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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장인 부동산 경매로 재테크 하라

이임복 지음
더난출판사

2013년 10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4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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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1MB)
ISBN 9788984055438
쪽수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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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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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면서 부동산 경매에 도전하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한 재테크서!
이 책은 시간도 돈도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들을 위한 부동산 경매 입문서이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재테크의 하나로 부동산 경매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경매물건을 찾는 것에서부터 낙찰받은 물건을 매매 또는 임대하여 수익을 올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저자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공개한다.

부동산 경매는 어렵지 않은지,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세입자를 처음 만나서는 뭐라고 해야 하는지 등 경매 초보들이 갖고 있는 원초적인 질문들을 알기 쉽게 풀이한다. 그리고 세입자가 안 나가고 버틸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집을 낙찰받았는데 안 팔릴 때나 임대가 안 나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각종 어려움에 대한 해답도 제공한다.

저자의 철저한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전개되어 마치 경매투자를 간접체험 하듯 생생하다. 또한 바쁜 직장인들이 짬짬이 시간을 내어 경매지식을 익히고 실전에 뛰어들 수 있도록 '직장인을 위한 경매 팁'을 곳곳에 배치하였다. 특히 초보자가 놓칠 만한 부분, 실수할 만한 부분은 체크리스트로 꼼꼼히 챙겼다.
프롤로그 - 내가 경매를 하는 이유

01 누구나 일하면서 경매투자할 수 있다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절대 해서는 안될 투자 / 초보투자자, 당신에게 필요한 3가지

경매투자로 재테크하라
내가 했었던 일을 당신이 못할 이유가 있는가? / 일년에 한두 건만 받아도 성공! / 자본금 1천만원으로 매월 임대수익을 올린다

일하면서 경매하기, 무엇부터 시작할까?

실전에 앞서, 한눈에 그려보는 경매절차 6step

02 실패 없이 따라하는, 경매물건은?
1. 물건 찾기 - 집 근처에서 시작하라
집 근처에서 시작해야 하는 이유 / 성공 사례, 집 근처에서 나의 첫번째 임장 / 실패 사례, 멀기에 챙기지 못한 치명적인 리스크 / 물건 찾기, 정보가 힘이다

2. 임장 - 이것만 체크하면 백전백승
임장 전, 이것만은 준비하자 / 임장 시, 이것만은 체크하자 / 사람이 없을 땐 3가지만 살펴라 / 실전 사례, 임장 전엔 정보지 분석! 세입자를 만나서는 이렇게!

3. 입찰 - 낯선 법원에서 실수없이 입찰하기
입찰 전날, 마음가짐 다지기 / 입찰 당일, 준비할 것 3가지 & 해야 할 일 3가지 / 작은 실수 하나면 모든 것이 헛수고, 입찰표 작성하기 / 드디어 입찰! / 입찰 후, 남들 놀 때 챙기면 좋은 4가지

4. 잔금 납부 - 돈 없어도 경매한다, 경락잔금대출
잠깐, 낙찰이 불허가결정 났다고? / 경락잔금대출도 요령이다 / 법무사 경적서 받기, 수수료를 아껴라 / 소유권이전등기해야 진짜 내 집

5. 명도 - 실전으로 배우는 '명도'의 노하우
법대로 순리대로 되지 않는 게임 / 명도 사례(1) 이사비로 100만원만 주세요 / 명도 사례(2) '어깨'를 만나도 할 말은 있다 / 낙찰자를 지키는 6가지 칼자루 / 명도 사례(3) 골치 아픈 전전세

6. 임대 - 공실기간 없이 임대수익 올리기
임대 준비, 최저비용으로 최대효과를 / 임대 놓기, 직접 또는 간접 거래 / 공인중개사 상대하기 / 부동산 중개업소와 거래 시 주의할 점 / 알고 보니 수익이 아니라 손실? 수익률 계산하기

03 부동산 경매 노하우, 굳히기 한판!
사람 상대하는 법이 제일 어렵다, 경매협상 스킬!
명도 시엔 허름하게, 계약 시엔 말쑥하게 / 금액은 절대 먼저 제시하지 않는다 / "잘 모르겠다"는 말을 입에 배게 하라 / 사람은 믿되, 돈은 믿지 말자

임장할 시간도, 입찰하러 갈 시간도 없다면?
시간 아껴, 발품 아껴 임장 나가기 / 입찰, 바쁘다면 직접 하지 않아도 좋다

남다른 정보로 승부한다, 경매고급정보

이렇게 나올 줄이야, 알고 대비하는 세입자 대응 수단
선순위 임차인이 아니라면? 대위변제 / 선순위 임차인이라면? 배당요구신청서 / 확정일자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대항력! / 선순위 임차인이라면 집을 살 수도 있다 / 임차인이 경매 신청하기, 전세권 등기

