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풍경

산둥성 인민정부 보도사무실 지음 | 이동매李冬梅 , 옮김

대박출판미디어 2022년 08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산둥성(山東省)은 중국의 동쪽 끝 산둥반도에 위치해 있다.
북쪽에는 허베이성, 서쪽에는 허난성, 남쪽에는 장쑤성이 있고 안후이성과도 아주 약간 접해 있다. 한국과도 아주 가까운 지점에 위치해 매우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산둥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이 책은 이곳 산둥성의 문화와 역사, 지리와 관광, 교통, 경제, 문명에 관련한 5가지 테마를 주제로 화보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항공촬영 및 근접 촬영한 아름다운 산둥 지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문 내용은 한글과 영문의 2개 국어로 표기돼 있다.

목차

1 푸른 산과 넓은 바다 아름다운 산수 Through Mountains to the Sea
2 치루齊魯 문화 넘치는 풍채 Qilu Charm―Historical Sites
3 천년의 풍아 고성의 유풍遺風 Ancient Elegance
4 아름다운 전원 향수를 담은 아름다운 농촌 Towns and Manors of Old

책 속으로

거친 세월은 산둥에 수려한 외모와 총기를 부여하고，명산대천은 오연하고 풍아한 자태를, 바다와 호수는 산둥에 화려함과 단아함을 부여해 준다. 11쪽

웨이산호는 중국 북방지역에서 가장 큰 담수호다. 징항京杭대운하가 바로 이 웨이산호를 뚫고 지나간다. 38쪽

공자의 학설로 대변되는 유가사상이 중화민족의 가장 기본적 문화적 유전자가 되었고, 또한 산둥의 가장 선명한 문화적 상징이다. 64쪽

천년의 대운하가 산둥을 경유하여 치루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있다. 운하 문화와 유가문화가 잘 어울려 산둥 운하의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75쪽

출판사 서평

다채로운 풍경(지리와 관광)
산둥山東은 한폭의 다채로운 그림이다.
3천여 킬로미터의 해안선은 세찬 물결을 일구며 장관을 이루는 임해관광명소를 만들고
바다로 향해 달리는 구곡황하九曲？河는 황하삼각주라는 호기스러운 시편을 짓고
우뚝 솟는 태산은 국태민안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다.
맑디맑은 샘물과 호수는 광활한 평원에 박아놓은 진주와 같다.
삼공三孔, 대운하는 세월이라는 기나긴 강을 거치면서 새로운 양상을 갖추고
이멍산沂蒙山은 만학천봉으로 풍경이 수려하다.
바오투취안？突泉은 주옥을 내뿜는 샘으로 천하의 유일한 경관이다.
풍경명소가 많아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인문산수는 우수한 인물이 나는 곳이다.
고도명소는 고풍스럽고 우아하다.
아름다운 농촌은 생기가 넘친다.

작가정보

저자(글) 산둥성 인민정부 보도사무실

없음

번역 이동매李冬梅

한국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 중국 청도빈해대학교靑島濱海學院 외국어 대학 한국어과 교수

번역

한국 선문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 중국 청도빈해대학교靑島濱海學院 외국어 대학 한국어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