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이기거나 혹은 즐기거나

플뢰르 펠르랭 지음 | 권지현 옮김
김영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2년 10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0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5.87MB)
ISBN 9788934973324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0,300원

쿠폰적용가 9,27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인생의 매 순간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선택은 어떻게 나의 세계를 확장하는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추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추천★

아시아계 최초의 프랑스 장관에서 스타트업 투자자로
경계를 허물고 한계를 뛰어넘은 플뢰르 펠르랭의 첫 책 한국 최초 출간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에서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특임장관으로 발탁된 후 통상·관광·재외교민 담당 국무장관, 문화·커뮤니케이션부 장관을 지내고 퇴임 후 코렐리아캐피탈을 세워 벤처 투자자로 변신한 플뢰르 펠르랭의 첫 책. 플뢰르 펠르랭이 40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아시아계 최초 프랑스 장관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은 비상했다. 2013년 자신을 마치 “딸처럼” 환영했던 한국인에게 그때는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한국으로 프랑스로 다시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국경을 넘기까지 분투하고 환호했던 삶의 궤적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마음의 국경까지 넘어섰을 때, 플뢰르 펠르랭은 그의 바람대로 “멋진 방법”으로 한국에 돌아왔다.
프롤로그. 이국으로 나아가기
1. 서울의 거리에서 파리의 교외로
2. 거울에 비친 백인 여자아이
3. 평등이라는 기회
4. 진화하는 진보를 위하여
5. 폭풍의 눈으로 더 가까이
6. 돌아오는 방식
7. 유예 없는 시작
8. 치명적 행운
에필로그. 우리는 다시 만나는 선택을 했다

내 이야기는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데 바로 그런 이유로 나는 내 사연이 한국의 젊은 여성뿐 아니라 운명을 극복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나름의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걸 깨달았다.(9쪽)

내 친모는 나를 기를 수 없었거나 기르기를 원하지 않아 모르는 사람에게 나를 버렸다. 내가 그 과거와 마주한 것은 몇 년 되지 않았다. 그런 과거를 인정한 뒤에 조건 없는 사랑을 믿는 게 가능할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의 진심을 의심하지 않을 수 있을까?(35쪽)

사실 나도 내가 설 자리, 적어도 내가 원하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는 싸워야 했다. “다양성 분야를 맡아줄래요?” 선거 캠프는 내게 이렇게 제안했다. 나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다. 다양성 문제가 내게 의미가 없어서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것은 내게 매우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경제, 재정, 공법 분야에서 내가 쌓아온 경력을 볼 때 외모가 내 능력을 가리는 것은 내게 수치스러운 일이었고 후보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았다.(89쪽)

나는 기자들에게 자리를 피해달라고 부탁한 뒤 총리에게 그런 제안을 해주어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그 자리에서 장관직을 수락했다. 그리고 나에게 일어난 일의 엄청난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채 전화를 끊었다. 내가 프랑스의 장관이 되다니!(98쪽)

정치에 투신한 사람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거나 유명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중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주기 위한 홍보 전략은 직무를 더 효율적이고 영향력 있게 행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나는 프랑스에서는 연예계 스타에게 쏠릴 만한 인기를 경험하지 못했다. 인기는 한국 땅에서 알게 되었다.(129쪽)

나는 직접 창업하는 것이므로 실패는 온전히 내 책임이고 다른 사람에게 돌릴 수 없었다. 특히 공직을 떠남으로써 파트너들에게 앞으로 열심히 임하리라는 신호를 보낸 셈이어서 결정을 내리고 흡족했다. 사직서에 서명하면서 나는 실패해도 돌아갈 자리가 없고 고위 공직자의 넉넉한 월급과는 영원히 안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159쪽)

아시아계 최초의 프랑스 장관에서 스타트업 투자자로
경계를 허물고 한계를 뛰어넘은 플뢰르 펠르랭의 첫 책 한국 최초 출간!

2013년, 한 프랑스 장관이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 검정 치마를 입고 검은 단발머리를 한 그의 이름은 플뢰르 펠르랭. 인천공항에서부터 국내외 취재진에게 둘러싸여 질문 공세를 받았다. 그 프랑스 장관의 답 “나는 프랑스인입니다”는 생후 6개월 때 프랑스로 입양된 지 40년 만에 한국 땅을 다시 밟았다는 소식과 함께 언론에 특필됐고, 아시아계 최초 프랑스 장관에 오른 플뢰르 펠르랭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폭증했다. 그는 몇 년이 지나서야 그때 기자들에게 받았던 질문을 되새기게 된다. “당신은 한국인이라고 느낍니까, 프랑스인이라고 느낍니까?”

