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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이무영 지음
이새의나무

2022년 04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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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21MB)
ISBN 979116902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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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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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자유문학>에 발표된 이무영의 단편소설이다.
천주교 성직자인 박 신부가 혈연관계가 얽힌 세속의 심판과 고해성사의 종교적 존엄성 사이에 겪게 되는 내적 갈등과 고뇌를 그린다.

어느 날, 한 여당의 중요 인사인 한규덕이 괴한에게 피습당하는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박 신부의 동생인 박찬재를 지목한다. 박 신부도 정황상 동생 찬재가 진범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 신부는 살인범의 형이라는 죄책감에 빠져있던는데, 그때 교우 바오로가 그를 찾아온다. 바오로는 박 신부에게 자신이 이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고해를 하고, 자신의 가족을 부탁한 뒤에 자수를 하러 떠난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바오로가 자수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박 신부는 바오로의 고명과 배신을 생각하면서 영화 <나는 고백한다>를 본다. 교우들의 고명을 받고 천주의 이름으로 그들의 죄를 사해주던 박 신부는 이제 동생을 구해내기 위해 교우로부터 고명받은 내용을 누설하지 않으면 안 될 처지에 놓여있다. 박 신부는 재판장에 나타난 바오로가 계속 침묵하고 찬재가 사형을 선고 받자 진짜 범인은 바오로라고 고함을 치는 장면의 꿈을 꾸다가 깨어난다. 주교로부터 그가 자수했다는 말을 듣고, 박 신부는 바오로가 정말 자수했느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꿈에서라도 교우의 고명을 누설한 것에 대해 주교에게 고해성사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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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동생, 그리고 신부에게 살인죄를 고해한 진범,

살인자로 몰린 동생을 구하기 위해서는
교우로 부터 고명받은 사실을 누설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고뇌에 빠진 박 신부는 어떤 선택을 할까?

작가정보

저자(글) 이무영

소설가 이무영(1908~1960)은 충북 음성 출생으로 본명은 용구다. 1925년 일본 세이조오중학교 입학하여 이때부터 일본작가 가토(加藤武雄)의 집에서 기숙하며 4년간 작가수업을 받았다. 19세 때인 1926년 잡지 《조선문단》에 단편소설 <달순의 출가>로 등단하였고, 장편소설 〈의지할 곳 없는 청춘〉, 그 다음해에 장편소설 〈폐허〉를 발간했다. 1929년 귀국하여 소학교 교원, 잡지사와 신문사 기자 등을 전전하면서 많은 소설과 희곡을 발표하였고 1931년 《동아일보》 희곡 현상공모집에 〈한낮에 꿈꾸는 사람들〉로 당선되었다. 구인회(九人會) 동인, 《조선문학》 주간으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1939년, 신문사 기자를 그만두고 귀농하여 농경과 문필을 병행하면서 본격적으로 농민소설창작에 전념하기 시작하였다. 〈제1과 제1장〉(1939), 〈흙의 노예〉(1940)는 이때 얻은 수작으로 그의 대표작인 동시에 우리나라 농민소설의 명작으로 평가된다. 그는 농경의 신성함과 농민의 성실한 삶을 예찬하며, 당시 농촌의 가난한 현실과 참상을 묘사하였다. 광복 후에는 〈농민〉(1950), 〈농군〉(1953), 〈노농〉(1954) 등 장편농민소설을 발표하였다. 이후 발표한 〈숙향의 경우〉(1955), 〈계절의 풍속도〉(1958) 등에서 주로 애정문제를 다루기도 했다. 일제 강점기 농민문학 개척의 공으로 조선예술상을 받았고, 1956년 〈농부전초〉로 서울시 문화상을 받았다. 6·25전쟁 때는 종군 작가로 활약하였고, 자유문인협회 부위원장·문총 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1960년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일제 강점기 말기인 1943년 친일 소설 〈토룡〉과 〈향가〉를 발표한 바 있고, 《매일신보》에 〈가련한 처칠의 말로〉(1942) 등 친일 논설을 실어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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