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위대한 기회다

시련을 이기면 실현된다

고혜성 지음

자신감코리아 2022년 02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일구야~형이야, 자장면 이천 원에 안 되겠니?”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
이 책은 KBS 개그콘서트 <현대생활백수> 코너에서 파란 추리닝을 입고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개그맨 고혜성의 이야기다. 요즘 그는 개그맨 활동 때보다 더 열정적으로 새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을 누비며 강연을 다니고 유튜브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토크쇼 “고혜성쇼”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생각의 폭을 넓힌 그가 벌써 다섯 번째 책을 펴냈다.
고혜성은 TV에 나와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기까지 ‘위기는 위대한 기회다’라는 믿음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냈다. 신문배달에서부터 간판제작까지.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 했던 어릴 적 시간을 견뎌낸 힘은 그의 타고난 초긍정 에너지 덕분이었다. 그는 간판제작을 할 때 3층에서 떨어져 평생 똑바로 걸을 수 없을 거라는 장애판정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 현실을 부정했고 ‘나는 장애인이 아니다’라는 믿음으로 사고 이전처럼 똑바로 걸을 수 있었다.
요즘 그가 다시 말 한다. ‘위기는 기회다’를 부정하고 있다. 그는 다시 말한다. 바로 ‘위기는 위대한 기회’라고 말이다.
더 크고 넓어진 생각으로 깊고 커진 그의 꿈과 미래를 다시 바라보고 있다. 그에게 지난 날 아프고 힘든 과거는 벌써 추억이 되어 버렸다. 어렵고 힘든 현실에 직면한 이 시대 사람들에게 위기를 단순한 기회로 삼지 말라며 신신당부 한다.
당신 앞에 벌어지고 있는 위기는 위대한 기회를 주기 위해 하늘에서 특별히 보내주는 행운의 메시지다. 위기를 단순한 기회로 알지 말라는 메시지로 가득 찬, 장애까지 극복한 고혜성의 위대한 이야기로 더 큰 꿈을 이루길 바란다.

목차

1부
■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 … 20
■ 내 앞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쉬지 않고 뛰고 있다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 27
■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웃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 34
■ 실패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 43
■ 믿어라 단 1%도 의심하지 말고 믿어라
그럼 그 믿음을 보게 될 것이다 … 52
■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59

2부
■ 비는 반드시 그치게 되어있고 눈은 반드시 녹는다 … 70
■ 산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 75
■ 그가 할 수 있었다면 나 역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83
■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보다
어떻게 살았느냐가 진짜 중요하다 …91
■ 밤하늘에 별을 바라보는 사람은
결코 순수함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 97
■ 책이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 같다 … 107
■ 사랑은 미움을 이긴다
사랑은 사람을 이긴다 … 114
■ 당신의 재능과 세상의 요구가 교차하는 곳에
당신의 천직이 있다 … 120

3부
■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 134
■ 장애물은 넘어지라고 있는 게 아니다
더 높이 뛰어 넘기 위해 있는 것이다 … 143
■ 한번 해서 안 되면 열번 하고
열번 해서 안 되면 백번 해라 … 159
■ 자신을 변화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에 도전하는 것이다 … 171
■ 세상에서 가장 장엄한 광경은
불리한 역경과 싸우고 있는 인간의 모습이다 … 177
■ 춤춰라 한 번도 춤추지 않았던 것처럼
춤춰라 이 세상 나 혼자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 187

4부
■ 태양이 빛을 내는 이유는 스스로를 불태우기 때문이다 … 200
■ 내 앞에 길은 없지만 내 뒤로 길을 만든다 … 208
■ 어제와 똑같은 모습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은
내일도 어제처럼 살아가게 될 것이다 … 214
■ 상상할 수 있는 것이든 상상할 수 없는 것이든
모두 이루어진다 … 223
■ 위기는 그냥 기회가 아니라 위대한 기회의 약자다! … 228

책 속으로

25살부터 무려 7년을 도전한 끝에 32살, 꽤나 늦은 나이에 개그맨이 되었다. 해마다 방송 3사에서 열리는 개그맨 시험에 모두 응시하고 모두 떨어졌다. 근데 신기한 일은 떨어질 때마다 오기가 더 생겼을 뿐이지 전혀 기죽지 않았다. 잡초는 밟으면 밟을수록 더 꿋꿋하게 자라는 것처럼 나는 떨어질수록 더 강해졌다. 18p

