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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세상을 다스린 신들의 사생활
토머스 불핀치 지음 | 손길영 옮김
스타북스

2022년 10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10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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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3.50MB)
ISBN 979115795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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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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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창조적 지혜가 담긴 용광로와 같다. 따라서 신화를 알면 세상의 사랑과 증오, 그리고 기쁨과 슬픔, 전쟁과 평화, 과거와 현재 등 수없이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다. 또한 신화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상상력과 호기심의 불씨에 바람을 불어넣어 타오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난히 폭발성을 가진 그리스 로마 신화가 다시 그 이름만으로 화제가 되는 설민석 작가와 함께 TV에서 방송을 시작하면서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화란 인간의 역사문화와 관련이 있어서 사람들의 희망과 두려움, 용기와 열정, 그리고 호기심을 투사하여 공상적으로 창조해 낸 이야기라 할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역사적인 색채를 띰으로써 도시나 가문에 있어 고귀한 유래가 될 수도 있고, 또한 서사시로 발전하기도 한다. 또는 종교의 예식이나 신앙에 권위를 부여하고, 그를 설명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또한 조형미술, 문학, 기타 그리스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언제나 차용되고 있다.
시대를 뛰어넘어 지금도 우리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화는 이성과 신앙의 중간에서 고유한 생명을 가진다. 그리스인의, 또 그들 후대의 모든 고찰은 신화에서부터 시작된다. 신화는 일상 속에 스며들어 누구에게나 친근한 것이 되었다. 시인은 제재를 신화에서 구했다. 프로메테우스, 오이디푸스, 아킬레우스, 오디세우스 등 전설의 주인공들이 벽화나 기둥, 항아리, 술잔 등 여러 기물 위에 그려졌다. 철학자조차도 추론의 한계에 부딪혔을 때, 신화를 통해 도움을 구했다. 이와 같이, 신화의 일반화와 그 힘의 해방이야말로 그리스 문화가 인간의 정신세계에 가져온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기여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신화란 무엇인가?

1. 그리스 신과 로마의 신
2.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3. 아폴론의 최초의 여인 다프네
4. 제우스의 아내 헤라의 질투
5. 세상을 불바다로 만든 파에톤
6. 미다스, 바우키스와 필레몬
7. 페르세포네, 글라우코스와 스킬라
8. 자기 작품과 사랑을 이룬 피그말리온
9. 신을 감동시킨 부부의 사랑, 케익스와 할키오네
10. 로마의 신 베르툼누스와 포모나
11.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12. 드디어 뱀을 죽인 카드모스와 개미처럼 부지런한 미르미돈
13. 사랑 때문에 부모를 버린 니소스와 스킬라
14. 제우스의 딸 아테나와 니오베의 최후
15. 뱀머리의 괴녀 메두사의 목을 베어버린 페르세우스
16. 신화 속 괴물들
17. 황금의 양피, 메디아와 이아손
18. 멜레아그로스와 아탈란테
19. 신을 능가한 인간 헤라클레스
20. 종족을 통합한 테세우스, 올림픽 경기 및 그 밖의 경기
21. 술의 신 디오니소스와 인간 대신 신의 아내가 된 아리아드네
22. 전원의 신과 물의 신, 바람의 신
23. 아켈로스와 헤라클레스, 안티고네, 페넬로페
24. 지옥까지 사랑을 찾아간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25. 아리온, 이비코스, 시모니데스, 사포
26. 엔디미온, 오리온, 아키스와 갈라테이아
27. 트로이아 전쟁-일리아스
28. 트로이아의 함락-메넬라오스와 헬레네, 아가멤논과 오레스테스, 엘렉트라
29. 오디세우스의 모험-키클롭스와 라이스트리곤, 스킬라와 카립디스
30. 파이아케스인, 구혼자들의 최후
31. 아이네이아스의 모험-하르피아이, 디도, 팔리누로스
32. 지옥-엘리시온, 시빌레
33. 이탈리아에서의 아이네이아스, 초창기의 로마
34. 피타고라스, 시바리스와 크로톤, 오라클

