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의 진실이야기. 2

원대 김대영 지음

진실이야기 2022년 02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17. 원대의 진실이야기




처음부터

책을 내려고

글을 썼던 것은 아닙니다.



그냥

자문자답하며

글을 쓰다 보니

쓴 글이 많아졌습니다.



어느 날？？

어떤 분이

글 몇 편을

백독을 해보고

머리가 텅 비워진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때

고요에서 받아 적은 글이라

낭독하는 자 또한

고요해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어느 날

어떤 분이

여러 사람이 낭독할 수 있게

책으로 내야 한다고

여러 번 요청하여



전체성의

요청으로 받아들이고

처음으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원대의 진실이야기가

세상에 나오게 된

소박한 사연입니다.



그 뒤로

이영미님이 요청하고

후원하여

2, 3권이 나왔고




그 뒤로

김정현님과 서선철님을？비롯한？

여러 낭독인들이？동참하여

4, 5권이 나왔습니다.



원대의 진실이야기는

내면의 고요에서

글을 받아 적습니다.



그래서

글을 낭독하는 자도

낭독만 하면

저절로 고요해집니다.



소리를 타고

고요에

당도합니다.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누구든지

낭독만 하면

저절로

고요가 복원됩니다.



앞으로는

낭독으로 눈을 뜨고

글쓰기로 책을 내고

유튜브로 방송하는



자기 법을 펴는

과정이

보통 일상 평범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이제

원대의 진실이야기

낭독교재가？완성되었으니



각자 놓여진 낭독방에서

삼삼오오？낭독하여

진실눈이 떠져

진실한 세상이 복원될 것입니다.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전체성과

모든 인연들께

진실로？고맙습니다.



2019. 12. 29

목차

내면으로 보는 낭독

1 불행하지 않은 삶 11

2 말의 파장을 감각하기만 하면 15

3 진실은 고요 19

4 보는 자 보이는 자 22

5 내면 27

6 시작이 반이다. 35

7 해몽의 실력 39

8 힘듦과 편안함 42

9 아픔과 건강 45

10 죽음과 삶 48



11 고요의 눈 53

12 자기 내면으로 걸음을 돌려야 58

13 시간의 종말 61

14 세살버릇 여든 간다. 63

15 지식과 진실 70

16 고백과 용서 76

17 결론 없는 바탕 79

18 책읽기와 수행 81

19 숨 죽여 봄 87

20 봄 92





21 정신의 명암온랭 93

22 몸을 주인으로 보는 경우 101

23 성욕에 대하여 105

24 진정 앉는다는 것은 112

25 티끌에도 먹혀있다? 117

26 진실 자체인 삶 120

27 작은 것 안에 큰 것이 들어온다. 123

28 가장 멀고 가장 어려운 126

29 자기 자신 자체 129

30 정신의 작용 133



31 골고루 먹는 것 140

32 자연스러워야 145

33 깜박임이 없는 눈 148

34 꾸준함이 쌓여 절박해지는 155

35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는 것 160

36 내면에 등불 켜기 162

37 밝은 눈 165

38 화에 대하여 168

39 원수가 은인이다. 171

40 입산수도 174





41 자유 177

42 시대정신 180

43 내 안에 싸움이 끝나야 185

44 이치와 성리가 함께 계발되어져야 188

45 복원 191

46 지혜와 넉넉함 194

47 맘먹은 대로 197

48 좋아죽는다. 203

49 단박 206

50 모를 땐 은산철벽 210



51 관조를 관조함 215

52 차원변경 221

53 한번 보는 것 224

54 반성에서 각성으로 229

55 어떻게 몸 돌아봄을 하나요? 234

56 다름이 같음이다. 239

57 어째서 내가 우주의 주인인가요? 244

58 바람 불면 물결친다. 250

59 한눈 253

60 보는 자 없이 봄 258





61 보이는 대로 자상하게 표현하기 261

62 눈을 뜨는 것이 먼저이다. 265

63 침묵의 소리를 보는가? 272

64 집중과 관찰 277

65 머리가 무심이면 285

66 발끝이 두뇌다. 287

67 진정한 함께 290

68 합일은 독립 295

69 합일의 기준 298

70 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301



71 무심행 307

72 화를 다스리는 법 314

73 내면을 보면 322

74 내면의 시대 329

75 내면의 삶 336

76 자기 말소리를 들으면 344

77 잡았다 놓쳤다가 없다는 것은 348

78 상대방의 말은 나의 말입니다. 354

79 한 생각이 없는 358

80 공동체란 무엇인가요? 362





81 귀농이란 무엇인가요? 368

82 어째서 아픈가요? 373

83 죽음은 무엇인가요? 376

84 본질을 보려면 385

85 깨달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388

86 보는 자와 보이는 자가 만나는 방법 392

87 둘 하나 제로 398

88 하나다. 와 둘이 아니다. 403

89 여기 지금 407

90 본질과 이상주의 410



91 자기의 인생을 남에게 묻지 마세요. 415

92 수행 418

93 아무도 내 말 듣지 않습니다. 424

94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하세요. 428

95 정신통 432

96 신이 어디에 있나요? 436

97 한 생각은 진리가 아닙니다. 440

98 몰입은 무자각 444

99 아는 것과 먹는 것의 차이 447

100 그냥 들어 봄 453





1

책 속으로

101. 내면이 눈이다.



보이는 내면이

보는 눈이다.



나라고 하는 한 생각

에고가 있으면

너라고 하는 한 생각

에고가 있어서

나와 너로 갈라진다.



주체와 객체로 갈라지고

보는 자와 보이는 자로 갈라지고

내 공간과 네 공간으로 갈라져

분열이 존재한다.



