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생활 해설

조기형 , 김경숙 지음

지오출판사 2022년 09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00여 년 전에 출간된 초인들 이야기를 현대의 과학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아 상세하게 해설하였다. 종교와 철학은 의식의 진화를 목표로 한다. 초인들은 진화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방법을 이야기했다. 『초인생활』의 중요한 핵심을 구체적으로 풀어서 정리한 『초인생활 해설』은 진화를 위한 방법으로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의식의 진화를 이루기 위해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을 넷으로 나누었다. 20여 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정리한 마음의 4가지 기둥은 누구나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마음을 나누어 활용하면 새로운 시야가 열린다. 기도와 명상에 대해 20년 이상 경험자들이 이러한 마음을 나누어 활용한다면 진화를 위한 결실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식의 방법이 개선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서 생활에 반영되어야 한다. 이렇게 연결되는 진화는 본능이 작용할 때 반영시켜야 효율이 뛰어나다. 진화에 승차한 사람들은 맛을 인식할 때 본능의 작용을 격상시킨다. 본능이 반응할 때 정보를 얹으면 그 효력이 매우 높아진다. 그래서 맛을 느낄 때는 최고의 인식 능력을 반영한다. 여기에서는 맛의 뿌리에서 진화로 연결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기에 맛을 다루는 사람들에게는 자긍심을 가져다줄 것이다.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은 것은 진화를 위해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복을 목표로 살아가는 것과 행복하면서 살아가는 것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 한층 더 나아간다면 진화를 위해서가 아니고 진화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초인생활 해설』에서는 이를 위해 사회적인 전문가 100여 명의 목소리와 함께 진화의 구체적인 방법과 필요성을 연결하였고, 진화에 대한 또 다른 시각으로 60여 편의 유튜브 동영상(7시간)을 각각의 소재별로 QR코드를 붙여 놓았다.

이 책은 인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고, 진화에 대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생활에서도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는 삶의 의미를 관념으로 바라보고 살아가지만, 이제는 경험과의 경계를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목차 제목은『 초인생활』의 단락별 주제를 일부 발췌
하여 핵심 요약하였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해설
머리말 3
1. 진정한 침묵 12
2. 하느님의 이상과 우상 19
3. 하느님의 뜻 35
4. 사랑의 생명나무 44
5. 자유의지 58
6. 하나에서 나와 하나로 돌아간다 64
7. 차원 77
8. 이원성 80
9. 욕구와 만족 84
10. 참자아 93
11. 우주력 106
12. 기도 112
13. 물질 창조 121
14. 위대한 원리 128
15. 탄생의 기도 133
16. 스스로 성찰하기 138
17. 신념과 관념 141
18. 완전한 존재자 147
19. 생명력 155
20. 섬세한 인식과 표현 164
21. 세상의 법칙과 자연의 법칙 171
22. 하느님이 존재하는 곳 175
23. 그리스도 180
24. 진동 189
25. 의도와 주의 196
26. 영의 근원적인 힘 203
27. 내 존재와 하느님의 존재 217
28. 증폭기 222
29. 우주의 맥동 239
30. 머금은 미소 244
31. 챠크라 248
32. 삼위일체 존재 253
33. 선언 262
34. 신성한 왕관 267
35. 삶의 질 273
36. 흔들리지 않는 진화 281
37. 신성으로 진입 294
38. 진화-티베트 사원에 있는 고대문서 298
39. 궁극의 원인 304
40. 전지한 지성-고대 페르시아 석판 312
41. 선택의 역할 317
42. 감동 324
43. 지성은 신성-석판에 기록된 내용 326
44. 생각은 양날의 칼 330
45. 구심점 337
46. 마음의 기둥 346
47. 자유의 영역 354
48. 남성과 여성 356
49. 경험하라 360
50. 빛의 탄환 367
51. 지고한 이상 372
52. 우주의 진화 384
53. 신적인 원리 388
54. 빛과 생명 395
55. 카르마 400
56. 공 406
57. 진리의 법칙 411
58. 환생 419
59. 우주의 비밀 422
60. 기도의 응답 425
에필로그 429

책 속으로

신성함으로 수행하기-24p
몸은 마음으로 움직이며, 마음은 몸으로부터 정보를 받는다. 우리는 몸과 마음으로 생성된 정보의 순환구조를 생존의 원리작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에 쌓이는 삶의 목표는 세상의 교육으로 디자인된다. 우리는 이렇게 디자인된 프로그램대로 살아간다. 자신의 사회적 실상은 세상에서 받아들인 정보의 반영이며 이로 인해 만들어진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신성함을 찾지 못하고, 자신에게 잠재된 신성한 능력에 대해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이유에 대한 진화적인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

인간의 이상화로 가려진 31p
자신의 능력은 그 분량이 정해져 있다. 이보다 월등한 능력을 접하더라도 자신의 분량만큼 감동이 수용된다. 자신이 감당하지 못한 부분은 합리적인 이해로 뒷받침하면서 상상으로 만든 기둥을 세워놓기도 한다. 이렇게 형성되어 있는 상상의 힘을 자신도 모르는 능력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능력을 자신의 것인 양 섬기게 되면 이상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 틀을 넘어서야 이상이 주는 지혜를 얻게 되며 진화의 디딤돌을 찾게 된다.

하느님에게 자신을 맡기기 40p
우주의 원래 상태와 깊게 연결되는 순간은 감동이 일어날 때이고 하느님과 가깝게 연결될 때이다. 하느님의 언어는 진동이기 때문이다.

