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환경재생기술

김오식 지음

한중일영 한자센터 2022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물환경의 보다 근원적인 재생복원 기술로서, 하수처리시스템의 환경영향평가기법을 기술하고 게재하고 있습니다. 하수도에 대한 영양염을 관리할 필요아 있다는 하수도 영양염류의 능동적 운영관리, 하수처리장 내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처리를 관할하는 FTIR 현미경 분석과제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물환경의 재생과 복원을 위해서는 식물활용 환경보전과 환경복원 기술, 식물과 미생물의 상호작용과 수질정화기술, 물과 미생물을 활용한 유해화학물질 정화기술, 인공습지의 매립장 침출수 페놀류제거, 식물과 미생물을 이용한 폐광지역 재생역할, 추수식물의 기능성과 호소환경 복원 역할도 다루고 있습니다.
더욱이 외래식물이 마구 쳐들어오는 물환경에서, 침입외래 수서식물종의 물환경 영향을 검토하고, 침입외래 호소주변 수서식물종의 현상과 실태에 대해서도 기술하고, 침입외래 수서식물종의 동정·확인과 외래식물종의 침입으로 인한 인간의 생활환경 특성도 검토해 보아야 물환경의 재생이 가능한 기반을 이루게 됩니다.
나아가 인근의 연근해와 바다와 해양의 문환경으로 나가서, 연안해역의 물환경보전을 기술하고, 연근해 양식어업의 물질동태 연구도 필요하고, 탈-탄소사회를 지향하게 되는 블루카본(blue-carbon)의 해양생태계 활용도 필수적이고, 만과 항구와 같은 폐쇄성 연안역의 해역환경 개선기술도 논하여, 인간과 해양에게 모두 바람직한 해변을 가꾸자는 책입니다.

목차

1. 하수처리시스템의 환경영향평가기법
2. 침입외래 수서식물종의 물환경 영향
3. 호소주변 침입외래 수서식물종의 현상과 실태
4. 침입외래 수서식물종의 확인과 생활환경 특성
5. 식물활용 환경보전과 환경복원 기술
6. 식물과 미생물의 상호작용과 수질정화기술
7. 식물과 미생물을 활용한 유해화학물질 정화기술
8. 인공습지의 매립장 침출수 페놀류제거
9. 식물과 미생물을 이용한 폐광지역 재생기능
10. 추수식물의 기능성과 호소환경 복원
11. 연안해역의 물환경보전
12. 연근해 양식어업의 물질동태 연구
13. 하수도 영양염류의 능동적 운영관리
14. 탈탄소사회 지향 블루카본 해양생태계 활용
15. 인간과 해양의 바람직한 해변 가꾸기
16. 폐쇄성 연안역의 해역환경 개선기술
17. 과립 슬러지를 이용하는 Anammox 공정의 질소제거
18. 야채잔재물 처리시 발생폐액의 처리특성
19. 바이러스용 배지의 염소요구량 고찰
20. 석회석 충전 인공습지와 광산갱도 폐수처리
21. 하수 미세플라스틱의 FTIR 현미경 분석과제
22. 미생물연료전지의 아세트산 제거와 발전시의 계면활성제 영향
23. 중국의 최다인구와 환경의 문제점과 과제
24. 중국의 21세기 도시하수처리계획
25. 참고문헌