밖으로만 분열이 아니고

자기 안에서도

보는 내가 있고

보이는 네가 있다.



거리감이 있으며

나와 너로 갈라져 있고

주체와 객체로

분명하게 나눠져 있다.



이것이 분열이다.

내 안이 나눠져 있다.

주인이 둘인 것이다.



몸은 하나인데

주인이 둘이라서

이리 갈까 저리 갈까

헤매 도는 발길이다.



무엇을 결정하여도

만족하지 못하는 자가 있어

비애감이 있다.



늘 상대방이

나를 따르지 않는다고 하여

대립 갈등 투쟁이

끝나지 않는다.



분열의 대가이다.



여기서

합일이 간절해진다.



두 개의 나를

하나의 나로

복원해야 한다.



보는 나와

보이는 너의 사이에 있는

거리감을 좁혀서

궁극에는

거리가 없도록 해야 한다.



그러려면

보는 자가

보이는 자를 향하여

다가가야 한다.



보는 자도 텅 비어 있고

보이는 자도 텅 비어 있을 때

끝까지 다가가야 한다.



거리감을 좁혀야 한다.

붙을 때까지

다가가야 한다.



될 때까지

바라보다가 보면

어느 순간

보는 나와

보이는 너가 붙어버린다.

포개어 진다.



글로서는

둘이 합쳐져

하나가 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내면에서는 그런

더하기가 아니다.



보이는 내면이

보는 눈이다.

오직

내면 한공간만 존재한다.



내면이 눈이다.

공간만 존재한다.



보는 자와

보이는 자의 합일이다.

진정한 자기가 복원된 것이다.

한눈이 복원된 것이다.



한눈이 떠져야

몸과 마음에 대하여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씀이 가능하다.



2016.10.15

출판사 서평

내면으로 보는 낭독



무심에서 받아 적은 글을

낭독을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가 읽는 소리 듣기입니다.



자기 읽는 소리를 들으려 할 때

생각이라는 시간성이 사라져 가고

감각이라는 공간성이 드러나게 됩니다.



처음 낭독을 할 때는

눈으로 글자를 보려고 하면

귀로 듣는 것을 놓치고

귀로 들으려고 하면

눈으로 보는 것을 놓치게 됩니다.



눈과 귀가

분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눈과 귀의 통합의 과정

합일의 과정이

낭독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낭독이 능숙해지면

눈으로 보면서도

귀로 잘 듣게 되고

귀로 잘 들으면서도

눈으로 잘 보게 됩니다.



설사

잘 보지 못하고

잘 듣지 못하여도

눈과 귀가 서로

보완 협조를 하기 때문에

바로 고쳐 읽게 됩니다.



눈과 귀의 공간이

완전히 하나로 복원되게 되면

낭독의 차원은

단순히 읽기에 바쁘던 차원에서

음미하는 차원으로 넘어갑니다.



내용을 보면서 낭독하게 됩니다.

글자만 보던 차원에서

글자의 속 내용을 보면서 읽게 됩니다.

한 차원 깊은 낭독의 세계입니다.



예를 들면

"무한공간" 이라고 낭독하면

글자만 낭독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자기 내면공간에서

무한공간을 보면서

낭독하는 것입니다.



"무한광명" 이라고 하면

실제로

내면에서 무한광명을 보면서

낭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단순히 낭독만 하는 것이 아니고

낭독하는 매 순간이

내면을 보는 순간으로

지속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낭독을 하다가 보면

어느 순간에

내면을 보는 자와

보이는 자 내면과의

만남이 이뤄집니다.



주객이 하나가 됩니다.

상대가 절대가 되면서

절대공간인

한눈이 복원됩니다.



처음부터 되기는 어렵지만

이런 본질을 알고 낭독을 한다면

낭독의 차원이

한 단계 깊어질 것입니다.



낭독만 하면

유한에서 무한으로

즉각 차원변경 되는 것입니다.



무한에서 받아 적은 글을

자기 읽는 소리를 들으면서 읽기만 하면

자기 내면에서 보면서 낭독을 하면

한눈이 떠지는 것은

아무나 가능한 것입니다.



2018.04.14

작가정보

저자(글) 원대 김대영

116. 원대 김대영1971년 5월충남 청양군 청남면 천내리금강 변에서농부의 자식으로태어났습니다.열세 살에서울로 전학 와객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열일곱 살에아버지의 죽음으로생사 문제가？화두가 되었습니다.1년 정도？방황하다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만들자 결심하고6년 정도고등학생 자치활동을하였습니다.스물아홉 살에단월드에 들어가홍익인간 이화세계를만들고자 하였으나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서른일곱 살에봄나라원아 유종열 선생님을 만나7년간의 수행 끝에내면이 복원되었습니다.마흔네 살에약손마사지 샵을 내고법을 펴려 하였으나성공하지 못하고책 원대의 진실이야기 1, 2권을집필하였습니다.마흔일곱 살에가구공장에 들어가3년간 일하면서원대의 진실이야기 3, 4, 5권을집필하였습니다.이것이지금까지 살아온대강의 이야기입니다.몸의 나이？50세가 되어낭독 교재원대의 진실이야기 1~5권을완성하였습니다.지금부터는책 다섯 권을전부 낭독녹음 편집하고유튜브에 공개하여누구나듣기만 하면눈을 뜰 수 있게 할 것입니다.그리고낭독방을 만들어안내자와 낭독자가직접 만나낭독하며 탁마하여즉시 즉각깨달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낭독을 통하여나를 구하고인류를 구원할 대장정에눈 밝은 사람들의많은 동참을 바랍니다.2019.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