내가 강연 때 가장 강조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책임감이다. 나에게 맡겨진 임무나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 책임감은 어떤 일을 가진 사람들 뿐 아니라 학생들 부모, 어린아이들에게까지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덕목이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은 자존감이 높다. 다른 사람들이 몰라준다 해도 전혀 감정이 흔들리지 않는다. 내가 그렇다. 나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고혜성 너는 안 된다’라고 말해도 나 자신의 책임감이 그 누구보다 많다고 믿고, 그동안 많은 일들을 실천하며 살았기에 전혀 상처 받지 않았다. 언젠가는 된다는 걸 믿었기 때문이다.
81p

인간은 정말 단순하다 눈앞에 보이면 읽게 되고 보이지 않으면 읽지 않게 된다. 독서습관을 갖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앞에 책을 두는 일이다. 막상 읽지 않더라도 계속 쳐다봐야 한다. 펼치지않더라도 표지라도 한번 쓰다듬어 보고 작가의 프로필이라도 읽어보면 된다. 그러다보면 책에 정이 생긴다. 정이 생기면 친해지고 친해지면 자꾸 만지고 싶은 것이다. 연인과 사랑할 때와 똑같은 심리다.
처음 책을 선택할 때는 무조건 재미에 비중을 두어도 좋다. 그리고 두께가 얇은 책, 활자 크기가 큰 책을 골라야 한다. 평생 책을 읽지 않던 사람이 논어를 읽게 되면 머리가 아플 수 있다. 소크라테스를 읽으면 화가 날 수도 있다. 아이가 커지면서 점점 큰 옷을 입듯이 책도 작고 얇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얇은 책으로 부담 없이 편하게 책을 가지고 놀아야 한다. 빨리 읽으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하루에 한 페이지라도 꾸준히 읽는 행동이 중요하다.
111p

나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밑에서 간판을 최대한 힘껏 어깨로 떠받쳤다. 엄청난 고통이 어깨에 전해져 왔다. 그동안 그럭저럭 통해 온 무대포 정신도 먹히지 않았다. 도저히 혼자서 그 무게를 떠받치고 있을 수가 없었다. ‘아무래도 이거 안 되겠는데’라고 느끼는 순간, 두 발을 지탱하던 사다리가 갑자기 고무줄처럼 휘더니 몸이 휙 꺾였다. 내 몸이 허공에 떠 있다고 느낀 순간이었다.
땅에 몸이 닿는 순간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엄청난 고통 속으로 빠져들었다.
132p

출판사 서평

- 출판사서평 -

출판계약을 하고 나서 고혜성 저자의 특강을 들으러 강연장을 찾았다. 인터넷을 통해 강의를 들었을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문자와 책으로는 강연장의 열기와 강사의 눈물겨운 이야기, 꿈과 비전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진솔하게 풀어둔 이 도서는 충분히 그의 삶을 들여다보고, 배울 수 있다.

저자는 3층 높이에서 떨어져 영구장애라는 판명을 내린 의사의 말에 반기를 들었다.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잘나가던 개그맨 시절처럼 전국으로 누비고 다닌다. 대학생들과 기업에서 열광하며 강의가 연속된다.

그는 영구장애판정 을 받았을 때 위대한 기회가 자신에게 다가왔다며 확신했고 노력했고 성취했다. 강의장에서 뿜어내는 열정과 환호와 박수를 책에 성실하게 담아냈지만 전부를 드러내기에는 책이 작다는 것이 아쉽다.

저자는 위기가 위대한 기회로 거듭나는 본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마음껏 늘어놓았다. 우리에게 지금 위기라는 것이 왔는가. 저자의 말처럼 위기가 위대한 기회라면 오늘 책장을 덮고 자축을 하며 곱씹어 보는 날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혜성

25살에 간판 제작일을 하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 평생 동안 절름발이로 살아야 한다고 했는데 1년 만에 똑바로 걸었습니다. 어린 시절 개그맨의 꿈을 이루기 위해 7년 동안 도전을 하였고 32살에 특채 개그맨이 되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였습니다. 34살 때 ‘자신감대통령’을 출간하고 동기부여강사로 지금까지 13년동안 2000회 이상의 강연을 했습니다. 자기계발 전문작가로‘세상에 안되는건 없다’, ‘위기는 위대한 기회다’ 등 총 7권의 책을 썼습니다. 그동안 읽은 수천 권의 책과 47년 삶의 내공을 ‘사십에 읽는 삼국지’에 모두 담았습니다.유튜브 채널 ‘고혜성TV’문의 [e-mail]강연문의 010.8326.9888https://image.kyobobook.co.kr/partner/images/btn/btn_submit.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