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에픽(Epiic) #07(2022년 4/5/6월호)

다산북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2년 04월 12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7.84MB)
쪽수 338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PDF 필기 Android 가능 (iOS예정)
정가제Free
소장
정가 : 10,500원

쿠폰적용가 9,45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 책이 속한 분야
잡지 > 문학/교양 > 문학
잡지 > 주간/월간/계간지 > 계간지 > 교양/문학
《에픽 #07》의 제호는 미국의 뿌리 깊은 흑인 차별의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랠프 엘리슨의 『보이지 않는 인간』에서 빌려 왔다. 랑시에르의 표현을 빌리자면, 정치 행위란 “보이지 않았던 것을 보이게 하며, 킁킁대는 동물로 취급되었던 사람을 말하는 존재”로 만드는 것이다. 때문에 이것은 감성의 문제이며 그 감성의 분할을 새롭게 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다만, 우리를 난감하게 만드는 점은 정작 우리가 지금 무엇을 보지 못하고 있는지 좀처럼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민주주의는 지속적인 투쟁의 과정이며 불편한 상태로 존재하는 것, 기성의 질서를 파괴하고 훼손하며 무질서에 이르는 실천 그 자체이다. 법과 제도를 넘어서고 몫 없는 자들에게 제 몫을 배분하며, 무엇보다 통치의 주체로서의 자격이 없는 자들과 통치의 권한과 자리를 나눌 때에야 가능하다. 그러나 모든 국가는 과두적이며, 대의제라는 명분 아래 민주주의를 제한하거나 외면하며, 제도적인 차별을 부추긴다. 그럼에도 우리가 과두제 안에서 민주주의를 경험할 수 있다면 그것은 누군가의 투쟁으로부터 얻은 결과물 덕분일 것이다.
[에픽(Epiic) #07(2022년 4/5/6월호) 목차]

epigraph
임 현 · 자격 없는 자를 위한 민주주의 … 004

part1

i+i
이 유 · 위험한 기록 … 023

creative nonfiction
장혜령 · 그 소리는 아미 나의 것이 아니다 … 046
주나영 · 두고 간 것 … 078
최지혜 · 우리의 두 손과 입술로 … 100

part2

virtual essay
if I
홍칼리 · 러브 이즈 블루 … 128

1+1 review
김성광 · 인간의 선한 본성은 왜 자주 드러나지 않는가 … 138
장성규 · 노동을 쓰다 … 146
장은영 · 참사 이후, 새로운 말들이 묻고 있는 것 … 154

part3

fiction
김나현 · 미동 … 170
김애란 · 홈 파티 … 204
명학수 · 쓰러질 듯 말 듯 도도하게 … 236
이경희 · 다 계획이 있으셨겠죠 … 268
편혜영 · 고독의 미래 … 300

graphic novel
의외의사실 · 보이지 않는 사람 … 324

뭔데 그러느냐고 나는 소리쳐 물었고 당신은 빨리 와보라고만 했다. 나는 뒤집개인지 국자인지를 손에 든 채 주방에서 거실로 달려갔다. 당신이 가리키는 뉴스 화면 오른쪽 상단에 내 시선이 머물렀다. 당신이 보라고 한 건 한 남자가 묶여서 내동댕이쳐져 있는 걸 위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뒤로 수갑을 채워 손목과 두 발을 묶어 등 뒤로 연결해놓은 탓에 남자는 새우등처럼 몸이 꺾여 있었고 헬멧 형태의 머리 보호대까지 씌워져 있었다.
_이유, 「위험한 기록」 中

내가 강정에서 만난 이들은 대부분 실명 대신 새로운 이름을 지어 쓰고 있었다. 이 땅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해도 땅을 지켜가려는 사람이 바로 주민 아니냐고 묻고 있었다. 멸종위기종, 보호종이란 이름으로 등급을 매기고선 정작 그 생명을 저버리는 이 세계에 질문을 던지며, 호명의 질서에 균열을 일으키려 했다. 그들은 왜 그렇게 불편하고 낯선 말을 만들어냈던 걸까. 새로운 세계의 발명은 새로운 언어의 발명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일 것이다.
_장혜령, 「그 소리는 이미 나의 것이 아니다」 中

나는 중동 항공사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일한다. 이곳에는 132개국에서 온 승무원이 있다. 나는 한 달에 100시간 남짓 비행기 안에서 근무한다. 비행기는 장소 감각이 없는 비장소다. 모두가 익명이고 무국적이어도 무관하다. 기차나 버스와 달리 국경에서 검문이 없다. 비행기는 국경을 쉽게 넘나들고 경계를 부수며 빠르게 이동한다. 이렇듯 어디든 갈 수 있는 상태의 비행기가 내게는 멋있게 느껴진다. 나는 ‘국경’이라는 단어에도 매혹을 느끼지만, 어떤 장소에서는 그 단어가 환함을 지시하지 않기도 한다.
_주나영, 「두고 간 것」 中

그사이 나는 파견근무를 마치고 복직하면서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발령이 났다. 안산이었고, 단원고였다. 낯선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학교 문화나 분위기가 다르리라는 부담이 있었다. 게다가 단원고라니. 여전히 그 이름만 떠올려도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는 듯했다. 학교에 인사하러 갔던 2019년 2월 13일은 명예졸업식 다음 날이었다. 교문에는 졸업식 안내가 적힌 현수막이 아직 펄럭이고 있었지만 학교는 한산했다.
_최지혜, 「우리의 두 손과 입술로」 中

