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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질문들

위즈덤하우스

2022년 10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0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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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10MB)
ISBN 979116812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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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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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애트우드의 에세이 선집.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여러 매체에 발표한 에세이 가운데 62편을 엄선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작품과 글쓰기를 비롯해 문학, 환경, 인권, 페미니즘 등 애트우드가 평생 헌신해온 주제들이 다양한 형식(강연, 서평, 논설, 추도사 등)의 글로 수록돼 있다.
《타오르는 질문들(Burning Questions)》이라는 제목에서 ‘타오르다’는 ‘급박하다’는 의미다. 애트우드는 21세기를 따라온 위기가 이전 시대의 것과 차원이 다르게 화급하다면서, 방대하고 세세한 역사적 지식, 풍성하고 내밀한 경험, 다채롭고 기발한 비유가 담긴 ‘이야기’들로 우리가 당면한 지구적 문제들에 답한다.
놓칠 수 없는 재미 하나는 어떻게 그런 예언과도 같은 소설을 썼는지(마법구슬이라도 갖고 있는지), 왜 여성 화자로만 소설을 쓰는지(남성 화자로 쓰면 왜 여성 화자로 쓰지 않았는지), 아직 살아 있었는지(!!) 같은 독자들의 집요하고 애정 어린 질문을 향한 애트우드 특유의 맵고 유머 있는 응답을 소상히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애트우드는 지난 20년간 청탁받은 원고의 90퍼센트를 거절하고도 매년 40편의 에세이를 썼다고 한다. 이 책엔 세계에 대한 희망을 저버리지 않은 위대한 작가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일이 압축돼 있다. 현존하는 가장 치열한 작가이자 독자가 21세기를 돌파하며 세계에 던진 ‘타오르는(급박한) 질문들’과 그 대답들을 지금 만나보자.
서문

1부/ 2004~2009 다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이언스 로맨스
《얼어붙은 시간》
《저녁에서 새벽까지》
폴로니아
누군가의 딸
다섯 번의 워드호드 방문
《에코 메이커》
습지
생명의 나무, 죽음의 나무
리샤르드 카푸시친스키
《빨간 머리 앤》
앨리스 먼로: 짧은 평론 1
오래된 균형
스크루지
글 쓰는 삶

2부/ 2010~2013 예술은 우리의 본성
작가가 정치적 대리인? 정말?
문학과 환경
앨리스 먼로
《선물》
《브링 업 더 보디스》
레이철 카슨 기념일
미래 시장
내가 《미친 아담》을 쓴 이유
《일곱 개의 고딕 이야기》
《닥터 슬립》
도리스 레싱
어떻게 세상을 바꾸죠?

3부/ 2014~2016 무엇이 주(主)가 되는가
번역의 땅
아름다움에 대하여
스트로마톨라이트의 여름
카프카
미래 도서관
《시녀 이야기》를 회고하며
우리는 이중으로 부자유하다
단추냐 리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브리엘 루아
셰익스피어와 나
마리클레르 블레
《모피 여왕의 키스》
백척간두의 우리

4부/ 2017~2019 파국의 시대
트럼프 치하의 예술
《일러스트레이티드 맨》
나는 나쁜 페미니스트인가?
우리는 어슐러 르 귄을 잃었다, 우리에게 그녀가 가장 필요할 때
세 장의 타로 카드
노예 국가?
《오릭스와 크레이크》
안녕, 지구인들! 인권, 인권 하는데 그게 다 뭐죠?
《돈을 다시 생각한다》
《불의 기억》
진실을. 말하라.

5부/ 2020~2021 생각과 기억
검역의 시대
《동등한 우리》
《갈라놓을 수 없는》
《우리들》
《증언들》 집필에 대하여
《새들을 머리맡에》
《영구운동》과 《젠틀맨 데스》
시간의 흐름에 잡혀
〈빅 사이언스〉
배리 로페즈
바다 3부작

