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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 창작곡, 전인평, 새벽, 정취

전인평 거문고 중주곡집 새벽을 여는 소리

전인평 지음
아시아문화

2022년 05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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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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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를 들어가서 제일 인상적인 장면은 장사훈 교수의 거문고 공부 시간이었다. 교수실은 매우 작아서 겨우 두 사람이 앉아 거문고를 타면 꽉 찰 정도였다. 거문고는 여섯 줄인데 그 중에 두 줄만 선율을 연주하는 묘한 악기이다. 나머지 네 줄은 두룽두룽 하는 지속음을 연주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두 줄 중 굵은 줄은 대현(大絃)이라 하고 가는 줄은 유현(遊絃)이라 한다. 굵은 줄 대현이 깊은 바다에서 산다는 잠용(蠶龍)의 꿈틀거림을 표현한다면, 유현은 매우 셈세하여 부드러운 봄바람 같은 싱그러움을 느끼게 한다.

첫 시간에 장사훈 교수의 지도로 거문고 음악 세영산을 배웠는데, 선생님의 타 주는 소리가 가히 신선의 소리였다. 유현은 화사한 봄볕같은 소리를 냈고, 대현은 둔탁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소리였다. 거문고는 오른손에 작은 막대 모양의 슬대로 현을 튀겨 연주한다. 그런데 슬대를 쓰지 않고 그냥 왼손으로 줄을 쳐서 내는 소리를 자출(自出)이라 하는데 정말 울림이 신묘하였다. 대개는 슬대로 줄을 밖으로 튀겨서 소리를 내는데, 가끔씩 반대로 안으로 뜯기도 한다. 그래서 짧게 안으로 뜯고 밖으로 치는 것은 ‘뜰동’이라는 표현을 쓴다. 이 ‘뜰동’ 소리는 이른 봄날 바람이 볼을 스치는 듯 상쾌하여 여러 번 연습하였다. 거문고 연주법에서 힘있게 줄을 내려치는 수법을 대점(大點)이라 한다.

처음 듣는 사람은 그 소리가 다른 음에 비하여 거친 소리이기에 불편함을 느낀다. 그러나 이 소리는 조용히 흘러가는 강물에서 갑자기 잉어가 튀어 오르는 것 같은 힘찬 쾌감을 느끼게 한다. 이렇게 거문고는 거친 소음(騷音)조차도 음악으로 승화시키고 있었다. 또한 농현(弄絃)이란 수법이 있다. 이는 한 번 퉁기고 나면 퉁겨 난 음의 여음을 다시 꾸며내는 수법이다. 한 음을 튀겨 내고 나서 그 음이 사라지기 전에 그 소리를 꾸미는 것이다. 즉, 왼손으로 줄을 얼러서 누루고, 구루고, 떨면서 음의 높낮이와 색깔을 바꾸는 것이다. 이 거문고의 소리는 이 농현 기법으로 살아 움직이게 된다.

필자는 거문고를 무척 좋아하였다. 서재에서 책을 읽을 때면 거문고 음악을 배경 삼아 책을 읽었다. 그러면 배경 음악이 방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 같아서 집중이 잘 된다. 필자는 거문고 곡을 여럿 작곡하였다.

1. 우리는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가? (2019) (소정 탄금회 위촉)
편성: 대금, 거문고1, 거문고 2, 타악
작곡 전인평; <초연> 거문고 윤희연, 최하연 / 대금 조형석 / 타악 정주리, 조수민
(악보 7쪽)
https://www.youtube.com/watch?v=PU_CsAzQ7JI

2. 새벽을 여는 소리 (2018) (정소희 위촉)
편성: 대금, 거문고, 타악
전인평 작곡; <초연> 대금 정소희, 거문고 한나리, 타악 최영진
(악보 32쪽)
https://www.youtube.com/watch?v=Jus-_s4xW6U

2. 새벽을 여는 소리 (2022, 거문고 수정판) (정소희 위촉)
편성: 대금, 거문고, 타악
전인평 작곡;
(악보 54쪽)