응답이 없었다. 불안의 그림자가 방문에 짙게 드리워졌다. 나는 떨림을 숨기기 위해 헛기침을 한 후 “이모, 거기 있는 것만 알려줘. 거기 있다는 것만 알려줘, 진짜……” 하고 불평하듯 혹은 기도하듯 웅얼거렸다. 그러자 잠깐이라도 주의를 빼앗기면 도저히 눈치챌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움직임, 자신 없는 농담을 던지는 사람의 목소리처럼 한껏 줄어든 미미한 소리가 그 방문을 톡, 하고 울렸다.
_김나현, 「미동」 中

그게 꼭 그 아이들이 철없거나 허영심이 세거나 금융 문맹이어서가 아니라요, 제 생각에는…… 밥은 남들이 안 보는 데서 혼자 먹을 수 있지만 옷은 벗고 다닐 수 없으니까, 그 친구들 생각에는 그나마 그게 가장 잘 가릴 수 있는 가난이라 그런 것 같아요. 가방으로.
_김애란, 「홈 파티」 中

소설가 이유는 이번 호의 ‘i+i’에서 촬영과 기록이 허용되지 않는 ‘화성외국인보호소’의 이야기를 회상해주었다. 그것에서 만난 ‘나임’과의 화기애애했던 면회 당시의 분위기와 뉴스를 통해 보도된 결박당하고 몸이 꺾인 또 다른 외국인의 모습을 대비시키며 도달하는 “그곳이 어떤 곳인지 나는 한 번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고백이 무겁고도 진솔하게 들린다. 무엇보다 분명 존재하지만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게 차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대하는 것이 그들에 대한 “조금이라도 인간적인 대접”이라는 것도 기억해주기를 바란다.

이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논픽션 파트인 ‘part 1’에서는 시와 소설을 비롯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개척해온 장혜령 작가가 제주 강정의 이야기를 담아내주었다. 4·3의 참상과 해군기지 반대 시위 등의 기억들이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고백적인 목소리를 통해 재구성된다. 4만 피트 고도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국경의 야경과 철책 아래 묻힌 무수한 지뢰의 이미지를 대비시키며 시작하는 주나영의 글도 흥미롭다. 중동 항공사의 객실 승무원이자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다국적 동료들의 사연에 귀 기울여보기 바란다.

올해로 8주기를 맞은 세월호는 여전히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건이다. 2019년 단원고에 부임한 최지혜 교사는 이후 3년 동안의 4월 16일을 기록해주었다. 학생들과 함께 글을 쓰고, 슬픔을 나누며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와 기억을 지속하고 있다. ‘part 2’에서는 전업 무당 홍칼리 작가의 버추얼 에세이 ‘if i’와 김성광, 장성규, 장은영의 ‘1+1 리뷰’가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part 3’에서 마련한 김나현, 김애란, 명학수, 이경희, 편혜영의 단편소설과 늘 에픽의 문을 닫아주는 의외의사실의 그래픽노블 역시 일독을 바란다.

작가정보

■ 에픽 #07 필진 소개이 유 : 작가. 장편소설 『소각의 여왕』, 소설집 『커트』가 있다.장혜령 : 산문집 『사랑의 잔상들』, 소설 『진주』, 시집 『발이 없는 나의 여인은 노래한다』를 펴냈다. 특정 장르에 속하기보다 새로운 공간을 개척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주나영 : 중동 항공사 객실 승무원.최지혜 : 고등학교 국어 교사. 에세이 『좋아하는 것은 나누고 싶은 법』을 썼다.홍칼리 : 퀴어 페미니스트 비건 지향 전업 무당. 지은 책으로 『붉은 선』 『세상은 내가 이상하다고 한다』 『엄마는 인도에서 아난다라고 불렸다』(공저) 『신령님이 보고 계셔』 등이 있다.김성광 : 인터넷서점에서 일한다. 틈나는 대로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와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어』(공저)를 썼다.장성규 : 문학평론가. 평론집으로 『사막에서 리얼리즘』 『신성한 잉여』, 비평대담집으로 『그래서 우리는 소설을 읽는다』(공저)가 있다.장은영 : 문학평론가. 비평집 『슬픔의 연대와 비평의 몫』이 있다.김나현 : 작가. 2021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김애란 : 작가. 소설집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비행운』 『바깥은 여름』,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 등이 있다.명학수 : 작가. 201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이경희 : 작가. 소설집 『너의 다정한 우주로부터』, 장편소설 『그날, 그곳에서』 『테세우스의 배』, 에세이 『SF,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가 있다.편혜영 : 작가. 소설집 『아오이가든』 『사육장 쪽으로』 『저녁의 구애』 『밤이 지나간다』 『소년이로』 『어쩌면 스무 번』, 장편소설 『재와 빨강』 『서쪽 숲에 갔다』 『선의 법칙』 『홀』 『죽은 자로 하여금』 등이 있다.의외의사실 : 만화가. 만화 『마루의 사실』과 그림 에세이집 『퇴근길엔 카프카를』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에픽(Epiic) #07(2022년 4/5/6월호)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에픽(Epiic) #07(2022년 4/5/6월호)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에픽(Epiic) #07(2022년 4/5/6월호)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