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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에 남은 지문

과거로부터 온 미래 기후의 증거
데이비드 아처 지음 | 좌용주 옮김
성림원북스

2022년 09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5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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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5.73MB)
ISBN 979118876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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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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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연합(ClimateUnited)이 뽑은 기후 변화에 관한 최고의 책”
“미래를 위한 재단’ 월터 P. 키슬러상 수상”
“호주 최우수 도서 선정”

5억 년 지구의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보며 미래의 기후 변화를 밝혀낸다
지구 온난화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과거에도 일어났고 미래에도 일어날 가능성이 짙다. 그럼에도 우리가 현재 지구 온난화를 주목해야 하는 까닭은 화석 연료에서 나온 이산화탄소가 긴 꼬리를 남기며 적어도 수백 년간 기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에 관한 대부분의 예측은 2100년에 한정되어 있다. 시카고대학교 지구물리학과 교수이자 세계적인 기후학자인 데이비드 아처는 《얼음에 남은 지문》을 통해 근시안적인 지구 온난화 예측을 진단한다. 언론과 학계에서 주목한 이 책은 과거, 현재, 미래로 구성되며, 지질학적 측면에서 기후가 어떠한 주기로 변화했고 현재의 온난화가 얼마나 이례적이며 미래에는 어떠한 기후 변화가 닥칠지를 밝혀낸다. 지구 기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기후 문제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공한다.
한국 독자 여러분께 ㆍ 003
서문 ㆍ 005
감사의 말 ㆍ 007

들어가며│지구 온난화의 역사를 들여다보다 ㆍ 011
과거와 미래라는 맥락에서, 인간이 유발한 기후 변화란 무엇인가?

1부 현재
1장│온실 효과에서 지구 온난화까지 ㆍ 025
온실 이론이란?│초기에는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측정했을까?│아레니우스는 기후 변화를 어떻게 예측했을까?│기후과학의 미래는?
2장│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수많은 요인 ㆍ 041
실험으로 지구 온난화를 예측할 수 있을까?│기후 변화의 충격은 이미 시작되었을까?
3장│다음 세기의 기후를 예측하다 ㆍ 056
100년 단위의 기후 변화란?│기온, 강우, 해수면, 폭풍의 관계는 어떠한가?

2부 과거
4장│과거의 기후를 알아야 하는 이유 ㆍ 069
갑작스러운 기후 전환이란?│천 년 단위의 기후 주기란?│근세 소빙기와 중세 온난기란?
5장│빙하 주기의 발견으로 밝혀낸 사실 ㆍ 082
빙하 주기는 어떻게 발견했을까?│얼음은 왜 녹으면서 흐를까?│공전 궤도 강제력과 이산화탄소 강제력 중 무엇이 더 강할까?
6장│지구에 나타난 여러 기후의 특징 ㆍ 092
빙하기는 비정상인가?│지구는 정말 호흡할까?
7장│과거를 통해 현재를 짚어 내다 ㆍ 106
지금까지의 기후 변화와 다음 세기의 기후 변화는 어떻게 다를까?│팔레오세-에오세 극열기와 백악기│제3기 경계란?

3부 미래
8장│화석 연료 이산화탄소의 운명 ㆍ 117
가장 큰 탄소 저장고는?│화석 연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어디로 갈까?
9장│해양 산성화가 불러오는 영향 ㆍ 131
이산화탄소는 산, 탄산칼슘은 염기라고?│이산화탄소는 얼마나 오래 남아 있을까?
10장│탄소 순환은 기후 변화를 재촉할까? ㆍ 143
이산화탄소 증가를 촉발하는 요인은?
11장│먼 미래의 해수면 변화 ㆍ 157
과거가 미래의 열쇠라면?│해수면이 50m나 높아진다고?
12장│공전 궤도와 북반구의 여름 ㆍ 170
기후 강제력끼리 상호 작용할 수 있을까?│다음 빙하기는 올 수 있을까?

