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튼이 들려주는 어른 우화

어니스트 톰프슨 시튼 지음 | 이룸 , , , 옮김

에셀나무 2022년 01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에게 ‘늑대왕 로보’를 창조해낸 작가로 유명한 어니스트 시튼이 수집한 미국 인디언 문화에 뿌리를 둔 우화이며, 여기에서 미술가로서의 솜씨를 발휘해 목각 판화를 삽화로 더한 책이다. 우리나라에서 초역되는 책이며, 목각 판화는 신비롭기도 하다.

목차

서문
거짓말 수집가
참게
꿀꺽이를 상대하는 법
기린이 생겨난 이유
세 군주와 꼬마 군주
열 갈래 길
진실이 있는 곳
곰과 비버의 통나무
분산주의자
얽히고설킨 먹이사슬
관점의 차이
기치오코코후
암초
세 마리 딱새
위안
인디언과 기독교의 신
씨 뿌리는 법
투박한 거대 석상
식욕과 음식
양키 크랩 이야기
목청 좋은 황소개구리
최후의 승자
미시모 계곡을 만든 메뚜기
한길 인생
건축가를 위한 우화
깃털과 촌스러운 여인
익숙한 속담
자주색 핀치
하늘이 내린 스컹크
작은 거짓말이 한 일
불씨 살리기
팩랫

작가정보

저자(글) 어니스트 톰프슨 시튼

어니스트 톰프슨 시튼(1860-1946)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며 박물학자이며 화가. 어려서부터 대자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박물학자가 되고 싶었으나 화가가 되길 원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영국에 유학하여 그림을 공부한 후 파리의 살롱에 출품하는 등 화가로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자신의 저서에 들어가는 삽화는 모두 직접 그렸다. 화가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면서도 로키산맥에 들어가 야영생활을 하면서 야생동물의 관찰에 힘써, 동물소설 <내가 아는 야생동물>을 비롯한 방대한 양의 동물기를 저술했다. 친환경단체 ‘우드크래프트 인디언 연맹’을 창설했으며,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에 ‘시튼 빌리지’를 세워 환경을 보존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북미 인디언의 문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번역 이룸

이룸 번역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번역 그룹. 원석 같이 잘 알려지지 않은 영어글을 발굴해서 빛을 보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뭉쳤다. 최종적인 꿈은 기획부터 번역, 나중에는 출판까지 책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해내는 것이다.

번역

대학원에서 영어와 언어학을 전공한 후 20 년째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룸의 왕언니. 엄마로서의 과제를 끝낸 후 언어를 평생 사랑해서 글의 묘미를 살리는 번역과 쓰기를 시작하였다.

번역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후 10 년간 해외 호텔리어로 재직했다. 현재는 영상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영상학을 공부하였다. 기술 번역, 영상 번역 일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