- 에필로그 : 이 책을 마치며

■ 먼저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 경매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첫째, 직장에서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지금 당장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한 경매 지식이 아니다. … 여러분이 읽어야 할 최우선의 책은 재테크 책이 아닌 업무에 도움이 되는 실용서이다. 의외인가? 경매 책에서 재테크 책을 보지 말고 실용서를 먼저 읽으라고 하니까?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라. 업무시간에 재테크 책을 읽으면 누가 좋아할까? 또 그런 단순한 문제가 아니더라도 업무에 도움이 되는 실용서를 읽는 것은 당신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실제로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여준다. 만약 당장 내일까지 제안서를 써야 하는데, 평소 파워포인트를 쓸 줄 몰라 버벅댄다면, 내용을 구상하는 것보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이 더 걸리고, 결국 야근에 피곤에 자신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기가 정말 힘들어진다. 또 평소 기획서 쓰는 법에 대한 책을 읽어두었다면, 당장은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언젠가 기회가 왔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테고, 역시 시간을 절약해 자신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pp.42-43)

■ 일단, 법무사 사무소에 전화를 걸었다. “아, 저 ○○○입니다. 사무장님 좀 바꿔주세요.” “아 네, 사장님 안녕하세요. 김사무장입니다.”
“음, 견적은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네?” “그런데, 견적이 생각보다 조금 비싸게 나온 것 같네요.”
“그럴 리 없습니다.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법무사보다 훨씬 저렴하게 해드렸습니다.”
살짝 견적이 비싼 것 같다고 떠봤는데 먹히지 않았다. 하지만 물러설 수는 없는 법.
“아니, 그럼 좀 물어봅시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교통비 5만원은 뭡니까?” “아 그건 참, 허허. 그런 걸로 뭐라고 하시면…….”
“아니, 등기를 두 개로 나누어 한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법원에 한 번 가서 처리하면 될 일을 두 번이나 나누어서 기록한 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 “허허. 일단,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시 받은 견적서에는 교통비 부분이 3만원씩으로 수정되어 있었다.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날을 계기로 법무사 비용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찬가지로 당신도 경매를 계속할 생각이라면 일단 기본적으로 법무비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알고, 본인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법무사 사무소 측에서 조금 가격을 올려적는 것은 눈감아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pp.156-157)

■ 아, 이게 웬걸. 집 안에는 곰팡이가 가득하고, 화장실 천장에서는 물이 떨어지고 있다. 싱크대 수도꼭지는 헐거워 새로 갈아야 하고, 창문은 한쪽 끄트머리가 깨져 있다. 보일러를 돌려보니 덜컹덜컹 소리만 날 뿐 돌아가지를 않는다. 형광등에 씌워놓은 갓은 한쪽이 파손되어 있다. 어떤가? 이 정도면 최악일까? 조금 더 해보자. 만약 반지하방이라면 어떨까? 베란다 쪽에는 장마 때마다 물이 역류해 냄새가 나고, 눅눅하며, 안방의 창문 깨진 틈새로 물이 스물스물 기어 들어오는 것은? 이런 일들이 실제로 내가 겪었던 일일까? 아닐까? 물론 겪었던 일이다. 저런 사태가 벌어진다면, 일단 수리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고, 그 기간 동안 은행이자를 계속해서 부담해야 하며, 수리가 끝나도 임대가 나갈지 안 나갈지 모르는 불안한 날들을 보내야 한다. (p.130)