감사의 말
수록 글 출처
찾아보기

마술사들이 나와서 마술의 원리를 알려주는 TV 프로그램을 본 적 있으시죠? 저는 그거 부도덕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마술 쇼에 왜 가겠어요? 현혹당하고, 속고, 놀라기 위해서 가는 거잖아요. 다른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소설을 읽는 것처럼요. 소설 속의 모든 일을 진짜로 믿을 준비를 하고서. 적어도 내가 표지와 표지 사이에 있을 때만이라도. 사람들은 마술의 원리 따위 알고 싶어 하지 않아요. 환상이 깨지니까요. 가끔 청중 가운데서 “나 그거 어떻게 한 건지 알아!”라고 외치는 영리한 아이가 나오곤 합니다. 어떤 때는 잘 생각해보면 방법이 보이기도 해요. (저야 생각해도 모르지만요.) 요점은, 설사 알아냈다 해서, 또는 알 것 같다 해서, 그걸 직접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무엇’을 아는 것과 ‘어떻게’를 아는 것은 별개입니다. ‘어떻게’는 다년간의 연습과 실패에서 옵니다. ‘어떻게’는 모자가 낳을 달걀을 수없이 떨어뜨리고, 제1장을 스무 번째 구겨서 휴지통에다 던진 끝에 실현됩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도 《보물섬》을 마법처럼 불러내기 전에 다 쓴 원고를 세 번이나 불태웠습니다. 그때 소각된 소설들은 그가 떨어뜨린 세 개의 달걀이었습니다. 하지만 깨진 달걀이 헛된 낭비는 아니었습니다. 그것들을 떨어뜨린 덕분에 다음 달걀을 감쪽같이 나타나게 하는 방법을 익힌 거니까요.
- 78쪽 ‘다섯 번의 워드호드 방문’

이쯤에서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하지 말라는 불평이 나올 법도 합니다. 하지만 빌딩에 불이 났을 때는 경보를 울리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경보를 울립시다. 그리고 누군가 불 끄는 데 손을 보태기를 희망합시다. 그런 점에서 이 방에 있는 모두는 경보자입니다. 우리는 모두 불길을 본 사람들입니다.
- 120쪽 ‘습지’

제 아버지인 칼 애트우드 박사는 1930년대와 1940년대 초에 당시 명칭으로 국토수림부에 소속된 곤충학자였습니다. 우리 가족은 북부를 수없이 여행했고, 도로를 달리다가 문득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이렇게 외치곤 했습니다. “감염이야!” 우리는 방수포와 도끼를 꺼내 듭니다. 아버지는 방수포를 해충이 들끓는 나무 밑에 깐 다음 도낏자루로 나무 몸통을 두들겼습니다. 그러면 나뭇가지들에서 해충이(대개는 애벌레들이었어요) 비처럼 쏟아져 내렸어요. 벌레를 모으는 일은 어린 우리들 몫이었죠. 일이 끝나면 우리는 여행을 재개했습니다. 다음번 감염이 또다시 우리를 끼이익 멈춰 세울 때까지 말이죠. 다른 가족들은 아이스크림콘을 사기 위해 멈췄지만 우리 가족은 해충을 잡으러 멈췄습니다.
- 122쪽 ‘생명의 나무, 죽음의 나무’

제가 1960년대에 처음 청중과 질의응답 세션을 갖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이렇게 묻곤 했습니다. “언제 자살할 생각이세요?” 저는 여성 시인이었고, 실비아 플라스의 망령이 아직 떠돌던 시대였고 자살이 필수로 여겨졌습니다. 여권운동 초기에는 이런 질문이 왔습니다. “남자들을 증오하세요?” 1980년대가 되자 사람들이 글쓰기 과정에 대해 묻기 시작했습니다. 1985년 이후에는 《시녀 이야기》에 대해 말하고 싶어 했고, 그건 지금도 그렇습니다. 국가가 여성의 신체를 관리하는 정책에 대해 제가 정곡을 좀 세게 찌른 모양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질문이 들어옵니다. “희망이 있나요?” 제 대답은 “언제나 희망은 있죠”입니다. 희망은 내장형입니다. 그리고 잘 옮습니다. 희망이 있는 곳에 희망이 더 많아집니다. 희망이 있는 사람들은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미래에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노력뿐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좀비의 진정한 의미일지 모릅니다. 그들은 우리입니다. 다만 희망을 뺀 우리를 보여줍니다. 여러분에게 희망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 284쪽 ‘미래 시장’

