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아빠 한국인 엄마의 영재독서법

신디샘 , 저스틴 지음

미다스북스 2022년 10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2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늘 배우는 엄마 신디,
7개국어에 능통하며 늘 “무슨 일이니?”라고 묻는 아빠 저스틴!
그리고 3개 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아들 쉐인!

언어능력과 독서습관, 행복까지 잡는
영재독서법을 공개합니다!

유대인의 언어능력은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다. 3개국어, 5개국어, 7개국어를 한다는 유대인이 많고 그들 사이에서 이러한 ‘스펙’은 일반적인 것처럼 보인다. 언어 습득이 능숙한 것은 배움이 빠르다는 말과도 같다. 결국 어떠한 배움이든 언어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은 어떻게 이러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을까? 그들의 유전자가 다른 것일까? 아니면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일까?

작가 신디샘은 유대인 저스틴과 결혼하여 아들 쉐인을 키우고 있다. 저스틴은 7개국어가 가능하고, 10살인 쉐인 역시 한국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언어영재다. 남편과 아들을 비롯한 유대인 가족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배움을 즐거워한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의문이 들었다.

“유대인들은 왜 배움에 모두 탁월한 것일까?”
“저스틴은 유대인이라서 언어를 익히는 게 수월한가?”
“훌륭한 유대인 부모를 둬서 언어 영재가 된 것일까?”

그녀는 15년간 그들의 옆에서 보고 듣고 함께 생활하며 답을 찾았다. 답은 생활에 있었다. 그들은 독서와 독서를 통해 대화, 질문이 일상이었다. 이것은 언어훈련이나 마찬가지였고, 그들의 언어능력은 태어난 후부터 수년, 수십 년을 걸쳐 탁월하게 향상되었다.

이 책에는 신디샘이 그녀의 남편과 아들을 비롯한 유대인과 생활하며, 그리고 한국인 엄마로서 유대인 아빠와 함께 아들을 키우면서 부딪치고 감탄하며 깨달은 ‘유대인 언어능력과 독서’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다.

그들의 행복은 언어능력으로부터 시작된다!

유대인은 행복한 삶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행복한 삶은 부모로부터 언어능력을 배움으로 시작이 된다. 유대인 부모는 토론식 대화를 아이와 자주 나눈다. 토론식 대화는 부모와 아이의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한다. 유대인 부모는 행복한 삶을 위해 언어능력과 더불어 다양한 경험과 친구를 만들어 주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자기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언어능력이다. 이 언어 능력을 키운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목차

INTRO : 유대인과 하브루타, 그리고 부모
01 : 하브루타 대화에서 언어 능력은 필수이다
02 : 토론식 대화를 하는 유대인 부모
03 :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를 가르치는 유대인 부모
04 : 언어 능력이 탁월한 유대인 부모
05 : 다양한 경험과 친구를 만들어주는 유대인 부모

1장 : 언어능력 - N개국어 가능한 아빠와 아들의 5가지 비밀
01: 아빠 저스틴은 어떻게 언어 영재로 자랐을까?
02: 아들 쉐인은 어떻게 언어 영재가 될 수 있었을까?
03: 비밀1, 대화만 해도 아이들은 배운다
04: 비밀2, 독서습관을 언어훈련으로 확대한다
05: 비밀3, 반복, 또 반복한다
06: 비밀4, 혼자서 공부하지 않는다
07: 비밀5, 재미있는 것부터 시작한다

2장 : 독서 - 유대인의 탁월한 언어능력의 비결!
01: 유대인은 독서에서 자기 행복을 이끈다
02: 유대인은 독서로 삶의 문제를 해결한다
03: 아이에게 독서는 행복한 삶의 첫 계단이다
04: 철학적 사고로 대화하는 유대인 엄마들
05: 서재를 책으로 가득 채우는 아빠들
06: 아이들은 읽는 만큼 행복이 자란다

3장 : 하브루타 - 하브루타를 가족 문화로 만들어라
01: 엄마 아빠가 아는 넓은 세계를 아이에게 알려주자
02: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 아이의 말은 남다르다
03: 첫째, 가족이 함께 브레인스토밍하라
04: 둘째, 가족의 독서시간 확보하라
05: 셋재, 우리 아이 언어력 향상 독서 원칙을 지켜라

4장 : 대화 -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5원칙
01: 능동적 대화를 이어가면 아이가 질문한다
02: 원칙1, 책을 읽은 후에 생각과 느낌을 정리하라
03: 원칙2, 아무렇게 질문하지 마라, 아무렇게 대답한다
04: 원칙3, 이야기 나누는 대상을 확대하라
05: 원칙4,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게 하라
06: 원칙5, 같은 단어의 다른 의미를 파악하라

