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해방일지

박홍희 지음

그림약국 2022년 06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암 진단을 받았는데,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20년 동안 암 환자와 인터뷰한 내용 중 꼭 필요한 것만 뽑아냈다!

이 책에 담긴 암 진단 시 대응 매뉴얼과 치료 사례들은
암 환자들과 대화하고 지켜보며 얻어낸 결과물이다.
건강 잡지 편집장을 지내며 25년 이상 암 환자와 인터뷰한
저자가 그동안 쓴 글 중에서 꼭 필요한 내용만 추려냈다.
암 환자와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만 정리한 이 책은
갑자기 암을 만나 숱한 선택을 앞에 두고 고민 중인 이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선물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암을 만난 이에게 드리는 ‘해방일지’
준비된 자가 살아 남는다
중증 환자 산정 특례제도란
명심하라, 가늘고 길게!
무조건 잘 먹어야 산다
암 진단 후 이렇게 하라
누구를 위한 암 수술인가?
당신은 암과 싸울 시간이 없다
암세포는 열에 약하다
마늘 먹고 암 고친 이야기
어느 폐암 환자의 독백
경험 많은 의사를 만나라
의사처럼 살면 오래 살지 못한다
고독자 암 발병률, 사망률 높다
기혼 암 환자, 독신 환자보다 오래 산다
불필요한 입원, 암 치료 도움 안 돼
기댈 곳 없는 젊은 암 환자들
인생은 짧고 병수발은 길다
암은 죄가 없다
암은 몸과 마음의 응어리다
왜 암에 대해 공부하지 않는가?
화내지 마라, 짜증은 독이다
빚을 내서라도 공기 좋은 곳으로 가라
죽거나 살거나 둘 중 하나
초심 잃으면 암은 재발한다
의사가 암에 걸리면?
암을 적으로 여기며 싸우지 마라

책 속으로

“암 환자가 너무 잘 먹으면 암세포가 그 영양분을 빼앗아 먹고 빨리 자란다는 속설이 있다. 잘 먹어야 면역기능이 활성화되어 암도 치료하고, 또한 항암치료 시 부작용도 최소화 할 수 있다. 못 먹어서 죽은 암 환자는 있어도 너무 잘 먹어서 죽은 암 환자는 없다. 실제로 암 환자의 40~80%가 영양 불량 상태에 있으며, 암 환자의 20%는 영양실조로 사망한다.”

“나는 암을 선택한 적 없으나, 하필 암이 날 선택했다. 수술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항암치료를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 대체의학을 병행할 것인가 말 것인가.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들이 나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의사의 지시에 따르더라도 생명에 대한 결정권은 내가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출판사 서평

건강 잡지를 만들면서 수많은 암 환자들을 만난 저자는 선택의 갈림길에 선 수많은 암 환자들이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25년 동안 만난 암 환자들의 치료 과정과 선택을 보면서, 암 치료 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기록해 놓은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홍희

월간 [신토불이 건강] [수테크] [仁山의학] 편집장을 역임했다. 25년 동안 인터뷰한 사례 중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들만 정리해 놓은 [암 해방일지]를 펴냈다. 힐링 프로그램, 저술 활동 등을 통해 암 난치병 환자들과 자연치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치유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