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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천재들은 어떻게 말을 할까

정재승, 김영하, 유시민, 손석희의 수사법
정재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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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9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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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8.10MB)
ISBN 978895094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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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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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언변, 청산유수와 같은 말솜씨에는 무엇이 숨어 있는 것일까? 말에 특별한 내용이 없는 것 같은데도 타인을 쉽게 설득하고 신뢰와 공감을 얻어내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정재승 교수, 손석희 앵커처럼 책과 방송을 통해 ‘언어 천재’로 인정받는 사람들의 언어 습관은 물론, 인상적인 말과 문장으로 이름을 남긴 작가나 학자들의 언어가 어떤 흐름으로 우리를 사로잡았는지 분석해낸다.

그들의 언어가 유명세만큼이나 대단해 보이지만, 하나씩 뜯어보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의식 없이 사용하는 말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뿐이다. 그들은 반복, 비교, 대조, 반어, 역설, 과장, 인정 등의 여러 도구를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낱말과 표현의 수많은 경우의 수에서 단 한 가지 조합을 골라야 한다. 그러니 어렵고 초조한 것은 당연하다. 이 책은 오래도록 검증되어온 수사법과 함께 말과 글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알려줄 뿐 아니라 나아가 더 이상 주저하지 않는 언어 생활을 돕고자 한다.
머리말

1장 공격과 방어의 기술
1 가정을 폭파한다: 유시민의 인간과 돼지
2 반대 의견을 예상하고 대응한다: 소크라테스의 반론 상상
3 큰 권위를 빌린다: 정재승의 유명한 실험

2장 자아 긍정의 화법
4 에토스를 강화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어깨
5 조건문으로 자기 자랑하기: 김영하의 언어 감수성
6 자부심을 숨기거나 대체한다: 아인슈타인의 전율

3장 굽힘과 포용의 표현 전략
7 내 말을 내가 스스로 고친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메타노이아
8 아포리아, 모른다고 말하고 신뢰를 얻는다: 이적의 쓰레받기
9 상대가 옳다고 인정해준다: 정재승의 긍정과 수다
10 주장의 강도와 폭을 조절한다: 최재천의 아름다움

4장 긴장과 집중력의 문장들
11 서스펜스를 일으킨다: 김훈이 글을 쓰는 이유
12 ‘~가 아니라 ~이다.’라고 주장한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벌레
13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유현준의 디자인 감각
14 유일한 걸 알고 있다고 말한다: 유발 하라리의 돈 이야기

5장 모순과 가심假心의 언어 전략
15 패러독스, 모순적인 주장을 한다: 오스카 와일드의 역설
16 아이러니, 마음과 다르게 말한다: 스티븐 호킹의 행복과 장애
17 아포파시스, 안 하는 척 말한다: 키케로와 손석희의 약속

6장 혼돈과 반전의 서사 능력
18 함정에 빠뜨린 후 구해낸다: 김상욱의 함정 파기
19 상식 초월 화법을 활용한다: 버트런드 러셀의 걸인과 백만장자
20 앞부분 의미 역전하기: 스티븐 킹의 심장
21 섬뜩하고 무서운 표현을 쓴다: 수전 손택의 암덩어리

7장 반복의 언어 기술
22 단순 반복을 피한다: 한강의 무의식적 회피
23 붙여 반복하기와 띄어 반복하기: 이어령의 마지막 인사
24 첫말 반복, 끝말 반복, 중간 말 반복: 노무현의 큰 사람
25 뿌리가 같은 말을 반복한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사랑론

8장 감정과 감각의 수사
26 ‘더’ 비교급 표현을 쓴다: 박완서의 응원
27 감각적으로 묘사한다: 로알드 달의 못생긴 얼굴
28 나의 진실한 감정을 고백한다: 유시민의 미술평
29 파토스 전략, 감정을 흔든다: 마이클 샌델의 시한폭탄

9장 연쇄와 교차 수사법
30 뜻이 닮은 말을 연속한다: 손흥민의 축구 사랑
31 끝 낱말을 받아서 잇는다: T. S. 엘리엇의 무지와 죽음
32 단순 교차법으로 재미있게 말한다: 셰익스피어의 미추
33 말을 바꿔서 교차한다: 아인슈타인의 슬픔

10장 배려와 즐거움의 장치
34 빠르고 적절한 사과를 한다: 손석희의 ‘죄송합니다’
35 예시로 흥미도를 높인다: 마야 안젤루의 자기 사랑
36 안정감을 주는 3을 기억한다: J. K. 롤링의 실수
37 두운과 각운으로 리듬을 살린다: 정재승의 율동

11장 과장과 유머
38 큰 숫자로 과장하고 설득한다: 빌 브라이슨의 고마운 몸
39 점점 강하게 말한다: 박경리의 비극을 맞은 세상
40 점점 강해지다가 급추락한다: 마크 트웨인의 농담

12장 다면 묘사 감각
41 부정성과 긍정성의 균형을 잡는다: 외로운 아인슈타인의 자부심
42 다면적으로 표현한다: 황석영의 카메라 두 대
43 세상을 대조법으로 해명한다: 마크 저커버그의 다람쥐 한 마리