경매 초보들, 그중에서도 특히 시간 없고 돈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부동산 경매 입문서.
회사에 다니든 사업을 하든, 누구나 일하면서 부동산 경매에 성공할 수 있다. 욕심내지 말고, 일년에 두 번만 성공해도 남부럽지 않은 부가수익을 올릴 수 있다.
지식과, 특히나 실전경험이 부족한 경매 초중급자가 갖는 원초적인 질문들에 대해 저자는 생생한 실전 스토리로 해답을 알려준다. 부동산 경매라니, 너무 어려운 거 아냐? 경매는 도대체 뭘 어떻게 어떻게 하는 거야? 1000만원밖에 없는데 이 돈으로도 뭘 할 수 있나? 세입자를 처음 만나서는 무슨 얘길 어떻게 꺼내지? 세입자가 과다한 이사비를 요구할 때는? 안 나가고 버틸 때는! 낙찰받은 것까진 좋은데 집이 안 팔리면? 임대가 안 나가면? 경매현장에 뛰어들었을 때 실제로 부딪히게 되는 각종 어려움에 대한 답변을 고스란히 사례와 노하우로 담았다.
여기에, 저자 본인이 직접 실천하는 바대로 남보다 적은 시간, 적은 종자돈을 활용하여 경매에 성공하는 ‘직장인 경매’ 노하우를 전한다. 바쁜 직장인들이 짬짬이 시간을 내어 경매지식을 익히고 실전에 뛰어들 수 있는 요령과 팁을 배치했고, 초보자가 특히 실수할 만한 부분은 체크리스트로 꼼꼼하게 챙겼다.
경매물건을 찾는 과정부터 낙찰받은 물건으로 수익을 올리기까지의 전 과정이, 철저한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전개되어 마치 경매투자를 ‘간접체험’하는 듯한 느낌이다.

나는 일하면서 경매투자로,
집도 사고 돈도 번다!

시간 없고, 돈 없고, 피곤한 직장인!
재테크, 독하게 할 필요 없다.
재테크 공부, 밤새울 필요 없다.
Slow step!
천천히, 조금씩, 일년에 두 번만 성공하면
연봉보다 짭짤한
부동산 경매투자 노하우!

직장인, 당신의 로망은 무엇입니까?

■ 꽤 오래전 얘기다. 함께 일하던 대리님과 라면에 계란 한 알,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담배를 한 대 피웠다.
“이주임(당시 내 직급은 주임이었다), 이 거리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나?”
나는 어렸고 단순했다.
“글쎄요. 한가롭고, 여유롭고, 오늘 사람도 차도 많이 없네요. 비가 오려나…….”
“저 낮은 건물들 보이지?”
가리킨 건물은 3층짜리 허름한 상가 건물이었다.
“저거 보면 무슨 생각이 들어?”
“뭐, 허름한 게 왠지 화장실은 지저분할 것 같고. 빛도 잘 안 드는 게 딱 술집 해야 될 자리네요, 술집. 하하.”
말하고 나서 괜히 머쓱해졌다.
“저기 몇 점포나 입점해 있을 것 같아?”
“네?”
“총 8개가 입점해 있어. 한 점포당 월 최소 80만원씩 세를 낸다고 해도 한 달에 640만원이야. 대단하지?
저 8개 상가 주인들이 열심히 일하는 동안, 건물 주인은 뭘 했을까?”

직장인의 로망이라 하면 무엇인가? 퇴근 후 들이켜는 차가운 맥주 한 잔? 7박8일 Sunshine 낭만의 해외여행? 야근과 피로와 눈칫밥에 썩어 들어가는 그들의 가슴속을 헤집고 들어가면, 진짜 ‘로망’은 따로 있다.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나를 대신해 돈을 벌어준다.’
‘당장 하던 일을 접어도, 통장에 꼬박꼬박 먹고살 돈이 들어온다.’
40대 조기퇴직 시대, ‘언제 그만둘지 몰라.’ ‘언제 갑자기 잘릴지 몰라.’ 당장 내일이 불안한 고용환경 속에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당당하고 배짱있게 회사생활하고 싶은 마음은 어느 직장인이나 다를 바가 없다. 그렇기에 요즘 직장인들에게 재테크는 필수요, 심지어는 목숨 걸고 재테크하라는 격한 말들이 쏟아진다.


나는 부동산 경매로
월급통장 하나 더 챙긴다!

리스크를 산정해서 대비할 수 있는 머니게임, 부동산 경매!
이 책은 더 이상 무대리로 살고 싶지 않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재테크 수단의 하나로 부동산 경매를 권한다. 주식이고 펀드고, 하고 많은 중에 왜 하필 부동산 경매인가. 재테크 방법이야 열 손가락을 넘을 정도로 다양하지만 특별히 ‘경매’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게임의 룰’이 다르기 때문. 이 책의 저자는, 부동산 경매는 내 돈을 집어넣는 바로 그 순간부터 최소한의 수익률을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게임 중 하나라고 말한다. 여타의 재테크 수단과 달리 리스크를 미리 산정해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점수를 준 것. 더구나 최악의 경우 휴지조각으로 남는 주식과 비교해 ‘집’이라도 남아 있으니 안 되면 여기에 그냥 들어가 살면 될 일 아닌가!

“주식보다 안전하게, 펀드보다 알차게,
부동산 경매로 재테크하라!”

