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굴데굴 과일 놀이터

윤다해 지음

이프로엔터테인먼트 2022년 10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동화 집필을 시작하면서,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를 한 번 써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흔히 볼 수 있는 과일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대입해 보고, 과일의 특성과도 연결해 보는 것이흥미로웠습니다.
이 동화는 사실 나름의 부족함을 가진 과일들로 시작하기에 페이소스적인 면이 있어 주변 세상에좀 더 관심이 커진 큰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같이 들어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이런 상황이나 성격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 과일들처럼 완벽할 수 없는 우리 모습이지만, 살다보면 조금씩 나아질 수도 있을 것 같고, 살면서 또 배워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든 다 쉽게 해결되진 않아도 그래도 누군가는 변화하고, 무언가는 달라지는 것이 또 우리 삶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이 귀엽고 우당탕탕한 과일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넓고 따스해지는 마음으로 미소지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 귀여운 과일 친구들이 뭔가를 발견해가고 깨달아가는 과정을 나름 그럴듯하게 느껴 주셨으면 좋겠네요.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목차

1) 딸기가 굴러가요
2) 망고가 굴러가요
3) 멜론이 굴러가요
4) 모과가 굴러가요
5) 바나나가 굴러가요
6) 배가 굴러가요
7) 복숭아가 굴러가요
8) 사과가 굴러가요
9) 수박이 굴러가요
10) 아보카도가 굴러가요
11) 오렌지가 굴러가요
12) 자두가 굴러가요
13) 체리가 굴러가요
14) 키위가 굴러가요
15) 파인애플이 굴러가요

출판사 서평

부족함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에요. 지금부터 조금씩 바꾸어 나가면 돼요.

인물정보

저자(글) 윤다해

윤다해 작가는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하였고, (現) 중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중이다. 첫 걸음마를 내딛듯 하나하나 쉬운 게 없고 많이 서투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넘어질 것 같은 두려움 가운데서도 용기를 내보려 했습니다. 또 이 걸음이 어느 순간에는 익숙해지길 바라 봅니다. 앞으로 더 많이 생각하고 차근차근히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읽어 주시고 들어 주시는 모든 분께 정말 머리 숙여 깊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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