미국의 언어학자 스티븐 핑커의 《언어본능》에 나오는 이야기다. 한 사람이 말을 하고 있는데 가로막았다가 다시 말을 시작하게 한다고 하자. 그 사람이 문법과 의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단어는 평균 10개이다. 즉 10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가 두 단어로 된 문장을 말한다면 그는 10 곱하기 10, 즉 10의 2제곱 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 것이다. 만일 20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을 말한다면 그의 총 선택지는 10의 20제곱이다.
10의 20제곱은 상상하기 어려운 숫자이다. 수천억, 수천조, 수천경보다 막대하게 큰 수이다. 바로 1해(垓)다. 20 단어로 된 문장을 말한 당신은 1해 개의 문장들 중 하나를 고른 것이다. 물론 각 언어마다 수치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이건 부정할 수 없다. 말을 한다는 건 우주적 사건인 것이다. 단어 선택만 해도 사막의 모래산에서 딱 맞는 빛깔과 크기의 모래 한 톨을 골라내는 일이다. 그러니 말하기가 고단하고 두렵고 떨리는 게 당연하다.
[머리말 | 9쪽]

어떻게 하면 상대의 주장을 널리 긍정하면서 대화할 수 있을까. 세 가지를 버리면 될 것 같다.
먼저 지배욕이 없어야 할 것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내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욕심을 접어야 하는 것이다. 상대가 정 지구가 둥글다고 믿겠다면 내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두 번째로는 조급증도 없어야 한다. 빨리 가능하면 오늘 이 자리에서 나의 주장을 다 말하겠다는 의지를 버리는 것이다. 다음 기회가 분명히 있을 테니까 여유를 가져도 된다. 세 번째로 독점욕도 버려야 하겠다. 내가 홀로 대화를 소유했다는 상상적 주인 의식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아무리 많아도 대화 지분의 50%만이 내 것이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당연하다. 그렇게 인정한 뒤에는 상대를 꺾고 부정하려는 공격적 대화 태도를 접을 수 있을 것이다.
어휘도 기억해야 한다. 상대가 옳다고 말할 때 쓰는 한국어를 영어 단어 외우듯이 기억해둬야 하는 것이다.
[9 상대가 옳다고 인정해준다 | 78쪽]

김상욱 : (손사래를 치며) 다 그렇지는 않아요.
김영하 : 다 그렇지는 않아요?

김상욱 교수는 거실의 독서 공간화 기획이 모든 집에서 실패한 듯이 일반화한 게 부당하다고 김영하 작가에게 문제를 제기했던 것이다.
빌미는 김영하 작가가 만들었다. 주장의 폭이 너무 넓었다. 가족이 안방으로 집결한 사례도 있었겠지만 소수의 가족이나마 TV를 멀리하는 데 성공했을 것이다. 이 쉬운 걸 김영하 작가가 몰랐을 리 없지만 잠시 긴장이 풀려서 모든 가족의 예외 없는 실패로 일반화하는 실수를 했고 그게 반론을 불렀던 것이다.
[10 주장의 강도와 폭을 조절한다 | 86~87쪽]

돈은 인간이 발명하고 말했던 가장 성공적인 스토리입니다. 왜냐하면 돈은 모든 사람이 믿는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죠. 모든 사람이 신을 믿지는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인권을 믿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민족주의를 믿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돈은 믿습니다.

감탄스럽다. 이 짧은 말이 수사학의 보물창고다. 먼저 반복법이 돋보인다. “모든 사람이”가 반복된다 “믿다”도 반복된다. 아울러 대조법도 확연하다. “믿는다”와 “믿지 않는다”가 선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돈과 달리 성공하지 못한 예로서 신, 인권, 민족주의가 제시되어 있다.
하라리가 쓰는 반복법과 대조법은 기억을 돕고 이해를 쉽게 만든다. 사람은 대체로 기억과 이해가 쉬운 말글을 좋아한다. 유발 하라리가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비결 중 하나가 단순한 반복과 대조 능력이다.
[14 유일한 걸 알고 있다고 말한다 | 116~117쪽]

손석희 앵커는 80% 사과도 한다. 예를 들어 한석규 배우가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였다. 두 사람은 배우의 노화에 관해서 대화를 나눴다.
손석희 : 여자 배우들 특히 그렇지만 나이 드는 걸 굉장히 두려워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얼굴도 이렇게 손도 많이 보시고. 전 별로 좋아 보이진 않던데요.
한석규 : (3초 침묵 후) 예~ 근데….
손석희 : (급히 끼어들며) 죄송합니다. 다른 배우 이야기하면 여긴 뭐 적절치 않은데요.

한석규 배우는 왜 3초 정도 할 말을 잃고 당황했을까. 손석희 앵커가 안 될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손석희 앵커의 발언 때문에 갑자기 동료 배우들을 비평하는 자리가 되어버렸다. 한석규 배우로서는 긍정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는 곤란한 지경이었다. 그러니 잠시 말을 잃고 당황한 게 하나도 이상하지 않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다. 손석희 앵커는 굉장히 이성적인 사람으로 보인다. 꼿꼿이 정신을 차리고 자기 말을 통제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런데 아니다. 매 순간 쉬지 않고 이성적으로 자신을 모니터링하고 통제할 수 있는 초인은 세상에 없다.
[34 빠르고 적절한 사과를 한다 | 264쪽]

작가정보

저자(글) 정재영

말의 효과와 기법에 몰입하는 본성을 타고난 전업 작가이다. 아이에게 평생 쏟아부었던 잔소리와 훈계의 역효과를 아프게 회고하며 쓴 책이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이다. 《말투가 고민이라면 유재석처럼》은 언어 감각이 뛰어난 유명인들의 화법을 분석한 책이다. 그 외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마지막 말, 자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표현법, 부모와 자녀의 평화를 지켜주는 대화법 등을 주제로 책을 썼다. 글쓰기 교육서인 《한 문장도 어려워하던 아이가 글쓰기를 시작합니다》와 영문법 책 《딱 50일 압축 영문법》도 냈고 적지 않은 일간지·주간지·월간지에 칼럼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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