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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슬픔

조병준, 사진으로 사랑을 노래하다
조병준 지음
샨티

2013년 10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0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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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36MB)
ISBN 979118824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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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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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노래하다!
시인 조병준의 포토 아포리즘, 『따뜻한 슬픔』. 백 쪽의 글로도 사진 한 컷이 설명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리고 백 컷의 사진으로도 글 한 쪽이 설명되지 않을 때가 있는 것이다. 글과 사진은 이처럼 서로 다르다. 하지만 저자는 글과 사진이 독립을 지키면서 동맹을 맺는 방법을 깨달았고, 그것을 이 책에 실천했다.

이 책은 타고난 떠돌이처럼 여행자의 삶을 누려온 저자가 세계 곳곳과 일상 곳곳에서 만나고 발견한 풍경과 사람을 담아낸 글과 사진을 엮은 것이다. 그동안 저자는 여러 권의 에세이집을 내면서 그때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수록했다. 하지만 글과 사진이 독립을 지키면서 동맹을 맺은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한 장의 사진과 한 편의 글을 통해 생의 한 순간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저자가 글과 사진으로 노래하고 싶은, 사소하지만 소중하고, 소중하지만 사소한 '사랑'이다. 죽음을 피할 수 없는 두 환자가 서로의 슬픔을 따뜻하게 쓰다듬는 모습을 시작으로, 산 속에 버려진 개 한 마리, 돌로 이루어진 산에서 혼자 자란 나무 한 그루 등 저자가 시인의 눈으로 찾아낸 사랑의 흔적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전체컬러.
- 시간의 한 점

뒤돌아보다
뒤돌아보다
외로운 행성

물 속의 나무
고요
떠 있는 것들, 떠나는 것들
불온하다

깊고 충만한 슬픔

세상의 모든 아침
힘찬 순환
안개 속의 풍경
대설
분별
고래의 숨

태양의 해변 costa del sol
등대
들다 나다
물, 새

기다린다
내 마음의 지도
새, 나무
나무새, 새나무
불의 나무
늙은 아카시아 나무

따뜻한 슬픔
따뜻한 슬픔
물에게
허수아비
기도
백오십억 년의 기도
생명의 양식
신의 꿈
빛의 미사
봉헌
평화의 집
번제
SOS
돌아온 탕아
a holy color
비치다
내 안의 부처
바람의 말

장군의 깃발

식물성 그리움
벤치에 대한 예의
오래 나이 먹은 꿈
방패
세상을 건너는 길
햇살 속으로의 산책
동행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슬픈 탱고
밥은 슬프다
습관성 그리움
식물성 그리움
그 집 앞
흔들리다, 베이다
미련한 집착
평생, 자물쇠
편지
불의 꿈
따뜻하다 눈물겹다

사랑의 인사
사랑의 인사

새 살
날아요, 내 사랑, 날아가요
용을 위한 자장가
복수는 달다
환하다
봄날
기어라
노래
우담바라
봄날은 갔다
날아라, 꽃
꽃이 피는 방식에 관하여
꽃이 피는 방식에 관하여
꽃이 피는 방식에 관하여
나리꽃 엄마꽃

꽃의 꿈
인사
가을 어린 나무
흔적

길이여, 안녕한가?
초록 불나무
세상의 끝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하늘이여 안녕한가
길이여, 안녕한가
유목
풍장
겨울을 건너는 법
still
누이들에게
오름, 사람
선셋 포인트
바위에서 쓴 엽서
구름, 기억
마른 땅을 위한 충고
좌초
어둠의 속도
바람의 나무
플라타너스
라임 라이트
오아시스
긴 그림자
나무는 달의 아이
지문의 시간

뒤돌아보다


모래 한 알에 담기는 우주를 본 적 있는가.
뜨겁게 햇살 내리꽂히는 한낮
작은 개울에 흐르는 백억 광년짜리
은하를 본 적 있는가.
그 별들 속으로 뛰어내리는 일이
얼마나 쉬운 일인지
가슴 터질 것 같았던
그 무서운 각성의 순간,
스쳐보냈던 적 있는가.
뒤돌아보다가 뒤돌아보다가
끝내 뒤돌아보는 자로 남겨진 생,
살아본 적 있는가.

그러면 되었다.
뒤돌아볼 사랑 없던 생보다야
백억 배 낫다.

슬픔을 치유하는 유일한 힘은 슬픔이다.
지긋지긋하지만 어쩔 수 없다. 진실이다.
슬픔끼리 끌어안기, 슬픔으로 슬픔 쓰다듬기.
마찰은 마찰이니 따뜻해진다. 조금은 따뜻해진다.”