전체적으로 봤을 때 대자연에게 우리가 필요할까요? 아뇨. 우리가 지구를 생명 전체에 부적당한 곳으로 만드는 게 빠를까요, 인간만 살지 못할 곳으로 만드는 게 빠를까요? 당연히 후자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발악을 해도 적어도 일부 곤충, 규조류, 혐기성 미생물, 심해 오징어에는 못 당합니다. 어쩌면 자연은 우리의 멸종을 기다릴 겁니다. 그럼 우리에겐 자연이 필요한가요? 결단코 필요합니다. 인간이 호흡하지 않고 사는 방법을 개발하지 않는 한 그렇습니다. 화학과 물리학은 흥정이란 게 없습니다. 항상 장부를 착착 맞춥니다. 열이 증가해서 에너지가 발생했다면 거세진 바람과 높아진 파도의 형태로 방출되어야 하고, 증발로 올라가는 게 있으면 폭우와 눈보라로 내려오는 게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했던 지구는 이제 기후 변화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 328쪽 ‘어떻게 세상을 바꾸죠?’

번역가의 임무는 정확한, 또는 충분히 정확한 텍스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번역한 언어로도 가독성 있는 텍스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나아가 흥미진진하고, 웃기고, 가슴 아픈 곳들을 똑같이 흥미진진하고, 웃기고, 가슴 아프게 옮기는 것입니다. 이런 종류의 쌍두 공중 곡예는 누구의 두뇌로도 벅찬 일입니다. 따라서 글이 써지지 않는 날 작가가 위안을 얻는 방법은 “적어도 나는 스코틀랜드의 메리는 아니잖아!” 말고도 또 있습니다. “적어도 나는 내 빌어먹을 책들을 번역할 필요가 없잖아!” 저는 제가 때로 번역가들에게 악몽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제가 저의 빌어먹을 책들을 번역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에 두 배로 감사합니다. 때로는 뺄 게요. 저는 언제나 번역가들에게 악몽입니다. 저는 (번역이 불가능한) 말장난과 (번역하기 난감한) 농담을 즐겨 쓰고, 특히 유전자조작 생물과 상상의 소비재 영역에서 신조어를 잔뜩 만들어냅니다. 제가 살인에만 역점을 두면서 의젓한 표준영어만 쓴다면 번역가에게 얼마나 좋을까요? 플롯 위주의 책들이 번역하기에는 가장 쉽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영역에도 함정은 있습니다. 뼛속까지 미국적인 작가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이 프랑스어로 번역되면 그의 로스엔젤레스가 이상하게도 (예컨대) 매그레 경감이 사는 파리의 우범지대와 비슷해지거든요. 파리에는 비가 자주 온다는 것만 빼면요.
- 341쪽 ‘번역의 땅’

많은 분들이 물어보거나 궁금해 합니다. “당신도 그런 경험이 있나요?” 저도 지칠 때까지 대답합니다. 물론이죠. 상상하기 힘드시겠지만 저도 한때는 10대 소녀였고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저도 한때는 기차역 같은 곳에 많이 출몰하는 더듬이들과 노출 아티스트들의 잠재적 표적이었습니다. 다만 운이 좋아서 실제 강간범은 피했고, 술집에서 제 음료에 데이트 강간 약물을 탄 작자도 없었습니다. (그런 약물은 발명되기 전이었어요.) 제가 처음부터 오늘날 여러분이 보시는 존경받는 원로나 무서운 마녀 할머니의 모습은 아니었어요. 제게 처음부터 어려울 때마다 저를 도와줄 도깨비 부대와 요괴 부대가 129만 트위터 팔로어의 형태로 있었던 건 아니랍니다. 물론 그중 일부는 로봇이란 것을 압니다. 그 로봇 중 일부가 제게 제 거시기가 그립다는 둥, 거시기에 대해 대화하고 싶다는 둥의 트윗을 보내거든요. 또한 그런 초대에는 트윗을 보낸 당사자일 리 만무한 젊은 숙녀의 헐벗은 사진이 딸려오곤 해요.
- 482, 483쪽 ‘백척간두의 우리’