크로노스가 폐위되자, 제우스는 그의 형들인 포세이돈(Poseidon, 넵투누스)과 하이데스(플루토)와 더불어 크로노스의 영토를 분할하였다. 제우스는 하늘을 차지하고, 포세이돈은 바다를 차지하고, 하이데스는 죽은 사람들의 나라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지구와 올림포스는 세 사람의 공유 재산으로 하였다. 이리하여 제우스는 신과 인간들의 왕이 되었다.
천둥은 그의 무기였고, 게다가 그는 아이기스라는 방패를 가지고 있었다. 불과 대장장이의 신인 헤파이스토스가 그를 위하여 만든 것이다. 제우스가 총애한 새는 독수리였는데, 이 새가 제우스의 번개를 지니고 있었다.
헤라는 제우스의 아내였고, 신들의 여왕이었다. 또 무지개의 여신 이리스는 헤라의 시녀이며 사자(使者)였다. 그리고 공작은 여왕이 총애하는 새였다.
- 23쪽 ‘그리스 신과 로마의 신’ 중에서

다른 이야기에 의하면, 판도라는 제우스의 호의로 인간을 축복하기 위하여 보내졌다는 것이다. 판도라는 그녀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하여 여러 신이 선사한 물건이 들어 있는 상자를 받았었다. 그녀가 무심코 그 상자를 열었더니 선물이 다 달아났는데, 오직 희망만이 남았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가 앞서의 이야기보다 더 진실성이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희망’이란 매우 값비싼 보석과 같은 것이므로 그것이 앞서의 이야기처럼 모든 재난으로 충만되어 있는 상자 속에 들어 있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해서 세계의 주민이 살게 되었는데 그 최초의 시대는 죄악이 없는 행복한 시대로서 ‘황금 시대’라고 불리었다.
- 39쪽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중에서

아프로디테는 백조가 끄는 이륜차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었으나 아직 키프로스섬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때 사랑하는 사람의 신음 소리가 공기를 타고 들려 왔다. 그래서 그녀는 다시 백조들을 지상으로 향하게 하였다. 그리고 가까이 가서 공중으로부터 피투성이가 된 아도니스의 시체를 보았을 때, 아프로디테는 급히 지상에 내려 시체 위에 엎드려 자기의 가슴을 치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그리고 운명의 여신을 원망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운명의 여신들의 승리는 일시적인 것에 지나지 않으리다. 그리고 내 아도니스여, 내 슬픔의 기억은 언제까지나 남을 것이고 그대의 죽음과 내 애통해하는 마음은 해마다 새로워지리라. 그대가 흘린 피는 꽃으로 변할 것이고, 아무도 이를 시기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그 피 위에 신주(神酒)를 뿌렸다.
- 123~124쪽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 중에서

“아름다운 자여, 그대는 왜 나를 피하는가? 내 얼굴이 그대가 싫어할 정도로 못생기지는 않았을 텐데. 요정들은 나를 사랑하고, 그대도 나에 대해 무관심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내가 팔을 내밀면 그대도 내게 미소를 지으며 팔을 내밀고, 내가 손짓을 하면 그대도 손짓을 하지 않는가.”
그의 눈에서 흘러내린 눈물이 물 속에 떨어져 그림자를 흔들었다. 그는 그것이 떠나는 것을 보자 외쳤다.
“제발 부탁이니 기다려 다오. 손을 대서는 안 된다면 바라보게만이라도 해다오.”
그의 가슴에서 타는 불꽃은 그의 몸을 태워 안색은 날로 초췌하고 힘은 쇠약해지고, 전에 그다지도 요정 에코를 매혹케 하던 아름다움은 사라졌다. 그러나 에코는 아직 그의 곁에 있어 그가 ‘아, 아!’ 하고 외치면 그녀도 같은 말로 대답하는 것이었다. 그는 혼자 가슴을 태우다가 죽었다. 그리고 그의 망령이 지옥의 강을 건널 때 그는 배 위에서 몸을 굽혀 물 속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찾으려 했다.
- 185쪽 ‘에코와 나르키소스’ 중에서

히드라는 아홉 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 한가운데 있는 머리는 불사(不死)의 머리였다.
헤라클레스는 곤봉으로 머리를 하나씩 쳐서 떨어뜨렸으나, 그때마다 떨어진 곳에서 새로운 머리가 두개씩 나왔다. 마침내 그는 이올라오스라는 그의 충복(忠僕)의 도움을 받아, 히드라의 머리를 모두 불태워 버리고 아홉 번째의 불사의 머리만은 커다란 바위 밑에 파묻었다.
또 하나의 노역은 아우게이아스의 마구간을 청소하는 일이었다. 아우게이아스는 엘리스의 왕이었는데 소를 3천 마리나 가지고 있었다. 그 마구간은 30년 동안이나 청소를 하지 않았었다. 헤라클레스는 알페우스와 페네우스 두 강물을 그곳에 끌어들여 하루 동안에 완전히 청소를 해치웠다.
- 253~254쪽 ‘헤라클레스’ 중에서

