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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나의 인생

고원정 지음
파람북

2022년 11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7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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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44MB)
ISBN 979119226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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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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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침묵 끝에 복귀한 소설가 고원정의 시집.
저자는 ’85년 등단 이후 정치와 역사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면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80년대 금기의 영역인 군 의문사를 추적하는 대하소설 『빙벽』이 대형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면서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라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으며, 역사다큐멘터리 등을 진행하는 방송인으로서도 크게 활약했다. 이 시집은 그 모든 기억을 반납하고 오랜 문학적 탐색 끝에 한 권의 장편소설과 더불어 내놓은 회심의 복귀작이다.
저자는 그간 엄청난 거리를 걸었다. ‘걷기’가 일상이 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주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역의 산과 들, 강과 내를 따라 걸었다. 7년 동안 걸은 거리가 37,000킬로미터쯤 된다. 시집에서 언급한 것처럼 지구 한 바퀴가 멀지 않은 거리다. 그 길에서의 혼자만의 대화, 추억, 몽상, 끝없는 메모는 위안이면서 창작의 원천이 되었으며, 이 시집에 고스란히 담겼다.
저자는 중학교 시절부터 시와 소설을 같이 써왔으며, 경희대에 문예장학생으로 입학할 때도 시로 당선했던 전력이 있다. 1992년 문학소년 시절의 습작을 모은 시집 『그대 안에서 깊어지는 나』를 출간한 바 있으며, 소설가로 데뷔하고 활동하는 중에도 늘 시에 대한 미련은 남아있었음을 고백하고 있다.
시인의 말 다시 한 바퀴 4
1부 지구산책자의 나날
조용한 나의 인생 … 12
지구산책자의 나날 … 13
저녁 한때의 짧은 여행 … 16
빈 집 앞에서 … 19
길 위의 기적 … 21
비 오는 날은 북한강에 가야 한다 … 23
겨울의 끝 … 25
꽃 피던 자리 … 27
세상의 다리 아래로 … 28
꽃의 가족 … 29
미나리폭포 … 31
2부 나무 위에서 보는 풍경
나무 위에서 보는 풍경 34
세한도 36
시인의 자리 37
첫 한 줄 … 39
종은 울지 않는다 … 42
낙화 … 44
지상의 새 45
큰 새 … 46
길·1 … 47
길·2 … 48
길·3 … 49
눈사람에게 … 50
먼 꽃 … 51

3부 몇 줄짜리 인생
바람 속에서 노래하라 … 54
숨은 꽃 … 55
나도 들꽃 … 56
당신의 이름 … 57
눈물의 힘 … 58
여름 숲속에 죽은 나무가 서 있었다 … 59
피리 … 60
한 잎의 너 … 61
어둠의 소리·1 … 62
어둠의 소리·2 … 63
밤을 본 지 오래되었다 … 64
여름숲을 본다 … 65
뿌리 … 66
그루터기 … 67
상처 … 68
거대한 침묵 … 69
영혼 … 70
불빛·1 - 밤의 귀로 … 71
불빛·2 - 밤의 귀로 … 72
여행·1 … 73
여행·2 … 74
다른 목소리로 … 75

4부 그리움으로 살아간다
그리움으로 살아간다 … 78
옛집 - 추억에서, 여남은 살 무렵 … 79
깃발 - 추억에서, 여남은 살 무렵 … 81
내 마음의 수평선 - 추억에서, 열서너 살 무렵 … 82
들개의 꿈 - 추억에서, 열일곱 살 무렵 … 83
아버지 - 추억에서, 열일곱 살 … 84
내일이 지나간다 - 추억에서, 열일곱 살 … 86
그 해 10월 - 추억에서, 1979년 … 87
밤의 연병장 - 추억에서, 1982년 1월 … 92
아침의 망명 - 추억에서, 1987년 6월 … 97
물 위에 쓰다 - 추억에서, 예순 즈음에 … 99

5부 어두워질 때까지 - 희망
어두워질 때까지 … 102
외딴 성당에서 … 104
어머니 전화 … 106
고독·1 … 110
고독·2 … 111
고독·3 … 112
그리운 빙하 … 113
눈이 내린다 … 116
저녁숲에 바람 그친 뒤에도 … 117
죽은 뒤에도 … 118
너 하나 … 121
제주해협 진눈깨비 … 122
대답 없는 시 … 125
희망 … 126

편집자가 묻고 작가가 답하다
이 시점에서 고원정 작가를 이야기할 때, 무엇보다 그간의 잠행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독자를 대신해 편집자가 물었다. 작가의 답변으로 서평을 대신한다.

