 18세 이전에 가르치는 것에 대해 알고 있는 대부분의 것을 배운다”라는 Wiliam 의 얘기도 있다. 그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 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PERSIDA HIMMELE

저자(글) WILLIAM HIMMELE

번역 신수범

공주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

번역 하문선

공주교대 교육대학원 교수

번역 조진우

공주교대 수학교육과 교수

번역 설양환

공주교대 교육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