오리온은 포세이돈의 아들이었다. 그는 아름다운 거인이었고, 또 힘센 사냥꾼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바닷속을 걸어가는 힘을 주었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바다 위를 걸어가는 힘을 주었다는 것이다.
오리온은 키오스섬의 왕 오이노피온의 딸 메로페를 사랑하여 그녀에게 구혼했다. 그는 섬에 있는 야수를 사냥하고 그 노획물을 선물로 애인에게 가져왔다. 그러나 오이노피온이 언제나 승낙을 연기하였으므로 오리온은 메로페를 완력으로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이 행위에 분격하여 오리온을 술에 취하게 한 후 그의 두 눈을 뽑아 내어 그를 해변에 버렸다. 장님이 된 이 영웅은 외눈박이 거인족의 망치 소리를 따라 길을 더듬어 렘노스섬에 도착하여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에 왔다. 헤파이스토스는 그를 불쌍히 여겨 케달리온이라는 직공으로 하여금 그를 아폴론의 거처로 안내하도록 했다. 케달리온은 오리온을 어깨에 메고 동쪽을 향하여 나아갔다. 그리하여 그곳에서 태양의 신 아폴론을 만나 그의 광선으로 시력을 되찾았다.
- 351~352쪽 ‘오리온’ 중에서

이같이 포세이돈이 그리스군을 원조하여 트로이아군을 물리치고 있을 동안에, 제우스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왜냐하면 헤라의 간계로 그는 싸움에 대해 주의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헤라는 갖은 수단을 써서 매력적으로 몸을 꾸였는데, 특히 케스토스라는 허리띠를 아프로디테로부터 빌렸다는 것은 특기할 만하다. 왜냐하면 이 허리띠는 그것을 띠고 있는 자의 매력을 그에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이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몸을 꾸미고서 헤라는 올림포스 산위에 앉아서 전투를 내려다보고 있던 남편 곁으로 갔다. 그가 그녀를 보았을 때 그녀의 매력은 대단하였으므로, 지난날의 불타는 듯한 사랑이 다시 일었다. 그리고 그는 전쟁도, 그 밖에 다른 국사도 잊어버리고 그녀만을 생각하고, 전쟁은 되는 대로 방치하였던 것이다.
- 373쪽 ‘일리아스’ 중에서

니소스는 밤하늘에 밝게 비치는 달을 바라보며 말했다.
“여름신이여 , 제게 은총을 베푸소서!”
그리고 손에 들고 있던 창을 기병대의 한 지휘관을 향하여 던졌다. 창은 그 등을 맞혀 치명상을 입히고 그를 그 자리에 거꾸러뜨렸다. 적들이 놀라 허둥거리고 있는 사이에, 또 하나의 창이 날아가 또 한 놈을 쓰러뜨렸다. 지휘관인 볼스켄스는 어디서 창이 날아오는지 몰라, 칼을 빼어들고 에우리알로스에게로 돌진했다. 그리고 두 부하의 원수를 갚겠다고 소리치며, 그 칼로 에우리알로스의 가슴을 찌르려고 했다. 그때 니소스는 친구의 위험을 보고 숲 속에서 뛰어나와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
“나다, 내가 그랬다. 루툴리인이여, 네 칼을 내게로 돌려라. 창은 내가 던졌다. 그 사람은 친구로서 나를 따라왔을 뿐이다!”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볼스켄스의 칼은 에우리알로스의 귀여운 가슴을 뚫었다. 그의 머리는 쟁기에 꺾인 꽃과 같이 어깨 위에 떨어졌다. 니소스는 볼스켄스를 향하여 돌진하여 칼로 그의 목을 찔렀다. 그리고 그 자신도 무수한 칼을 받고 참살되었다.
- 481쪽 ‘니소스와 에우리알로스’ 중에서

상상력과 호기심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들의 사생활
전 세계에 신화의 바람을 일으킨 토머스 불핀치 원작
서울대학교를 비롯, 가장 많은 교육기관의 권장도서!

그리스 로마 신화는 창조적 지혜가 담긴 타오르는 용광로

신화는 창조적 지혜가 담긴 용광로와 같다. 따라서 신화를 알면 세상의 사랑과 증오, 그리고 기쁨과 슬픔, 전쟁과 평화, 과거와 현재 등 수없이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다. 또한 신화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상상력과 호기심의 불씨에 바람을 불어넣어 타오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난히 폭발성을 가진 그리스 로마 신화가 다시 그 이름만으로 화제가 되는 설민석 작가와 함께 TV에서 방송을 시작하면서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 세계 신화의 붐을 일으킨 이 책의 저자 토머스 불핀치는 역사의 발전과정과 더불어 변화하고 충실해진 신화를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이 책 그리스 로마 신화는 1855년 출판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어, 오늘날에도 세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토머스 불핀치의 신화’로서 애독되고 있는 영원한 스테디셀러이다.