“《오릭스와 크레이크》? 이게 무슨 뜻이에요?” 내가 막 끝낸 소설의 제목을 말하자 출판사 담당자는 이렇게 물었다. “오릭스와 크레이크는 소설 시작 시점에서 이미 멸종한 두 생물체의 이름이에요.” 내가 말했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이름이기도 해요.” “소설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이미 죽었다면서요.” 출판사가 말했다. “그게 포인트예요.” 내가 말했다. “또는 여러 포인트 중 하나예요.” (내가 언급하지 않은 또 다른 포인트는 이 제목이 연못에서 우는 개구리 소리와 흡사하다는 것이었다. 세 번씩 발음해보기 바란다. 오릭스, 오릭스, 오릭스. 크레이크, 크레이크, 크레이크. 안 그런가?)
담당자가 여전히 확신 없는 표정을 짓기에 나는 R, Y, X, K는 마법의 글자들이며, 이들을 모두 포함한 제목이 영험하지 않을 리 없다고 말했다. 그들이 내 말을 믿은 걸까? 그건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까지는 《오릭스와 크레이크》가 해당 소설의 제목으로 남아 있다.
- 552쪽 ‘《오릭스와 크레이크》’

하지만 여러분 스스로 좋은 대책을 강구하길 희망합니다. 어쨌거나 여러분은 꽤 똑똑하잖아요. 이제는 제가 이 작고 늙은 여자 인간의 변장을 벗어버리고, 백열광을 뿜으며 위족 촉수들을 있는 대로 뻗치고 성층권으로 솟아올라 이곳과는 장르 자체가 다른 멀고 먼 은하의 어느 행성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지구인이여, 경거망동하지 하세요! 있을 때 잘하세요! 전체주의를 피해요! 고양이 동영상을 즐겨요! 인권선언문도 읽어봐요! 케일을 많이 먹어요! 일회용 플라스틱은 그만 좀 쓰고요!
- 578, 579쪽 ‘안녕, 지구인들! 인권, 인권 하는데 그게 다 뭐죠?’

많은 사람들이 호곡했고, 장송곡은 참담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사마귀 제거 묘약, 저주 또는 부적, 달에 비는 주문? 독사가 든 바구니? 그때나 지금이나 내게 초자연적인 힘은 없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나는 책상에 앉았고, 약이 바싹 올랐을 때의 빨간 머리 앤에 빙의해서 다음과 같은 취지의 협박 편지를 썼다. 만약 여러분이 아난시 출판사에게서 매시 강연을 빼앗아 간다면 앞으로 내가 매시 강연을 하는 일은 절대, 절대, 절대 없을 거예요, 절대로! (발 구르기 쾅쾅.) 아난시는 매시 강연의 출판사로 남았다. 내 협박이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을지는 뻔했고, 그 일이 일어났다.
- 580, 581쪽 ‘《돈을 다시 생각한다》’

작가정보

Margaret Atwood
소설가, 시인, 에세이스트, 문학비평가. 1939년 11월 18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났다. 시집 《서클 게임(The Circle Game)》(1964)과 소설 《먹을 수 있는 여자》(1969)로 이름을 알린 이래, 장르를 뛰어넘는 빼어난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대표작으로 소설 《시녀 이야기》 《고양이 눈》 《도둑 신부》 《그레이스》와 ‘미친 아담’ 3부작 등이 있으며, 《눈먼 암살자》(2000)와 《증언들》(2019)로 두 차례 부커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아서 C. 클라크상, 프란츠 카프카상, 독일도서전 평화상, 미국PEN협회 평생공로상, 데이턴 문학평화상 등을 수상했고, 노벨 문학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화가, 일러스트 작가, 오페라 작사가, 극작가, 인형극 공연자로도 활동한 애트우드는 현존하는 가장 치열한 작가이자 독자로서 ‘타오르는 질문들’을 세계에 던지고 또 답하며,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다.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경영컨설턴트와 출판편집자를 거쳐, 지금은 주로 책을 번역하고 때로 산문을 쓴다. 《바이 디자인》 《세상의 모든 공식》 《가치관의 탄생》 《n분의 1의 함정》 《복수의 심리학》 《젤다》 《민주주의는 없다》 《두 고양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에세이 《설레는 오브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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