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겨울

박건규 지음

이페이지 2017년 02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당신의 신앙과 면모가 남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칭송을 받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자신의 신앙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지고 스스로 인정을 합니다.

""나는 누구보다도 기도를 많이 했으며 영성에 대하여 해박하고 또 많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다""

생각하며 나가던 어느 날 갑자기 한파가 몰아 쳐오고 당신의 화려하고 추앙받던 모든 것이 하나 둘씩 떨어지는 앙상한 수치의 모습이 들어나는 날이 왔습니다. 그것은 계획에 있던 일도 아니고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일입니다.
이것을 영혼의 겨울이라 합니다.

영혼의 겨울을 맞이하면 모든 것이 궁핍하고 처절하며 떠나버리고 잃어버리는 때가옵니다. 당신에게 있었던 모든 허울과 영광은 소멸이 되고 수치와 고통으로 남는 때입니다. 그러나 이때가 당신의 영혼은 새롭게 시작되는 때이며 하나님의 다루심이 내면에서부터 일어나는 때입니다.

왜 이러한 환란과 고통 수치가 갑자기 다가왔을까요?
당신의 잘못이었을까요? 사단의 장난이었을까요?

당신이 화려하게 영적 사역을 하고 평생 안정되게 나아갈 것으로 믿었던 그 순간이 바닥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파괴되어 버린 당신의 상태가 왜 임했을까요?

당신이 화려한 은사 자이던지 풍성한 기름부음 사역자이던지 아니면 사람을 집중케 하는 말씀의 대가이던지 누구에게나 이런 겨울이 갑자기 임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이 가난을 느끼는 것보다 부자가 갑자기 가난하게 될 때 그 상실감은 말할 수 없이 큽니다. 원래 가난한 사람은 가난으로 인하여 자살을 하지는 않습니다. 부요했던 자가 가난을 맞이했을 때 자신이 이 가난을 인정하기 싫어서 자살이란 선택으로 가난을 탈출 하려합니다.

당신은 부요했었습니다. 소망으로 넘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극도의 가난함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는 상태입니다.

정상적이고 성경을 제대로 잘 알며 은사와 기름부음 능력이 있는 사역자가 잘 나가다가 이런 시련을 당한 것은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임하여지는 일입니다.

당신은 시련에 신음을 하지 말고 이 메마름과 수치 가난 고통 속에서 새로운 영적 생명을 찾아야합니다.

목차

서문 글을 시작하면서 9

제1장 겨울이 오면 새로운 시작이 있다 11

영혼 겨울의 시작
수치와 고난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당신을 공격 하는 것들
진리를 보호 하지 못한 보응

제2장 영적 겨울은 하나님의 계획 18

구원의 기쁨 뒤에 찾아오는 시련들
영광과 기름부음은 세상 단절의 시작이다
다윗의 고난이 내게 오다
당신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이유
기름부음을 받으면 반드시 환란이 옵니다
진리와 자유를 함부로 나누지 마라
당신의 내탕고를 보여 주지 마라
당신이 치를 대가는 하늘의 학습입니다

제3장 영혼의 침묵으로 들어가라 33

고요의 법칙
진정한 고요함으로 이르는 길
시작의 조건
속이는 영
욕망 어떻게 할 것인가?
그의 나라와 그의 의
자아의 속임수

제4장 자아의 청소 51

자아 청소 시작하다
자아 속임수의 증거
거듭남의 증거
작은 불꽃하나 그리고 겨자씨 한 개

제5장 구원의 불꽃 그리고 영생의 겨자씨 66

작은 겨자씨 하나가 있는가?
물의 능력
영혼의 우물을 파라
진정한 물의 능력은 무색무취 무미(無味)입니다
먼저 머리를 정화 하라
구원 받은 자의 증거

제6장 내안의 두 사람 81

두 종류의 사람
영적교훈
떠난 자를 아쉬워하지 마라
하나님은 당신을 쓰고 싶어 합니다
그릇을 깨끗하게 할 유일한 방법
성령님을 만나는 법

글을 마치면서 105

출판사 서평

신앙 생활을 하다보면 고난이 온다. 이때 기도와 상담 예배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 하고자 했다.
그러나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환경은 믿음의 불신으로 이어졌다.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신가?

분명 하나님을 느끼고 감동 받음으로 믿음 생활을 시작했었다. 그런데 현실의 어려움을 풀 수 없는 것은 웬일인가?
평신도 뿐만 아니라 목회자들까지 믿음의 불신으로 떨어져 세속에 기대 하기도 한다.

해결책을 얻고자 구하면 대부분 ""기도""를 강조했다. 기도의 양만큼 해결책이 보이지 않았다.
이런 의문속에서 형식적인 신앙 생활을 해온것이 사실이다.
믿음 생활을 했으나 믿음의 실제를 체험하지 못한 상태, 믿음을 저버릴 수 없어 형식적으로 빠진 믿음이 된 현실..

이 해결을 이 책은 제시하고 있다.

본서는 고난과 고통은 철저한 하나님의 계획속에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분명 선하시고 좋은 계획이시다. 사람이 고생을 하더라도 소망이 있으면 즐겁다.
고난이 즐겁지 않음은 고난 그대로 느끼기 때문이다. 영혼의 겨울은 따뜻한 봄날을 맞이 하기 위한 신자의 준비 계절이다.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알았다.

이제 부터 새로운 나날이 느껴진다.
고난중에 있는 신앙인에게 적극 권유하고 싶은 책이다. 특히 사역자의 필수 도서중 하나가 되리라 추천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