자유의지 61p
무언가를 인식함은 각각의 상태에서 원자들의 작은 반응이 시작되는 것이며 이로써 찰나의 사건이 이어지고 사건의 연속으로 앎이 일어난다. 이럴 때 인식을 일으키는 자유의지를 사용하게 되면 진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작용하지만, 습관이 이어지는 자연 반사적 인식은 생존의 주체로 작용한다.
자유의지를 사용하면 경험시간이 길어진다. 자유의지는 진화의 도구이지만, 사회적·과학적·종교적으로 각각 주장하는 핵심적인 의미는 다르다. 자유의지는 누구나 활용하지만, 응용이 미흡해서 편협하게 사용하기에 진화에 접근할 수 없다.


깨달음을 얻지 못한 사람들 66p
사후에 관해 이야기할 때 천국과 지옥을 막연하게 연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신념으로 설정된 사후 계획은 관념으로 포장되게 마련이다. 사후에 대한 진정한 의미는 지금 생의 진화 단계에서 결정된다. 이번 생에서 진화에 대한 의미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만 해도 이 땅에 온 목적은 이루는 셈이다.

생명 꽃피우기 91p
인류가 생존하면서 필요한 목표는 진화이다. 진화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내면 진화에 대해 거부감을 갖지 않는다. 의식 진화에 대한 핵심의 정보는 접근이 어려울 수 있지만, 진화는 우주 생태계에 있어서 매우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합리적 추론으로 볼 때도 생물의 진화는 자연스럽다. 하지만 지금 인간의 의식은 진화로 나아가지 못하고 정체돼 있다.

높은 차원을 163p
찰나의 순간을 알아차리면 미세한 것을 파악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인식은 차원이 높아야 가능하다. 인식의 과정을 통해 생성된 공한 상태를 표현할 수 있다면 공한 상태의 범주와 밀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공한 상태의 단계를 한층 더 높이는 방법의 핵심은 공의 표현이다.

출판사 서평

120년 전에 미국인 측량사들이 티베트에서 초인들을 직접 만났다. 이러한 이야기를 담은 『초인생활』이 100년 전 미국에서 출시되었을 때 사회 전반에 걸쳐 매우 큰 충격을 주었다고 했다. 이들이 말한 핵심은 의식진화이다.

초인들이 말하는 의식진화는 세포들의 진동으로 인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행복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삶의 목표는 대부분 행복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설정된다. 행복의 증폭이 일어나면 감동으로 이어진다. 세포들은 진화를 위한 동력원으로 행복 에너지를 원한다. 하지만 행복 에너지를 지속해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행복 에너지를 지속해서 생산하는 방법과 이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다양하게 이야기한다. 인생의 참뜻을 이렇게 쉽게 풀어서 펼친 것은 참으로 신선하다.

초인들은 행복하고 감동하는 생활로 의식의 진화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인문학의 흐름을 이끌어 끝자락에서 모으면 행복과 의식의 진화로 만날 수 있는데 이러한 이야기를 인식이라는 주제로 풀어주고 있다.

100여 년 전에 쓰인 『초인생활에』서 설명하고 있는 의식의 진화를 『초인생활 해설』에서는 현대과학과 시대 흐름에 맞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함께 상세하게 풀어 놓았다. 여기에 진화를 위한 최적의 방법으로 맛의 인식을 연결했다.

본능이 작용하는 맛의 인식에서 자유의지를 반영하면 느낌으로 반응하는 함량이 많아지는데 이때의 순간적인 느낌의 합이 쌓이면 자신의 보편적 감동지수가 높아지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의식의 진화를 위해 마음의 구조를 넷으로 나누어 활용했다. 이럴 때 집중하는 방법의 구체적인 인식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획기적인 결실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의식의 진화는 막연하게 희구하는 인류의 과제이다. 이러한 진화를 섬세하게 풀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감각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진화에 진입할 수 있다는 생각만 굳힐 수 있어도 이번 생의 축복이라고 한다. 그런데 진화에 직접 진입할 수 있는 인연이 책을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서 출판을 준비했다.

『초인생활 해설』을 접하는 독자들은 감각에 대한 인식과 그에 필요한 언어를 접하게 된다. 모든 것은 인식이 주도한다는 심리학의 이야기를 비쳐 보더라도 인식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구분이 있어야 반응의 크기가 결정된다. 인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언어 조합이 등장한다. 진화, 신념, 의지, 인식, 의지, 주의, 맛, 공(空), 의도, 감각, 자유의지, 기도, 명상, 경험, 관념, 하느님, 우주의식, 등 새롭게 조명한 언어와 함축어로 인해 언어가 주는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으리라고 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기형

에니어그램 강사과정, 아봐타(AVATAR PROGRAM) 마스터 과정, NLP프랙틱셔너
수료. 율려(자율 춤) 강사, 외래교수 역임(맛 평가론 강의): 부천대, 청운대, 동방문화대학원 대학교. 저서:『 맛 평가론』『 식객도 놀란 맛의 비밀 』『 맛이 주는 감동을 디자인하다』 외, 맛 평가사 양성, 자연 건강학과 석사.

저자(글) 김경숙

맛 평가사 1급, 깨어있기 심화 과정, 아봐타 프로그램(AVATAR PROGRAM), 에니어그램, 선도 수련, 율려(자율 춤), 단학선원 등 명상 8년 차로 다양한 명상교육 수료, 공인 중개사, 문예창작과, 다양한 체험사례를 기반으로 감각의 반응에 따른 진동 명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