현실성을 바탕으로 창조된 사랑과 증오 그리고 모험의 용기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화를 뒷받침해주는 현실성을 바탕으로, 아무리 많은 세대가 지나도 신화를 읽는 모든 독자들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신화 속 주인공들의 고뇌와 의지는 인간의 역사 그 자체에 투영된다. 신화에 나타난 신, 영웅들의 생활과 비극, 애환은 수천여 년 전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오늘의 생활 곳곳에 여전히 살아있다.
신화는 높은 삶의 질, 즉 폭넓고 풍부한 인생, 성숙한 인간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 이것은 바로 문학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의미이다. 그에 더하여, 신화에서는 모든 시대의 역사를 뛰어넘는 그 무렵의 삶, 풍속, 사회관계의 단면들을 볼 수 있고, 그것들로 말미암아 인류역사 전체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된다는 특별함이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이러한 신화의 본디 의의를, 읽는 이에게 감명 깊게 전해 준다. 또한 독자들에게 고전문학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하고, 모든 사람에게도 교양을 높이려고 생각했다.

지적 호기심과 역사문명의 바탕이 된 교양과 즐거움의 메타버스

저자는 책을 읽는 독자를 그리스, 로마, 스칸디나비아, 또는 동양 등에서 전해지는 고대 고전문학의 세계로 이끌어, 이미 물질문명에 침범당하기 시작한 19세기 시민에게 정신문화의 중요성과 그 위기를 인식시키려고 애썼다.
이 책이 출간된 19세기는 미국의 산업혁명 전 기간에 걸쳐 있다.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신화가 출판된 1855년 세상은 ‘기술과 과학의 시대’였다. 그리고 이런 시대인 만큼 높은 정신성이나 풍부한 인간성을 고대 신화나 전설의 시대에서 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따라서 저자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과학의 발달에 따라 차츰 고갈되어 가는 인류의 시적 상상력을 다시 살리려는 의도가 있어 보이고, 그런 의도 아래에 시적 상상력의 원천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신화의 세계로 독자를 이끌어간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지혜의 용광로이자 지적 호기심과 상상력의 원천인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마음껏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다.

작가정보

Thomas Bulfinch
고전학자이자 은행가. 1796년 7월 1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근교 뉴턴에서 태어났다. 보스턴 라틴 스쿨과 필립스 엑서터 아카데미 등의 명문 학교를 거쳐서 하버드 대학 고전학과에 진학했다. 1814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모교인 보스턴 라틴 스쿨에서 교편을 잡게 되었지만 곧 그만두었다. 22세 때 건축가인 아버지가 국회의사당 설계를 맡게 됨으로써 아버지를 따라 워싱턴으로 이주했으나 7년 뒤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왔고 이후 여러 가지 사업에 손대었으나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1837년 보스턴 머천트 은행에 입사해 평생을 그곳에서 근무하면서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글을 쓰며 보냈다. 대표작으로는 《불핀치의 신화》(1881)가 있는데, 이는 생전에 출간된 『신화의 시대』(1855)와 『기사의 시대』(1858) 『샤를마뉴의 전설』(1863)을 한데 묶은 것이다.
빈민 아동들을 위한 구제 사업에도 참여했으며 노예 폐지 운동도 적극 지지했다.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다 1867년 5월 27일 71세로 생을 마감했다.

한국외국어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를 받았다. 영문학교수와 미국 대사관 연구관, 문공부 전문위원 역임하였다. KBS, MBC, CBS 토플·토익 강좌와 함께 많은 대학에 초청되어 통번역 강의와 고급 영문법, 기초 영작문, 시사 영작문, 실용 영작문 등을 강의하였다. 미국 알래스카주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제PEN한국본사 이사, 앵커리지 서울작가협회 회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12권으로 구성된 『USA토익』을 비롯하여 시사 영작법』 『영작법 연구』 『실용 기초 영작문』 『작문식 생활영어』 『통역 대화체 영작문 고급 영문법』 등 다수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대단한 욕망』 『프랭클린 자서전』 『조지 부시 자서전』 『연극이란 무엇인가』 『구원의 신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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