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의 사랑

F.막스뮐러 지음 | 이범석 그림 | 오영훈 옮김

북스토리 2015년 01월 07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12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인도/유럽 비교언어학, 비교종교학, 비교신화학의 대가였던 작가가 단긴 단 한편의 문학작품. 죽음을 앞둔 소녀와 신분의 벽에 가로막힌 소년과의 사랑은 발표 후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왔다. 낭만주의적 서정이 빛나는 문장 속에서 전개되는 스토리는 오늘날 찾아보기 힘든 모습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목차

첫번째회상 ... 9

두번째회상 ... 19

세번째회상 ... 33

네번째회상 ... 47

다섯번째회상 ... 67

여섯번째회상 ... 99

일곱번째회상 ... 113

마지막 회상 ... 155


역자후기 ... 188

출판사 서평

"그런데 왜 나 같은 걸 사랑하는 거니?"
그녀는 이 순간에 선뜻 결단을 내리기를 망설이는 듯 나직이 묻는 것이었다.
"왜냐고? 마리아! 어린아이에게 왜 태어났느냐고 물어 봐. 들에 핀 꽃에서 왜 피었느냐고 물어 보라고. 태양에게 왜 비추느냐고 물어 봐.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사랑하고 있는 거야."
--본문 중에서

이 소설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 있는 사랑의 실체는,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그 무언가가 있다.

순수하고, 깨끗하고, 아무 이유도 없는.....
단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이들의 진실한 사랑 이야기.
내 방 책장 한 쪽에 꽂아 두고 싶고, 소중한 이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이야기.
[독일인의 사랑]을 읽으면 순수한 사랑의 의미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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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막스 뮐러 (Friedrich Max M ller, 1823∼1900)
동양학, 비교언어학의 세계적 권위자였던 막스 뮐러는 슈베르트의 연가곡으로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 <겨울 나그네>의 노랫말을 쓴 낭만적 서정시인 빌헬름 뮐러의 아들로 독일에서 출생하였다. 베를린 대학에서 F. 보프, F. 셸링, 파리에서 E. 뷔르노프 등에서 사사하였으며 1850년에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가 된 그는 인도-게르만어의 비교언어학, 비교종교학 및 비교신화학의 과학적 방법론을 확립하였다. 막스 뮐러는 오직 한 편의 소설을 남겼을 뿐인데 그것이 바로 <독일인의 사랑(Deutsche Liebe)>이다. 이밖에도 그는 <고대 산스크리트 문학가>, <신비주의학>, <종교의 기원과 생성>등의 저서를 후세에 남겼다.

작가정보

저자(글) F.막스뮐러

저자 : F.막스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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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b>막스 뮐러 (Friedrich Max M ller, 1823∼1900)</b>
동양학, 비교언어학의 세계적 권위자였던 막스 뮐러는 슈베르트의 연가곡으로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 <겨울 나그네>의 노랫말을 쓴 낭만적 서정시인 빌헬름 뮐러의 아들로 독일에서 출생하였다. 베를린 대학에서 F. 보프, F. 셸링, 파리에서 E. 뷔르노프 등에서 사사하였으며 1850년에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가 된 그는 인도-게르만어의 비교언어학, 비교종교학 및 비교신화학의 과학적 방법론을 확립하였다. 막스 뮐러는 오직 한 편의 소설을 남겼을 뿐인데 그것이 바로 <독일인의 사랑(Deutsche Liebe)>이다. 이밖에도 그는 <고대 산스크리트 문학가>, <신비주의학>, <종교의 기원과 생성>등의 저서를 후세에 남겼다.

번역 오영훈

그림/만화 이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