일하면서 짬짬이 경매하기!
그렇다면 묻는다. 정말로 직장생활을 하며 경매를 하는 것이 가능하긴 한 건지. 이에 대해 저자는 단호히 “가능하다.”고 답한다. 오히려 “내가 하는 일을 당신이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되묻는다. 그리고 강조한다. “회사 그만두지 말고, 직장생활 하면서 경매하라!” 있는 돈, 없는 시간 모두 끌어와 경매에 올인할 것이 아니라, 사업이든 직장이든 본인이 하던 일을 계속 하면서 부동산 경매는 철저히 재테크의 한 수단으로 할 것을 권한다. 저자 본인 역시 빡빡한 회사생활을 하면서 경매를 통해 남부럽지 않은 수익을 올리는 ‘경매하는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기에 더욱 설득력이 있다.
너무 거창하게,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재테크에 목숨을 걸 필요도, 재테크 공부에 밤을 샐 필요도 없다. 지금부터 천천히 공부를 시작해서 준비를 해나가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 무리하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일년에 두 번만 성공해도 웬만한 사람의 연봉만큼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에 이 책은 짬짬이 없는 시간과 적은 종자돈으로 부동산 경매에 성공하는, ‘직장인 경매’의 실전 테크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주력한다.

“일년에 2번이면 연봉보다 짭짤한,
직장인 경매 노하우!”

일하지 않아도, 매월 임대수익을 챙긴다
이 책은, 특히나 부동산 경매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임대수익을 추천한다. 일을 그만두는 게 아니라 적당한 월급을 받으면서 임대수입을 추가로 얻는 것. 일을 하지 않아도 통장에 매월 30만원, 50만원, 100만원, 200만원이 입금된다고 상상해보자. 멋지지 않은가?
만약 월 30만원 임대수입을 올리는 집이 한 채가 아니라 10채라면 어떨까? 한 달에 300만원, 1년으로 계산하면 3600만원이다. 10채라니, 상상하기 어렵다면 고시원 건물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참 행복한 상상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아도 되고, 그러면서도 매월 월급통장에 돈이 찍히듯 통장에 임대료가 들어오는 것은. 그야말로 우리가 꿈꾸던 직장인의 로망이 아닐까.

“매월 월급통장 하나 더 챙기는
부동산 경매 재테크!”

천천히 조금씩, 쉽게 따라하는 경매 6Step!
또 하나 빠지지 않는 질문. “경매, 그거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 않나요?”
29세의 젊은 직장인으로 부동산 경매 재테크에 성공한 저자는 “경매란 어려운 게임이 아니라 오히려 쉬운 게임에 속한다.”고 말한다. 막연히 부동산 경매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또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자문을 해줄 때마다 저자는, 초보라면 정말 놓쳐서는 안 되는 얘기를 생생한 실전 사례와 함께 담아낸 책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다고. 이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경매 초중급자들에게 마치 실제로 자문을 해주듯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있다.


이 책은 다소 이론적이고 복잡한 경매 절차도는 접어두고, 현장에 뛰어들어 한 단계 한 단계 실행해갈 초보자의 입장에서 철저하게 전개된다. 경매물건을 찾는 과정부터, 임장(물건 보기)을 하고, 명도(거주자 이사 보내기)를 해서, 수익을 실현하는 전 과정을 ‘실전 사례’ 중심으로 보여준다. 각각의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경매가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지식과 어떤 요령이 필요한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물건 찾기부터 수익 실현까지,
실패 없이 따라하는 부동산 경매 6Step!”

경매는 협상이다
특히나 책이나 강연에서는 구할 수 없는 ‘경매협상 스킬’을 전하는 데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돌아볼 때, 가장 어렵고 난감했던 것이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었다고 말한다. 임장을 나가 세입자를 만나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사무소나 법원, 은행에서 도움을 구할 때는 어떤 요령이 필요한지, 부동산 중개업소는 어떻게 이용하고 어떻게 상대할 것인지, 과다한 이사비를 요구하거나 아예 이사 나가길 거부하는 거주자들과는 어떻게 협상해갈 것인지 등, 다양한 실전과 오랜 경험이 없으면 알 수 없는 경매협상의 노하우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

“말 한마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매협상의 기술!”

