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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골 외딴집 일곱 식구 이야기

2004 우수환경도서
김용희 지음
샨티

2015년 01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1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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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74MB)
ISBN 9791188244119
쪽수 2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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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깃불 대신 촛불을, 전화 대신 편지를, 학교 대신 자연을 택하면서 더 행복해진 가족의 이야기. 강원도 화천군 선이골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철 따라 엮어낸 진솔한 일상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전깃불도 우체부도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7년 간 농사를 짓고, 동식물과 어우러져 살아온 정겨운 가족의 이야기가 문명의 이기를 떠난 삶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 봄 ]
편지를 쓰며 / 아침맞이 노래 / 선이골에 온 까닭은 / 때와 철을 알아가며 / 선이골의 밤 / 먹는 것과 사는 것 / 아버지를 생각함 / 한 알의 쌀을 만나다
[ 여름 ]
오일장 사람들 / 까치독사의 가르침 / 옥수수 두 개면 족하다 / 손님을 맞으며 / 나들이의 참맛 / 가장 아름다운 옷 / 풀과의 전쟁
[ 가을 ]
소포를 풀며 / 산짐승들과 화해하다 / 막내딸 원목이 / 선이골에서 접한 9.11 / 남편을 '다시' 만나다 / 만추의 아침을 줍다 / 첫 수확, 그 황홀한 경험
[ 겨울 ]
옛 이야기 맛있는 겨울 밤 / "어머니! 저 이 뺐어요" / 열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외딴 집 / 땔감을 준비하며 / 봉순이에게서 배우다 / 성탄절 선물 / 콩나물처럼 자라는 아이들 / 선이골 다섯 아이의 학교

