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고향

산둥성 인민정부 보도사무실 지음 | 유하劉霞 , 옮김

대박출판미디어 2022년 08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산둥성(山東省)은 중국의 동쪽 끝 산둥반도에 위치해 있다.
북쪽에는 허베이성, 서쪽에는 허난성, 남쪽에는 장쑤성이 있고 안후이성과도 아주 약간 접해 있다. 한국과도 아주 가까운 지점에 위치해 매우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산둥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이 책은 이곳 산둥성의 문화와 역사, 지리와 관광, 교통, 경제, 문명에 관련한 5가지 테마를 주제로 화보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항공촬영 및 근접 촬영한 아름다운 산둥 지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문 내용은 한글과 영문의 2개 국어로 표기돼 있다.

목차

1 미덕의 산둥 그 지방의 풍토는 그 지방의 사람을 기른다 A Land of Virtue
2 혁신의 산둥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다 A Land of Innovation
3 손님 대접을 좋아하는 산둥 벗이 멀리서 찾아주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A Welcome from Shandong

책 속으로

산둥 사람은 소박하고 정직하며 삶의 밑바탕에 ‘인仁’과 ‘화和’의 사상이 배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일전쟁 시기에는 민간인들이 전쟁터에 나서는 군대에 식량과 생필품을 보내주거나 부상자들을 돌보는 일을 떠맡거나 하는 행동들로 나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11쪽

중국 주요 매체에서 실시한 신용도 조사에서 산둥은 언제나 상위권을 차지한 만큼 신용이나 성실도 면에서 광범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16쪽

옌타이는 산둥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고, 북위 37도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7대 포도주 기지 중 하나로 꼽힌다. 92쪽

출판사 서평

포근한 고향(문화 문명)
산둥은 포근한 고향이다.
산둥 사람은 친절하고 손님 접대를 좋아하기로 유명하고,
마음이 항상 열려 있다. 천성이 순박하고 호탕하여 만나는 이들에게
봄바람을 맞는 듯한 따뜻함과 행복감을 안겨준다.
‘산둥 출신’이라는 신분은 갈수록 소중한 인문 자원이 되어간다.
‘신의信義 산둥’, ‘호의적 산둥’이 널리 알려진 지금, 산둥은 사회 복지,
인문 자원, 상업 투자 등에서 이른바 명당이 되고 있다.
국가의 전면적 발전 전략이라는 배경 하에 산둥은
지역경제 발전과 문화 창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산둥성 인민정부 보도사무실

없음

번역 유하劉霞

한국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중국 산동과학기술대학교山東科技大學 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교수

번역

한국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어국문학 박사중국 루동대학교魯東大學校 외국어대학 한국어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