책 속으로

하수도 통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영향평가기법을 적용하여 하수처리시스템의 환경통합평가를 실시하였다. 먼저 복수의 수처리방식을 채용하고 있는 하수처리장을 제외하고, 처리방식별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한 후에, 전력이나 각종 연료소비에 수반되는 수처리방식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산출하였다. 그 외에 처리에 수반되어 발생되는 메탄가스량(CH4), 아산화질소량(N2O)을 추정하여 산정하고, T-N·T-P에 의한 부영양화 효과와 더불어 [인간건강피해]와 [사회자산피해]에의 특성화를 시행하여, 최종적으로 통합화를 시행하는 것으로서, 환경부하량을 산출하여,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였다..........
한자어 중심의 일본에서는 ‘길들일’ 서(棲)를 사용하는 대신에 발음과 뜻이 유사한 ‘살아갈’ 생(生)을 동음대체기법에 의해 사용하고 있어, 서식(棲息) 대신에 생식(生息)을 사용하고, 수서(水棲) 대신에 수생(水生)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글전용의 한국사회에서도 ‘날것 먹기의 “生食”도 그냥 “생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e-한자사전도 일본에서 개발되어 한국으로 도입되고, 과학기술사회의 기본마저 일본에서 도입된 터라, 한자용어가 일본식이어서, 어쩔 수 없지만, 水棲(수서) 등은 한국의 전자사전에 안 나오고, 水生(수생)은 나오고, 생식(生息)과 생식(生食) 등은 나오는 터라, 生息(생식)과 棲息(서식) 등을 한글만으로 기재하게 되면, 독자들의 큰 오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해하여 주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수서식물을 주로 이용하는 중금속 오염토양의 정화(Bioremediation)에서는 중금속 이온의 흡수작용과 축적작용·집적작용(Phytoaccumulation)은 특히 100~1,000mg/kg과 중금속이온을 고농도로 취입시키는 식물은 초집적 식물(Hyperaccumulation)이라고 명명하고, 현재로서는 500종 정도가 알려지고 있다. 하이퍼어큐물레이션(Hyperaccumulation)의 특성으로서는 ① 뿌리에 의한 중금속 취입(取入)의 능력, ② 뿌리에서 지상부문으로의 수송능력, ③ 지상부에서의 무독화 능력을 높이고, ④ 중금속 존재하에서 성장속도를 빨리 하고, ⑤ 중금속 존재하에서도 근계가 발달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식물은 환경중에 존재하고 있는 미생물과 서로 다양한 상호작용을 미치고 있고, 그 결과로서 근권에는 특정적인 미생물생태계가 형성하여, 숙주인 식물을 일체화하는 「종(種)-안정적인 집합체」의 Holobiont를 생성하고 있다. 식물정화법에서 식물만이 아닌 근권에 공생하는 미생물을 함유하는 ‘홀로비온트’의 힘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게 된다면, 종래의 식물정화법이 가지는 제약을 제거하고서 수질정화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블루카본 생태계(해초류양식장, 해조류양식장, 습지와 간석지, 맹그로브숲)에 의해서 유기물로서 격리되거나 저류되는 이산화탄소 를 지칭하고 있다. 사회와 사회적인 탈탄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서도 온난화대책으로서 블루카본에 주목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궁극적으로 블루카본(blue carbon)은 “산소를 소비하지 않은 유기물”로 일컫지만, 수질보전이나 생물생산성 및 생물다양성의 확보를 목적으로 논의해왔던 저층 용존산소량이나 연안투명도의 발상과 방향은 다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출판사 서평

물환경과 수환경의 재생기술은 용수환경, 상수환경, 하수환경, 해수환경, 육수환경, 강수환경, 호소수환경, 지하수환경, 연안해수환경, 기수환경 등의 재생기술과 복원기술의 총합적·종합적 기술이어야 합니다. 물환경 문제와 수환경 문제의 근원적 문제는 지구환경 상의 인구과다 문제임은 물을 필요조차 없습니다.
물환경과 수환경의 오염문제와 부족문제가 지구상 인구의 과다문제에 기인하기는 하지만, 지구상의 인구과다 문제는 서서히 그러면서도 아주 천천히 해결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선진국이 되면 인구가 감소하고, 후진국과 중진국은 기를 쓰고 선진국이 되려 하고 있으니, 인구과다 문제가 해결되고, 물환경과 수환경의 문제도 해결될 것입니다.
인구감소 시대가 도래하기 이전에 지구상의 인간과 국가와 사회는 물환경과 수환경의 오염문제와 부족문제를 다양하고 다종다양하고 다방면적으로 과학기술적으로 환경과학적으로 긴밀하게 접근해야 하고, 그 접근기법을 다루어야 하고, 인구감소가 압박하기 이전에 물환경 문제와 수환경 문제는 지속가능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인간의 의무와 책임을 미래지향적으로 넌지시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오식

저자 金五植은 세상의 속내를 보고 싶어, 관조(觀照)의 아호(雅號)를 앞세우고서, 「면업항심(勉業恒心)·청빈낙도(淸貧樂道)·소이부답(笑而不答)」을 인생의 Motto로 삼고, 「묵언(meditation)·행선(meditation-in-walking)」을 생활의 좌표로 하고서, 「책이나 쓰며 사는 사람!」으로, 그의 우거(寓居)에 오동(梧桐) 나무 달랑 한 그루 심어놓고, 한중일영 과학선비 (Unique Visionist)로서 반칸청풍·반칸명월의 유유자적(悠悠自適) 미친(美親) 넘으로 살아가는 과학기술인이다. 그는 종이책(c-book)의 부분에서 100권 이상을 저술하고, 전자시대에 들어서는 전자책(e-book)으로 500권 이상을 목표로 하고 살고 있다. 그는 저술로서 한국사회에 보다 많이 기여하고자 쉬임없이 공부(工夫)한다. 동시에 工夫(과학기술계 지아비)인 한국 과학기술인의 세계적 경쟁력의 기반이고 원천인 간이하고 간편한 훈민정음·과학기술 응용의 ‘한중일한자 삼국통일화’의 유니한자(삼국통일화약자) 10,665자를 2022년3월1일 진시황제 이래 최초로 연구개발하여, 한중일의 모든 과학기술인과 그 손주들에게 심어주고자 하는 염원으로 “생각의 자유화(自由化)와 생각의 민주화(民主化)”를 제공하면서, 전지구 과학기술인의 인권을 보장하여, 과학기술인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