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마주하기
2022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8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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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25.70MB)
- ISBN 978896462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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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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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판 서문_나아가기 위해 돌아보기
제1장 | 냉전 붕괴와 한일관계
1. ‘책임 회피 일본’이라는 인식
‘학문의 정치화’ / ‘시대의 변화’와 새로운 갈등 / 한일 대립인가, 좌우 대립인가
2. ‘팩트’는 변한다
역사인식을 둘러싼 ‘엇갈린 논의’ / 해석 싸움으로서의 역사인식
3. 한일기본조약을 둘러싼 한일인식의 엇갈림
마주본 지 이제 30년 / ‘청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식민지시대’라는 인식
4. ‘역사의 사법화’와 징용 피해자
과거를 둘러싼 양분된 해석 / 수명을 다한 ‘법’지상주의
제2장 | 징용 문제
1. 조선인 징용이란 무엇인가
한구석으로 밀려나 있던 징용 문제 / 동원 주체는 일본 ‘국가’ / ‘신민’의 자격, 가족과의 이별 / 계급동원이기도 한 조선인 징용
2. 한일 양쪽에서 잊혀진 몸과 마음의 ‘감옥’
탄광노동의 의미 / 폭력과 질병과 죽음이 일상화된 공간 / “우물에 갇힌 고기” / 징용이 잃게 만든 것 / 세계문화유산과 기억의 방식
3. 징용 판결과 ‘한일병합불법론’
식민지배 ‘위자료’로서의 배상금 / 한일협정과 개인청구권 처리 / 개인청구권을 둘러싼 또 하나의 생각
4. 과거청산과 전체주의
과거청산으로서의 개인청구권 / ‘화해금’을 둘러싼 또 하나의 해석 / ‘법지상주의’와 ‘전체주의’
5. 징용을 둘러싼 한국 내부의 대립
차별은 없었나 / 소송지원자들의 해결방식의 모순
6. 1960년대의 사고와 ‘법’을 넘어
오늘의 시각으로 과거를 다시 묻기 / 징용 문제를 둘러싼 10여 년 전 한일 협력과 망각 / 가치관과 기억계승으로서의 해결 / 기억을 둘러싼 보상방식 / 사법을 넘어서
제3장 | 위안부 문제
1.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근본적 오해
‘국가면제’를 이유로 한 재판 회피는 옳았나 / 2000년 여성국제전범법정을 계승한 위안부 문제 소송 판결 / “체계적 강간”으로 이해된 위안부 문제
2. 판결문의 논리와 오해
‘교전국’으로 간주된 조선 / 판결문과 정부 신고서 간의 차이 / 다시, 올바른 이해를 향해
3.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오해의 시작
‘역사의 사법화’ / 은폐된 존재-일본인 위안부와 북한 / 군속으로서의 기억과 망각 / 무시된 업자
4. 누구를 위한 운동인가
‘피해자’가 된 정의연 전 대표 / 기존 연구인식을 답습한 재판부 / 학자들의 문제적 인식
5. 피해자 중심주의에서 대변자 중심주의로
한일합의 반대운동과 지원단체의 성장 / 한일합의의 본질을 가린 위안부인식과 운동인식 / 대등하지 못한 한일 운동구조 / 기만 속의 운동-교전국인가 식민지인가
6. 냉전체제와 위안부 문제
북한과의 연대 / ‘체계적’인 ‘집단공격’과 인도에 반한 죄 / 르완다와 유고의 집단강간과 동일시된 위안부 문제 / ‘민족말살’로 이해된 위안부 문제 / 냉전체제의 후유증
7. 혼란의 시대
‘불법’ ‘배상’인식과 냉전 마인드 / 포스트 냉전시대의 위안부 문제 / 불충분했던 식민지 이해 / 지체됐던 위안부 연구
8. 30년 갈등 역사와 마주하기
오류를 수정하지 않았던 연구 / 책임으로서의 해결
제4장 | 한일병합·한일협정
1. 역사 문제와 한일병합불법론의 관계
위안부 문제와 한일병합불법론의 등장 / 현재적 필요성과 ‘학문’의 등장 / 법률가들의 역할과 위안부 문제 / 한일병합불법론의 타당성 / ‘대화’ 아닌 ‘일방적’ 비난의 결과 / 타자와 마주하기
2. ‘배상’ 수단화한 역사를 제자리로
조선에 대한 지배력 강화 / 신화의 역사화/욕망의 정당화 / “개량”이라는 이름의 지배 / 식민지화와 마주하기
3. 한일협정을 다시 본다
청구권을 둘러싼 일본과 한국의 생각 / ‘문명화’의 조건 / 한일협정을 넘어선 전후 일본의 조치 / 한일협정을 넘어선 현대 일본의 조치 / 책임이란 무엇인가 / 한일협정을 만든 것들
4. 한국은 ‘반공’ 방파제인가
한일회담과 한국 측 안보인식 / 한일회담과 일본 측 안보인식 / 지배욕망과 공포/긍지와 열패감 / 잊혀진 사람들과 마주하기
제5장 | 역사와 마주하는 방식
1. 한일 갈등의 요인
구조와 저항 시도 / 제국주의적 온정주의의 함정 / 민주화투쟁 이후의 대일인식 변천 / 취사선택되는 기억들 / 좌파민족주의의 선두에 섰던 한국 페미니즘
2. 다시 보는 30년
새로운 기억정착을 위해 / 역사 뒤의 ‘마음’들 / 포스트포스트 냉전시대를 향해 / 깊은 이해/정확한 비판
3. 평화를 위해서
증오와 민족주의 / 국가로서의 ‘민중’, ‘국민’ / 아시아의 평화는 아시아가 / 새로운 ‘피해자 중심주의’를 향해
저자 후기
위안부·징용 피해자 문제 관련 연표
참고문헌
작가정보

저자 : 박유하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게이오 대학교와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문학을 전공하고, 「내셔널 아이덴티티와 젠더-나쓰메 소세키·문학·근대」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명예교수. 동아시아역사화해연구소장. 2013년에 출간한 책 『제국의 위안부』가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논란을 불렀고, 2014년 6월부터 현재까지 소송이 진행 중이다.
학위논문에서 민족주의가 제국주의로 이어지는 구조를 지적했고, 이후 국가와 젠더의 상관관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근대 일본과 식민지 조선을 연구해왔다. 작금의 갈등을 제국과 냉전의 후유증으로 분석하고 그 양쪽을 함께 넘어서야 한다는 입장에서 국경을 넘어선 시민연대와 역사화해를 모색해왔다. 조직했던 모임으로 한일지식인모임 ‘한일연대 21’, 한일시민모임 ‘동아시아 화해와 평화의 목소리’가 있다.
주요 저서로 『반일민족주의를 넘어서』, 『화해를 위해서-교과서·위안부·야스쿠니·독도』, 『내셔널 아이덴티티와 젠더-나쓰메 소세키로 읽는 근대』, 『제국의 위안부-식민지지배와 기억의 투쟁』, 『〈제국의 위안부〉, 지식인을 말한다』, 『〈제국의 위안부〉, 법정에서 1460일』, 『귀환문학론 서설引揚げ文?論序?』(일본어)과 공편저 『한일 역사인식의 메타히스토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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