“전깃불 대신 촛불을, 전화 대신 편지를 학교 대신 자연을 택하면서 더 행복해진 가족의 이야기” ◆ 선이골 화목이네 집에 있는 것과 없는 것 강원도 화천군 선이골 외딴 집 한 채. 전깃불도, 우체부도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농사짓고, 나물 캐고, 책 읽고, 동식물과 어우러져 살아온 지 7년, 살듯이 공부하고 공부하듯이 살아가는 부부와 그들의 다섯 아이가 봄, 여름, 가을, 겨울, 철 따라 엮어낸 사람내 물씬 나는 이야기가 《선이골 외딴집 일곱 식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샨티에서 출간되었다. 전기가 들지 않으니 이 여름 에어컨이나 선풍기는 고사하고 냉장고도 없으며, 컴퓨터나 텔레비전, 세탁기, 게임기 같은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럴싸한 옷장이나 책상도 없다. 마을에서 한 시간 가량이나 떨어진 곳에 살면서 차도, 경운기도 없다. 올해 8살인 막내 원목이부터 10살(화목), 11살(일목), 12살(주목), 15살(선목) 큰아이에 이르기까지 모두 학교에도 다니지 않는다. 그럼에도 지은이인 김용희(다섯 아이의 어머니) 씨는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적고 있다. “필요에 넘치는 모든 것을 버리고 단 몇 권의 책과 공책, 연필 한 자루, 두 벌 옷과 한 짝의 신발, 이불 한 채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넘치는 물건들 속에서 아이들이 어찌 검소와 나눔을 배우겠는가? 이곳에서조차 ‘가난의 풍요로움’을 배우지 못한다면 우리는 실패라 하겠지? 자연과 유리된 대도시에선 가난이 재앙이고 큰 불편이겠지만 이곳에선 가난은 자유이며 축복이지.” 이들 가족이 자발적 가난을 선택하여 서울을 떠난 것은 1998년. 대학 강사였던 남편 김명식 씨도 직업을 버리고, 약사였던 김용희 씨 자신도 약국 문을 닫고 선이골로 들어가 한 번도 지어본 적 없는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 버릴 것 버리고, 떠날 것 떠나고 나니 이들에게는 새로운 것들이 채워지기 시작했다. 온 식구가 아침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여유, 촛불까지 꺼버리고 나면 주변엔 달빛과 별빛뿐인 어둠이 주는 깊은 휴식, 소음 없는 고요, 하늘이 차려주신 건강한 밥상 앞에서 “밥은 하늘이고 땅이며, 밥은 밥이어야 함”을 되뇔 수 있는 마음, 동식물과 화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의 터득, 이웃들(멀리 떨어져 있긴 하지만)과의 진정한 만남, 늘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솜씨와 상상력, 풍부한 놀이, 화학약품으로부터 벗어난 건강, 생일이면 들국화와 쑥을 넣고 축하목욕을 하고, 쑥개떡 파티를 여는 재미…… 어느 작자 미상의 시처럼 “발에는 흙을/ 손에는 연장을/ 눈에는 꽃을/ 귀에는 새소리를/ 코에는 풀냄새를/ 입에는 미소를/ 가슴에는 노래를/ 피부에는 땀을/ 마음에는 바람을” 담고 그들은 살게 된 것이다. ◆ 일곱 식구, 그들의 일상과 봄, 여름, 가을, 겨울 “날마다 갖가지 새소리에 잠을 깨어 아침을 맞게 되면서, 아침이면 이슬 머금은 촉촉한 들꽃과 잎사귀들을 대하면서 아침조차도 없이 수십 년을 지내왔던 몸이 조금씩 아침을 느끼기 시작했다.……아침마다 온 가족이 밝음을 고마워하고 그날의 하루 살림을 위해 기도하며, 지구상에 있는 민족과 이웃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가?”―[아침맞이 노래] 중에서 아침맞이는 아버지부터 막내 원목이까지 돌아가면서 사회를 맡는다. 노래를 부르고, 기도를 하고, 새벽에 일어나 공부한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천부경]을 읊는다. 아침맞이가 끝나면 하늘이 차려주신 소박하지만 풍성하고 건강한 밥상을 대한다. 이들은 하루에 두 끼 식사를 한다. “내가 아무리 부지런을 떨고 온갖 화려한 양념을 한들 어찌 방금 따와 삶은 옥수수와 풋강낭콩, 그리고 갓 따온 오이와 토마토로 차린 여름 오후의 밥상보다 맛날 수 있을까? 일을 마치고 냇가에서 목욕을 한 뒤, 온 가족이 저마다 따온 양식을 모아놓고 즐기는 그 만찬에 비할 수 있을까? 토끼처럼 모싯대, 참나물, 원추리 등을 간장도 없이 맛있게 씹어 먹는 원목이의 미각을 어느 요리사가 만족시킬 수 있는가 말이다.”―[먹는 것과 사는 것] 중에서 출근하지 않는 아버지와 어머니,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은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한 뒤부터 놀이와 일과 공부가 시작된다. 물론 부모에게 직접 배우는 한글과 수학, 한자, 과학, 종교, 역사, 의학 등만이 공부는 아니다. 불을 때서 밥짓는 것도 공부요, 나무를 패는 것도 공부요, 나무를 할 때 어떤 나뭇가지가 죽은 건지, 잘라도 되는 건지를 알아보는 눈을 키우는 것도, 나무의 성질을 알아가는 것도 이들에겐 공부다. 농사도, 바느질도 공부고, 선이골의 자연과 상상의 세계를 그림으로 옮기는 것도 그렇다. 책 속에서 만났던 동식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사귀는 과정도 공부이며 놀이이고, 오일장에 가서 물건을 사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계절별로 주제를 가지고 떠나는 수학여행도 사람들과의 교류이며 공부이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며 우리에게 고하는 노을빛 인사, 이제 그만 저녁 들기를 하라고 산골짜기에 불어오는 바람의 춤과 솔새들의 지저귐, 서서히 내리는 어둠과 이슬, 하나 둘 나타나서 반짝이며 인사하는 별들, 감청색 하늘에 드러나는 산등성이의 선, 따뜻한 방, 어둠 중에 빛나는 촛불, 하늘의 품에 안겨 꾸는 꿈…… 이런 것들은 전기가 없음으로 해서 누릴 수 있는 축복이다. 전깃불이 없기 때문에 천연 그대로 흘러가는 것에 우리의 삶을 맡겨야 하고, 맡김으로 해서 받게 되는 축복인 것이다.”―[선이골의 밤] 중에서 촛불 밑에서 일기 쓰기로 하루를 마감하고 둘러앉아 책을 읽거나 옛이야기를 나누거나 노래를 부르고, 때론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보며 하루를 마감한다. ◆ 선이골 가족이 보여주는 진정한 웰빙 ‘웰빙’…… 잘 존재하는 것이 무엇일까? 요즘 붐처럼 일고 있는 웰빙이라는 말에 이들 가족의 삶이 그 전형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7년의 삶으로 판단하는 것도 섣부른 일이다. 그러나 이 가족의 삶이 아름다운 건 문명의 이기를 떠났기 때문만은 아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쓰레기를 만들게 되고, 똥오줌을 치우는 일조차 자신의 의지로 어찌할 수 없는, 소음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해도 그 역시 불가능한 도시의 삶이 “아니다”라고 생각했을 때 과감히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지녔기에 그들이 아름답게 존재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선이골에서의 삶 역시 이들 가족에게 제 역할을 다 했을 때 그들은 또다시 자신들이 잘 존재하기 위한 방식을 찾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한 번 떠나본 사람은 다시 떠날 용기도 가지고 있는 법이니까. 이 첨단 시대에 책을 만들면서 이메일도, 전화도 안 되는 저자 김용희 씨와의 교류는 오로지 우편과 직접 방문뿐이었다. 일기장에 적은 많은 원고들을 추리고 입력하고 교정하고 그것을 다시 주고받으며 서로가 기다린 시간. 그것은 편집자와 필자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알아가도록 ‘느림’이 준 귀한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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