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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풍자소설 - 상장사 대한민국의 수난기
정도석 지음
페스트북

2022년 06월 0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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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48MB)
ISBN 979116929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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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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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개인 간의 일이나 어떤 집단과 집단 간의 일이나 국가와 국가 간의 일이나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인류가 생긴 이래로약육강식이란 정의가 지배해오고 있다. 제발 우리 자식들 대 또는 후손들 대에서는 힘이 정의가 아니라 올바른 것이 정의가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작가의 말 중

징용공 문제로 한일관계가 악화된 것에 대해 무엇이 옳은 것이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따져보다가 이 책을 쓰게 되었고 코로나 덕분으로 시간 여유가 많이 생겨서 감히 내 생애 처음으로 소설이라는 것을 써 볼 엄두가 났다.

나는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들과 후손들이 일본을 배척하는 것을 결코 원치 않지 않는다. 다만 두 번씩이나 일본에 당한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하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려면 그들이 강해져야 하는데 남을 해치고 남의 것을 빼앗는 것이 강함이 아니라 올바른 선택과 현명한 판단이 강해지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인간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 인간이 환경을 만들거나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인간은 환경을 선택할 수가 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따라 인생 자체가 바뀌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과 판단은 항상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다.
세계 각국의 일부 지도자들의 잘못된 선택과 판단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희생을 치르는 일은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아마 영원히 반복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그 나라의 국민들이 현명해져서 잘못된 지도자의 독단적 선택을 막아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이 책은 시간을 약 1/10으로 단축시키고 세계를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로 축소시킨 것이다. 개인과 개인 간의 일이나 어떤 집단과 집단 간의 일이나 국가와 국가 간의 일이나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인류가 생긴 이래로 약육강식이란 정의가 지배해오고 있다. 제발 우리 자식들 대 또는 후손들 대에서는 힘이 정의가 아니라 올바른 것이 정의가 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세 쌍의 주인공 남녀가 남을 해치지 않고도 강함을 지키면서 현명하게 세상을 잘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후대에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를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우연히라도드라마 작가님이 이 책을 보고 드라마화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도 방영이 되어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과 일본 사람들이 올바른 인식을 갖고 양국이 좋은 관계를 회복하고 계속 유지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프롤로그 중


에디터 추천사

잘 나가던 재계 3위 기업에게 갑작스런 위기가 닥쳤다. 이들은 전대미문의 위기를 어떻게 모면할 것인가? 이 소설에는 기업의흥망성쇠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고군분투가 담겨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반목과 갈등을 거듭한 세계 역사의 단면을 말하고있다. 책을 읽은 후 독자는 '후대를 위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라는 철학적 질문을 자기 자신에게 던지게 될 것이다 - 윤재연 에디터

책을 읽었는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작가는 신랄한 정치 비판속에 우리는 이 사회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가슴을 뜨겁게 하는 정도석작가의 글은 새로운 사회에 대한 실제적 소망을 심어준다. - 이보경 에디터
저자소개
프롤로그
1부. 풍신의 공격
2부. 풍신의 점령
3부. 업계의 격동기
4부. 대한 그룹의 출범
5부. 대물림

- 84쪽
사람은 자기만족을 위해 사는 거야. 자기만족을 느낄 때 인간은 비로소 행복을 느끼는 거야. 근데 사람마다 그 자기 만족을 위한 수단과 방법이 다른 거 같아. 예를 들면 스포츠 선수들처럼 본인의 엄청난 노력으로 원하는 목표에 도달했을 때 자기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 경우가 있고, 남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남을 해치거나 또는 남의 것을 빼앗아 자기 욕심을 채우면서 자기 만족을 느끼는 사람도 세상에는 꽤 많은 거 같아. 그리고 가끔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자기 만족을 느끼는 사람도 있어. 나 회장이 그룹을 위해서 또는 가족을 위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을 해치고 남의 것을 빼앗아서 자기만족을 느끼려 했던 건 분명 잘못된 거야. 그런 방법으로는 최종적으로 그룹이나 가족이 좋아지지도 않아.

- 196쪽
결국 시뻘건 저녁노을이 질 무렵에는 농성자가 단 한명도 현장에 남아있지 않았고 아스팔트 바닥 곳곳에 핏자국만 남아 있을 뿐이었다.

- 233쪽
둘의 이상한 대화가 끝나자 이 재인이 진지한 목소리로 [여하튼 저 불들 중에 최소한 남이 잘못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저주의 불은 없을 거야. 여기 사람들의 소박하고 순수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서 더 아름답게 보였어.]라고 말하자 다른 사람들도 정말 아름다웠다고 극찬을 했고 여기 오길 잘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451쪽
그나저나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계급주의 만연 사회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옛날에는 크게 귀족, 평민, 노예로 나뉘었는데 요즘 한국은 상류층, 중산층, 빈곤층으로 계급이 분류되어 있는 것 같아요. 부자는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제일 못하는데 사람들은 왜 부자를 따르는지도 이해가 안 가고요. 남에게 베풀 줄 모르니까 부자가 된 건데 그런 자들이 뭐가 잘났다고 남에게 함부로 하는 세상이 되었는지 정말 이상해요. 난 부모한테 물려받은 걸로 소위 상류층이 되어 있지만 남을 업신여긴 적은 한 번도 없는데 말이에요.

"역동의 근현대사를 한 시대, 한 회사로 압축한 천재적 상상력!"
"충무공장 이수신 사장부터 태블릿 최손실까지! 유쾌한 풍자소설"
"광복 77주년,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
"한국에서 태어나 와세다대 문학부를 졸업, 대우재팬에 입사한 작가의 풍부한 경험!"

작가정보

저자(글) 정도석

정도석1987년 초가을, 군대 제대하고 며칠 만에 일본으로 건너왔다.1994년에 와세다대학교 제1문학부를 졸업 후 대우재팬에 입사했고 그 이후로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국 기업이 만드는 기계/전자 제품 또는 부품을 일본에 파는 일만 해오고 있다.가족을 먹여 살리고 남는 여유가 있을 땐 늘 주변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아왔고 그렇게 하는 것이 내 자식들에게 복이 돌아갈것이라고 굳게 믿으면서 살고 있다.한가한 것을 무엇보다 싫어해서 조만간 일본에서 한국 뼈갈비 전문식당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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