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근 홍삼녀의 도전이야기

이은영 지음

잠재지능교육 2022년 06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비온 뒤에 단단한 땅이 되듯 삶의 경험들은 지혜를 만들어 내는 근원이듯이 저자의 25년 삶의 도전이야기를 그려낸 이야기다. 삶에 대한 자세와 생각의 차이에 따라 살아가는 길에 대한 여정이 달라질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책이다.

목차

추천사 4
작가 소개 6
은영이 생각 8
1.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철부지처럼 ~ 11
2. 학교생활 14
3. 20대 초보 엄마가 되었다. 16
4. 7 남매의 맏이와 결혼하다. 18
5. 은영이의 갱년기와 빈 둥지 증후군 21
6. 뿌리 깊은 나무 25
7. 홀로서기는 엑티브하게 28
맺음말 38

책 속으로

전주와 남원의 중간 지점이며 치즈로 유명하고 햇볕이 잘 들고 비도 많이 와 열매를 잘 맺는다는 뜻을 가진 임실이 나의 고향이다. 초등학교 시절 그렇게 커 보이던 운동장이 지금 가서 보면 아담한 마당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학교는 걸어서 한 시간 거리의 임실 읍내에 있었다. 무더운 여름날 친구들과 삼삼오오 짝을지어 그 당시에는 귀했던 쭈쭈바를 최대한 아껴 먹으면서 집까지 왔던 추억들이 지금도 생생하다.

출판사 서평

평생을 소년과 소녀처럼 살아가고자 한다면 본인의 성향에 맞는 놀이문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점과 선이 모여서 면을 만들어 가듯이 차근차근 삶을 쌓아가는 도전 이야기를 그려낸 책으로, 저자가 이책에서 삶에 대한 자세와 생각의 차이에 따라 살아가는 길에 대한 여정이 달라질수 있다고 말하고 실천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은영

저자 이은영은 1966년 4월 25일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6남매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20대 초반에 결혼 후 3명의 딸을 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사춘기에 머물러 있는 50대 아줌마이다. 좌우충돌하면서 하고픈 건 하나씩 이루어내고 또 이루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중 제일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것은 시어머님의 손맛을 닮아 “전통발효식품”이라 일컫는 된장, 고추장, 장아찌를 잘 만들고 있어서 주위에 나눔도 하고, 이제는 알려진 맛 때문에 판매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