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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이 시선집

최복이 지음
현대시문학

2022년 0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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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1.03MB)
ISBN 97911677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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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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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기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빚진 자로 살아갑니다
많은 인연 속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사랑하고 함께하면서
그 만남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스스로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지
오랜 아픔과 고독이
삶에 얼마나 선하게 작용하는지
날마다 확인합니다
늘 감사하고 기뻐하고 사랑하는 일로
삶을 다하려 합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 시선집을 드립니다
모두에게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서/ 5

1부 고독한 날의 사색/ 7
2부 사랑의 묘약/ 109
3부 속 깊은 편지/ 197
4부 내가 두고 온 우산/ 265
5부 길 위의 위안/ 349
6부 미루나무 길/ 399

해설: 양태철 문학평론가/ 509
검색/ 529

날마다 속 깊은 편지를 씁니다
기도처럼
가슴 깊이 묻어둔
서툰 언어들을 풀어 놓습니다
가슴에 꽂히지 못한다 할지라도
날마다 성스런 몸짓을 합니다
작은 물방울이 계곡을 가르듯
그리고 바다를 이루듯
단어 하나하나가
가슴을 이어 주리라 믿습니다
아프고 시린 마음
기쁘고 행복한 얘기
때론 분노의 마음까지
특별한 수식 없이 잠잠히 고백합니다
과장되지 않은 일상이
작은 파장이 되어
가슴을 열게 할 것입니다
답장이 없어도 좋습니다
속 깊은 편지를 읽어 주고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
깊은 위로가 깃듭니다
거기 그냥 있으므로 고마운 사람
신앙처럼 곁에 있어주는
편지 읽는 사람
오늘도
영혼의 기도문을 씁니다

-최복이 시, 『속 깊은 편지』전문

최복이 시선집
-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양하(본명 양태철) 문학평론가






시는 언어의 건축물이라고 하이데커는 말한다. 하지만 최복이 시인의 글을 읽으면 내면의 세계를 통찰하고 분석하며 나타난 신앙의 건축물이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녀의 글에는 신을 향한 순종의 언어가 아름답게 건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시는 가르침이고 예언서이다.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처럼 광장에서 듣는 것은 아니지만 시집을 통해 듣는 명언인 것이다. 특히 본죽을 창업하여 경영하면서 어려운 점을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튼실한 신앙심을 품고 세상을 안으며 크리스천으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고 굳건히 하나님이 명령한 길을 간다. 햄릿에서 말하는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니라’라고 말하는 더 이상 약한 존재로서의 여성이 아니다. 본죽 전체를 경영하다보면 크고 작은 일이 있기에 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지만 그녀는 언제나 하나님께 기도라는 기재를 통해 물어보고 마땅한 해답을 얻는다.

봄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시린 겨울을 버텨내고
마른 가지에 제 힘으로 싹을 틔우는 모습이
너무 힘겨워 보여서요
봄비가 내리면
강가에 나가 보렵니다

누군가 기다릴 것만 같아요
강물처럼

어둡고 습한 방에
가만히 등불 하나 걸어두고 간 사람

기다립니다
봄비처럼.

-최복이 시, 『봄비처럼』전문

위 시의 <봄비처럼>에서 ‘봄비’가 주는 상징은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시린 겨울을 버텨내고 마른 가지에 제 힘으로 싹을 틔우는 모습이 너무 힘겨워 보여서요>라는 관조의 표현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봄비가 내리면,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내리면 강가에 나가고 싶은 화자의 간절한 시적 상징을 나타내는 수작이다. 상징이란 무엇인가? 직유가 발전하면 은유가 된다. 물론 직유는 유사한 두 사물을 비유한다면 은유는 유사하지 않은 두 사물을 동일시하게 된다. 이에 더해 상징은 본래 그리스도의 사랑이라는 원관념은 보이지 않고 ‘봄비’라는 보조관념만 나타낸다. 이렇게 상징(symble)은 하나지만 이미지를 시에서 반복하거나 암시를 주어서 다양한 변주를 하게 된다. 이렇게 그녀의 시에는 자연과의 조우를 통한 신과의 교우를 우선한다. ‘봄비’는 다수의 원관념을 지녀 추정이 어렵고 모호하다. 그만큼 상징은 풍부한 상상력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런 상상력을 아무나 잘 표현하는 건 아니다. 그녀만이 할 수 있다. 그런 역할은 신전에서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제사장과 같은 역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즉 권능을 가진 자만이 가능하다.

우리가 사는 삶은 얼마나 유한한가? 잘 살아야 백세다. 영원이란 세계는 꿈의 세계다. 유한한 삶에게 영원한 삶으로의 길을 터준 분은 신이다. 유한한 집, 다시 말하면 백년이면 쓰러지고 바람에 의해 먼지로 버려질 집이다. 하지만 하나님으로 인한 영생의 집은 늘 젊고 산뜻한 집이 된다. 막 인테리어를 끝낸 집처럼 집에 들어가면 신기하게 다가오는 설렘이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이다. 최복이 시인의 믿음은 확고해서 변하지 않는 암석 같다. 그래서 신앙이 곤고한 그녀를 사랑한다.