《이기거나 혹은 즐기거나》는 이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나는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몰랐다. 기자들은 내게 한국인의 정서가 있다는 대답을 기대했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내가 2013년에 한국에 애정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한국은 나를 어두운 골목길 모퉁이에 내버린 나라가 아니었던가. 반면 프랑스는 나에게 여권 이상의 것을 주었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정부 고위직에 오를 수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말이다. 이를 알면서 어떻게 내가 두 나라를 단순하게 저울질할 수 있겠는가.”

플뢰르 펠르랭은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에서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특임장관으로 발탁된 후 통상·관광·재외교민 담당 국무장관, 문화·커뮤니케이션부 장관을 지내고 퇴임 후 코렐리아캐피탈을 세워 벤처 투자자로 변신했다. 한국에서 최초 출간되는 그의 첫 에세이 《이기거나 혹은 즐기거나》는 그가 프랑스에 “도착”한 날로부터 정치인과 사업가로서의 최근 활동까지 담았다. 동시에 2013년 자신을 마치 “딸처럼” 환영했던 한국인에게 그때는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삶의 궤적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책이다.

누군가는 그가 운명을 극복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플뢰르 펠르랭은 운명을 탓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한다. “유전자는 우리가 어찌할 수 없이 그냥 주어진 것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선택이다.” 입양아, 동양인, 여성이라는 정체성에 갇히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온 한 사람의 작은 이야기는 자신의 자리에서 분투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사회가 만든 경계라는 게 사실 아무것도 아님을, 넘어설 수 있음을 깨닫는 데 큰 힘”(네이버 창업자 이해진)과 “여성 리더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한 답(C”J그룹 부회장 이미경)을 줄 것이다.

“멋진 방법으로 한국에 돌아오고 싶었다”
종숙과 플뢰르 사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내면의 이야기

서울의 판자촌에서 발견된 갓난아기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이듬해 프랑스에 도착했다. ‘종숙’이라는 이름 외에 ‘플뢰르’라는 이름을 얻는 순간이었다. 연거푸 두 아이를 잃은 부부가 지난한 입양 절차를 거쳐 부모가 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그들은 아이의 교육에 열과 성을 다했다. 그 덕분에 플뢰르는 명문 그랑제콜 에섹경영대학교(ESSEC),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 국립행정학교(ENA)를 졸업하고 프랑스감사원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교육에 관해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것 이상으로 문화적으로도 완전히 프랑스에 동화되었다.

사회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바로 그 시기, 플뢰르 펠르랭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남편과 이혼하면서 딸에게서 아버지를 빼앗았다는 생각이 자신의 출생과 관련된 상처를 건드렸을 거라고, 지금에서야 그 이유를 말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프랑스 장관으로서 한국을 방문할 때까지만 해도 자신의 뿌리를 궁금해한 적도 없었고 한국이 자신에게 열광하는 것이 이상하기까지 했다.

그의 생각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자신이 애써 무시해오던 다름, 그래서 프랑스에 동화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것이 자신의 출신 때문이었음을 깨달은 후부터였다. 잘못된 경로로 세상에 진입한 사람이라는 부끄러움, 부모가 원하지 않은 열등한 사람이라는 수치심을 완벽하게 지우지 못하고 살아왔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 것이다. 플뢰르 펠르랭은 “부모님과 프랑스에 또다시 거부당할 이유를 만들지 않기 위해” 타고난 기질을 거스르면 서까지 어릴 때부터 늘 규칙을 지키려 노력했다. 아니, 더 정확히는 늘 신경을 곤두세웠다.

플뢰르 펠르랭이 한국에 “다시 돌아오는” 방식은 다른 많은 입양아가 그랬듯 생물학적 부모를 찾는 것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부모가 누구인지 안다고 해서 더 완전한 사람이 되거나 마음이 더 평온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믿었기에,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국에 되돌아왔다.

선택은 어떻게 나의 세계를 확장하는가
경계에 갇히지 않고 넘어서는 방법

프랑스감사원에서 일하던 그가 정치에 입문한 것은 2002년 사회당 대선 후보의 연설문 작성을 담당하면서부터다. 2007년 대선 때는 IT 정책보좌관으로서 디지털경제 전문가로 활약했고, 2011년 당시 올랑드 사회당 후보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플뢰르 펠르랭이 올랑드 정부에서 장관직을 맡게 된 것은 한국에서뿐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대단한 뉴스였다. 그는 정치계 스타로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얼마간의 운이 작용했다고는 하지만 플뢰르 펠르랭은 자신이 설 자리, 적어도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워야 했다. 올랑드 후보 선거 캠프 합류 당시 플뢰르 펠르랭이 처음 제안받은 것은 ‘다양성’ 분야 업무였다.

“나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다. 다양성 문제가 내게 의미가 없어서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것은 내게 매우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경제, 재정 분야에서 내가 쌓아온 경력을 볼 때 외모가 내 능력을 가리는 것은 내게 수치스러운 일이었고 후보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았다.”