3. 여름 풍경(1999) (KBS 위촉)
편성: 대금, 거문고, 가야고, 장구
전인평 작곡
(악보 79쪽)
https://www.youtube.com/watch?v=Jus-_s4xW6U


4. 두 대의 거문고를 위한 <정취> (2018)
백뱅동 작곡, 전인평 편곡 (소정 탄금회 위촉)
(악보 97쪽)
초연; 거문고 정하은, 박진희
오경자 소정탄금악회 창단 연주회(2019. 12. 12)
https://www.youtube.com/watch?v=nI4jEvHXSFc

필자는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아암리에서 음력 1944년 12월 22일(1945년 2월 4일) 태어났다. 내가 태어난 당시에는 영아 사망률이 높아서 출생 직후 호적에 올리지 않고 얼마동안 지켜보다가 등록하는 관행에 따라 1945년 5월 23일생으로 되어 있다. 당시에는 신고 날자가 생일이 되는 그런 때였다.

옛날에는 다 가난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극빈 생활이다. 아침에는 보리밥이나 무우밥을 먹고 점심에는 김치와 고구마를 먹고 저녁에는 죽을 쑤어 먹었다. 그런데도 이런 생활이 가난하다고 생각되지 않고 중류층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왜냐하면 모두가 이렇게 살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는 수업료가 저렴하고 졸업 후 바로 초등학교 교사로 취직할 수 있는 대전사범학교로 진학하였다. 졸업 후 초등학교 교사로 취직하였다. 이렇게 필자는 20살도 되기 전에 충남 서산의 원북초등학교 선생이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철없던 어린 시절에 선생이 되어 학생을 가르친 것이다. 대전사범학교에서 만난 음악 교사 안일승(安一承) 은사 안일승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1회 졸업생이었다.
선생님은 어찌나 열심히 가르치셨는지, 고등학교 음악 시간에 ‘화성법’을 배왔다. 대학 입시를 위해서 개인지도로 배운 것이 아니고 음악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이다. 물론 기초적인 것이었지만, 어지간히 극성스런 선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가 음대를 다니기 전에 어린이를 위한 동요를 만든 것은 특별히 따로 배운 것이 아니고, 바로 안일승 선생님에게서 묻어나온 실력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선생님은 이제 작고하시고 안 계시지만, 살아계실 적에 선생님을 뵙게 될 때, “제가 음악가랍시고 활동하는 것은 모두 선생님 덕택입니다.”하고 말씀드리면 "나는 가르친 것이 없는데---”하고 빙그레 웃으신다. 고등학교 시절은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이다. 나는 이 시기를 “참으로 훌륭한 선생님 아래서 지낼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참으로 복 받은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이야 고속도로와 고속철 KTX로 펑 뚫려 있어서 서울에서 부산도 2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다. 그런데 당시 1964년에 충남 서산군 원북국민학교에 발령을 받고 대전에서 서산을 가는데 새벽에 떠났는데 도착하고 보니 밤 10시였다. 대전에서 홍성까지 기차를 타고 홍성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서산을 가고, 하루에 두 번만 다니는 버스를 갈아타고 원북면에 도착해 보니 밤 10시였다.

내가 처음 취직한 원북면은 바닷가여서 조금만 걸어 나가면 바다가 나오는 그런 곳이었다. 그런데 바닷가라고는 하지만 고기잡이하는 어부는 별로 없고 대부분 농사를 짓고 사는 지역이었다.

1966년 필자가 서울음대 학생으로 입학해 보니 학교가 청계천 6가에 있었다. 철문 안으로 들어가면 곧 수위실이 나오고 작은 연못이 있었다. 학생들은 그 연못 주위에서 연습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었다.