평화롭고 시원한
당신의 호흡이
온몸의 구석구석에
시내처럼 흐릅니다

스스로 조화롭지 못함을 거부하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당신의 존재감이
내 육체를 통해 나타납니다

당신은 그렇게
배려함과 조화로움으로
삶을 살피고
조용히 미소 짓습니다

은혜 속으로
깊이 빨려 들어감으로
그 깊고 오묘한 비밀을
오래도록 자랑합니다

-최복이 시, 『은혜 속으로』전문

신앙이라는 갈구함을 ‘평화롭고 시원한/ 당신의 호흡이/ 온몸의 구석구석에/ 시내처럼 흐릅니다’이라고 표현한다. 원관념인 하나님이라는 것과 시냇물처럼 흐르는 물이라는 객관적 상관물을 대동하고 나서 물의 흐름을 보조관념으로 갖게 되는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녀의 시는 ‘은혜 속으로/ 깊이 빨려 들어감으로/ 그 깊고 오묘한 비밀을/ 오래도록 자랑합니다.’로 표현하면서 마지막 연에서 육화된다. 최복이 시인의 시는 <침묵이어도 좋은 바다>에서 더욱 위안을 받는다. ‘내가 죽도록 향하여 흐를/ 침묵이어도 좋은 바다// 내 모습 그대로/ 지켜주고 받아주는 깊은 인연// 어설픈 몸짓에도/ 흔들리지 않는 위로자/ 영원한 바다// 어둠이 산을 부셔도/ 환한 미소로 아침을 깨우는/ 형형한 눈빛의 소유자여// 자신을 조금도 무너뜨리지 않고도/ 어둠을 밀어내는 당당함이/ 한없이 좋은 바다// 모두가 쓰러져 가도/ 홀로 남아/ 환한 아침을/ 가슴 가득 품어내는 예리한 음성// 내가 외가닥 바람으로 떠돌아도/ 그 모습 그대로/ 끝없이 기다려 주는 좋은 바다// 내가 죽도록 / 향하여 흐를 바다여’로 표현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광대함과 물이 바다를 만나듯 그 순수성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순응하며 삶에 의미를 두는 신앙심이 그녀의 마음속에 오롯이 숨 쉬고 있는 것이다. 이런 마음은 그녀의 시 <독백>에도 나타난다.


한 사람을 향해
쉼 없이 흐르는 강이 되었습니다

언제쯤
담담히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할 수 있을지

묵은 상처가 치유되길 바라지만
오래도록 아플 것 같습니다

고열과 미열을 반복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주변을 서성이는
스스로의 모습이
한없이 쓸쓸합니다

혼자 아파하면 그뿐인데 하면서
내심 깊이 이해받고 싶습니다

밤마다 삶의 현주소를 확인하면서
날마다 아침이면 길을 잃어버립니다

무시로 삶 속을 파고드는 부끄러움
긴 어둠 속에서 모든 것을 들추고 참회합니다

사람과 사랑과 인생을 생각하며
깊은 목마름을 느낍니다

받아도 받아도
채울 수 없는 깊이

주어도 주어도
늘 아쉬움만 남는 높이

뼛속까지 아픈 사랑의 섬으로
날마다 묻히고 있습니다

인내함이 아무리 아파도
오래 참고 잠잠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생각하며
아픔을 행복해야 할 일입니다

한 사람을 위해
쉼 없이 흐르는 강이 되었습니다.

-최복이 시, 『독백』전문

행여 사업을 하여 축복받을 때마다 최복이 시인은 그 축복을 많은 이들에게 나누어준다. 먼저 하나님의 일꾼인 선교사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주님의 병사들에게 무장을 철저하게 시켜 이방인들로부터 보호해준다. 이렇게 주님의 일꾼들을 도와주는 것은 독실한 신앙 덕택이다. 이런 은혜의 역사는 내면에서 나온 정서이자 영성이다. 따라서 그녀의 시를 읽으면 숙연해지고 마치 성경의 솔로몬의 시편을 읽는 것 같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복이

지은이 최복이는 1964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사회복지전공 석사 과정을 밟았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여러 사업을 했지만 실패하고, 2002년에 대학로 뒷골목에서 본죽을 창업했다. 이후 사업을 확장하며 본브랜드 연구소장과 본아이에프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사회복지 본사랑재단, 본월드미션(본세계선교회) 이사장이며 본월드 대표이사로 섬기고 있다. 시인이기도 한 최복이 대표는『고독한 날의 사색』,『미루나무 길』,『사랑의 묘약』,『속 깊은 편지』, 『내가 두고 온 우산』,『길 위의 위안』등의 시집을 냈다. 문학가로서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현대시문학 시부문 신인상, 랭보문학상, 임화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기업가로서는 아름다운 기업인상, 행복나눔인상,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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