5장 : 학습능력 - 잘 노는 것도 배움의 기초가 된다
01: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 무작정 암기가 문제였다
02: 놀이와 영어 학습의 골든 타임을 잡자
03: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신나게 놀자
04: 놀이로 배우는 어휘력 향상 노하우
05: 쉐인의 회화력 향상 연습법 3가지
06: 놀이로 배운 질문법을 구조 학습으로 전환하라

6장 : 가족 모두의 행복한 독서를 위하여!
01: 우리는 아이를 미래의 거인으로 키우고 싶었다
02: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어라
03: 사랑으로 삶의 교육을 가정에서 배우게 하라
04: 자신과 남의 시간을 돈으로 생각하게 하라
05: 어제보다 나아지도록 노력하는 자녀를 격려하라
06: 말을 잘 듣는 아이보다는 지혜로운 아이로 키워라

출판사 서평

영재독서법을 통해 잡은 6가지 행복!

1. 유대인의 언어능력을 배웠다!
유대인 아빠 저스틴과 아들 쉐인은 언어 영재다. 유대인은 일상에서 대화로 아이들의 언어능력을 길러준다. 독서습관을 언어 훈련으로 확대하며, 반복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혼자서 공부하기보다는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함께 공부하기를 원하고, 무조건 재미있는 것부터 시작한다.

2. 독서가 모두의 습관이 되었다!
유대인의 탁월한 언어능력의 비결은 바로 독서이다. 유대인은 책 속에서 행복을 찾고 자신의 삶에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한다. 더 깊은 사고를 하고자 하며 책을 사고 모으고 읽는다.

3.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었다!
하브루타라는 문화는 가족 문화나 다름 없다. 엄마 아빠가 알고 있는, 혹은 알게 된 세상을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책을 통해 함께 읽으며 배워나간다. 같은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로 생각하고 상상한다. 그리고 이런 것을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 즉 문화로 만들어 대물림한다.

4. 대화와 질문을 통해 발전했다!
능동적 대화는 바로 질문이다. 가족 내에서 능동적인 대화가 일상이 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질문하는 법을 알게 된다. 제대로 된 질문을 할 줄 알고 또 대답할 수 있게 된다.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언어의 미묘한 차이를 인식할 수 있게 된다.

5. 자연스럽게 언어능력이 향상되었다!
흥미를 느끼는 것, 호기심을 느끼는 것 역시 학습 능력이다. 그러므로 재미있게 잘 노는 것도 언어를 배우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암기과 학습보다는 놀이로 접근하여 자연스럽게 얻어가도록 만든다.

6. 더 나은 방향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됐다!
아이를 바른 방법으로 사랑할 수 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노력하는 기쁨을 알려주면서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자양분을 길러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디샘

Cindy Osher

# 유대인언어교육전문가
# 교육을 즐겁게 하는 에듀테이너
# 미국유대인 남편과 〈신디샘어학원〉 운영
# 학습심리전문가
# 플레이팩토 수학 방과후학교 지도사
# 청소년 비전디자이너
# 프레디져 진로 적성 상담가

넘치는 에너지와 밝은 웃음으로 〈김포신디샘〉이라는 닉네임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영어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지혜로운 미국유대인 남편 저스틴과 결혼하여 유대인의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 배우기를 즐거워하는 아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 영어로 세상에 꿈을 펼칠 수 있는 아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아들 쉐인은 현재 영어와 한국어가 유창하며, 히브리어와 중국어를 배우기를 즐거워한다. 경험과 독서의 중요성을 자녀교육에 우선이라고 생각하며 강연을 하고 있다. 신디샘은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과 독서가 모두 하나의 언어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음을 믿고 있다.

● 블로그 : blog.naver.com/nglowgimpo
● 인스타그램 : instagram cindy_sam

저자(글) 저스틴

Justin Osher

안녕하세요, 여러분. 『유대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의 영재 독서법』을 통하여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 영어 이름은 ‘Justin Osher’’입니다. 저는 미국에 유대인 대가족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시카고 유대교 교외에서 자란 ‘개혁 유대인’이었습니다. 친할아버지는 시카고 지역에 유명한 유대인 식당들을 많이 가지고 계셨어요. 또한 제 아버지는 ‘Barnum and Bagel’이라는 유대인 델리를 경영하셨습니다. 그 곳은 지역 유대인 공동체의 중심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유대교 공부에 대한 저의 관심은 제가 오리건 대학에 입학했을 때부터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정치학과 유대인 학문, 비지니스를 전공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유대교에 중점을 두고 저의 학문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 이후 저는 정치학보다는 교육에 사명을 두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예시바에서 유대인 학문을 집중 연구하였습니다. 또한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고 한국으로 와서 영어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인 와이프 신디와 〈신디샘학원〉을 개원한 이후 저희는 한국에 있는 수많은 학부모님과 수많은 아이들에게 유대인 교육의 기쁨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입시와 암기 위주의 교육으로 많이 지친 아이들은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으며 모든 면에서 뛰어나게 성장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더욱 많은 학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영감을 심어주고 행복한 교육을 모두가 공유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