그는 ‘디지털’ 분야를 맡고 싶다고 피력했다. 디지털이 미래 핵심 분야가 될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이다. 대선 캠프에서의 담당 업무는 대선 승리 이후에도 이어져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특임장관 시절 프랑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라 프렌치 테크(La French Tech)’를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동양인 외모가 아니었다면 남자였다면 겪지 않아도 될 폭력도 온몸으로 겪었다. 그를 두고 ‘가사도우미’ ‘게이샤’ 등의 모욕적인 표현이 나돌았다.

선거운동에서부터 장관으로 임명되기까지 대통령 선거판의 막전막후,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하는 단계에서의 치열한 이해관계, 정권교체에 따른 분주한 이합집산 등 공직자로서는 알 수 없었던 정치판의 경험은 그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서 겪은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무한한 세계가 우리 앞에 있다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다시 국경을 넘는 선택

문화·커뮤니케이션부 장관을 맡을 때까지만 해도 플뢰르 펠르랭은 정치계에서 승승장구하는 듯했다. 기류가 바뀐 것은 그가 한 방송에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프랑스 작가의 작품을 읽지 않았다고 말한 때부터였다. 부적절하게 편집된 탓이라는 말을 할 사이도 없이 문화부 장관 자격이 없다는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샤를리 에브도〉 편집국, 축구경기장과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를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몇 달을 보내고 나서 정부 각료 교체 시간이 다가왔다. 플뢰르 펠르랭은 장관직에서 내려와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장관이 일상으로 돌아가면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흔하지 않은 경험을 한 뒤 다시 혼자가 되는 것, 더 이상 울리지 않는 테이블 위 전화기를 바라보는 것, 나를 예전처럼 존중하지도 않고 아예 거리를 두는 주변 사람 등 모든 것이 견디기 쉽지 않았다.”

그것도 잠시, 장관 시절 한국과 맺은 인연으로 한국 기업과 미팅을 몇 차례 하고 나서 스스로도 생각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을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퇴임 후 감사원으로 돌아갔을 때 대사직을 제안받기도 했지만 과감하게 공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한다. 이 모험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였다. “실패는 온전히 내 책임이고 다른 사람에게 돌릴 수 없었다. 특히 공직을 떠남으로써 파트너들에게 앞으로 열심히 임하리라는 신호를 보낸 셈이어서 결정을 내리고 흡족했다. 사직서에 서명하면서 나는 실패해도 돌아갈 자리가 없고 고위 공직자의 넉넉한 월급과는 영원히 안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사업 시작 전 파트너와 작성한 ‘의향서’가 ‘계약서’로 오인되면서 공직자의 윤리를 위반했다는 혐의로 가택 수색을 당하고 수십 명이 조사를 받았다. 무혐의로 결론이 나기까지 장장 18개월이 걸렸다. 예상하지 않았던 도전에 따라붙은, 역시나 예상하지 못했던 사고였다. 이제 코렐리아캐피탈은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할 준비를 하고 있고, 플뢰르 펠르랭은 장관 시절보다 더 자주 한국을 방문한다.

생후 6개월 당시 한국에서 프랑스로 이동했을 때처럼 그는 한 번 더 국경을 넘었다. 차이점은 이번에는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그리고 그가 선택한 운명이라는 점이다. “내 수치심은 사라졌고 우리의 운명은 얇은 트레이싱 페이퍼 여러 겹을 포개 그린 조화로운 그림처럼 겹쳐 있다. 보이지 않는 여러 개의 선이 만나 한국과 나 사이에 무언가 중요한 것, 유전자로 정해지지 않은 것이 만들어지고 있다. 멀어짐과 망각, 무관심의 시간이 지나고 우리는 다시 만나는 선택을 했다.”

작가정보

Fleur Pellerin
생후 6개월에 프랑스로 입양되어 파리 교외에서 성장했다. 에섹경영대학교(ESSEC), 파리정치대학 (Sciences Po), 국립행정학교(ENA)를 졸업하고 프랑스감사원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2002년 사회당 연설문 작성 업무를 맡으며 정치권에 입문한 이래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에서 2012년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특임장관으로 입각, 아시아계 최초로 프랑스 장관에 임명되었다.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특임장관 시절 프랑스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 ‘라 프렌치 테크(La French Tech)’를 출범시켰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통상·관광·재외교민 담당 국무장관, 문화·커뮤니케이션부 장관을 지냈다. 퇴임 후 글로벌 투자기업 코렐리아캐피탈(Korelya Capital)을 세워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며 한국·유럽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2022년 레지옹 도뇌르 기사장을 수상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나온 뒤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과정과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한국문학번역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한국인은 미쳤다!》 《르몽드 세계사》 《독신의 수난사》 《프랑수아즈 사강 작품선》 《걸리버 여행기》 《수학자들》 《내일, 새로운 세상이 온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인생》 《아이 마음속으로》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이기거나 혹은 즐기거나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이기거나 혹은 즐기거나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이기거나 혹은 즐기거나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