음대 3층 연습실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연습하다가 밖을 내다보면, 국립의료원 영안실이 보였다. 가끔씩 울부짖는 젊은 여인네가 보이기도 하였고, 혼수상태의 노모도 보였다. 학교 밖을 나가면 청계천시장이고 골목에는 땡 처리를 하는 젊은 장사꾼의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니,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시장 골목의 학교지만, 일단 철문 교문을 들어가면 피아노 소리 거문고 소리가 들려 이 곳이 '음악대학'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길가 쪽으로 본관이 있고 작은 공간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콘써트홀이 있었다. 이 본관과 콘써트홀의 중간에 자그만 연못이 있었다. 연못이라기보다는 자그마한 웅덩이지만 그 웅덩이 주위에 긴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였다. 당시 음대 전체 입학생이 120명이니 전교 학생이라야 500명이 채 되지 않았다. 사람이 많지 않고 한 곳에 몰려 있으니 그 곳에서 어울리고 또 한일협정 반대 시위, 노동자 탄압 반대 시위 속에서 학교를 다녔다.

음대를 들어가서 제일 인상적인 장면은 장사훈 교수의 거문고 공부 시간이었다. 교수실은 매우 작아서 겨우 두 사람이 앉아 거문고를 타면 꽉 찰 정도였다. 거문고는 여섯 줄인데 그 중에 두 줄만 선율을 연주하는 묘한 악기이다. 나머지 네 줄은 두룽두룽 하는 지속음을 연주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두 줄 중 굵은 줄은 대현(大絃)이라 하고 가는 줄은 유현(遊絃)이라 한다. 굵은 줄 대현이 깊은 바다에서 산다는 잠용(蠶龍)의 꿈틀거림을 표현한다면, 유현은 매우 셈세하여 부드러운 봄바람 같은 싱그러움을 느끼게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전인평

전인평(Dr. 全仁平, 1945)은 작곡가이며 또한 아시아음악 학자이다. 그의 초기 작곡 경향은 형식과 음향 구성에서 서양의 기법을 원용하였으나, 전통과 현대의 접목을 시도하면서 고문헌에서 그 뿌리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다. 그 결과 정읍에서 노피곰, 정읍후사, 머리곰 등을 만들어 냈고, 한국의 민화에서 관현악을 위한 음악 이야기 '까치와 호랑이'(1982년) 등을 만들어 냈다.한편 민속악에도 관심을 기울여 굿음악과 농악에도 관심을 보였다. 정읍후사(1984)는 진도 싯김굿을 현장 조사하고 굿음악 장단을 북으로 연주하도록 만든 작품이다. 또한 장구 연주자 김병섭에게서 설장고를 배우고 우리 나라의 농악 장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때의 경험은 관현악곡 두레(1984)에 나타난다. 우리 나라 장단의 헤미올라 기법과 분할 조합 기법을 활용한 것이다.1980년대 중반부터는 인도음악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연구를 진행하면서 아시아적 요소를 자신의 작품에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거문고 독주곡 왕산악(1984)은 인도의 라가 부빨리(Bupali)라가를 이용한 것이고, 가야고 독주곡 서경별곡(1986)은 인도의 캬? 형식을 도입한 작품이다. 관현악곡 별주부와 토끼(1989)는 인도음악의 지속음(Drone) 기법과 서양 관현악에 사용한 팀파니 비브라폰 등을 우리나라의 관현악 기법에 이용한 것이다. 유네스코에서 주관한 실크로드 탐사에 참여한 후, 안목을 더욱 넓혔다. 거문고 합주곡 가야의 노래(1999)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우술(usul)과 마캄(makam) 이론을 도입하여 선법과 리듬을 더욱 다채롭게 구사한 작품이다. 2002년부터 아시아음악학회를 이끌며 영문학술지 Asian Musicology를 발행하고 있다.작품으로는 관현악곡 <쿠쉬나메>, 거문고 협주곡 <여섯줄 판타지> 등 80여 곡이 있고, 특히 거문고 관련곡을 많이 썼다. 또한 음악학자로서 ??새로운 한국음악사?? ??동북아시아음악사?? ??창작음악사?? ??한국음악 선구자들의 삶과 음악?? 등 30여권의 저서를 냈다. 작곡연구단체인 한국국민악회 회장, 한국평론가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중앙대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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