- 작가로서의 긴 공백에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많은 사람들이 저의 오랜 침묵을 궁금해하지만, 무슨 엄청나고 특별한 일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작가로서의 일상이 조금씩 조금씩 흔들렸고, 우물쭈물하다 보니 돌이킬 수 없이 무너져있었습니다. 한창나이인 1990년대를 너무 분주하게 살았던 게 원인이라면 원인이었지요. 신문·잡지 연재소설을 2~3편씩 동시에 쓰기도 했고, TV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이런저런 잡문들, 많은 이들과의 크고 작은 만남, 거의 매일 이어지던 술자리들…. 그런 와중에도 꾸준히 내 ‘일’을 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은 결국 터무니없는 치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오롯이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이, 고이지 않는 샘물을 퍼내기만 하는 사람이 어떻게 좋은 작품을 쓰겠습니까?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숙성된 글을 쓸 수 없었고, 기계적으로 마담을 맞추기에 급급한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나중에는 그런 약속조차 잘 지키지 못했고, 끝내는 미숙하고 졸렬한 속성의 문장마저도 펜 끝에서 잘 나오지 않게 되었지요. 출판관계자나 독자들에게나 부끄러운 기억이 많습니다.”

- 여러모로 힘드셨을 텐데 그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다른 돈벌이가 없는 전업작가에게는 이런 상황이 곧 생활의 어려움으로 이어집니다. 어리석게 그 어떤 대비책도 마련해두지 않았기에, 한 가장으로서도 최악의 시간들이 십여 년 이상 이어졌습니다. 다시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지요, 제 시집 『조용한 나의 인생』을 보면 짐작이 갈 겁니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세월을 지내왔는지. 그래도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버틸 수 있었고, 무엇보다 내 가족들의 힘으로 다시 펜을 잡았습니다. 저 또한 이때를 기다리면서 공부와 메모를 계속했고, 등산, 산책, 농구로 체력을 길러두었습니다.
걷기도 많이 걸었습니다. 주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의 산과 들과 강과 내와, 마을…. 7년 동안 걸은 거리가 37,000킬로미터쯤 됩니다. 시에 쓴 것처럼 지구 한 바퀴가 멀지 않았지요. 그 길에서의 혼자만의 대화, 추억, 몽상, 끝없는 메모는 위안이면서 창작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남은 생이 어떻게 흘러가든, 걷고 쓸 수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 신작은 어떤 과정을 거쳐 집필하셨나요?
새로운 시작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장편 『샛별클럽 연대기』를 완성하는 데 7년이 걸렸습니다. 애초의 구상은 다섯 권이었지만 ‘미친 짓’이란 소리를 들었지요. 세 권짜리로 쓰기 시작했고, 온갖 시행착오 끝에 한 권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00자 원고지로 천 매, 그 천 매 넘게 썼던 원고를 모두 버리고 완전히 개작하기만 네 차례…. 1만 매 이상의 작업 끝에야 1,200매 남짓한 작품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 막막하고 절망적인 시간들을 견디기 위해서 한편으로는 시를 썼습니다. 그 또한 쉽지는 않았습니다. 쓰고 버리고, 고치고 고치고 버리다 다시 쓰고…. 수십 차례 퇴고를 거듭한 작품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말할 수 있습니다. 능력의 부족은 어쩔 수 없으나, 이 두 권의 책에 쏟은 노력은 부족하지 않았다고.
참고로 소설 속에 황순원 선생님 등 몇 분이 실명으로 등장합니다. 고인이 되신 지 오래인 그분들께 바치는 사랑과 존경의 헌사임을 밝혀둡니다.

- 시집은 좀 의외인데요?
시집은 사실상 처음입니다. ‘사실상’이라는 단서를 다는 이유는 문학소년 시절의 습작을 모은 시집을 1992년에 출간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시와 소설을 같이 써왔고, 경희대에서 문예장학생으로 입학할 때도 시로 당선을 했었지요. 소설가로 데뷔하고 활동하는 중에도 늘 시에 대한 미련은 남아 있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어떠신지요?
재기가 아니라 새로 데뷔하는 것이라 마음을 다잡고도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이 두 권의 책으로 제2의 작가 인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걷고 또 걸으면서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들이 많고도 많습니다. 쓰고 또 쓰겠습니다.
야구경기의 투수라 치면, 아직 어깨가 싱싱합니다. 문학과 출판이 일사만루의 위기라고들 합니다만, 저는 원래 정면승부를 즐기는 선수였습니다. 한 번 더 모든 것을 걸어보겠습니다. 소년 시절처럼 설레는 마음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원정

제주 출생으로 제주제일고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문단에 나왔고 주요 저서로는 창작집 『거인의 잠』, 『비둘기는 집으로 돌아온다』, 장편소설 『최후의 계엄령』, 대하소설 『빙벽』 등이 있다.
신작으로 시집 『조용한 나의 인생』과 장편소설 『샛별클럽연대기』를 함께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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