책 속으로 추가
■ “낙찰……받으셨나봐요?” “네, 그렇게 됐습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하면 되죠?”
자, 여기에서부터가 진짜 실력을 발휘할 때다. 날카로운 경매지식으로 무장해놓지 않으면 절대로 쉽게 풀 수 없는 부분이다.
“제가 낙찰을 받았으니, 곧 잔금을 치를 생각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집에 대한 법적인 소유권은 제가 가지게 되죠.”
“네, 그건 알겠는데. 우리가 전 주인하고 계약한 기간이 아직 6월까지 남아 있거든요.”
당시 날짜는 12월경. 6월까지면 반년. 세입자가 이렇게 오해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매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 집주인이 다른 사람에게 집을 팔아 매매가 이어지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매에 있어서는 소유자의 권리 자체가 말소되는 것이기에 낙찰자는 전 계약을 지속시켜야할 의무가 절대 없다. 이 경우 역시 아무리 기간이 남아 있더라도 그건 전 소유자와 해결해야 하는 문제지, 낙찰자와는 하등 상관없는 일이다.
“아, 그러세요.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사실 경매로 집이 넘어간 건이기에, 6월까지에 대해서는 전 소유자와 해결하셔야 되는 문제입니다. 만약 계속 거주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잔금 치르고 등기한 후에는 제가 소유자가 되니 계약을 새로 하시면 되구요.”
“네? 그럼 보증금은 어떻게 되나요?” 정말로 낙찰받으려고 했던 사람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
“보증금은, 음…아마 1천만원이었죠?” 끄덕
“1천만원 중에서 상당히 많이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매로 집이 넘어간 경우에 세입자분들 중에 보증금 회수하시는 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네? 상당히 많이 찾다뇨?”
슬슬 아주머니의 눈이 도끼눈으로 치켜떠지기 시작했다. 보아하니 경매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분이 분명했다.
“낙찰된 금액은 선순위로 잡혀있는, 쉽게 얘기해서 은행에서 경매를 넣었으니 아주머님 외에도 돈 받아갈 사람들에게 골고루 분배가 됩니다. 그중에 이 집은 임대차보호법에 의해서 어느 정도 보장이 되니까. 그 정도 회수 가능한 거구요.”
“그럼 나머지 돈은 아저씨가 주세요?” “아뇨. 못 받으신 나머지 돈은 전 소유자에게 받으시면 됩니다.”
“무슨 소리세요. 그 사람도 망해서 경매로 집이 넘어가는 건데 무슨 돈이 있다고…….”
“제가 얘기드린 것 아마 대부분 믿지 못하실 겁니다. 아무래도 낙찰받은 사람이 하는 얘기가 100% 진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실 테니, 처음 계약했던 부동산 있으시죠? 거기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그러고 다시 얘기하시죠.” (pp.171-172)

■ 명도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하면 되는 것이니 마음 약하다 해서 경매에 뛰어드는 것을 망설이지는 말자. 아주머님을 너무 믿어 돈에 대해 얘기하시는 것을 대부분 믿었던 것이 내 실수였다. 사례에서 보듯 사람을 못 믿는 것이 아니라 돈을 못 믿는 것이기에 우리는 최소한의 돈을 믿을 수 있는 방책을 준비해두어야 한다. 그중의 하나로 [각서]를 추천하는데, 물론 각서라고 하는 것이 정식으로 [공증]을 받지 않고서는, 휴지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각서를 쓴다 하는 것은 이미 심리적으로 상대방에게 약점을 잡히고 들어간다는 얘기가 되며, 거기에 인감증명서를 첨부시키고 인감도장으로 날인시킨다면 협상의 상대방에게 강한 압박감을 줄 수 있다. ‘입’으로는 수백만 가지의 약속이라도 못할까. 호언장담하며 언제언제까지 집을 비워준다는 사람들에게 웃으면서 말을 해보자.
“그럼, 각서 하나 써주시죠 선생님. 까짓 거 그거 하나 못 써주시겠습니까?”
만약 응하지 않는다면 뭔가 켕기는 게 있다는 증거. 경매는 아니지만, 월세를 계속 미납하는 집을 찾아보니 남편분이 호언장담하며 다음달까지 밀린 월세를 모두 납입하겠다 하더라. 아니면 당장 이사를 가시겠다고. 지금부터 어떻게 해서든 돈을 만들어보겠다 하시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길게 나눈 뒤에 각서를 써달라 하니 안 써주시더라. 그렇게 장담하던 분이 안 써주시길래, 승낙할 때까지 거실에서 차 한잔을 두고 기다렸다. 1시간이 꼬박 지나가니 그제야 각서를 써주시더라. 결국 한 달이 넘도록 월세는 입금되지 않아, 각서의 사본을 동봉한 내용증명서를 보내 겨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pp.27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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