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투쟁 그리고 개화
2022년 09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09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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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836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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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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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칼에 쓰러지지 않도록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다
일견 희곡의 형식을 띠고 있는 이 소설은 가상의 국가 ‘새터국’을 배경으로 한다. 이 나라의 집권 세력은 이웃 강대국에 의존하며 독재를 펴고 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라는 말처럼 새터국의 시민 세력도 유혈사태를 딛고 분연히 일어나 혁명을 향해 나아간다. 작가가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바는 명료하다. 우리가 권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을, 항상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을 것을 말한다. 앞으로 새터국의 운명은 어디로 향하게 될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연대해서 함께 나아가보도록 하자.
1막
2막
3막
4막
5막
그 사건 말인가? 비행기 11호가 호이국을 거쳐 가는 하늘길을 가다가 실종되고 바다에서 발견된 그 사건. 그로 인해 그 비행기에 타고 있던 과거 공정당의 의원들이 많이 죽었지. 그래서 국회가 잠시나마 공석이 되지 않았나. 그 사건으로 인해 온 나라가 침울했고 모두가 슬퍼했지. 그리고 혼돈이라는 엄청난 파도가 나라에 들이닥쳤고. 그래서 수령과 국회의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당이라는 것을 설립했지. 그리고 군인과 경찰들도 긴급하게 당원을 임명했고.
p. 13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경찰들의 무자비한 총격에 모두가 혼비백산해 자리를 떠나버렸구나. 세상 어느 나라가 국민을 향해 총을 쏜단 말인가. 전쟁이 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총을 사용하는 것인데 이건 그저 학살을 하기 위해 총을 쓰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의 열정에 거대한 구멍을 뚫듯 시위도 이렇게 그만두게 하려는 것인가. 총알이 나를 뚫지는 않았지만 영혼에 거대한 상처를 입혔구나. 이 상처받은 영혼을 어찌하면 좋은가. 아니지. 나는 괜찮으나 다른 사람들이 더욱 부상을 당했겠구나. 시위를 기획하고 행동하게 만든 자로서 사람들을 다치게 만든 책임은 모두 나에게 있다. 이 일로 인한 무게가 나의 어깨를 무겁게 누르는구나. 차라리 이 일을 하지 않았어야 하나. 후회가 막심하구나.
p. 85
훌륭합니다. 이 일은 모두 끝내야 합니다. 권력을 빼앗은 우리는 다시 악마가 될 수 있소. 감정이 순식간에 사람을 잠식시켜 지배할 수 있으니 너무 커지기 전에 진화시켜야 하오. 권력은 이 모든 것을 만든 국민들에게 다시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오. 미래에 국민들은 자신들이 열성을 다해 얻은 이 나라를 잘 이끌 것이오.
p.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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