“한 프레임의 사진과 한 편의 시는 어떻게 동맹을 맺을 수 있는가”

백 페이지의 글로 사진 한 장이 설명 안 될 때가 있다. 마찬가지로 백 컷의 사진으로 한 줄의 글을 설명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글과 이미지는 서로 그렇게 다르다. 그 서로 다른 영역들이 합쳐질 수는 없을까? 서로 독립을 유지하면서 서로 동맹을 맺는, ‘소통 불가능’이라는 지독한 폭군에 맞선 동맹을 맺을 수 있지 않을까? 사진과 글이 이런 ‘동맹’을 맺고 나온 책이 바로 《따뜻한 슬픔》이다.
타고난 떠돌이처럼 살아온 시인 조병준이 나라 안과 밖의 여행지에서 찍고 쓴 사진과 글, 여행에서 돌아와 일상의 구석구석에서 만나고 발견한 사물과 사람을 담아낸 사진과 글이다. “감히 사진가라는 타이틀을 붙일 수는 없지만, 그냥 조병준 표 사진이 생겨난다면 그걸로 만족하겠다”는 그의 겸사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진은 그의 시 못지않게 따뜻하고 깊다. 그의 사진 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 동안 조병준은 여러 권의 에세이집을 내면서 그때마다 자신이 찍은 사진들을 책에 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책은 그가 사진과 시의 ‘동맹’을 본격적으로 선언한 첫 책이다. 그는 오래 전부터 이런 형식의 책을 구상해 왔다며 이렇게 말한다. “영화가 소설 또는 산문이라면 사진은 시라는 생각을 했어요. 연속이 아니라 한 프레임으로 생의 의미를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말이에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이런 포맷의 책을 구상해 왔어요. 한 프레임의 사진과 한 편의 시를 통해서 생의 한 순간을 보여주자는……”


“사진으로 사랑을 노래하다”

그의 시뿐 아니라 사진도 한결같이 노래하고 표현하는 것은 다름 아닌 ‘사랑’이다. 돌 틈에 피어난 풀 한 포기, 갈 곳 없는 말기 환자들이 서로 기댄 등, 산 속에 버려진 개 한 마리, 돌산에 홀로 자란 푸른 나무 한 그루, 물 속에 뿌리 내린 식물들, 팔짱을 끼고 걷는 노부부, 바다 위에 떠 있는 외로운 등대 하나…… 이 모든 것이 그에게는 사랑의 흔적이요 징후다.
그러나 그의 사랑은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 크다. 더 앞선다. 슬픔을 건너보지 못한 기쁨은 아직 충분한 기쁨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그의 슬픔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처럼 보인다. 이를테면 그가 이 책의 표제작인 〈따뜻한 슬픔〉에서 노래하는 슬픔 같은 것이다.

“따뜻한 슬픔.// 어떤 슬픔들은 따뜻하다.// 슬픔과 슬픔이 만나 그 알량한 온기로/ 서로 기대고 부빌 때,/ 슬픔도 따뜻해진다.// 차가운, 아니다, 이 형용사는 전혀 정확하지 않다./ 따뜻한 슬픔의 반대편에서 서성이는 슬픔이 있다./ 그 슬픔에 어떤 형용사를 붙여주어야 하는가./ 시린 슬픔?/ 아니다, 여전히 부족하다……// 기대고 부빌 등 없는 슬픔들을 생각한다./ 차가운 세상, 차가운 인생 복판에서 서성이는 슬픔들……”(〈따뜻한 슬픔〉전문)

이 시에 짝이 되는 사진은 이 책의 표지에 실린 사진이다. 연출해서 찍은 사진이 아니다. 인도의 캘커타에서 자원 봉사를 하던 어느 날, 우연히 그곳을 지나던 그의 눈에 이 장면이 들어왔다. 그때 마침 그의 손에는 카메라가 들려 있었다. 그는 그 장면을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거의 본능처럼 셔터를 눌렀다. 이 책에 실린 사진들을 보다보면, 우리는 그의 사진이 어떻더라고 평하기 전에 그의 시선이 머무는 자리, 작은 것들에서 사랑을 발견해 내는 그의 마음 자리에 깊이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동시에 그가 찾아낸 이 세상의 작지만 큰 울림을 지닌 사랑과 소통의 세계로 초대받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바로 이것이 그의 사진이, 그의 시들이 꼭 그렇듯이, 안에 지니고 있는 치유의 힘일 것이다. 슬픔을 치유하는 유일한 힘은 슬픔이라고, 그래서 슬픔끼리 끌어안고, 슬픔으로 슬픔을 쓰다듬자고 그는 말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병준

1960년에 태어났고,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방송개발원 연구원, 광고 프로덕션 조감독, 자유 기고가, 극단 기획자, 방송 구성 작가, 대학 강사, 번역가 등 여러 직업을 거쳐, 지금은 글 쓰고 떠나고 만나는 삶에 전념하고 있다. 1992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평화의 잠〉 외 3편의 시로 등단했다. 30대 시절 10년 동안 여러 차례 인도와 유럽 등지를 여행했고, 그 사이 다섯 번에 걸쳐 약 2년간 인도 캘커타 마더 테레사의 집에서 자원 봉사자 생활을 했다. 1995년 말부터 여러 매체를 통해 문화에 관한 글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활발히 글쓰기를 하고 있다.
쓴 책으로 《나눔 나눔 나눔》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가 있고, 시집으로 《나는 세상을 떠도는 집》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유나바머》 《영화, 그 비밀의 언어》 《나의 피는 나의 꿈속을 가로지르는 강물과 같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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