맺으며│탄소 경제에서 탄소를 줄이는 방법 ㆍ 180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은?│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번역 후기 ㆍ 197
참고문헌 ㆍ 200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끈질긴 영향력, 이제 기후 예측도 달라져야 한다!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주로 2100년을 기준으로 지구 온난화를 예측한다. 이러한 작은 규모의 예측은 인간 수명을 고려하면 이해하기 쉬울지 몰라도,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강력한 영향력이 경시될 위험이 있다. 저자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지금 줄인다 하더라도 그 영향력은 오랫동안 이어져 2100년은 그저 시작에 불과하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IPCC의 예측이 어떠한 불운한 이변을 포함하지 않는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주장한다. 이를 증명하고자 최대 수백만 년에 이르는 빙하 주기, 해양 순환, 지구 궤도 등을 추적하여 지구의 먼 미래를 예측한다.

관점을 넓힐수록 기후 위기는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서기 800년부터 1300년까지 ‘중세 온난기’가 이어지며, 유럽은 오늘날처럼 전반적으로 따뜻했다. 안정된 기후로 수확물이 풍성했고 바이킹이 이 시기에 활약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북아메리카에서는 가뭄이 이어졌다. 고대 마야 문명이 이 시기에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의 기후는 지금의 기후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중세 온난기가 더 따뜻했던 태양 때문이라면, 현재 온난화의 원인은 온실 기체의 농도 증가다. 또한 과거와는 달리 현재의 온난화는 매우 가파르다. 먼 옛날의 기후 변동을 알아가다 보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비롯한 인간의 영향이 지구 기후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더욱 실감할 수 있다.

2100년은 빙산의 일각, 장기적인 기후 예측만이 지구를 바꾼다!
지구에는 먼 옛날부터 온난기와 빙하기가 주기를 띠며 반복되었다. 그러나 과거에는 지구 환경이 최대 수십만 년의 간격을 두고 천천히 바뀌었지만, 현재는 인류가 전혀 겪어 보지 않은 수준으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저자는 이산화탄소를 얼마큼 줄이느냐에 따라 미래 기후가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분석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소개한다. 2100년의 지구 온난화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앞으로의 지구는 인간이 살기에 더욱 척박해질 수 있다. 이 책은 과거, 현재, 미래를 이으며 전례 없는 전 지구적인 협력만이 미래를 살리는 방법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그리고 장기적인 예측만이 기후 변화에 관한 꾸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알려준다.

작가정보

저자 : 데이비드 아처
아처는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부터 시카고대학 지구물리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전 지구적인 탄소순환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과 대기에서 이산화탄소의 균형 및 해양퇴적작용에 관련된 지구온난화 문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기후과학을 다루는 웹블로그 리얼클라이밋(RealClimate)의 대표 게시자이기도 하다. 아처는 월트 P. 키슬러 북어워드를 수상한 《얼음에 남은 지문(The Long Thaw)》(2009) 이외에도 Global Warming: Understanding the Forecast (2006), The Climate Crisis: An introductory guide to climate change (2009), The Global Carbon Cycle (2010) 등을 저술하였다.

역자 : 좌용주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교 지질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2년부터 경상대학교 지질과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호주 맥쿼리대학교 지구행성과학과의 객원교수를 지냈다. 경상대학교 기초교육원장과 한국지구과학 올림피아드 위원장을 지냈고, 한국암석학회와 한국지구과학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우수과학도서 저자상’을 수상한 《가이아의 향기》를 비롯해, 《지오포이트리》, 《테라섬의 분화, 문명의 줄기를 바꾸다》, 《베게너가 들려주는 대륙 이동 이야기》, 《윌슨이 들려주는 판 구조론 이야기》, 《과학 산책, 자연과학의 변주곡》(공저), 《지구과학 개론》(공저), 《천재들의 과학노트》(옮김), 등이 있다.

역자 : 이용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와 동대학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서울과학고등학교 등 여러 학교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서울의 혜화여자고등학교에서 지구과학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지구과학교과서 등 다수의 교과서를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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