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귀신
2022년 03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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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BN 979113980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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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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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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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9 (추정치)
쓸쓸한 바람이 부는 어두운 밤, 사람이라곤 지나다니지 않는 골목에 '펑~' 하고 요상한 물건이 나타났다. 하지만 누구도 요상한 물건이 나타났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아침이 되고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 위해 거리를 지나갔다. 한 아이가 요상한 물건을 보고, 호기심을 가지기도 잠시, 그냥 스치고 지나갔다. 요상한 물건의 주인은 쓰레기통 귀신이었다. 쓰레기통 귀신은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반짝이는 눈으로 관찰했다.
대부분이 그냥 지나쳐 갔지만, 아이들은 요상한 물건을 호기심 어린 얼굴로 바라보기 일쑤였다. 쓰레기통 귀신은 아이들과 놀고 싶어 살짝 움직였다. 그러자 아이들은 놀라서 도망쳤다. 어른들은 지가다 요상한 물건이 보이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쓰레기를 버렸다. 쓰레기가 가득 차자 요상한 물건의 쓰레기는 감쪽같이 사라지고 텅 비었다. 가끔 바람에 날리는 쓰레기가 보였지만, 쓰레기통이 생기자 동네는 깨끗해졌다.
훈이는 길거리에 쓰레기를 잘 버리는 사람이었다.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아무 곳이나 버렸고, 음료수를 들고 다니며 먹었다. 다 먹고 난 뒤에도 아무 곳이나 버렸다. 퇴근길에 훈이는 역시나 커피를 테이크아웃했다. 훈이는 마침 그 요상한 물건이 있는 곳을 지나가는 길이었다. 요상한 물건이 쓰레기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훈이는 요상한 물건 바로 앞에 쓰레기를 버렸다. 쓰레기통이 바로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란 듯이 바닥에 쓰레기를 버린 것이다. 쓰레기통 귀신은 화가 났다.
"아니 쓰레기통이 바로 앞에 있는데, 바닥에 버리다니."
<추천평>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버릇과 실수를 익살 넘치는 문체로 그려낸 초단편 소설. 작은 권선징악의 주제가 매력적이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인물정보
저자(글) 동경소녀
여행을 동경하고, 글 잘 쓰는 작가님을 동경하고, 저작권 받는 모든 사람을 동경하는 사람입니다.다른 사람을 동경만 할 수 없어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더 많은 글을 쓰고, 쓰고 또 쓰고 싶습니다.그래서 저작권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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