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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나는 일, 하고 싶을 뿐이었는데

허스토리

2021년 1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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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09MB)
ISBN 9791191778038
쪽수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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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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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에서는 성희롱 예방과 성평등한 조직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공모전을 2회째 개최했습니다. 올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 총 49편의 작품이 응모하여 5편의 수상작과 20편의 가작이 선정되었습니다. 비록 모든 작품이 선정되지는 못했으나, 에세이 하나하나가 모두 의미 있고 소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이었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용기가 되는 순간을 진솔하게 나눠준 모든 지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년 공모전은 우리 사회의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차마 말하지 못했던’ 개인적 기억으로부터 당사자의 목소리를 밖으로 끌어내 사회적 메시지로 전환한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작년 에세이 본선 진출작 36편 중 17편(47%)이 사회초년생 시기의 성희롱 피해를 다루고 있어 위계에 의한 취약점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정규직, 사무직군 외에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등 다양한 고용 형태와 여러 일터 공간에서 성희롱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공모전에서도 다양한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학원 강사와 교사, 콜센터 직원, 서빙 아르바이트, 주차요원, 공장 노동자, 광고 디자이너, 예술 계열 종사자, 캐디, 비서, 간호조무사, 군인 등)이 직종별 성희롱 경험과 그에 관한 대응 경험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작년에 비해 남성 참가자들이 늘어났고 남성 피해자들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습니다.
이번 에세이 공모전은 <직장 내 성희롱을 해결하기 위해, 나/너/우리 이렇게까지 해봤다>라는 대주제 아래, ‘직장 내 성희롱 해결 과정에 필요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도움이 되었던 것이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성희롱에 맞섰던 경험, 연대의 순간,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이나 사건 해결을 위해 회사가 노력한 사례’가 있는지 좀 더 알고자 했습니다.
성희롱 사건 해결을 위한 노력 가운데 회사의 대응보다는 당사자 개인의 노력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하지만, 문제 해결 과정에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동료의 연대와 지지”가 많았던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올해 30편의 수상작 중 ‘연대가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글은 19편에 달합니다. 그중에서도 ‘연대’라는 단어가 쓰인 글은 7편입니다. 특히 성희롱 피해를 당한 이후 '나의 일'일 때는 참다가도, 다른 동료가 피해를 겪을 땐 용기를 냈다는 사례들에서 연대를 통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응한 경험이 솔직하게 담겨 있습니다.
에세이 사례 중에 사내 처리 절차 및 재판을 통해 가해 행위자의 사과와 사내 징계, 유죄 판결까지 이끌어낸 사례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훨씬 많은 사건에서 피해자는 가해자의 사과도 받지 못했고, 사건 이후 피해자가 퇴사한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회사 내 성평등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위드유 센터는 ‘성희롱 없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을 위해 에세이 수상작 30편을 단행본과 전자책,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서 공모전 취지를 지속적으로 살려 나가고자 합니다. 성희롱 피해 생존자들인 에세이 저자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가 널리 알려져서 다양한 직업군에서 성희롱 예방체계가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 에세이집이 나올 수 있도록 단행본 발간에 동의 해주신 에세이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용기 있는 목소리를 책으로 펴내며 - 센터장 발간사
그들이 내게 해준 말, 이제는 내가 갚아야 할 그 말. 당신 곁에 내가 있을게요. - <2021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공모전> 경향분석
1. 당신을 혼자 남겨둘 수 없었던 순간
미아 - 저랑 같이 가실래요?
성아린 - 단 한 사람의 힘
익명 - 덮어둔 상처를 모두가 보듬을 때까지
정은주 - 절망을 아는 우리의 희망 노래
김시영 - 눈과 입과 그리고 손
주진영 - 우리에게 필요한 말들
곽예인 - 이건 끝이 아니다
조은지 - 마스크와 핸드크림, 그리고 탄원서

2. 일하는 여성으로 살면서
홍산 - 저는 팀장님의 와이프, 여자친구, 딸 감이 아닙니다
채은비 - 나는 '언니'가 아니다
익명 - 만지지만 않으면 괜찮아?
오민지 - 직장에서 만난 도른씨 : 성희롱과 성차별에 대하여
익명 - 미스 박의 라떼는 말이야~
익명 - 후회는 금물, 용기있게 연대하고 나아가세요
익명 - 나를 아가라고 부른 사람들에게

3. 개개인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다
보라 - 국정감사에 진출한 내 사건 이야기
고망 - 재난 행동요령
김혜빈 - 스티커의 주인은 중요하지 않았다
김민영 - 이름 없는 시간
최양수 - 남자가 쪼잔하게 뭘 따져
고성운 - 내가 네 편에 설게
서여름 - 직장 내 성희롱 솔직한 대화로 타파하다
익명 - 성희롱에 변명하는 상사들의 자세

4. 이제 일터가 변할 차례
익명 - 모두가 자연스러웠지만, 난 아니었다
박성근 - '마음의 소리'를 읽다
장태기 - 성평등은 성별을 가리지 않습니다
익명 - 연대가 쌓여 큰 우산으로
익명 - 변화를 만드는 용기에 대하여
홍보라 - 가까우면 안 되는 사이
늘설렘 -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위해, 속앓이를 넘어 연대로

부록
직장 내 성희롱 피해를 경험했다면?
서울지역 직장 내 성희롱 전문상담기관 안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작가정보

위드유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는 직장 내 성희롱 지원체계 사각지대에 있는 서울 시민이 안전하고 성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성희롱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체계를 강화합니다.

저자(글) 류소연

저자(글) 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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