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2.6
2022년 06월 3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56.82MB)
- ISBN 979118659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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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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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프랑스 발행인.
최근작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2.6>,<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2.5>,<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2.4> … 총 37종
세르주 알리미 | ‘러시아’라는 나라
성일권 | 진실의 정치학
■ Article de couverture
마티아스 레몽 외 | 에너지 전쟁, 최종 승자는 누구인가?
■ Focus 포커스
에블린 피에예 | ‘자유민주주의자’ 슈미트가 ‘적’을 규정하는 법
일리야 부드라이츠키스 | 전쟁으로 분열된 러시아 ‘좌파’
윌리엄 부르동 | 국제 형사재판소, 강대국 범죄에 속수무책
강태호 | ‘세계의 양면성’과 바이든의 러시아 제재의 한계
크리스텔 제랑드 | 빌게이츠 재단의 수상한 농사법
■ Dossier 에너지
테바 메이에르 | 긴장 모드의 세계 원전 시장
■ Environnement 환경
세드리크 구베르뇌르 | 원자력 재도약에 가려진 방사성 폐기물
베로니크 파라조트 | 프랑스 정부가 책임 회피한 스토카민 환경오염
■ Mondial 지구촌
알랭 오디 | 정치적인, 너무나 정치적인 미국 대법원
마르크 앙드벨 |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고립되는 프랑스
대니얼 핀 | 신페인당의 승리, 북아일랜드에서 아일랜드까지
야기시타 유타 | 일본 야쿠자, 아! 화려한 옛날이여
에마뉘엘 하다드 | 유물 파괴에 맞선 레바논의 ‘기억 전쟁’
■ Travail 노동
셀림 데르카위 | 암(癌), 노동자 생명을 앗아가는 침묵의 살인자
다미앵 르포코니에 | 실업수당 삭감, 저소득층의 눈물
엘리사 페리괴르 | 밀입국 알선업자들, 그들도 난민이다
■ Culture 문화
[기획] 기후변화로 새로 쓰는 24절기 - 6월 하지/소서
이상엽 | 섬에서 보낸 초여름 한철
6월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추천도서
아크람 벨카이드 | 정복, 식민지, 정착
구선경 | “본 적 없는데 꼭 어디서 본 거 같아…”
서성희 | 영화로 보는 정태춘 평전, 《아치의 노래-정태춘》
이윤진 | 세상을 구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해야 할 일
■ 기획연재
[창간 13주년 연중기획 7]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K-문화콘텐츠는 어디로?
정연복 | 연결과 소통, 확장의 길 위에서 K-미술을 생각하다
에너지 전쟁, 최종 승자는 누구인가?
동맹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타국간 전쟁에 휘말리는 것을 ‘연루’라 한다. 각종 경제동맹으로 전 세계가 거미줄처럼 얽힌 지금, 국제 사회 전체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끌려가고 있다.
무엇보다 기름값이 심상치않다. 크렘린궁을 질식시키기 위해 러시아산 연료를 포기한 유럽은 인플레이션 위기 앞에 제 목을 조르는 형국이지만 미국은 이 상황이 자국에 나쁠 것 없다는 판단 하에 관망중이다. 그 사이 인도는 유럽이 버린 러시아 연료를 재빨리 가로챘다. 저 멀리 떨어진 우크라이나인들의 비극은 고려대상이 아닌 듯 하다. 동아시아 삼국은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손익을 계산하기 바쁘다. 기름이 부족한 자국민들의 원성은 각자 개인기로 해결해야 하는 형국이다.
가히 전 세계가 전쟁터로 변모한 가운데 식량위기마저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세계 대전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맞은 지구는 긴긴 밤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6월호는 세계의 ‘에너지 전쟁’을 조망하고 국제사회 다양한 이슈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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